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한마디로 재미있다. 동생주려고 사서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잠잘 시간도 넘겨가며 읽게 됐다. 단숨에 읽어지는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저자의 어투 자체가 유머스럽고 가끔씩 편집자와 저자 채드의 대화가 나오는데 그냥 한마디씩 나누는 거지만 나라도 저자에게 물었거나 찔렀을 법한 이야기를 대신 해줘서 시원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채드의 대답도 또 한번 웃음을 준다. 책 끝무렵에는 채드와 편집자 맥켄지와의 대화가 나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 저자의 유머 코드가 왠지 남자들에게 더 재미있게 읽힐 것 같다.. ^^ 기독교 서적이 맞나 싶다가도 핵심을 찌르는 성경적 해설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값어치를 빛나게 해주고 있다. 연애, 결혼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이 책, 뭐랄까... 신선하다! 20대 뿐 아니라 10대나 30대 미혼인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해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남녀의 차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 와플이라니... 이제껏 이해할 수 없었던 '놈'들의 뇌구조가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한창 연애에 빠져있는 사람들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성년을 맞이하는 교회 후배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몇권 더 구입했다. |
|
*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셨거나 연애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 - 이성을 이해할 수 없어서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들 때 어느 날, 그가 말한다. "나는 해결책을 제시했을 뿐인데 왜 화를 내는 거야?" 어느 날, 그녀도 말한다. "왜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거야?" '도대체 왜?'라는 질문을 겹겹이 쌓던 그들. 어느 새 '통한다.'는 느낌은 저리가고 수화기를 든 채 침묵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그리고 서로의 감정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가슴 아프지만 위로가 되는 사실이 있다면 남녀가 갈등하는 것은 당연한 거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뇌 구조부터 다르기 때문. 이 책의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상대적으로 남, 녀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분석했다. 또 연애와 성을 바라볼 때의 남녀의 시각 차이, 올바른 지향점을 소개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이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각오하도록 돕는다. 배려도 알아야 할 수 있다. 다름을 뛰어넘는 것은 결국 '배려'와 '이해' 남자의 뇌는 와플, 여자의 뇌는 스파게티다. 남자들의 뇌는 칸칸이 나뉘어져 있는 반면, 여자들의 뇌 속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스파게티 가닥이 춤을 춘다. 와플 같은 남자가 스파게티 같은 여자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대화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지사. 그러면 여자들은 말한다. '안 듣고 있었어. 변했어.' 그래서 연애는 공부가 필요하다. 언중유골. 남자와 여자의 언어, 눈빛과 목소리, 제스처가 의미하는 것들을 알아둔다면 말속에 숨은 뼈도 잡아채는 눈치백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간혹 남자들이 왜 다리를 벌리고 않아 주위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지, 평소에는 잘 넘기던 일을 특정한 날에만 그녀가 민감하게 구는 것인지도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멋진 연애와 나쁜 연애, 연애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꿈에 그리던 이성과 마침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함께 하고 싶은가? 어떤 데이트를 하느냐에 따라 연애의 질은 달라질 수 있다. 가령 함께 운동을 하거나 박물관을 찾는 커플과 으슥한 골목길과 밀폐된 장소를 찾는 커플의 데이트는 참 다르다. 추억의 질도 다를 것이다. 냉정하지만 남자는 감정이 없어도 스킨십을 할 수 있고 여자는 스킨십의 강도가 강할수록 헤어진 뒤 상처가 크다. 그래서 더욱 이 주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원칙을 세워야 한다. 속지 말라. 미디어는 성을 가볍게 다루지만 사실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연애도 소신이 필요하다. 당신은 A급 연애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원칙을 세울 것인가? 어쨌거나 진심은 통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_롬 15:7 10년을 사귄 커플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선배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있느냐고. 그랬더니 그 선배는 말했다. '나는 지금도 그녀를 알아가고 있어' 라고. 다름은 분명 축복이다. 그리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알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이성은 섣불리 규정지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신비의 대상이다. 이 책은 이성에 관한 지식을 쌓게 한다. 그러나 그것이 남자와 여자의 모든 것은 아니다. 모르는 것은 여전히 많다. 그러나 소망을 갖자. 어쨌거나 연애는 두뇌나 몸이 아닌 마음이 따라야하고, 아무리 다른 사람이라도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서로를 받자. 계속 서로를 받자.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갈등이 시작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모험을 시작하자 - 훈훈한 데이트 코스를 구상하고 준비해보자 - 지킬 것은 지키자. 우리는 바른 청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