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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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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공주님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한 십대 소녀의 분투기열다섯 살 여학생 황이팡.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되고 한순간 뜻하지 않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임신을 하고 만다. 날벼락 혹은 재앙과도 같은 큰일 앞에서 황이팡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뭐가 있을까? 평범하지만 비범한 용기를 가진 열다섯 살 소녀와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서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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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공주님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한 십대 소녀의 분투기

열다섯 살 여학생 황이팡.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남자 친구를 사귀게 되고

한순간 뜻하지 않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임신을 하고 만다.

날벼락 혹은 재앙과도 같은 큰일 앞에서 황이팡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뭐가 있을까?

평범하지만 비범한 용기를 가진 열다섯 살 소녀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서 있어 주는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

 

 

 

 

 

 

장유위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저자에게 글쓰기란, 영혼의 지지대이자 버팀목이다.

자신을 사회와 이어 주는 통로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의 관심사를 글로 푸는 일을 하고 있다.

타이완 교육청 아동문학 창작상 동화 부문 및 청소년소설 부문 최우수상,

현대 아동문학상 일등상 등을 수상했다.

안개 환상 호수, 작은 마녀 대소동, 안녕! 올리브나무,

어서 달려, 진먼!30여 편의 작품을 썼다.

국내에선 우리 아빠는 백수건달, 나는 지구인이 출간되었다.

 

 

 

p********g 2017.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서 와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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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공주님          갑작스런 첫경험,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하는 십대 소녀의 선택.열다섯 살 여학생 황이팡은 타지에서 전학 온 남학생에게 러브콜을 받는다.하지만 그 남학생은 황이팡의 친구가 좋아하는 상태.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여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대범한 척, 그리고 뭐든 다 이해하는 척을 하곤 해. 책에서 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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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공주님

 

 
 

 

 

갑작스런 첫경험,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하는 십대 소녀의 선택.
열다섯 살 여학생 황이팡은 타지에서 전학 온 남학생에게 러브콜을 받는다.
하지만 그 남학생은 황이팡의 친구가 좋아하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여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대범한 척, 그리고 뭐든 다 이해하는 척을 하곤 해.

책에서 외운 말들을 늘어놓으면 대단한 척을 하지.

그리고 나는 바보처럼 그걸 믿어 버렸고.

 

임신 테스터기에 선명하게 찍힌 두 줄을 확인한 순간,

열다섯 살 소녀 황이팡의 생활은 뒤죽박죽되고 만다.

소녀의 일상은 해결책 없는 수많은 물음표로 채워진다.

아이를 낳아야 하나?’

불법이지만 낙태를 해야 하나?’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학교는 어떡하지?’

아이를 낳고 나면, 그 후엔 어떻게 하지?’

수많은 물음표를 헤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느낌표.

그래도 생명인데 차가운 금속 따위에 무참히 희생되게 할 순 없어!’

 

 

 

 

 

때마침 여자의 몸에 대한 성교육을 받은 황이팡.

자궁이라는 기관은 훗날 작고 정교한 호화 궁전이 되어

왕자나 공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왕자가 공주가 찾아오지 않으면 아기 침대는 사라지고

새로운 아기 침대가 서서히 만들어진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자신의 자궁 속 호화 궁전에 한 생명이 찾아왔고

그 생명을 기꺼이 환영하기로 결심한다.

 

 

 

 

 

 

막상 아이를 낳고자 마음먹었지만 현실은 막막하기만 하다.

아이를 키우기엔 나이가 어리다는 것,

미성년자이기에 생활을 꾸려갈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

아직 배워야 할 나이라는 것, 등등.

황이팡의 부모와 할머니는 아이를 지우자고 얘기하지만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소녀는 용감해진다.

소녀는 외할머니 동네에 가서 아이를 낳기로 하고

거처를 옮긴 후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나간다.

아이의 아버지 때문에 말다툼을 벌인 후 사이가 멀어진 친한 친구에게

어느 날 문득 편지를 보내는 황이팡.

그 덕분에 황이팡의 궁전 속 공주는 엄청난 엄마아빠를 맞이하게 되는데...

 

 

 

 

 

 

사실,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조심스럽게 펼쳐든 책이다.

책 소개를 통해 먼저 접했기에 거부감이 먼저 들었지만

내 아이가 안전할 거라는 보장이 없는 사회이기에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열다섯 나이에 무슨 날벼락이람.

