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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제프 키니가 직접 얘기해주는 영화 촬영 이야기네요.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짐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노력과 많은 수의 제작진들이 필요한 것에 새삼 놀라며 영화를 보더라도 뒤에서 수고하신분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여러가지 일을 맡은 전문가들이 필요한지... 여러가지 직업의 세계에 들어와 보는듯 하네요. 영화사 간부와 제작자 그리고 작가들 그 다음 순서는 그 영화를 찍을 감독을 찾습니다. 그다음 주인공 아역배우를 찾고,친구를 찾고 완벽한 촬영지를 찾네요. 찾기의 달인이 되어야할듯... 캐나다의 벤쿠버가 윔피키드 영화촬영지로 손색이 없네요. 평범한 미국의 집이나 학교처럼 자연스러워 '북쪽의 할리우드'랍니다. 완벽한 학교를 위해 세 학교를 짜집기하듯이 한 학교인것 마냥 각각 장소를 섭외해서 촬영했네요. 장점만을 모아 모아 영화에 필요한 곳을 뽑아 최고의 장면을 위해 애쓰시네요. 그래픽디자이너,세트 디자이너,헤어스타일리스트,메이크업 아티스트등 우리가 흔히 옥에 티를 찾듯이 이런분들의 활약이 대단하네요. 특히 아역배우들의 하루 촬영이 법에 따라 7시간 반밖에 안된다는 사실과 일주일에 적어도 열다섯 시간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하더라도 공부에 소홀하지 않고,또 너무 많은 시간 혹사하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요. 트레일러에서의 생활,의상,소품,분장팀등 어느 배우가 스탭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얻었을뿐이라던 말이 그냥 하는말이 아닌것 같아요. 실제로 윔피키드 촬영장에 가본듯 리얼하고 사실적으로 알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네요. 제2의 스필버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귀한 보석같은 책이 되겠어요. 그리고 저또한 영화보고 나오면서 '아이 시시해'라고 할때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얘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해본것처럼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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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싶은 아이들 모여라 - 윔피키드 MOVIE DI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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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윔피키드를 접했을땐 생소한 장르에 놀랐다. 일기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만화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것도 아닌, 참으로 독특한 장르의 책이다 라고 느낄 즈음, 카툰 다이어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게 되었다. 그래서 윔피키드를 1권에서 4권까지 탐독했다. 왜? 난 어른이지만, 어른의 눈에도 이 책 속 그레그가 펼치는 생각과 장난이 그리고 그의 주변 인물들과의 대화와 생활이 참 재미있으니까. 물론 아이들에게도 무척 인기다. 이건 주변의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확인이 가능한 일. 1권만 읽은 조카가 원해서 2권,3권 읽다보니 전권을 다 읽게 되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나올 신간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데 윔피키드가 제대로 한방 해냈다. 세상에 이 이야기가 영화화된다고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던 것이다. 게다가 작가는 영화화된 윔피키드를 책으로 소개까지 하다니, 역시 그레그가 독특하듯 작가 역시 범상치 않다는 것을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 책은 윔피키드를 영화로 제작하는 과정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강추! 한다고. 20세기폭스사가 제작하여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작가인 제프 키니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으로, 지금까지 만난 윔피키드는 일기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 식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구성이라면, 이 책은 영화 속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제작과정의 비밀까지 낱낱이 폭로?하고 있다.
그래서 영화처럼 실감나면서도 영화가 궁금해서 못견디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책 표지엔 예의 그 그레그가 책가방을 메고 구부정한 자세로 서 있는 장면이 있다면, 왼편에는 영화속 주인공이된 그레그 역의 '잭 고든'이 소개가 되어 있다.
