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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로 아는 시대다.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을 텐데, 안 좋은 소식이 더 자주 들리는 것 같다. 민주주의가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군사정부가 나라를 다스리는 것보다는 낫다. 자본주의 사회가 평등하지 않겠지만, 남을 의심하고 고발하지 않아도 된다. 군사정부는 남을 의심하고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신고하라고 할 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제2차 세계전쟁 때 독일군이 쳐들어간 나라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예전에도 전쟁이 일어나면 그런 걸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영화처럼 보게 하다니. 지금도 다르지 않던가. 전쟁이 일어난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 사람이 더 많았을 거다. 2022년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 그곳은 그런 역사가 길었던가 보다. 그렇다면 이제는 평화롭게 살아야 할 텐데,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를 떠난 사람도 많겠지. 평화는 한순간에 깨졌을 거다. 자신이 나고 자란 나라에서 더는 살기 어려우면 슬프고 괴롭겠다. 살아남은 사람도 있지만 죽은 사람도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겪은 사람은 그 일 평생 잊지 못하겠다.
이 책 《긴 여행》에 나온 전쟁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이건 지난 일이 아니구나.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겠다.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서 살던 아이 식구는 전쟁이 일어나고 평화를 잃었다. 전쟁은 평화뿐 아니라 아빠까지 앗아갔다. 사람이 살다가 죽어도 슬픈데, 갑작스러운 전쟁에 식구를 빼앗기면 아주아주 마음 아프겠다. 엄마는 아이와 그곳을 떠나기로 한다. 엄마와 두 아이는 밤에 길을 떠나고 여러 날 이어진다. 국경에 갔지만 거길 넘을 수 없었다. 국경 수비대한테 쫓기다 우연히 만난 아저씨가 엄마와 두 아이를 도와주었다. 그 아저씨는 엄마와 두 아이가 국경 벽을 넘게 해주었다. 전쟁이 일어나고 사람으로 하지 않아야 하는 짓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 더 많겠지.
국경을 넘었지만 앞으로 더 가야 했다. 이번엔 바다를 건너야 했다. 엄마와 두 아이는 보트에 탔다. 거기엔 사람이 많았고 날마다 비가 내렸다. 사람도 많고 비도 내리면 마음이 편하지 않겠다. 그 보트에 탄 사람도 엄마와 두 아이처럼 전쟁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이었을 것 같다. 다행하게도 배는 바닷가에 닿았다. 언젠가 난민이 탄 배가 뒤집혔다는 말 인터넷 기사에서 본 것 같기도 하다. 배가 아무 일 없이 바닷가에 닿는 것도 기적이구나. 엄마와 두 아이는 쉬지 않고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었다. 엄마와 두 아이가 간 곳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일까. 평화로운 곳이기를 바란다.
어디에서든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텐데. 왜 전쟁은 끊이지 않을까. 사람 욕심 때문이겠지. 싸우는 사람은 군인이다. 위에서 시키면 할 수밖에 없는. 그때 안 한다고 하면 죽임 당할까. 한사람이 아닌 모두가 그런다면 다를 것 같은데. 싸우기보다 이야기로 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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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든 보금자리를 잃고 피난을 떠나는 난민들에 대한 뉴스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작가님이 직접 난민들을 인터뷰 하고 감동을 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국제앰네스티 추천 도서 ★뉴욕 타임즈 선정 가장 유명한 어린이책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가장 좋은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선정 최고의 그림책 ★가디언즈 선정 가장 좋은 어린이책 ★뉴욕 공공도서관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바닷가 근처에 있는 도시에 한 가족들이 살고 있었어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전쟁이 잃어났고, 그로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힘겨워하던 가족들은 더나은 미래를 위해 다른 나라로 떠나게 되었어요
가족들은 짐을 꾸려 전쟁이 없는 새로운 터전으로 향하였어요 가까스로 국경에 도착했지만, 국경을 지키는 사람으로부터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그렇게 가족들은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어요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 낮과 밤을 달리고 달려 여러 국경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새 보금자리를 꿈꾸며 긴 여행을 계속하였습니다 전쟁은 평범하던 가족의 일상을 무참히 파괴해 버렸어요 더군다나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은 얼마나 참담했을지.. 아이들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서 엄마 혼자 아이들을 케어하며 국경을 넘다드는 모습이 위대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이 책은 난민들의 고단한 삶을 담담하고도 잔잔하게 담아낸 것 같아요 주제가 무겁다보니 아이들이 혹시나 반응이 안좋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몇번이나 읽어달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보는 즐거움이 컸던 것 같아요 평화와 인권에 대해 진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The Journey by Francesca San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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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일본이 쳐들어 올까 무섭다며 작년부터 말을 많이 하던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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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의 풍경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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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어떻게 표현하는가도 참 중요한 것이 창작동화인데,
전쟁은 아빠도 앗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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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친구가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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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쟁이 없는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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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을 피해 밤에 출발하고,
멀리 갈수록 짐도 줄어들고...물건도 팔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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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 도착했지만,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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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지키는 사람은 허락없이는 넘을 수 없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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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경비원의 눈을 피해 숨어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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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기서 끝이 아니예요.
