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항속의 여자 어항밖의 남자"는 제목과 표지의 핑크빛 색상이 눈에 띠었다. 교보 문고 연애 심리에서 상위 랭크된 책 중에서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 여름휴가를 방콕에서 보내기로 해 인터넷에서 보고 시내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다. 하루만에 읽을 정도로 쉽게 읽을 만 한 책이었다. 남의 넉두리나 환상에 젖은 이야기가 아니라서 좋았다. 내 나이가 30에 미혼여성이고 보니 남자의 직업, 특히 맞선 을 볼 때의 직업에 관심이 많았다. 지은이의 "직업은 변한다"는 의견에 감명을 받았다. 특히 다음 표현이 나의 그 동안 생각을 수정하는데 비교적 좋은 정보가 됐다. "직업은 변한다. 직업의 가치나 매력이 변한다. 잘나가던 카드사가 휘청하고 있다. 다국적기업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는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움을 격고 있다. 직장도 부실채권이나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도산하거나 합병되는 케이스가 부지기수다. 본인의 잘못이 아닌 업무실적이 부진하거나 부하직원 관리 잘못으로 사직해야 할 수도 있다. 평생직장 개념이 없지만 안정적인 직장은 미래의 경제력을 담보하지 못한다. 좋은 직업은 결혼 후 15년이 지나 자녀가 중학교 재학 이상일 때, 30세 결혼 후 15년이 지나 자녀가 중학교 재학 이상일 때, 30세 결혼한 남자는 45세 후에도 다닐 수 있는 직장이나 직업이면 일단 안정적인 경제력에 잇어서 합격점을 주고 싶다. 결혼은 눈앞의 경제력이 중요하지 않다. 50여년을 함께 살아야 하고, 품위 있는 생활이 가능한 경제력은 생존과 생활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배우자감의 선택 조건인 직업은 변한다. 또 변해야 한다. 결혼은 장기간에 걸쳐 함께 사는 것이다. 현재의 직업으로 장래 경제력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가능하다면 당사자의 경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직업보다 경쟁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 금년에는 내 반 쪽을 찾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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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문사 편집을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일명 노처녀일 것이다. 책을 좋아하고 대인관계나 남·여 심리 관련 창작물에 관심이 많다. "어항 속의 여자, 어항 밖의 남자"는 각 제목별로 추렁추렁한 글이 아닌 것이 좋았고, 비약적인 논리로 끌고 가지 않아서 좋았다. 노처녀입장을 반추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나 자신에게 일부 원성도 했다. 조금만 나에게 절충할 마음의 여유가 있었더라면 하는 회고도 했다. 결혼적령기에 대해서 출산, 정조관념, 섹스기회, 사회적 관념이나 개인의 수준으로 판단하되 결혼적령기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상관성은 발견할 수 없다는 견해는 나도 동감한다. ' 연애는 진정한 어른의 놀이, 시소게임에 비유, 남녀의 연애속도차이 비교, 데이트 3년 한시론, 사랑은 능률이 5할이 최상이다, 연애 연습에 시행착오를 주장하는 의견 등이 마음에 든다. 나는 일에 몰입했고, 유학을 갔다오니 한국의 남자들은 변해 있었다. 내가 만날 남자들은 나를 보지 않고, 실질적으로 데이트하는 시간도 아까웠다. 지금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 때는 그랬다. 소크라테스가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 했다는 표현을 읽고서 상당한 용기를 얻었다. 한 두 가지 매력으로 배우자감은 정하라, 상대조언은 변하고 본인조건은 변한다, 외모는 변한다, 궁합은 시대적 환경이다. 어항속의 여자 어항밖의 남자 등의 표현은 40대 초반인 노처녀 입장을 되돌아 보고, 나를 되찾아 보는 찡한 느낌과 감상에 적게 한 내용이었다.
