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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지 낳아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 단계의 부모는 이제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아이가 어떻게 잘 자랄수 있을지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도 일부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잘 하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생이라면 당연히 공부를 잘 해야 겠지요. 그런 시각에서 본다면 행복한 코칭 즐거운 공부는 아이 혼자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이 닿는다면 좀더 편하게 좀더 쉽게 공부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 누군가가 부모가 된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처럼 모든것을 지켜나가면서 아이에게 코치를 해줄수 있는 부모가 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 겠습니다. 우리아이가 즐거운 공부를 할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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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교사가 터득한 코칭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학습에는 티칭, 상담, 멘토링, 컨설팅, 코칭의 방법이 있다. 티칭은 일방이 가르치는 것, 상담은 아이들의 어려운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인데,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어두운면, 즉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야만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요소에 집착하게 되어 상담자가 심리적으로 힘들어진다는 점이 있다. 멘토링은 멘토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를 이끌기 때문에 멘티의 개성이 무시될 수 있다는 점. 컨설팅은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티칭과 다를점이 없다는 것. 반면에, 코칭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코치의 작은 손길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낸 다는 것이다.
요즈음 사교육이 난무하는 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올바르게 코칭만 해줘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과 이를 위한 코칭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진정한 코칭을 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스스로 솔직한 심정을 말하게 하여 진실한 대화가 가능해야한다. 이 때, 필요한건 경청과 인내심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중간 중간, 우리 부모들은 몇십년 인생살이를 더 했다고, 조언을 해주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들 것이다. 참지 못해서 아이가 말하는 도중에 "그럴 땐, ~~ 하는게 좋아. 그건 ~~해서 그런거야."라고 이야기해버리는 건 가령 나 뿐만이 아닐거라 생각이든다. 그러나,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였나. 참고 끝까지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나서, "너는 ~~~라고 했는데, 엄마는 ~~~라고 생각이 들어.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을 하면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다고 한다. 이는 자식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줄때 응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코칭법외에도 학습계획표세우기, 예습하기, 잠자기전 시간 활용법 등의 공부하는 요령도 세세히 알려준다 .
이 책의 내용은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면서 얻은 노하우이지만, 끝까지 읽어보니, 부모 및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그리고 샐러던트등 일반인도 보면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나싶다. 부모가 읽으면 자녀 코칭에 많은 도움이 될테고,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이 보면 스스로를 코칭하는 법을 익히게 될 거라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부모의 입장이지만, 워킹맘인만큼 육아와 나 자신의 자기계발에 두루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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