여학생이 학교에서, 공중화장실에서, 마트 화장실에서 몰래 출산을 하고

아기를 유기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건사고가 제법 보도되는 요즘이다.

여자아이들에게는 몸가짐을 조심하라 훈육하고

남자아이들에게는 사후처리를 조심하라 가르치는 세상에서

딸 가진 부모들이나 아들 가진 부모들이나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게 돕기 위해서라도

한 번씩 읽어보면 좋겠다 싶다.

 

 

 

 

 

p********g 201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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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소녀에게 공주님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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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소녀에게 공주님이 찾아왔다! 열다섯 살 황이팡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친구와 연애가 가장 큰 관심사인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다. 그런 황이팡에게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온다. 남자친구와의 하룻밤으로 임신이 되어 버린 것. 이 책은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된 황이팡이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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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소녀에게 공주님이 찾아왔다!

열다섯 살 황이팡은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친구와 연애가 가장 큰 관심사인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다. 그런 황이팡에게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온다. 남자친구와의 하룻밤으로 임신이 되어 버린 것. 이 책은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된 황이팡이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청소년의 임신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발랄하고 이쁘기 그지없는 표지가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흔히 어렸을 때 임신을 했다고 하면 문제아라고 생각하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고 나 또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황이팡을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가족들, 그리고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되어 주겠다는 같은 반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 결국 황이팡과 아이를 다시 밝은 삶으로 이끄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장면이었다.

이 우주에 얼마나 많은 황이팡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저 알려 주고 싶었어요.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하다면 손을 내밀어 줄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이 책은 황이팡이 뱃속에 있는 자신의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하고 순수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소설이다. 140페이지 밖에 안되는 얇은 책이라 한, 두 시간 만에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책이다.

내 아이가 중학생이 된다면 교육용으로 아이에게 추천해줄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른들도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건망증도 심한 데다가 도무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학생들에게 이 책을 통해 일깨워 주고 싶었어요. 애정과 호기심이 함께 찾아온다면, 자각해야만 해요. 자신의 몸은 이미 준비가 됐다는 사실을요.
m*****8 2017.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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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살 엄마가 될 소녀의 고백같은 편지[어서와요 공주님]
"열다섯살 엄마가 될 소녀의 고백같은 편지[어서와요 공주님]" 내용보기
제목만으로 나는 이 책이 아이들의 동화쯤 되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열다섯살 소녀가 두려움속에서 용기를 내어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편지를 쓰는 이야기다. 아직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어 불안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며 있었던 갖가지 이야기들을 고백하듯 들려준다.각양각색의 설문지를 만들기를 좋아하
"열다섯살 엄마가 될 소녀의 고백같은 편지[어서와요 공주님]" 내용보기
제목만으로 나는 이 책이 아이들의 동화쯤 되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열다섯살 소녀가 두려움속에서 용기를 내어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편지를 쓰는 이야기다. 아직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어 불안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며 있었던 갖가지 이야기들을 고백하듯 들려준다.

각양각색의 설문지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이 소녀! 처음 다소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설문에 뭐이리 엉뚱한 아이가 있을까 싶었지만 열다섯에 원치 않는 임신을 한데다 아이의 아빠는 도망가 버리기까지 했으니 이 소녀만큼 참담하고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면 정말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배속에 생겨난 생명에 대한 기쁨보다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을 소녀는 그러나 아이를 낳겠다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고 곧 태어날 아기와 편지로 대화를 나눈다.

'사랑하는 공주님, 너와 함께 나의 인생도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길 바랄뿐이야. 네가 새상에 나오는 그날, 나도 다시 태어날거야. 나와 함께 잘 해보지 않을래?'

용기있는 이 소녀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질책을 뒤로하고 지금 닥친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하고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엄마는 강하다는 말들을 하지만 열다섯에 엄마가 되기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일까? 아이를 원망하기 보기 아이와 함께 새로 태어날거라는 이 어린 엄마를 응원해주고 싶다.

너무 빨리 성장하는 몸에 비해 우리 아이들은 너무 어리고 무지하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직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는걸까? 오히려 35명의 반아이들이 모두 엄마 아빠가 되어주겠다는 소녀의 친구들에게 감동받고 열다섯에 엄마가 되기로 한 소녀를 보며 오히려 진짜 어른의 모습을 배우게 된다.






k*******7 2017.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