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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아닌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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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기에는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귀신 이야기이지만...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자신들이 알 지 못하는 실제 존재하는 일이었다.귀신의 도가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고자 이 책을 썼다는 간보의 서문처럼..이 책은 국내 최초의 수신기 완역서이다. 96년에 나왔으니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금은 현대적인 언어로 보다 친숙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보기 편한 활자로 인쇄된 번역본이
"상상이 아닌 리얼.." 내용보기
우리가 보기에는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귀신 이야기이지만... 당시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자신들이 알 지 못하는 실제 존재하는 일이었다.
귀신의 도가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고자 이 책을 썼다는 간보의 서문처럼..

이 책은 국내 최초의 수신기 완역서이다. 96년에 나왔으니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금은 현대적인 언어로 보다 친숙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보기 편한 활자로 인쇄된 번역본이 더 나와있다.

j****g 2017.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여러 신들을 수집하여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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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간보/김병구/자유문고/1997아주 오래 전에도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 번역되어 나왔다. 물론 간보의 수신기는 중국 소설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긴 하다.  관료였던 간보라는 사람은 역사서도 편찬한 바 있는데 그보다는 이런 기이한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수신기를 편찬해 냈다고 한다. 지괴 소설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과거로는 산해경, 회남
"세상 여러 신들을 수집하여 기록한 책" 내용보기
수신기/간보/김병구/자유문고/1997
아주 오래 전에도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 번역되어 나왔다. 물론 간보의 수신기는 중국 소설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긴 하다.  관료였던 간보라는 사람은 역사서도 편찬한 바 있는데 그보다는 이런 기이한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수신기를 편찬해 냈다고 한다. 지괴 소설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과거로는 산해경, 회남자, 열자 같은 책에서 부터 간보가 살던 당대에 이르기까지 기이한 이야기들을 모은 게 아닌가 한다. 따라서 창작물은 아니다. 원본은 전하지 않고 이후 세대에 다른 책에 산입되어 있는 것을 다시금 추려내여 정리한 것이 현재에 까지 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색적인 면은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을 20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하여 총 20권. 예를 들면 테면 1권은 백성을 계도한 신, 2권은 사람으로 태어난 신... 등등이다. 각 카테고리마다 여러 신들의 일화를 작게는 10여편, 많게는 70여편 수록하고 있으며 짧은 것은 그저 소개에 그치거나 꽁트 같은 것이고 긴 것은 단편 우화처럼 읽을 수 있다. 따라서 좀 긴 것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만... 뭐 굳이 ㅎㅎ

이 책은 오래 전 판본이다. 아마도 21세기 들어서 번역되어 나온 것은 좀 더 세련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주석도 좀 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그저 고사만 읽기를 바란다면야 어느 것을 읽든 별 상관은 없을 것이다. 그저 옛 이야기다만, 당대 사람들은 재미있게 읽었을 것이고 이러한 지괴소설에서 현대의 판타지 문학이 탄생했을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기도. 

r*******n 2025.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