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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수입대체 산업정책은 왜 실패했는가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국내 생산체제를 정비하는 수입대체산업이 미국에서는 성공했지만 라틴 아메리카는 실패한 이유가 무엇일까? 현대적 기술이 소규모경제에 도입되는 바람에 생긴 비효율성 때문이다. 19세기에만 해도 규모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1850년경 전형적인 면방적 공장에는 스핀들이 2000개 있었고 매년 면사 50톤을 방적했다. 미국은 연간 약 10만 톤의 면사를 소비했으므로 최소효율규모 를 가진 면방적 공장 2000개로도 충분했다. 다른 근대적 산업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용광로 한 기는 매년 철 5천톤을 생산했으며 미국의 총소비는 약 80만 톤, 즉 최소효율규모의 160배였다. 레일 공장은 매년 15000톤의레일을 생산했고 미국은 레일 40만 톤을 깔았다.이는 최소효율규모보다 겨우 27배 많은 것이었다. 19세기 미국과 유럽의 높은 관세는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경제에 비효율적인 산업 구조라는 부담을 주지는 않았다. 이 차이가 북아메리카에서는 표준 모델(철도, 관세, 은행, 교육을 통한 경제 성장 모델)이 성공했지만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실패한 근본 이유였다.
역사, 세계, 경제는 언제나 나의 관심을 끄는 주제들.그 대부분을 포괄적으로 연대에 따라 다루고 있다. 왜 서양이 다른 세계보다 잘 살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중 영국이 왜 더 두각을 나타내었는지, 아프리카는 발전이 힘든지, 어떤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어느 대륙의 경제 History 를 알려준다. 아프리카 인구는 많지만 농업으로 시작된 산업이 정체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물론 하나의 요인이 모든 운명을 결정지을 순 없지만, 지리, 기후와 정치까지 모멘텀을 만들어준다면, 세계의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 현재 시대의 생산성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일임은 명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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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로버트 C 앨런 교수의 세계 경제사라는 책을 추천 받아서, 읽어보았는데, 왜 이제야 이런 책을 만나게 되었는지 싶을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왜 어떤 나라는 부국이고, 어떤나라는 빈국인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500년간의 세계 경제사를 중상주의 시기, 추격기, 빅푸시 산업화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 마다 경제의 발전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왜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로인해 어떻게 경제가 발전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국가의 표준 발전 모델을 소개하는데, 대중교육과 통합된 시장, 투자 은행, 관세를 통한 산업 보호가 만나면서, 국가가 어떻게 발전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데 매우 인상깊었다. 그리고 표준 발전 모델이 빅푸시 이론으로 발전되면서, 영국-미국-일본-한국-중국 순으로 서로의 국가 발전 모델을 카피 하면서, 발전하게 되는 것을 설명하는데, 내가 보기에 이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세계 경제사는 상식을 위해서, 투자를 위해서, 등 필독서일 것으로 생각되어,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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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중 로버트 C. 앨런의 '세계경제사' 리뷰입니다. 단순한 개념으로만 알고 있던 사실을 역사적 맥락에서 바라보니 서로 연결되며 이해가 조금 더 쉬워졌습니다. '첫단추'라는 시리즈 명에 걸맞게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경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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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사 :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언제,무엇이 흥망을 결정했는가? 세계경제사를 돌아보며 과연 무엇이 한 나라의 경제성장을 결정하는지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지를 설명해주는 책 저자는 경제성장의 요인으로 한 국가의 지리, 제도, 문화를 말한다. 보다 직접적으로 기술진보, 세계화, 경제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여러 요인들이 나라안에서 상호작용하며 어떤 나라는 성장하고 어떤 나라는 그 반대가 된다. 혹자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를 개인의 사유재산보호 때문이라고 하지만 저자는 NO! 책 중간중간에서도 알 수 있지만 경제학자들의 관점과 경제사가들이 보는 관점은 차이가 있다. 산업혁명은 당시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아 기계로의 대체가 필요한 시기였으며 결과적으로 기술 혁신이 촉진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 산업화를 위한 표준모델과 강력한 빅푸시 산업화가 성공적일 때 잘 살게 되었는데 경제성장에서 정부의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일본의 경우가 흥미로웠다. 일본은 서양의 신기술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쓸모에 맞게 고쳐서 사용했고 이는 기술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고성장하며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러한 요인이 현재 과학분야에서 일본이 노벨상 수상자가 많은 이유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고성장이 지속되지 못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부동산, 주식붕괴라기보다는 고성장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조건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본은 3가지, 노동자 일인당 자본, 교육, 생산성에서 서양과의 차이를 좁히면서 급속히 성장했으나 이제 선진국들과 같은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의 성장 정체는 당연하다고 본다. 