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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음식 무형문화재 한복려의 한식코스 상차림
"궁중 음식 무형문화재 한복려의 한식코스 상차림" 내용보기
한상 가득 나오는 한정식이 언젠가부터 접시 접시 나오기 시작했다샐러드, 죽, 전, 구이, 찜, 밥, 국, 디저트가 다같이가 아니라따로따로 나만 봐달라고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그런다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한식코스혜경궁 홍씨 조대비, 숙종, 고종....조선왕조 음식의 재현대장금, 엘리자베스, 오부치 전일본 총리,....귀빈 대접 특급코스불고기덮밥, 잡채덮밥, 해물파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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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가득 나오는 한정식이 언젠가부터 접시 접시 나오기 시작했다
샐러드, 죽, 전, 구이, 찜, 밥, 국, 디저트가 다같이가 아니라
따로따로 나만 봐달라고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그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한식코스
혜경궁 홍씨 조대비, 숙종, 고종....조선왕조 음식의 재현
대장금, 엘리자베스, 오부치 전일본 총리,....귀빈 대접 특급코스
불고기덮밥, 잡채덮밥, 해물파전, 비빔밥....외국인이 좋아하는 우리 맛

월과채, 규아상, 임자수탕, 석류탕, 병시 등 낯선 이름의 우리음식이 나온다
그렇다고 이름만큼이나 낯선 친구들은 아니다 규아상, 병시는 흔히 만두라고 부르는 친구이다
한복력의 음식 이야기를 읽다보면 낯선 것에 조금은 다가가게 된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세계가 어서 우리의 맛을 알아줬으면 한다
빠지면 헤어날 수 없을텐데~

p*******0 2011.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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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9월 - 한식코스 상차림
"[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9월 - 한식코스 상차림" 내용보기
무한도전의 뉴역 한식 알리기 도전편을 보면서, 자랑스러움고 아쉬움이 함께 공존했었다. 그 프로그램의 후기를 읽어보니 역시 비슷하게 둘 다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좀 더 다듬어서 세계속에 우리 한식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이 알려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지 꿈꿔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식. 학창시절 가정가사 시간에 배운 전통식은 3첩반상, 5첩반상 등등....외
"[2010 책읽는 주말/북켄드] 9월 - 한식코스 상차림" 내용보기

무한도전의 뉴역 한식 알리기 도전편을 보면서, 자랑스러움고 아쉬움이 함께 공존했었다. 그 프로그램의 후기를 읽어보니 역시 비슷하게 둘 다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좀 더 다듬어서 세계속에 우리 한식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이 알려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지 꿈꿔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식.

학창시절 가정가사 시간에 배운 전통식은 3첩반상, 5첩반상 등등....외우기 까다로운 밥상들의 나열이라 그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20대가 되어 스스로 요리하게 되었을때 생각보다 요리가 재미있음을 깨닫게 되고 여러 요리법에 대한 공부를 나름 시작했는데, 무언가 형태가 정해진 서양식과는 달리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면서 비슷하지만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낼 수 있는 한식은 아직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깝게는 된장부터 국수, 장,국 등에 이르기까지 쉽다면 쉽게 어렵다면 어려워질 수도 있는 그 한계가 없는 요리의 깊이가 한식에는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만큼 잘해야 한식 요리를 잘한다는 것은 비단 자격증 하나만으로 증명되는 것은 아님을 알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손맛이라는 녀석이 그 기준을 좌우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세계속 한국 음식을 코스 상차림으로 만날 수 있는 [한식코스 상차림]의 저자는 궁중 음식 무형 문화재인 한복려 선생이다. 얼굴은 몰라도 그 존함의 유명함 때문에 이름은 귀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MBC 대장금의 궁중 음식 자문 및 음식 제작 총괄자로 더 유명해져 있는 인물이었다.

 

그 선생의 요리를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별 코스로 구경하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소개 및 왕조 음식의 재현 뿐만 아니라 귀빈 대접 특급 코스 요리까지 다양한 한식의 세계를 구경하기에 이 책은 딱 맞춤맞다.