작은 보트에 빽빽하게 사람들이 차서 바다를 건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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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도 무사히 건너고, 여러날을 또 달려서 여러 국경을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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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의 긴여행은 난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맺음말을 정말
유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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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함은 항상 설렘을 동반합니다. ![]()
![]() 하지만 이들의 <긴 여행>은 설렘 대신 두려움과 초조함, 그리고 불안감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 ![]()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아빠까지 잃은 가족들은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 ![]() 엄마는 전쟁이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가족들에게 광장 한 모험이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 ![]() 여러 날이 지날수록 짐은 줄어만 가고 마침내 도착한 국경의 문은 열리지 않아서 급기야 벽을 타고 넘어야 했습니다. ![]() ![]() 그러던 중 국경 경비원들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 . . . . . ㆍ ㆍ ㆍ 목숨을 걸고 먼 길을 떠난 두 아이와 엄마의 험하고도 고된 길 <긴 여행>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난민 가족의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긴 여행>입니다. ![]()
![]() ㆍ ㆍ ㆍ 지난 4월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한 러시아의 모자 사연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됐습니다. 아들 숀은 흑인 혼혈이란 이유만으로 인종 혐오 범죄의 타깃이 되어서 심하게 구타를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 누군가는 집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인종차별을 피하고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다녔던 모자는 러시아와는 달리 자신들을 따뜻하게 바라봐 준 한국이 좋아서 난민 신청을 했습니다. 현재 엄마인 옥사나는 생계를 위해 피부 미용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아들 숀은 한국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며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낯선 땅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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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권 운동 단체인 국제엠넴스티, 어린이도서관서비스협회, 미국청소년도서위원회, 뉴욕타임즈 등에서 추천하거나 주목할만한 책으로 선정된 '긴여행'을 만나보았어요.
긴여행이라니 어떤 긴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걸까요?
이 책은 평화로운 일상을 찾아 목숨을 걸고 떠나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추간 전부터 출간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관심도 많았고 출간 후
추천도서로 선정이 될 정도로 퀄리티가 있는 책인만큼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것 같아요.
책 소개를 보며 저도 알았는데요, 현재 전 세계 5천명의 난민이 있고, 그중 절반이 어린이라고 하네요. 평화로운 일상을 선물해주기위해 아이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이 책에서는 어떤 그림과 이야기로 그들의 여행이야기를 알려줄지 궁금했어요.
긴여행이라는 제목때문일까요.
책 크기도 일반적인 책에 비해 기네요. ![]()
긴 여행을 떠날수밖에 없었던 일이 생기기 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가족이 보이네요. 바다에 가까운 곳에 살았던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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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수염이 있는 무서운 아저씨는 누구일까요?
국경을 지키는 사람의 모습인데 그림만봐도 무서운 느낌이 확 드네요.
아무래도 책을 읽으면서 그 상황에 빠져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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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지키는 무서운 사람을 피해 국경을 건넜지만 아직도 그들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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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기도 하고
긴 여행을 떠날수밖에 없었던 그 나라와 사람들에대해 관심이 생기네요. 큰 아이라면 이러한 문제에관해서도 토론해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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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콩이를 위해 선택한 긴 여행이라는 책~~~ 참 의미가 깊고, 생각할 것들이 참 많은 그런 교훈이 담겨진 책이더라구요. 찜콩이에게 전쟁이라는 의미가 어렵기는했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책을 잘 읽어주더라구요. 책 표지를 함께 보며 어떤 책일지 상상해봤어요~ 가족들이 함께 있는 그림이어서 그런지, 찜콩이가 행복해~ 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2017 국제앰네스티 추천 도서 ★2017 어린이도서관서비스협회(ALSC) 선정 주목할 만한 책 ★2017 미국청소년도서위원회(USBBY) 선정 탁월한 어린이책 ★2016 뉴욕 타임즈 선정 가장 유명한 어린이책 ★2016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가장 좋은 어린이책 ★2016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2016 미국 학교도서관저널 선정 최고의 그림책 ★2016 가디언즈 선정 가장 좋은 어린이책 ★2016 뉴욕 공공도서관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긴 여행은 난민의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그리고 글로 표현한 책인데요. 이 책을 읽다보면, 현재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를 더욱 느낄 수 있고, 난민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우리보다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 살던 행복한 한 가족. 작년 그날 이후로, 이 가족에게 모든것이 달라진 삶이 시작되었어요.
전쟁이 나고, 날마다 나쁜 일들이 생겨나고 혼란스럽고 두려웠으며, 전쟁때문에 아빠를 잃게 되었답니다.
