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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문학작품을 통해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감성을 일깨우는 경험이 필요하다. 감성이야말로 로봇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임을 부인할 수 없다. 슬픈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기쁜 모습을 보면 미소 지으며, 악의 무리를 향해서는 정의를 불태우며 주먹을 불끈 쥐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손을 내미는 등 인간의 다양한 감성은 로봇이라는 기계가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로솝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은 로봇이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감성을 길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