모든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그 결과는 한가지의 원인에 의해서가 아닌 그 당시의 상황과 요인, 선택 등 다양한 요인들이 씨줄 날줄처럼 엮이면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오늘도 세상은 조금씩 변한다. 어떻게 변할 것인지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세계는 하나다. 경제는 기본이며 앞으로 서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공생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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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현재의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또 제국주의의 여명기에서 시작해 일본의 거품 경제와 중국굴기에 이르는 세계 경제의 격동을 지리, 세계화 기술 변화, 경제 정책, 제도의 상호작용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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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서양과 동양의 경제 규모와 수준 차이에 대해 궁금하는 학자들은 대부분 서양인이다. 이 부분은 내가 정확하진 않다. 동양 학자가 쓴 동양과 서양을 비교한 경제사를 읽은 적이 없다. 내가 관련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분명히 보지 못한 책이 많을 듯하다. 그저 내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본 책은 대부분 서양인이 쓴 동양과 서양의 차이다. 서양 사람들은 궁금해 하고 동양 사람들은 궁금하지 않은 걸까. 그 보다는 학문에 대한 접근과 자료 분석 등의 차이가 아닐까한다. 동양은 그저 먹고 살기 바뻐 그렇게 거시적이고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접근할 여유가 없다. 서양은 많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궁금했던 것이 아닐까. 분명히 과거에는 서양보다 동양이 더 잘 살았는데 무엇때문에 현재와 같은 역전이 발생한 것일까. 아울러 또 다시 동양이 서양을 능가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닐까. 언제부터 이런 차이가 발생했고 서양이 동양을 능가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안다면 동양이 쫓아 온다해도 사다리를 걷어차거나 서양이 동양을 이긴 그 방법을 다시 되풀이하면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읽은 모든 책은 서양인 관점에서 본 비교였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세계 경제사>와 같은 책을 읽으면 새롭지는 않다. 다른 책에서도 충분히 여러번 반복해서 습득한 내용이다. 그 이야기는 결국에 대부분 연구 결과에서 동양과 서양의 발전 과정에 대한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는 뜻이다. 대력적으로 이유가 서서히 좁혀지는 것이 아닐까한다. 그 중에서 이 책은 표준모델에 대한 언급을 한다. 철도, 관세, 은행, 학교라 불리는 것들이다. 이것들 덕분에 서양이 동양을 이겼다. 철도는 수송수단의 발달로 원자재와 완성품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관세는 국가간 약한 고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은행은 자본의 축적과 대출을 의미한다. 학교는 교육을 통해 일반인들이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이런 점은 여러 국가에서 선진국이 된 원동력이 되었다. 이걸 제대로 적용해서 성공한 국가는 선진국이 되거나 선진국 근처까지 갔다.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차례대로 성공을 했다. 그 외는 일본, 한국 등에서 후발주자지만 이를 적용해서 성공한 사례에 꼽힌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면 산업혁명이 무엇때문에 서양에서 먼저 이뤄졌을까. 그것도 영국과 같은 곳에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높은 임금 덕분이다. 1인당 실질임금이 높으니 부담이 된다. 한번 높아진 임금을 낮출 방법은 없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동력이 생겼다. 높은 임금을 감당하기 힘드니 기계를 이용해서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저절로 하게 되었다. 인간은 필요에 의해 움직인다는 표현이 딱 맞다고 할 정도로 효율화를 추진했다고 할 수 있다. 농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며 도시화가 진행되고 이에 따라 상업이 발달한다. 읽고 쓰는 능력 등이 중요해지면서 교육을 통한 교육 수준이 증가하면서 고임금의 토대가 된다. 고임금으로 인해 기계를 사용하면 이익이 되는 필요성을 느꼈고 자본이 노동력보다 저렴한 덕분에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부분을 볼 때 고임금은 그에 따른 새로운 시대를 열 수도 있다. 현대는 당시와는 다소 다르다고 책에서는 설명하지만 그럼에도 고임금은 무엇인가 인간에게 - 그게 자본가라 칭할 수도 있지만 - 창의력을 발휘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그 중에서 하필이면 영국에서 유독 산업혁명이 먼저 발달한 이유는 석탄 덕분이다. 석탄 산업이 발전하니 탄광의 물을 빼야 했다. 이런 이유로 증기관에 대한 연구가 영국에서 개발되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더 발전되었다. 이후로 증기기관은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런 식으로 산업혁명이 된 선진국은 고임금덕분에 자본이 훨씬 더 싸게 먹혔다. 이 과정이 진행되면서 생산성이 올라가고 다시 임금이 상승했지만 후진국은 임금이 낮으니 자본비용이 더 높아 신기술이 아닌 선진국의 과거 기술에만 머물며 저임금으로 생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유럽이 차례로 이 과정을 거친 후 경제가 발전했다. 아메리카로 넘어오며 북과 남이 지금과 같은 차이가 벌어진 것은 지리적 위치때문이다. 북아메리카는 유럽에 가까워 식민지로 무역이 발전하며 해운이 중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읽고 쓰고 계산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는 교육이 중요한데 북아메리카에서는 더 잘 살기 위한 니즈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더욱 선진국의 사례를 답습하며 쫓아갔다. 반면에 멕시코를 비롯한 남아메리카는 이런 필요성이 지리적으로 대두되지 못하면서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북아메리카는 백인 비율이 높았기에 교육 등과 함께 발전했지만 남아메리카는 그 비율이 너무 작아 함께보다는 수탈로 더 착취하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노예로 수탈이 많았기에 발전이 힘들었고, 저임금으로 인해 기계화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표준모델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착착 진행한 국가는 경제가 발전하며 국가가 더 잘 살게 되었다. 