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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 『말이 인격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낸다, 『말이 인격이다』" 내용보기
- 말이 인격이다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 | 조항범 | 예담 | 2009.01 조금 전에 영화관에서 전화가 왔다. 얼마전 영화 체인점이 바뀌면서 포인트 승계 신청을 했는데 도중에 오류가 나서 확인 전화를 한 거란다. "포인트는 잘 들어가 계신데요, 본인 확인이 오류가 나서 확인차 전화를 드렸습니다."라며 직원 분이 차분하게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그런데 말이다, 포인트가 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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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인격이다 : 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 | 조항범 | 예담 | 2009.01




조금 전에 영화관에서 전화가 왔다. 얼마전 영화 체인점이 바뀌면서 포인트 승계 신청을 했는데 도중에 오류가 나서 확인 전화를 한 거란다. "포인트는 잘 들어가 계신데요, 본인 확인이 오류가 나서 확인차 전화를 드렸습니다."라며 직원 분이 차분하게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그런데 말이다, 포인트가 잘 들어가 계시다니, 이건 또 무슨 높임법이란 말인가. 

수시로 걸려오는 카드나 보험 텔레마케터의 전화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의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통화를 하다 보면 이런 잘못된 높임법을 구사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물론 고객인 상대방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충분히 알겠지만, 익히 알고 있듯이 무조건 서술어에 높임접미사 '-시'를 붙인다고 높임법이 되는 건 아니다. 그럴 경우 위의 경우처럼 포인트가 높임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우스운 상황이 발생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잘못된 높임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 분을 접할 때마다 입이 근질근질거린다.

때론 책을 읽다가도 적잖게 오타를 만날 때가 있다. 주인공과 장본인, 반증과 방증, 다르다와 틀리다 등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다던가, 되다와 돼다, 뵈다와 봬다 등을 잘못 쓴 경우도 자주 만난다. 몇 번의 교정을 통해 세상에 나온 책일 텐데도 이런 오타를 만나는 걸 보면 평소엔 이런 단어들을 얼마나 많이 잘못 쓰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긴 맞춤법이 틀린 단어를 제목으로 버젓이 내건 책들도 있으니 할말이 없다.



평소 우리말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관련책들이 나오면 여건이 되는 한 만나보려고 한다. 이책 또한 그런 욕심에 마음이 동했지만, 그것 못지 않게 '말 = 인격'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삶이 바쁘고 복잡해지면서 예전처럼 깍듯이 예의를 갖추어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는 나름대로 예의를 갖추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어휘의 선택이 적절치 못하거나 위의 경우처럼 높임법을 엉뚱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인터넷 문화가 발달로 각종 신조어들이 난무하면서 가끔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말들을 접할 때도 있다. 우리의 인격을 드러내는 말을 우리는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말이 인격이다(예담,2009)』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런 잘못된 언어 생활을 다시 곱씹어보게 하는 책이다. 내용은 크게 우리말 예절, 우리말 표현, 상황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꼭지 앞에 '상사가 차마 지적하지 못하는', '직장 상사도 모르는', '승진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이라는 꾸밈말처럼 이책은 직장내 언어 생활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직장 생활 중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을 자주 예로 들어 설명한다. 그렇다고 직장인만을 위한 우리말 책은 아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평소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우리말 지식을 다루고 있다.


1부 우리말 예절,에서는 평소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잘못 쓰고 있는 표현이나 예절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직장 생활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존대법에 대한 부분이 많이 실려있다. 상사에게는 '당부'가 아니라 '부탁'을 해야 하고, 초청인사를 소개할 때 초청인사보다는 청중을 우선시해서 소개말을 해야 한다. 애경사에 갈 때 봉투를 제대로 쓰는 법과 가족간이나 타인의 가족에 대한 적절한 호칭에 대한 내용, 많이 헛갈려하는 압존법 등에 대한 내용들을 알려준다. 

