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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말하면서 자신이 말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고민한 적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을 조목조목 짚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고등학생이나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적합하다.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우리말 예절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공감한 것은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너무 많이 듣는 말인데 아주 친해지기 전까지 지적하기가 쉽지 않다. 웃음 띤 얼굴로 먼저 퇴근하면서 하는 '수고하세요'만큼은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개의 경우 책의 제 1부에 나와있는 예절들만 지켜도 참 예의바른 사람이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몇 가지 문제들은 있다. 그것은 1부에 나와있는 우리말 예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부 다 지킬 경우 차갑고 정겨움이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압존법을 제대로 지킬 경우는 딱 '무례한 사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 직장에서 아랫사람을 부를 경우는 아예 처음부터 탁 터놓고 어떻게 불러주었으면 좋겠냐고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책에 나와있는 대로 불렀을 경우 잘못하면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세배'의 예절이다. 세배를 하면서 아랫사람이 덕담을 먼저 건네는 것이 어느새 상례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2부의 직장상사도 모르는 우리말 표현의 경우 책을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것은 잘못 쓰고 있었구나'하는 것들이 몇 개 있었다. '버금가다'와 '임대, 임차','부주'가 그것이다. 그외 지적하고 있는 항목들 모두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다. 그러나, '푸르른'과 같은 표현까지 모두 바르게 바꾸면 대화할 때 조금 삭막한 느낌을 줄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짚어주었으면 하는 데 빠진 것이 있다. "'오랜만에'를 '오랫만에'로 쓸 수 없다" 부분에서 "오랫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자 너무 반가웠다'에서 기왕 지적하시는 것 '너무'에 대해서도 적어주셨다면 매우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TV의 영향인지 세상에는 너무 아름답고, 너무 맛있고, 너무 기쁘고, 너무 좋은 것들이 많다. 너무가 부정문에 주로 쓰여야한다는 것까지 짚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3부의 내용은 편하게 읽기에 좋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들이나 처세서에 나와있는 말들이 주로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에 언어 생활이 어느 정도 바른 사람들에게는 너무 쉬운 책이 될 것이고, 학생들이나 말이 거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봄직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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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나에게로 안내하는 통로 -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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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 관한 책들이 참 많고, 학교 다닐 때나 사회나와서도 참 많이 배운다. 배웠으면서도 습관으로 사회관습으로 사용하는 말도 많다.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실 별달리 쓸말도 없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말이다. 대신 뭘쓸까. 이 책을 잡은 것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다. 목차를 보니 내가 쉽게 쓰는 말들이 모두 나와있다. 지적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 실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례라는 걸 배웠지만 이책에서 대신 쓸 수 있는 말을 보면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든다. 아마 습관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 읽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을만큼. 머리맡에 두고 떠나버린 인격이나 예법을 좀 다시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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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번의 말을 듣게 되더라도 기억에 남는 말은 실로 몇가지가 안된다. 하물며 사람을 마주보고 하는 것도 그런데, TV나 어떠한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 듣는 말들은 더더욱 그렇다.
인상적인 말에는 그사람의 인격이 묻어난다. 말을 잘 쓸줄알아야 한다.
옛말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도 있고 하물며 천냥빚도 갚는데 요즘은 말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다. 그만큼 말이 우리의 품격이 넘치는 말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말이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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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내 인격이 드러난다!? 태어날때부터 사용하는 우리말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또한 평상시에 내가 얼마나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지도 말이다. 근데, 어째서 국어시간에 이런 표현들을 배운적이 없었던 것일까? 학교 국어시간에 가르쳐줘야 할 내용들이 가득들어 있는 <말이 인격이다>는 한국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고 자신의 말을, 언어를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말이 인격이다>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예절과 관련된 표현, 높임법, 호칭법, 인사법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들에 대한 알림이고, 2부는 표현의 오용에 대한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또 마지막 3부는 말하기의 기법과 요령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직장이나 상사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를때 사용하기 딱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예전부터 어른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어른에게 "식사 하셨습니까?" 라는 표현은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식사 라는 단어 자체가 군대식 표현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는데는 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잘못된 우리말 표현으로 나오니 참 당황스러웠다. 또한 인재와 함께 사용하는 재원(才媛)이라는 단어가 남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한자로 풀어쓰면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라는 뜻인 재원은 재주가 출중한 남자에게 사용한다면, 완벽한 망발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들이 많음에도 그것을 지적해주는 이 또한 없다는 사실은 이미 그 잘못된 표현들이 우리의 일상에 그대로 묻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서글퍼 졌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만들어낸 한글이 아닌가? 이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지켜내고 바른표현으로 아름답게 사용해야하는데, 외국어를 섞거나 잘못된 단어, 줄임말등을 사용해서 깎아내리는 모습에 나 자신조차 부끄러워졌다. 이제부터라도 내 자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국어의 바른 표현들. 바르게 사용하고 알려주고 그렇게 이제 나 자신의 인격을 높여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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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되새김해준다. 그냥 시장에 가게에 물건을 사도 언제부터인가 '언니'라는 호칭을 부르곤 했다. 그런데 '언니'는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언니는 친언니 일때, 시집을 온 새댁의 손아랫여동생이 부르는 호칭인 것이다. 또는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나, 학교에서 여자가 여자 선배를 부를 때 사용한다. 요즘에는 언니보다는 선배님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사실 나도 '언니'를 남발한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저 이름도 모르고, 부르기 뭐하면 '언니'하고 부른다. 그러면 아이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좋아한다. '오빠'라는 말도 진정한 오빼인지, 아니면 애인 사이인지를 구별이 안 된다. 이처럼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말을 사용하면서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왜 일까? 습관적으로 알고 쓰는 글이 처음부터 제대로 배웠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텐데, 우리는 배울 때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배웠기 때문이다. 국어를 모르면 국어 사전을 찾고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내가 자랄 때는 국어 사전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저 사전이라면 영어 사전이나 옥편만 있는 줄 알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국어사전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국어 사전이 있다는 것도 알고, 엄마들이 국어 사전을 사주고 읽게 한다.