그리고 책을 펴면, <윔피 키드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작가에 의해 탄생하게 된 이 책의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의 탄생과 더불어 미국 반대편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잭 고든의 아기였을때 모습이 등장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우선 영화가 만들어지기의 과정을 소개하기 전에 이 책속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 비화부터 소개한다. 스케치북 빼곡히 적힌 저자의 아이디어가 드디어 윔피 키드를 세상에 선보이게 했고, 텔레비전과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잭 고든이 이 책을 읽고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듯 윔피키드로 영화를 만들자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그중 이 책의 원작을 고스란히 살린 영화를 만들자는 제의가 들어와서 할리우드 데뷔를 하게 된 것이라는 것. 그렇게 적합한 영화감독을 먼저 찾고, 그리고 우연히도 11살에 이미 그레그역을 꿈꿔왔던, 그래서 그레그를 그림으로 보냈었던 천생연분 그레그 역의 잭 고든과 배역을 맡을 친구들을 뽑고, 드디어 그레그 가족까지 배역이 완성이 되고 드디어 촬영에 들어간다. 그리고 화면 테스트부터 책 속 장면을 찍는 갖가지 비하인드 촬영 스토리가 재미있게 소개된다. 그레그의 카툰일기가 흑백 책이었다면, 이 책은 사진이 등장해서 칼라판이라는 점, 그리고 카툰 형식의 그림과 사진이 함께 나오는 재미있는 구성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읽어왔던 윔피 키드보다 더 흥미진진했던 책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보고 영화를 안 본다면 섭섭할 것 같다. 국내에 영화가 개봉되면 꼭 보고 싶다. 윔피 키드의 그레그와 악동들, 그리고 영화 속 잭 고든과 친구들을 꼭 만나고 싶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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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스토리와 형식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윔피키드. 내가 만드는 윔피키드도 무척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무비다이어리 편은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아주 열광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아니 굳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윔피키드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도 무척이나 재밌게 읽을수 있는 무비 다이어리.~ 평소 영화제작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아들과 나~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데 이렇게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담겨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기만 하다. 앞으로는 어떤 영화에 대해 재미없다는 평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한마디로 평가해버리면 그만이지만 그 영화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돈과 노력이 담겨있을테니까.. 처음 영화를 어떤 식으로 만들지부터 시작해서 주연배우를 비롯한 배우와 스텝선발,촬영과정,의상제작,소품제작과정,그리고 마지막 편집 단계까지...그리고 배우들이 중간에 쉬는 공간, 촬영기간동안의 주연배우들의 일과 등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제작에 있어서 숨은 부분까지 너무도 재밌게 소개가 되어있다. 나는 아역들이 3개월여의 영화촬영기간동안 쉬는 시간 틈틈이 개인교습식으로 학교공부를 병행하는 줄은 몰랐다.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스텝들이 대동되는 헤프닝. 그리고 휴지통에 쌓여만 가는 한입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들...정말 일상생활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이 영화 촬영기간동에는 흔히 벌어지곤 한다. 나중에 윔피키드 영화를 볼때,이 책에서 공개한 진짜와 가짜의 무대배경,가짜눈이나 뒷모습이 닯은 가짜배우등을 알아맞춰보는 재미도 솔솔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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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초등 6학년인 작은 아이 반에 <윔피 키드> 열풍이 불어 출간된 책들을 사주고는 현재 5권이 번역되어 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기사를 보고 아이에게 알려주니 영화도 얼른 보고 싶다며, 한국에는 언제 개봉되느냐며 궁금해 했다. 미국에서는 벌써 3월에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기도 했다니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봉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던 차에 영화 촬영 과정을 담은 책으로 먼저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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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는 저랑 아이랑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벌써 윔피키드를 처음 만난게 이년이 다되어가나봅니다..
저는 읽으며 저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고, 아이는 공감을 하며 지금 사춘기를 보내고 있지요...
그 윔피키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호기심을 갖고 있기도 했구요.. 이 책은 윔피키드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또 다른 재미로 보여주고 있네요...^^
보면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것은.. 어쩜 그리 주인공들과 외모가 비슷할까하는 마음에서였답니다..^^ 잭고든이 그레그가 되면서 더 닮아진건지...아니면 그리 골라져서 캐스팅 된건지.. 여하튼...제가 책을 보고 있는건지 ..영화의 한장면..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있는건지... 살짝 헷갈릴정도였으니까요.. 특히 그레그의 단짝 친구로 등장하는 롤리..로버트 캐프론의 모습은 아이와 킥킥대며.. 정말 비슷하다며 닮았다며 서로 마주보며 킥킥대었으니... 책 한권으로 이리 사춘기를 맞이한 딸아이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내심 놀라기도 했어요..
아이와 책 한권을 읽으며 그 책에 대한 느낌을 십분이라도 나눈다면....이리 행복한 기분이 드는거구나..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죠...더군다나 아이나 제가 넘 좋아하고, 재미있는 책이라니.. 정말 십분이 뭐예요? 삼십분간을 이야기해도..다 이야기를 끝내지 못했으니까요..