2부 우리말 표현에는 형태가 비슷해 헛갈리는 말들, 원래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 말들, 순화해야 할 말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의미가 전혀 다름에도 많은 이들이 잘못 쓰고 있는 단어로는 주인공과 장본인, 반증과 방증, 일체와 일절, 임대와 임차, 틀리다와 다르다, 곤욕과 곤혹, 지양과 지향 등이 대표적이다. 뇌졸중은 뇌졸증으로, 오랜만에는 오랫만에로 잘못 쓰이기 일쑤고, 자문과 재원, 난이도, 임산부 등도 제 뜻과는 달리 쓰이고 있는 단어들이다. 반면 음식점에서 흔히들 쓰는 '쓰키다시'는 일본말을 제대로 대체할 우리말을 아직 찾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다. 또한 막걸리는 '들이키는' 게 아니라 '들이켜는' 거라던가 '버금가다'는 '으뜸가다'의 아래를 뜻한다는 등의 내용은 이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3부 상황 표현은 어떤 말이 옳고 그름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하는 게 올바른지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긍정적인 말을 하라던가, 한 마디의 센스있는 말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던가, 칭찬이 가진 힘 등 말을 하는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적어놓았다. 각각의 상황 표현에 따른 말들을 읽으며 나의 말은 또한 어떠한지 다시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미처 몰랐던 우리말 예절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되새김해 보기도 했다. 단락마다 간단한 예들을 들어 설명하고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읽기에는 불편이 없다. 내용이 내용인 만큼 아주 재미있다고는 못하겠지만, 평소 관심있던 분야라서 그래도 흥미롭게 읽어 내려갔다. 그러나 교수님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책에서도 독자들을 가르치려는 글쓴이의 태도는 조금 걸렸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호통을 치는 기분까지 느끼게 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런지.

또한 몇몇 주장들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기본 원칙들을 내세워 답답하기도 했다. 세배 그 자체가 인사이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은 하지 말라거나, 친족관계가 아닌 경우 '오빠'나 '누나'를 써서는 안된다거나, 직장 동료의 아내는 '무조건' 아주머니로 부르는 게 맞다거나, '사랑하다'는 이성 사이에 사용하거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기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써서는 안된다는 내용 등이 그것이다. 기본 원칙이 그러하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그것들을 지금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자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궁금한 점도 생겼다. 우리말 예절 편의 가족간의 호칭법을 보면, 언니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김 서방'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되어 있는 반면, 오빠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그냥 '김 서방'이라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자신보다 나이많은 여동생의 남편'이라는 조건은 동일한데, 왜 언니는 오빠와 달리 '님'자를 붙여야 하나? 언니가 여자라서? 호칭법의 기본 원칙이 어떻든 이 부분은 분명 시대에 역행하는 잘못된 부분이 아닐런지. 하긴, 현실적으로 요즘 세상에 동생의 남편을 김 서방''이라고 부르는 언니가 있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요즘은 여동생의 남편을 보통 '제부'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인데, 어디선가 이건 잘못된 말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런 구시대적인 언어 예절 대신에 이런 부분을 다루어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쉬웠다. 


책을 읽으며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저자는 본문에서 정치인들에 써주는 연설문에 대해 언급하며 '아주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한자어까지 고집하여 쓸 이유는 없다고 본다. 쉬운 우리말 대체어가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182쪽)'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이책에는 '아내'라는 우리말 대신 '내자(內子)'라는 한자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물론 그 단어를 쓰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말을 연구하는 저자가 이런 단어들을 즐겨 쓰는 건 분명 아쉬운 일이다. 물론 같은 문단에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뜻의 단어를 번갈아 쓰기도 하지만 이책의 '내자'는 그런 경우도 아니었다.