이미 어느 정도 이런 시스템이 정착된 후에는 표준모델이 더이상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미 선진국가 후진국의 차이는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선진국의 표준모델이 순차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 한꺼번에 계획하에 시도해야 한다. 선진국의 경제 발전 요소인 제철소, 발전소, 자동차 공장, 도시 등을 한번에 빅푸시 산업화를 해야 한다. 일본이 이런 식으로 선진국을 따라 잡았고, 한국도 이에 해당한다. 책에 근거하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진국과의 교육, 자본, 생산성을 늘려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은 내가 볼 때 교육은 이미 능가할 정도로 따라 잡았고 생산성은 거의 따라 잡았고 자본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고임금은 창조의 원동력이 지나보면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얇은데 뭐 이리 오래 읽을 줄이야.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경제 발전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생각한다. 함께 읽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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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세계경제사'란 제목을 보고 굉징히 두껍고 큰 책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내용도 고전학파니 제도학파니 여러 학파들과 자본주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으로 생각을 하였다. 책을 받고 보니 나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책의 외형부터 문고판의 아담한 크기에 책 두께도 얇다. 책 내용 또한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 다음은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소개 글이다.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이것이 경제사의 근본 질문이자 연구 대상이다. 이 책은 여기서 갈라져 나온 두 가지 질문, 즉 ‘왜 산업혁명은 하필 다른 곳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영국을 따라잡고 심지어 추월했는가’에 대한 답이다. 저자는 지난 500년간 세계 각국의 임금과 생활수준, 주요 산물의 가격 등을 비교하면서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는지, 부국의 기회를 잡은 국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현재의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나는 이 글을 책을 다 보고 난 뒤 맨 마지목에 이 글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앞 부분에서 산업혁명이 왜 영국에서 일어나게 되었는지 설명을 하고, 그 후 서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어떻게 산업혁명이 확산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앞질런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경제 발전에는 기술적,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의 여러 요소가 있다. 여기서도 여러가지 주장을 조금씩 보여주고 비판과 찬성에 대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산업 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난 주요 요인 중의 하나를 노동자의 '고임금'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인도,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많은 나라는 임금이 쌌기 때문에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유인성이 낮았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문화적인 요소 중의 하나로 예를 들면 막스 베버는 프로테스탄트주의의 영향으로 북유럽인들이 다른 이들보다 부유한 이유였다고 설명을 하였다. 베버의 이론은 프로테스탄트 영국이 카톨릭 국가 이탈리아보다 부유했던 1905년에는 그럴듯한 이론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금 베버의 이론은 더 이상 지지될 수 없다. 책의 분량이 작은 데도 자신의 값어치를 하는 책이다. 이 책에 역자가 추가한 것으로 보이는 '독서 안내'에 나와 있는 여러 문헌의 소개도 도움이 된다. 추천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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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경제 발전, 그 선도와 추격의 역사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이것이 경제사의 근본 질문이자 연구 대상이다. 이 책은 여기서 갈라져 나온 두 가지 질문, 즉 ‘왜 산업혁명은 하필 다른 곳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영국을 따라잡고 심지어 추월했는가’에 대한 답이다. 저자는 지난 500년간 세계 각국의 임금과 생활수준, 주요 산물의 가격 등을 비교하면서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는지, 부국의 기회를 잡은 국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현재의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또 제국주의의 여명기에서 시작해 일본의 거품 경제와 중국굴기에 이르는 세계 경제의 격동을 지리, 세계화 기술 변화, 경제 정책, 제도의 상호작용으로 다채롭게 풀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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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이후 세계경제사를 중상주의 시기와 추격기, 빅푸시 산업화 시기로 구분해 소개한다. 산업혁명이 다른 곳이 아닌 왜 영국에서 일어났는지,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영국을 따라잡고 나아가 추월했는지에 대해 영국과 서유럽, 미국,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일본, 소련, 중국 등 전 세계의 경제성장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지리, 제도, 문화 등의 근본적인 요인들이 경제 성장의 한 배경이지만 기술의 진보, 세계화, 경제 정책 등이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 발달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도서들과 비교해봐도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