 

맛과 색의 그 은은함이 아름다운 한식의 상차림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가지런하고 단아한 놓임새, 노랗고 연두빛깔이 나는 색밀쌈의 그 봄색까지....한국인도 몰랐던 한식의 아름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요리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특히 규아상으로 불리는 속이 훤히 비치는 미만두부터 깜찍한 딸기 화채, 등허리 고동색이 동일하여 마치 누워있는 네 쌍둥이 같았던 어만두 차림까지...

 

평소에는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음식들이 눈앞에 맛깔스럽게 한 상 펼쳐져 입맛을 절로 돋게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한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어필되는 책 한 권을 가을이 오는 길목, 9월에 만났다.



i*****i 2010.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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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코스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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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리책을 보면 기분이 좋다. 요리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다음에 저것도 만들어 먹어 봐야지.. 이것도 맛있겠네.. 하며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나름 집 냉장고 속의 숨은 재료들을 떠올려 보며 필요한 재료가 어느것인지 따져 보기도 한다. 저자인 한복려씨 하면 대한민국 주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부뿐만 아니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녀의 이름은 익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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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리책을 보면 기분이 좋다. 요리책 속에 담긴 내용을 보며 다음에 저것도 만들어 먹어 봐야지.. 이것도 맛있겠네.. 하며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나름 집 냉장고 속의 숨은 재료들을 떠올려 보며 필요한 재료가 어느것인지 따져 보기도 한다. 저자인 한복려씨 하면 대한민국 주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부뿐만 아니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녀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고 그녀가 궁중 요리의 대가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대장금'에 나왔던 많은 궁중 음식을 저자인 한복려씨가 자문과 함께 음식 제작을 총괄하였다고 TV이를 통해서 들은 적이 있다. 궁중 요리 속에는 전해 내려오는 것들도 있지만 사라진 레시피들도 있을텐데 그것을 다시 복원하고 재현하는 일에 앞장서는 저자는 우리나라 한식을 세계화에 알리고자 다양한 한정식 코스 메뉴 개발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한정식 코스 요리는 모임이나 특별한 가족간의 행사가 있을때 밖에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지 집에서는 해먹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는 한상에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좋아해서 일반 가정 집에서는 음식을 계속 내오는 코스요리는 쉽게 만들지 않을거라 생각 했는데 책 속에 담긴 음식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것들이라 충분히 코스 요리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한식이 손은 많이 가면서 막상 만들어 놓으면 별 볼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역시도 어른들 생신상이나 특별한 모임때 공들인 시간에 비해서 음식이 아니구나 싶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서양 요리는 중심이 되는 메인 요리에 간단히 샐러드나 두세가지 다른 요리를 곁들여도 푸짐해 보이는데 우리네 한식은 주저리주저리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쭉 나열해 놓으면 메인이 무엇인지 감이 안올때도 있다.

 

책을 통해 양식처럼 우리네 한식도 충분히 코스요리로 가능하며 전체요리, 메인요리, 식사, 후식으로 어떤 요리가 좋은지 알 수 있어 새로운 느낌의 한식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발견할 수 있었다. 음식도 충분히 외교역활을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느껴지며 간단히 즐겨 먹는 분식이나 궁중음식도 충분히 가능하다.

 

국빈들에게 대접했던 일반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들도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먹어본적 없는  '사슬적'.. 흰살 생선을 이용해서 만든 적이라 얼핏보면 떡같아 보였으며 '은대구 유자간장구이'는 생선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싶을때 만들면 좋은 요리라고 느껴졌다.

 

한식의 세계화 편에서는 일상적으로  먹는 김치찌개, 북어구이, 보리밥에 강된장찌개, 돼지불고기 등.. 전부 익숙하면서도 주부라면 누구나 만들어 먹었을 재료들이라 보면서도 별거 아니네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이 모든것이 세계 사람들에게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우리의 음식들이다.

 

신세대들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를 더 좋아할 수도 있지만 전통 한식이 우리몸에 더 맞고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매일 반찬 걱정을 하면서도 간단하고 편하며 익숙한 만들었는데 이제는 이런 요리에서 탈피해서 집안에서도 충분히 한식코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요리책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것은 왜인지.. 그러면서도 요리에 부담을 느끼지만 내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부터 하나하나 새롭게 배워가는 기분으로 요리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q******5 2011.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