예전에 들었던 국어 강의에서 '내자(內子)'는 일본식 한자어라서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그와 함께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는 일본식 한자어의 예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내자'가 일본식 한자어인지 아닌지는 국어 선생님마다 설명이 달라 아직까지 그 진위를 알 수가 없다. 아쉽게도 역시나 이책에서는 그 부분도 다루고 있지 않다.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엄연히 우리말이 있고, 그것이 널리 사용되는 단어라면 어려운 한자어보다 우리말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더불어 남녀의 성역할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진 시대가 아닌가. 글쓴이는 조금 못마땅하게 여기시는지는 몰라도, 또한 같은 안(內)에서 파생된 단어일지라도, 나는 이왕이면 자신의 배우자를 '집사람'이나 '안사람'처럼 어떤 틀에 묶인 단어보다는 '아내'라는 호칭으로 불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말이 인격이다』는 책의 앞머리에 실린 저자의 말처럼 뭔가 획기적인 내용을 실어둔 책은 아니다. 책에 실린 많은 것들이 이미 다른 책을 통해 접해 보았거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럼에도 이책이 나름의 의의를 갖는 것은 그만큼 '말'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서 특별히 주의를 당부하듯 직장이나 특정 장소 등에서 올바른 말을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평상시에 사용하는 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에서 그 사람의 인격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그 두 가지 모두를 다루고 있다. 너무 기본 원칙만을 내세워 현실에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나 그외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만이라도 잘 익혀 둔다면 언어에 대한 기본 소양은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t****9 2009.07.2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바르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올바르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내용보기
누구나 한 번쯤 말하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고민한 적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을 조목조목 짚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고등학생이나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적합하다.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우리말 예절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공감한 것은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올바르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내용보기

누구나 한 번쯤 말하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고민한 적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을 조목조목 짚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고등학생이나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적합하다.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우리말 예절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공감한 것은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너무 많이 듣는 말인데 아주 친해지기 전까지 지적하기가 쉽지 않다. 웃음 띤 얼굴로 먼저 퇴근하면서 하는 '수고하세요'만큼은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개의 경우 책의 제 1부에 나와있는 예절들만 지켜도 참 예의바른 사람이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몇 가지 문제들은 있다. 그것은 1부에 나와있는 우리말 예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부 다 지킬 경우 차갑고 정겨움이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압존법을 제대로 지킬 경우는 딱 '무례한 사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 직장에서 아랫사람을 부를 경우는 아예 처음부터 탁 터놓고 어떻게 불러주었으면 좋겠냐고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책에 나와있는 대로 불렀을 경우 잘못하면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세배'의 예절이다. 세배를 하면서 아랫사람이 덕담을 먼저 건네는 것이 어느새 상례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2부의 직장상사도 모르는 우리말 표현의 경우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것은 잘못 쓰고 있었구나'하는 것들이 몇 개 있었다. '버금가다'와 '임대, 임차','부주'가 그것이다. 그외 지적하고 있는 항목들 모두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다. 그러나, '푸르른'과 같은 표현까지 모두 바르게 바꾸면 대화할 때 조금 삭막한 느낌을 줄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짚어주었으면 하는 데 빠진 것이 있다. "'오랜만에'를 '오랫만에'로 쓸 수 없다" 부분에서 "오랫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자 너무 반가웠다'에서 기왕 지적하시는 것 '너무'에 대해서도 적어주셨다면 매우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TV의 영향인지 세상에는 너무 아름답고, 너무 맛있고, 너무 기쁘고, 너무 좋은 것들이 많다. 너무가 부정문에 주로 쓰여야한다는 것까지 짚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3부의 내용은 편하게 읽기에 좋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들이나 처세서에 나와있는 말들이 주로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에 언어 생활이 어느 정도 바른 사람들에게는 너무 쉬운 책이 될 것이고, 학생들이나 말이 거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봄직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골드 e***h 2009.01.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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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나에게로 안내하는 통로 -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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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나에게로 안내하는 통로 - 말보기와는 딴판인 사람이 있다. 그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사답게 보이는 사람 중에는 간혹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외인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는 아마도 그 사람이 하는 말보다 더 큰 것이 있을까?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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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나에게로 안내하는 통로 - 말
보기와는 딴판인 사람이 있다. 그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사답게 보이는 사람 중에는 간혹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외인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는 아마도 그 사람이 하는 말보다 더 큰 것이 있을까?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품격이 담겨 있다.’ 이 모든 말은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속담들이다. 눈 뜨면 말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그 말로 인해 생기는 온갖 불상사를 겪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말에 대해 유독 많은 경계의 말들이 만들어 졌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말의 중요성에 못 미치는 언어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뻔쯤 심각하게 돌아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사람들의 마음과 정서를 반영하고 사람들이 변하는 것처럼 말도 자연스럽게 앞서거나 따라가거나 하면서 말에 담긴 의미가 변한다. 오랫동안 써와서 너무나 익숙한 말이지만 그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현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들 중에서는 그 어원이나 의미와는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경계하고 말이 가지는 중요한 기능을 제대로 살펴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더 강하게 제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이 인격이다’라는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취지에서 발간되었다고 보인다. 국어학자인 저자가 평소 자신과 아는 사람들 그리고 방송매체에서 사용되는 말들을 듣고 잘못 사용되는 언어생활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상사가 차마 지적하지 못하는 우리말 예절’, ‘직장 상사도 모르는 우리말 표현’, ‘승진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상황 표현’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철저하게 현대인의 현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구성으로 보인다.

