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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학! 이 책으로 간결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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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파의 철학사상>이란 이 책의 제목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거칠고 투박한 표지와 더불어 험난한 표제는 쉽게 독자들의 손을 붙들기 어려울 듯 싶다. 그래서일까? 매우 훌륭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듯 싶어 안타깝다. 내용을 살피고나면, 투박한 '껍데기'조차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책이다.      단언하건대, '조선조 실학사상과 실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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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학파의 철학사상>이란 이 책의 제목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거칠고 투박한 표지와 더불어 험난한 표제는 쉽게 독자들의 손을 붙들기 어려울 듯 싶다. 그래서일까? 매우 훌륭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듯 싶어 안타깝다. 내용을 살피고나면, 투박한 '껍데기'조차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책이다.

 

 

 단언하건대, '조선조 실학사상과 실학자'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이 책보다 나은 책이 없을 것이고. 이 책만큼 간결하지도 못할 것이다.

 

  

1부는 실학에 대한 총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실학의 개념, 형성배경, 특징, 성격 그리고 실학의 역사적 역할까지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2부는 이수광, 유형원, 이익,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정약용, 이규경, 최한기에 이르기까지 거론되는 거의 모든 실학자들을 '생애와 저작-철학사상-실학사상'의 순으로 정리하고 있다. 어느 실학자에 대한 개별적인 정보가 필요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3부는 청대학술과 조선의 실학을 비교하는 논의이다. 이 책의 저자인 주칠성 교수가 조선족일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길림성에서 나고, 연변대학에서 재직중이다. 그래서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이와 같은 연구를 게재할 수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이 책의 백미는 앞선 1장, 2장만으로도 충분하다.

b******r 2008.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