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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작가 클레르 카스티용 출판 씨드북 열두 살 소년이 성장이야기. 캉텡은 사촌 누나들에게 항상 놀림을 당해왔어요. 얼굴과 몸의 색깔이 다른 두가지 피부색을 가진 아이라구요. 거울만 봐도 금방 알아챌 수 있지만 부모님이 모든 거울에 장치를 해놔서 확인할 수는 없다고까지 한 장난에 캉텡은 계속 속는 상태구요. 캉텡과 캉텡의 절친 블렉스, 리디, 샘, 크리졸린, 티모테 등등 많은 친구들이 등장해요. 캉텡은 리디를 짝사랑하고 있고 블렉스는 샘을 짝사랑하고 있었어요. 나중에 이들과 결혼해서 함께 살자고까지 약속한 친구 사이예요. 캉텡이 좋아하는 리디는 캉텡은 쳐다보지도 않고 티모테랑만 친하게 지내죠. 캉텡은 마음아프지만 그래도 리디를 향한 마음은 접을 수가 없는데요. 캉텡의 짝사랑은 이루어질까요? 캉텡은 이모가 있어요. 이모인줄 알았던 이모가 원래는 삼촌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지만 그래도 충격받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 충격은 할아버지가 크게 받아 아직까지도 터프 이모 이야기만 나오면 노발대발 화를 내시네요. 캉텡의 부모님은 캉텡이 할아버지로부터 이모에 대해 거르지 않는 이야기를 바로 듣고 너무 놀랄까봐 할아버지와의 왕래를 자주하지 않다가 캉텡이 이모의 비밀을 안 후에는 할아버지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아버지 집에 보내요. 캉텡은 오해하고 있던 할아버지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할아버지는 캉텡으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을 수도 있을 거구요. 학업 성적은 좋은 캉텡이지만 세상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캉텡이 작년과는 다른 올해를 보내고 있어요. 친구의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아는 눈이 생기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줄도 알아가지요. 소년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줄 아는 현명함도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세상한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의 각기 다름을 인정할줄도 알아야겠고 누군가를 이해하고 배려할줄도 알아야 할 거예요. 여기 캉텡이 그런 어른으로 자라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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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씨드북
푸르른 숲10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지은이 : 클레르 카스티용
출판사 : 씨드북
주인공의 이름은 캉텡,
사는 곳은
프랑스,
좋아하는 여자 친구 이름은
리디,
아빠는 아들을 '쪼그만
양말'이라고 부른다.
캉텡의 부모님은
백인이다.
그리고 친부모님인데, 캉텡은
백인인 동시에 흑인이다.
피부색이 두 가지인
것이다.
얼굴은 흑인이고 몸은 백인인
것이다.
캉텡에게는 무척이나 좋은 터프 이모가 있다.
원래 이름은 막달레나이지만,
터프라는 별명이 마음에 쏙 들어서 그렇게 부른다.
할아버지와 엄마는 이모에게 불만이 많지만,
캉텡은 엄마보다 덜 깐깐한 이모가 좋기만 하다.
이모는 화려한 레이스 달린 옷과
요란한 액세서리를 좋아하며
지하 클럽의 밤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다.
해마다 한두 번씩 이모가 보내오는 선물은
하나같이 이상한 것들이어서
캉텡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것들이다.
캉텡이 스키 캠프에 가서 다리를 다치고 만다.
당시 엄마도 다친 상태라 이모가 돌봐주러 집으로 오게 된다.
그런데 이모는 알고 보니 원래 남자였단다.
그래서 그토록 할아버지가 이모를 미워했던 것이다.
하지만 캉텡에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여전히 사랑하는 이모이고
오히려 성 정체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이다.
아들을 잃은 슬픔이 분노로 변한 할아버지는
마음의 문을 닫고 고독하게 지내고 있었다.
언제나 심술궂은 행동과 고약한 말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던 할아버지는
캉텡과 교류하며 마음을 위로받게 된다.
그리고 캉텡은 자신에게 차갑기만 한 리디가 아닌
가난하지만 착한 크리졸린을
좋아하게 된다.
할아버지는 캉텡에게 몹시도 인자하다.
그 애정이 터프 이모에게도 향하면 얼마나 좋을까.
캉텡은 성소수자와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렇게 배우며 자라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훌쩍 자라야 해서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사춘기는 아름다운 시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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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피부색을 가진 너, 대체 어느
나라에서 왔니?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시기 어느누구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그런 시기에 나름 자신의 정체성을 풀어나가려 하는 모습 스키장에서 다리를 다치고 깁스를 하고 ,,, 이속에서 이뤄지는 모습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주고 있다
10대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 알 수 없는 폭발의 모습들이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깁스도 영웅적으로 얻어 낸 것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은 캉텡는 리디의 눈에 띄면 좋을 것 같은 그런 10대의 이성에 관한 감정이 잘 표현되고 있다
터프 이모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모는 품에 꼭 안고 이렇게 속삭였다 "내 예쁜 꼬맹아 네가 힘들거나 두려울 때 또 밑바닥까지 내려갔다는 생각이 들때는 이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을 생각해봐, 배고픈 사람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는거야 그리고 넌 지구상에서 가장 멋지고 상냥한 아이가 될 수 있는 너무너무너무 큰 행운을 갖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하렴." 소년은 이모가 좋다 이모에게 아이가 없어서 더 좋다 이모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어서,,, 10대 소년은 그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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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이들용 책인데... 생각처럼 휩게 이해도 안되고 몰입도 안되었던 책! (간만에 이런 책 만났... ㅠㅠ)
처음 표지를 보고선 좀 힘든 집, 그런데 몸도 불편한, 게다가 인종차별도 받는 그런 아이가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고 이겨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채게 나오는 캉탱은... 참 잘 사는 집 같다.(바캉스를 가는데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갈 수도 있을만큼이니 말이지...) 게다가 할아버지는 잘 사시는거 같고... 공부는 잘하는데 운동은 잼병이고 학교에서 인기도 없는 캉탱! 그런 캉탱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캉탱은 학교의 나름 퀸카(?)인 리디를 좋아한다. 근데 리디는... 사실 성격이~ 성격이~~~
그러다 캉탱은 스키캠프에 가게되고 거기서 다리를 다친다. 안그래도 엄마도 다쳤는데... ㅠㅠ 그러면서 캉탱의 집에는 이모가 온다.
하지만... 이모는... 사실 이모가 아니란!!! 그럼 뭐냐고???!!! 그게... 그게... 사실은 이모가 아닌 삼촌이라고 해야하나? 아니, 지금은 이모라고 해야하나? 캉탱의 집에는 나름 이게 큰 고민거리이자 이슈다. 사실 이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이모를 할아버지가 이해하지 못하시기 때문이지.
뭐... 이 문위기를 깨기 위해... 캉탱은 특명을 받고 할아버지댁으로 간다. 그런데... 자신이 모르던 할아버지의 진면모를 발견하게 된 것!!! 전엔 소리만 지르고, 욕만하던 할아버지인데, 사실은 엄청 자상한 분이셨고, 엄마와 아빠는 12살이나 된 캉탱의 프라이버시를 안지켜주시는데 비해 할아버지는 그런거엔 확실한 분이셨던 것!!!
무튼... 그런 과정에서 캉탱은 리디가 아닌 이젠 착한 크리졸린을 좋아하게 된다. 나름 10대의 소년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그런지... 나랑은 영 안맞았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