영화무브 다이어리에서 시작해서 윔피시리즈 모두..하나 하나 꺼내어지는 재미가 꽤 쏠쏠하더라구요..^^
그림을로 그려져 있던 이차원 윔피키드가...아이와 제 상상속의 윔피키드가 삼차원에 나타난다는 상상은 ...현실로 이루어졌고, 그 재미가 바로 코 앞에 대기하고 있는 셈이네요..^^ 윔피키드의 그레그가 책 속에서 영화를 재미나게 찍고 있는것처럼...그 재미난 상상속으로 저랑 아이는 언제든지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게 되었답니다... 그 시간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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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하나하나 과정의 노고들을 자세히 그려내어 노련미가 엿보이는 책이네요. 아주 자세하고도 재미나게 써놓아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촬영장면의 사진과 함께 만화그림이 아주 잘 어울어져 작용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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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헤플리의 카툰 일기를 보고 있으면 넘 웃기고 재밌어서 한순간에 웃음이 빵~ 터지게 되더라고요.ㅋㅋ
<윔피 키드>시리즈는 그레그 헤플리가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특별한 일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적어내려간 일기 형식의 글과 재미난 상황 그림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참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윔피 키드>책에서 보았던 재미난 그림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만나니 넘 반가웠고, 특히나 책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신기한 과정과 영화 제작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ㅎㅎ
본격적인 영화 제작 스토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그레그 헤플리란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윔피 키드>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이 먼저 소개되는데, 오랜 시간동안 책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작가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윔피 키드>책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를 뽑고, 감독을 찾고, 주인공인 그레그 헤플리와 그의 단짝 친구인 롤리 제퍼슨 역할을 맡을 아역 배우를 찾고, 영화 촬영지를 결정하고, 영화를 만들 제작진을 꾸리는 일련의 과정들이 순서대로 소개되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더군요.ㅎㅎ
그레그와 롤리 역할을 맡은 두 명의 아역배우가 직접 그렸다는 그레그와 롤리 그림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두 배우가 정말 단짝 친구처럼 보이는지 카메라 앞에서 화면 테스트를 받는 장면도 아주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책 속의 그레그와 롤리가 튀어나온듯 책 속의 캐릭터와 정말 많이 닮아보이더라고요.ㅎㅎ
'책을 만드는 것과 영화를 만드는 것은 모든 면에서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책을 쓸 때 필요한 최소 인원은 작가 1명이지만 영화를 만들 때 필요한 최소 인원은 여러 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림으로 비교해 설명해놓은 장면이 나오는데...... 그 한 장면만 봐도 책을 영화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일인지, 그리고 돈도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책에서 나온 장면이 영화에서는 어떤 화면으로 바뀌는지 생생한 사진과 함께 보여지니 책과 영화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고, <윔피 키드>영화를 미리 만나보는 재미 또한 아주 쏠쏠했답니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책의 중요한 내용은 대부분 대본에 포함시키지만, 책에 나왔던 장면이나 인물을 빼기도 하고 새로 집어넣기도 하는 등의 변화를 약간씩 준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에 나오는 장면들을 보며 그 내용을 금방 이해할 수 있었네요.ㅎ
그리고 이 책에서는 주연과 조연을 맡은 배우들의 일상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의상 디자이너, 장소 섭외 담당자, 그래픽 디자이너, 세트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헤어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연기 코치, 엑스트라, 스턴트맨 등)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답니다.
<윔피 키드>책에는 없는 장면인데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되는데..... 엄마와 아들이 짝을 지어 춤을 추는 댄스 장면이 그 중 하나라고 하니 실제로 영화에서 그 장면을 보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정말 놀랍고 신기했던 것이 롤리가 엄마와 춤을 추는 장면에 나오는 엄마가 배우가 아니라 롤리 역을 맡은 로버트의 진짜 엄마라는 사실이예요!