‘전화를 끊을 때 “들어가세요”라는 말은 쓰지 말아야 한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수고하다”라는 말도 조심해서 써야 한다.’ 등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회적 관계를 벗어나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이 그 사회적 관계에서 간과하지 말아야할 올바른 말하기를 실례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다. 이처럼 말의 사용에서 중요한 언어예절이나 그 의미를 잘못알고 시용하는 말들 그리고 말하는 요령 등을 구체적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찾아내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이렇게 대인관계의 중요성이 대두된 때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강조하고 있다. 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개별화된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인간관계에서 예절은 중요하다. 그 예절의 대부분은 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가 중심에 있다. 친구, 직장, 가정,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흔하게 접하는 일상에서 격식에 맞는 말 사용에 대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시대를 불문하고 말은 말하는 사람의 품격과 사람됨의 깊이를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기에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 한마디라도 사려 깊게 판단해서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의미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할 것이다.



m*****8 2011.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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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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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 관한 책들이 참 많고, 학교 다닐 때나 사회나와서도 참 많이 배운다. 배웠으면서도 습관으로 사회관습으로 사용하는 말도 많다.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실 별달리 쓸말도 없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말이다. 대신 뭘쓸까. 이 책을 잡은 것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다. 목차를 보니 내가 쉽게 쓰는 말들이 모두 나와있다.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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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 관한 책들이 참 많고,

학교 다닐 때나 사회나와서도 참 많이 배운다.

배웠으면서도 습관으로 사회관습으로 사용하는 말도 많다.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실 별달리 쓸말도 없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말이다. 대신 뭘쓸까.

이 책을 잡은 것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다.

목차를 보니 내가 쉽게 쓰는 말들이 모두 나와있다. 지적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 실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례라는 걸 배웠지만 이책에서 대신 쓸 수 있는 말을 보면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든다. 아마 습관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 읽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을만큼.

머리맡에 두고 떠나버린 인격이나 예법을 좀 다시 찾아야겠다.

 

 

s******3 2009.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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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천번의 말을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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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번의 말을 듣게 되더라도 기억에 남는 말은 실로 몇가지가 안된다. 하물며 사람을 마주보고 하는 것도 그런데, TV나 어떠한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 듣는 말들은 더더욱 그렇다.   인상적인 말에는 그사람의 인격이 묻어난다. 말을 잘 쓸줄알아야 한다.       옛말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도 있고 하물며 천냥빚도 갚는데 요즘은 말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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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번의 말을 듣게 되더라도 기억에 남는 말은 실로 몇가지가 안된다. 하물며 사람을 마주보고 하는 것도 그런데, TV나 어떠한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 듣는 말들은 더더욱 그렇다.

 

인상적인 말에는 그사람의 인격이 묻어난다. 말을 잘 쓸줄알아야 한다.

 

 

 

옛말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도 있고 하물며 천냥빚도 갚는데 요즘은 말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다. 그만큼 말이 우리의 품격이 넘치는 말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말이 인격이다.

