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 사람의 책을 많이 읽어보았다. 사람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나는 받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개개인의 한명 한명을 열심히 바라보고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결국은 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게 되고 그 사람에게 오직 한점밖에 없는 그림을 선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살아각 있다. 내가 이렇게 인물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김새를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요즘은 사진기술이 워낙에 발전을 했다. 그래서 사진만 찍어두면 그 사람의 생김새가 다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직접 그 사람을 살펴야지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을... |
| 아주 어린 갓난아기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표정과 얼굴형태를 볼 수 있다. 지은이는 서두에서 인간의 얼굴이 가진 근육과 뼈의 형태만 익숙해 진다면 얼마든지 응용하여 수십만가지의 재밌는 얼굴형태를 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림을 그리는데 내멋대로 그리는 추상화나 일러스트 뭐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초상화처럼 그리려면 얼굴에 대한 분석은 분명히 필요하기는 하다. 처음에 배울때는 지겹고 힘들겠지만 분명 탄탄한 구조력을 갖게 된다면 다른 어떤 그림을 그릴 때도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인물은 다 서양인이라 서양인의 얼굴구조에 익숙해질지도 모르는게 좀 아쉬울 듯 싶기도 하지만...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기본 뼈나 근육은 다르지 않으니까...멋진 책이다. |
| 내용면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전에 학원에서 보고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크게 나왔다길레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받고 난뒤에 한 몇일 썻는데 얼마안가서 종이가 낱개로 분리되기 시작해버리더군요;; 지금 책이 조잡해졌습니다 계속 테이프로 붙여서 잘보고 있기는한데 펼칠때마다 종이가 부들부들 거리는게 정말 짜증이 나네요;; 가격도 비싼편이라서 그리고 이거 여러번 새로 찍어낸거 아닌가요... 옛날 작은게 더 좋아보이네요... 작은거 추천하고요 큰거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책은 특히나요... 내용면에서는 딱히 할말이없습니다.. 얼굴이 파트별로 잘 나뉘어져있고요. 손에 대해서는 쉽게 설명이 나와서 손 못그려서 답답하신분들 한테는 진짜 좋습니다. 그런데 딱히 필요하다고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정말 집중적으로 미술 하시는분들 참고용정도로 보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