그 장면을 찍기 위해서 로버트와 엄마가 일주일 동안 전문 안무가와 매일 댄스 연습을 했다는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는데 로버트와 엄마가 정말 대단하고 멋지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서 <윔피 키드> 영화 제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련의 과정과 영화 제작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특수 효과, 공개 촬영, 가짜 모형들, 실내 촬영, 편집 작업, 사운드 결정, 영화 시사회 등)을 하나하나 자세히 만나보고, 재미난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무쪼록 <윔피 키드>영화가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빨리 개봉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할께요.^^;
독후활동: '그레그와 롤리' 그림으로 표현하기
[윔피키드 MOVIE DIARY]책에서 재미있거나 인상 깊은 부분을 두 장면으로 나누어 그리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우리 딸내미가 인상 깊은 장면으로 그레그가 엄마와 함께 있는 장면과 롤리가 팔을 다쳐 엄마가 음식을 떠먹여주는 장면을 선택해서 그림으로 열심히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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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영화를 볼때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설명 해 줍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한 작가를 뽑습니다.
배역을 뽑습니다.
그곳이 벤쿠버였다합니다.
좋아하는 연기도 한다는것이 부럽다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것을 알려주어
알게 해주니 아이들은 영화제작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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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감하고 있었어요. 『윔피키드』시리즈가 언젠가 영화로 나올 것을요. 제가 생각했던 대로 윔피키드가 영화로 만들어졌네요. 거기에다 그 과정을 적은 책까지 나왔고요. 요 책은 사실 뜻밖이였어요. 그전엔 영화 제작하는 설명식의 책을 본 적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시리즈의 주인공이 나와서 자신의 영화가 기획되고, 촬영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은 처음이였거든요. 진짜 신선한 발상입니다. 원래부터 『윔피키드』시리즈가 정말 신선한 소재를 담고 있긴 했지만 말이죠. 그래서 매번 새로운 시리즈의 책이 나오면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책 역시 그렇구요. 이 책은 『윔피키드』가 어떻게 책으로 만들어지고, 그것이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윔피키드』책은 그의 노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노트에 낙서처럼 적은 이야기를 모아서 인터넷에 올렸고, 그것을 바탕으로 책으로 나오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영화사가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그 영화에 적합한 사람들을 모으면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영화란 것이 책처럼 간단한 게 아니예요. 물론 책도 간단히 만들진 않습니다만, 『윔피키드』책을 보면 단순한 선으로 사람, 배경 등을 묘사하고 있어서 이야기만 있다면 누구라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구조죠. 그렇지만 영화를 이렇게 선으로만 채울 순 없으니깐요. 그래서 배우부터, 그 장면에 있는 소품, 장소, 세트, 의상에 이르기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상의 학교와 장소가 실제 우리 주위에 있는 장소이고 학교라고 느끼도록, 즉 실제처럼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서 그레그의 학교도 진짜 학교처럼 학교신문, 학교로고 등을 전부다 제작해야 했죠. 그리고 배우들이 미성년자이므로 법적으로 일정시간 이상 일할 순 없답니다. 게다가 공부도 해야하고요. 그렇기에 미리 배우와 비슷한 대역이 동선이나 조명 등을 제대로 맞추면 그때 아역배우들이 투입되어 연기를 합니다. 연기하는 시간 외엔 촬영장에 임시학교를 만들어 공부도 시켜야하고요. 정말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영화엔 다 필요하더라고요. 영화를 찍는 몇달 동안 묶을 임시 컨테이너 차도 있답니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할 연기코치도 있어요. 배우들이 영화를 찍고 나면 영화가 다 끝나는 게 아니예요. 시간이 더 걸리는 이른바 '후반작업'이 있어요. 편집과 배경음악과 소리를 넣는 부분이죠. 거기에 컴퓨터 작업도 있고요. 이런 부분을 거치면 처음 찍은 것과 때론 다른 장면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배경소리나 음악은 사람들이 크게 느끼진 못하지만, 이런 소리들이 있어서 영화를 더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글뿐만 아니라 실제 사진으로 이른바 영화의 뒷 이야기를 흥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거기에 그레그와 주위 친구들의 그림도 있고요. 덕분에 영화 이야기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영화 『윔피키드』를 얼른 만나고 싶었지요. 원본 책과 다른 부분을 설명했는데 진짜 그렇게 나오는지도 궁금하고요.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 책을 읽고 영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돈, 시간이 필요한 작업인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책을 다 읽고 아이가 말하네요. "난 영화가 오래 걸리는지 알고 있었어."라고요. 물론 책에 나온 것처럼 다는 아니지만 영화가 힘든 작업임을 알고는 있었나봐요. 그러면서, "『윔피키드』영화가 나오면 보고 싶다."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