 

 

 

m***p 2012.10.2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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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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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내 인격이 드러난다!?태어날때부터 사용하는 우리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또한 평상시에 내가 얼마나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지도 말이다.근데, 어째서 국어시간에 이런 표현들을 배운적이 없었던 것일까?학교 국어시간에 가르쳐줘야 할 내용들이 가득들어 있는 <말이 인격이다>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고 자신의 말을, 언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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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내 인격이 드러난다!?
태어날때부터 사용하는 우리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또한 평상시에 내가 얼마나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지도 말이다.
근데, 어째서 국어시간에 이런 표현들을 배운적이 없었던 것일까?
학교 국어시간에 가르쳐줘야 할 내용들이 가득들어 있는 <말이 인격이다>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고 자신의 말을, 언어를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말이 인격이다>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예절과 관련된 표현, 높임법, 호칭법, 인사법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들에 대한 알림이고, 2부는 표현의 오용에 대한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또 마지막 3부는 말하기의 기법과 요령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직장이나 상사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를때 사용하기 딱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예전부터 어른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어른에게 "식사 하셨습니까?" 라는 표현은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식사 라는 단어 자체가 군대식 표현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는데는 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잘못된 우리말 표현으로 나오니 참 당황스러웠다.
또한 인재와 함께 사용하는 재원(才媛)이라는 단어가 남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한자로 풀어쓰면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라는 뜻인 재원은 재주가 출중한 남자에게 사용한다면,
완벽한 망발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들이 많음에도
그것을 지적해주는 이 또한 없다는 사실은 이미 그 잘못된 표현들이 우리의 일상에 그대로 묻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서글퍼 졌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만들어낸 한글이 아닌가?
이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지켜내고 바른표현으로 아름답게 사용해야하는데,
외국어를 섞거나 잘못된 단어, 줄임말등을 사용해서 깎아내리는 모습에 나 자신조차 부끄러워졌다.

이제부터라도 내 자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국어의 바른 표현들.
바르게 사용하고 알려주고 그렇게 이제 나 자신의 인격을 높여봐야겠다.

w*****a 2009.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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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이리도 어려울 줄이야!
"말이 이리도 어려울 줄이야!" 내용보기
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되새김해준다. 그냥 시장에 가게에 물건을 사도 언제부터인가 '언니'라는 호칭을 부르곤 했다. 그런데 '언니'는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언니는 친언니 일때, 시집을 온 새댁의 손아랫여동생이 부르는 호칭인 것이다. 또는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나, 학교에서 여자가 여자 선배를 부를 때 사용한다.
"말이 이리도 어려울 줄이야!" 내용보기

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되새김해준다.

그냥 시장에 가게에 물건을 사도 언제부터인가 '언니'라는 호칭을 부르곤 했다.

그런데 '언니'는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언니는 친언니 일때, 시집을 온 새댁의 손아랫여동생이 부르는 호칭인 것이다.

또는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나,

학교에서 여자가 여자 선배를 부를 때 사용한다.

요즘에는 언니보다는 선배님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사실 나도 '언니'를 남발한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저 이름도 모르고, 부르기 뭐하면 '언니'하고 부른다.

그러면 아이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좋아한다.

'오빠'라는 말도 진정한 오빼인지, 아니면 애인 사이인지를 구별이 안 된다.

이처럼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말을 사용하면서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왜 일까?

습관적으로 알고 쓰는 글이 처음부터 제대로 배웠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우리는 배울 때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배웠기 때문이다.

국어를 모르면 국어 사전을 찾고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자랄 때는 국어 사전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저 사전이라면 영어 사전이나 옥편만 있는 줄 알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국어사전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국어 사전이 있다는 것도 알고,

엄마들이 국어 사전을 사주고 읽게 한다.

 

언어는 단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단어의 뜻에 맞게 쓰는 것이 말의 향기를 높여주는 것이다.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에 있다.

말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쓰는 단어에서 나온다.

말을 하는 억양이나, 느낌, 그리고 올바른 표현만이 높은 인격으로 만들어 준다.

많이 배웠다고 그 사람을 존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많이 배우지 않았어도,

쓰는 말에 인품이 배어나게 되면 그 사람은 주변의 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말에는 향기가 난다.

말 속에는 그 사람의 배어나온다.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는 진심이 배어나오는 사람을 우리는 좋아한다.