찜콩이가 흉내를 내더라구요 ~
암담하고 막막해진 삶. 그리고 엄마의 근심도 하루하루 깊어져만갔어요~ 이런 삶에서 조금 벗어나기위해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답니다.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전쟁이 없는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했어요. 떠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짐을 꾸리고 모든 것에 작별인사를 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밤에 출발해, 여러날을 달렸고, 멀리 가면 갈수록 짐을 계속 줄여가야했죠~ 마침내 국경에 도착했지만, 국경을 지키는 사람이 허락을 받지 않은 사람은 국경을 넘을 수 없다며 가족을 받아들여주지 않았죠~ 어둠 속에서 무서웠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품에서 잠을 청하며, 어려움과 무서움을 견뎠고, 국경 경비원을 피해 이리저리로 숨어야만했어요.
보트를 타고 국경경비원을 피하던 중, 땅이 보였고, 드디어 국경을 넘었지요.
새들을 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뭔가 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난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동화책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참 보람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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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긴여행 평화를찾아떠나는사람들 어린이동화 긴여행 평화를찾아떠나는사람들 이번엔 무거운 주제가 그려진 동화책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긴 여행 출판 풀빛 발매 2017.04.07. 풀빛 출판사에서 나온 국제엠네스티 추천 도서로
많은 상을 받은 책이기도 해요 엄마는 두 아이를 데리고 긴 여행길을 나섭니다
무거운 주제와 다르게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때
전쟁이 났어요
전생은 아빠도 앗아갔어요
엄마와 아이들은
처음에 많았던 짐들이
국경에서 잡힐뻔 했지만
바다를 건너고 긴여행은 난민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이예요 이번엔 은채와 함께 같이 봤어요 무시무시한 전쟁이 났다는 말에 전쟁이 없는곳으로 떠나는 엄마와 아이들 가고 또 가고 바다를 건너 기차를 타고 어린이동화 긴여행 평화를찾아떠나는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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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예쁜 일러스트가 눈에 띄어 관심이 갔던 책. 긴 여행은 난민이라는 조금은 어렵고 무거운 내용을 멋진 일러스트와 여행이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평범하게 지내던 한 가족은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잃게 돼요. 전쟁은 평화롭던 일상이 무너뜨렸고 사랑하던 아버지까지 앗아갔어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전쟁이 없는 곳으로 떠나자고 해요. 아이들은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엄마는 굉장한 모험을 할 거라며 아이들 달래죠. 이들은 정들고 익숙해진 모든 것에 작별 인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게 돼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여러 날을 달려 점점 더 먼 곳으로 갔고, 그들은 마침내 국경에 도착하게 돼요. 하지만 허락을 받지 못한 그들은 국경을 넘을 수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슬펐던 장면. 아이들이 눈을 감고 잠들자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모습. 일러스트 색감의 변화와 같이 인물의 표정을 통해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들은 국경 경비원을 피해 작은 보트에 몸을 싣고 바다를 건너게 돼요. 거센 파도를 거쳐 땅에 닿았을 때 "엄마는 우리가 무사히 함께 있는 건 큰 행운이라 말했어."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문득 시리아 난민 쿠르디가 생각났었어요.
그들은 험난한 여행의 끝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은 실제 난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래요. 작가가 이탈리아 난민 수용소에 만난 두 소녀의 이야기 속에 강한 무언가를 느낀 이후, 다른 나라에서 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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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는 것 자체로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 ![]()
난민의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 <긴여행>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오류니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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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이 차를 탔으며, 뭔가에 쫓기듯, 기웃거리며 어디론가 이동을 하는 걸까요?
아주 멋진 모래도시들이 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빛들의 모래도시와 성 들이 보여요 ![]()
너무 예쁘죠?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의 모습. 해변가에서 그들은 아주 멋진 모래도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우리가족은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서 살았어.
갑자기 검은 바다가 해변가에 있던 모래도시들을 덮쳐버려요. 검은바다가 그들의 도시들 모두 망가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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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를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요. 짧은 그 글들은 더 급박한 상황을 암시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엄마와 아이들은 얼마나 불안할지! 엄마는 그 아이들에게 돌려서 말해주죠
그들은 분주히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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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갈수록 짐을 줄여야하는 상황-
아름답기만 하던 그 바다가 이 그림책에서는 왜이리 으시시해보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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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약해보이는 그림책 속 가족을 태운 주황색 보트!
다행히도 보트는 조용히 해변에 닿았고, 더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기차를 타고 또 어디론가 향하고 있네요.
마지막 장면이에요. 기차 위 날아가는 새를 보며 그들은 생각하며. 부러워하죠. ![]()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줘봤어요.
![]() 우리아이가 난민 이라는 단어와 전쟁 이라는 의미를 알진 못해도 저 검은색 바다가 덮쳐옴으로 가족이 도망가야한다는건 아는듯하더라구요. 어른 아이 할것없이 충분히
현재 우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는 것 자체로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돌아보게 만들어주던 책.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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