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초지로 고이즈미 사요 저
저는 올해 2월부터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요. 아직 아기라서 걱정은 하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나보다도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오곤 해요. 꼭 수명을 다하지 않더라도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하구요. 잃어버려서 헤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사실 그러면서도 동물에게도 쓸데없는 연명치료는 하면 안되겠구나. 나중에 아프더라도 잘 보내주어야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초지로. 행복했다니 다행이다. |
|
일본 작가들은 개나 고양이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 늘 이렇게 동물을 키우면서 그들의 일생동안 동물의 일상을 바라보고 기록을 한 책들이 많다. 이 책을 보며 아쉬운 점은 초지로가 정말 더 살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가버린게 아쉽지만 동물도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하는 것이 수명인가보다 싶다.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던 초지로. 다음 생에도 이 작가와 만나서 좋은 삶 행복한 삶 꾸려나가길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