믿음이 갈 수 있는 말의 표현.

말에도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이 있고, 적을 만들게 하는 힘이 있다.

 

한 마디의 말에도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말도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우리의 말은 어떻게 다가오고 날아가고 정지해 있을까?

a****5 2009.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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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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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격이다'를 읽고 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이 거슬리기만 할 뿐이다. 말도 안되는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 언어는 곧 그 시대를 반영한다는데 과연 우리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돌아 보게 했다. 배울 수록 알아야 할게 많은게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이 아닐까 싶다. 아는게 병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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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격이다'를 읽고 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이 거슬리기만 할 뿐이다.

말도 안되는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 언어는 곧 그 시대를 반영한다는데 과연 우리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돌아 보게 했다.

배울 수록 알아야 할게 많은게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이 아닐까 싶다.

아는게 병일 수 없다.

 

s****h 2009.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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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인 우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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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우리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조항범 교수님도 알려주시지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에 반만 써도 우리말을 이렇게까지 모르지는 않을 텐데 아쉽다. 말은 어찌보면 자신을 보여주는 도구이자 다른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인데 나는 얼마나 말을 함부로 쓰고 살았는지 반성을 해본다. 그리고 내 기분이 안 좋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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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우리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조항범 교수님도 알려주시지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에 반만 써도 우리말을 이렇게까지 모르지는 않을 텐데 아쉽다.

말은 어찌보면 자신을 보여주는 도구이자 다른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인데

나는 얼마나 말을 함부로 쓰고 살았는지 반성을 해본다.

그리고 내 기분이 안 좋다고 말투까지 안좋아 다른 사람의 기분 또한 망쳐놓지 않았는가? 반성해본다.

그래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을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은

고쳐나가려고 한다.

 

이 책은 잘못된 어휘에서부터 말의 예절까지 다 가르쳐 주고 있다.

특히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은

책이다. 저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들과 교원을 하며

지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말을 자주 실수하며 어떤 것을 고쳐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렇기 때문인지 책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에 씀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것은 생각과 다르게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이것은 아직 나에게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것이 “수고하십시오”인데 이 말을 대체할 말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간단하게 말하면 수고라는 말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쓸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냥 생각없이 썼던 것이

습관이되서 고치기도 어렵도 그만한 표현을 찾기에 애먹고 있다.

책에서 대체 말을 설명해 주기도 하지만 그 표현만 계속 쓰기에는

약간 어색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이런 종류의 책은 한번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보다 시간을 두고

한번씩 읽어주므로써 소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만큼 소장의 가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앞으로 우리말을 사랑함으로써 나의 잘못된 많은 부분들을 고쳐나가며

책 제목처럼 나의 인격이 한 층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겠다.

b******7 2009.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은 그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빠른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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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고 하죠.. 결혼을 한 사람들은 사람은 살아봐야 안다고 하구요.. 겪어보고 살아보기 전에 알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보는거죠. 어떤 말을 사용하고 어떻게 말을 하는지.. 사용하는 단어 뿐만 아니라 억양, 말투까지.. 사투리를 쓰면 지방에서 왔구나 표준어를 쓰면 서울에서 사는구나.. 어설픈 표준어를 쓴다면 지방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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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고 하죠..

결혼을 한 사람들은 사람은 살아봐야 안다고 하구요..

겪어보고 살아보기 전에 알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보는거죠.

어떤 말을 사용하고 어떻게 말을 하는지..

사용하는 단어 뿐만 아니라 억양, 말투까지..

사투리를 쓰면 지방에서 왔구나 표준어를 쓰면 서울에서 사는구나..

어설픈 표준어를 쓴다면 지방에서 서울로 왔구나 등등...

가장 판단하기 쉬운 방법 중 하나죠.

특히 우리나라 말은 배울 수록 공부할 수록 어려운것 같아요..

제대로 몰라서 잘못 쓰는경우.

대부분 그렇게 쓰니까 그런줄 알고 쓰는경우..

이건가 저건가 항상 헷갈리면서 찾아보진 않았던 단어..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한번쯤 보면 한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꺼에요~

e****a 2009.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