언어는 단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단어의 뜻에 맞게 쓰는 것이 말의 향기를 높여주는 것이다.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에 있다. 말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쓰는 단어에서 나온다. 말을 하는 억양이나, 느낌, 그리고 올바른 표현만이 높은 인격으로 만들어 준다. 많이 배웠다고 그 사람을 존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많이 배우지 않았어도, 쓰는 말에 인품이 배어나게 되면 그 사람은 주변의 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말에는 향기가 난다. 말 속에는 그 사람의 배어나온다.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는 진심이 배어나오는 사람을 우리는 좋아한다. 믿음이 갈 수 있는 말의 표현. 말에도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이 있고, 적을 만들게 하는 힘이 있다.
한 마디의 말에도 희망이 있고, 그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말도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우리의 말은 어떻게 다가오고 날아가고 정지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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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격이다'를 읽고 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이 거슬리기만 할 뿐이다. 말도 안되는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 언어는 곧 그 시대를 반영한다는데 과연 우리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돌아 보게 했다. 배울 수록 알아야 할게 많은게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이 아닐까 싶다. 아는게 병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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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우리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조항범 교수님도 알려주시지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에 반만 써도 우리말을 이렇게까지 모르지는 않을 텐데 아쉽다. 말은 어찌보면 자신을 보여주는 도구이자 다른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인데 나는 얼마나 말을 함부로 쓰고 살았는지 반성을 해본다. 그리고 내 기분이 안 좋다고 말투까지 안좋아 다른 사람의 기분 또한 망쳐놓지 않았는가? 반성해본다. 그래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을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은 고쳐나가려고 한다.
이 책은 잘못된 어휘에서부터 말의 예절까지 다 가르쳐 주고 있다. 특히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은 책이다. 저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들과 교원을 하며 지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말을 자주 실수하며 어떤 것을 고쳐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렇기 때문인지 책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에 씀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것은 생각과 다르게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이것은 아직 나에게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것이 “수고하십시오”인데 이 말을 대체할 말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간단하게 말하면 수고라는 말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쓸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냥 생각없이 썼던 것이 습관이되서 고치기도 어렵도 그만한 표현을 찾기에 애먹고 있다. 책에서 대체 말을 설명해 주기도 하지만 그 표현만 계속 쓰기에는 약간 어색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이런 종류의 책은 한번에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보다 시간을 두고 한번씩 읽어주므로써 소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만큼 소장의 가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앞으로 우리말을 사랑함으로써 나의 잘못된 많은 부분들을 고쳐나가며 책 제목처럼 나의 인격이 한 층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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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고 하죠.. 결혼을 한 사람들은 사람은 살아봐야 안다고 하구요.. 겪어보고 살아보기 전에 알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보는거죠. 어떤 말을 사용하고 어떻게 말을 하는지.. 사용하는 단어 뿐만 아니라 억양, 말투까지.. 사투리를 쓰면 지방에서 왔구나 표준어를 쓰면 서울에서 사는구나.. 어설픈 표준어를 쓴다면 지방에서 서울로 왔구나 등등... 가장 판단하기 쉬운 방법 중 하나죠. 특히 우리나라 말은 배울 수록 공부할 수록 어려운것 같아요.. 제대로 몰라서 잘못 쓰는경우. 대부분 그렇게 쓰니까 그런줄 알고 쓰는경우.. 이건가 저건가 항상 헷갈리면서 찾아보진 않았던 단어..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한번쯤 보면 한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