이벤트 사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결혼정보 100%활용법이 나의 대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연애는 애국심을 배우는 것이라면, 결혼은 애국심을 실천하는 길이다"고 까지 결혼애찬론을 말하나, 현실은 결혼을 권하는 사회가 아닌 것이기에 저자께서 결혼으로 몰아가려는 마음이 보이네요. "만남의 경험법칙"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조급함은 화를 부른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라. 첫인상으로 모른 것을 판단하지 마라 등은 나의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 같다. "주위를 둘러 보라, 애인이 보인다"에서 첫사랑을 다시 찾지 말라는 말은 맞는 것 같다. 내가 첫사랑에 너무 오래 머물렀던 것 같다. 기다려야 할 때, 고쳐야 할 때, 떠나야 할 때"에서 나는 "떠나야 할 때"인 것 같다. "만남의 법 법칙, 20퍼센트 매력은 움직여라"에서 옳은 말이다. 100%동의한다. 20%장점이 충분할 것이다. 나의 욕심이 많았을 것이다. 새로운 나의 대상은 찾을 것 같다. 기회는 많을 것이다. 이제 내 생각이 변했으니까 말이다. [인상깊은구절] 결혼에 있어서 조건은 변한다. 본인이나 상대방의 조건이란 것도 오늘에 맞는 이야기지, 내일이면 별 볼 일 없는 껍데기일지도 모른다. |
| 어항속의 여자, 어항밖의 남자...평소에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듀오에서 나온책인 것 같아 지나가는 시선을 잡았다. 아직 미혼인 남녀들을 위한 결혼지침서라...아무튼 호기심에 책을 사게 되었고, 그 날 거침없이 한권을 뗐다. 일반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남녀간의 만남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들로 인해 책을 놓을 틈이 없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만남사례들을 보면서 남녀가 자신의 진정한 짝을 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책의 제목인 "어항속의 여자, 어항밖의 남자"에서 어항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관습과 틀, 억압...이정도로 해석을 할 수 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고 여성이 적극적으로 세상속으로 뛰쳐 나오는 세상이 되었고, 그런 시대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선 좋은 짝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이 책의 요지가 아닌가 싶다. 나역시 어항속에 갇힌 금붕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태어나리라 내심 다짐했다. 내 짝은 어딨을까~ 오늘부터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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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느낌이 너무 좋아 선정했었고 내용 또한 숨을 안쉬고 읽을뻔 ? 했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사람들을 보는 기준의 잣대도 변하고 만남의 생각도 변 하고행동하며 특히 직장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려고 미팅을 준비하는 모든 이 들이 읽고 만남을 소중하고 생각하며 서로에게 코드를 맞추어서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게 하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콜도 보증수리도 되지 않으니 결정하시고 귀중하게 소중하게 잘 사용? 하시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서로의 조건과 모양은 다 변한다는 내용처럼 맞습니다 저도 미혼때는 꽤나 이쁘다고 날씬하다고 ...지금은 아니지만 만남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주위분들께 권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상대에게 어필 하는 코드로 전환하라 결혼에는 리콜도 보증수리 서비스도 없다 |
| 독신주의자도 아니면서 어느새 30세를 넘어버린 미혼 남,여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본인도 이중의 한명인데.. 소위 노총각, 노처녀들은 대부분이 독신주의자라기 보다는 연애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맘에 든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혹은 일 때문에.. 등등의 이유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러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미혼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결혼 못하는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두는 것이 아니라 외부 요인에 둔다는 점이다. '난 이만하면 괜찮은데..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다 그럴까'하는 착각(?)은 결혼과 자신과의 거리를 더욱 멀게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듀오' 김일섭 본부장이 최근 펴낸 '어항속의 여자, 어항밖의 남자'는 이 같은 왕자병, 공주병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명약이 되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아, 맞어~'하고 무릎 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내가 결혼을 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결혼을 할 수 있는지,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내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나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책에서 제시해 준대로 노력한다면, 결혼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많은 대한민국 미남, 미년 여러분께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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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의 여자, 어항 밖의 남자 ─────────────────────────────────────── [어항 속의 여자, 어항 밖의 남자] 김일섭 지음 도서출판 물푸레 원래 결혼하려는 남녀에게 결혼관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는 결혼정보회사 듀오 경영자로 결혼 컨설팅의 경험으로 책을 썼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읽었냐구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빌렸는데 안 보고 그냥 넘기기가 아까와서... ㅠㅠ 생각보다 결혼 전에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 정하고 포기하고 이해하고 넘겨야 할 사항도 많았는데 너무 아무생각 없이 결혼해 버린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잘 지내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줄줄이 많은 사항을 다 체크하고 고민해야하는 것일까? 사실 인생과 결혼에는 왕도가 없겠지요? 책 내용 중에 좋은 부분만 추려 모았습니다. ======================================================================== 학력이 우선일까, 아니면 미래 가능성이 우선일까. 당연히 학력보다 경제력이었다. 학력은 실력이어야 한다. 학력이나 출신학교도 좋지 않으면서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거나, 직장이 유일한 비전이라는 젊은이는 교제상대로는 미흡하다. 특히 능력있는 배우자감으로는 부족하다. 능력으로 보여줄 것이 없으면, 학력이라도 좋아야 한다. 자기개발 수단으로 학력이상으로 지속적인 독서나 전문적인 자격증 획득이 좋은 방법이다. 학력을 좋게 만들고, 학력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도 한다. 특히 지식의 현재화에 독서는 큰 도움이 된다. 보통은 학교를 졸업하고 입사하면 독서를 잘 하지 않고, 술과 일에 친한 척 한다. 자기개발 없이 직장에 올인하고자 하는 일부 직장인의 기대는 참으로 위험하고, 배우자감의 능력평가 기준으로 막연히 직장의 경제력 기대는 매우 부실한 단면이 있다. 배우자감의 선택조건인 직업은 변한다. 또 변해야 한다. 결혼은 장기간에 걸쳐 함께 사는 것이다. 현재의 직업으로 장래의 경제력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가능하다면 당사자의 경제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직업보다 경쟁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결혼에는 상대에게 약간의 하자가 있다고 리콜할 수 없다. 또한 보증수리가 간능한 제도도 없다. 연애,교제,사랑, 결혼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어서 해결할 것이 아니다. 조건을 꼼꼼히 따져서 결혼할수록 트러블과 이혼이 많다. 리콜과 보증수리기간이 필요없는 결혼은 조건보다는 좋은 점만 보고 배려하면서 사랑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창조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고싶다. ============================================================================== 결혼 적령기의 동생, 후배등이 보이신다면 넌지시 건네주면 좋을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담느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