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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대로 건너는 힘은 책에 없으니 독자가 깨치시는 걸로 ㅋㅋ 어찌보면 색다른 시각을 제공해주는 범죄학 이론서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통계분석은 연구방법을 빼면 표절시비가 적고 얼핏 보면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빼어난 사유에 기반한 분석 앞에서는 단지 숫자놀음으로 장난질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다양한 고전을 제시하며 강상중 교수 특유의 시각을 제시하는 듯합니다. 워낙 유명한 저자와 작품들이니 종교적인 부분만 빼면 새로운 배경지식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출간된 지 꽤 지난 책이라지만 표지에 무슨 흠집이 이렇게 많은 건지 오랜만에 봐도 기분 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