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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내용보기
보림에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상당히 매력적인 그림책을 내놓았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은 글이 별로 없는 아주 단순한 내용의 그림책이지만, 글과 그림이 어우러지며 많은 울림을 만들어내는 책이다. 오랜만에 읽은 그림책이라 가볍게 생각하며 보았는데, 책장을 넘기며 표정과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에 반해 버렸다. 인물의 표정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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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에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상당히 매력적인 그림책을 내놓았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은 글이 별로 없는 아주 단순한 내용의 그림책이지만, 글과 그림이 어우러지며 많은 울림을 만들어내는 책이다. 오랜만에 읽은 그림책이라 가볍게 생각하며 보았는데, 책장을 넘기며 표정과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에 반해 버렸다. 인물의 표정과 감정이 그대로 마음에 전해져, 나도 모르게 때로는 울상을 짓 때로는 웃음 짓게 만드는 책이었다.

봄이는 바람에 제일 좋아하는 모자가 날아가자 화가 나서, “바 !”라고 소리친다. 그 순간 정말로 바람이 멈추고, 그 뿐이 아니라 연도, 배도, 풍차도 그리고 모든 것들이 멈춰 버린다. 봄이는 그제야 귀찮기만 했던 바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고 작은 목소리로 “바람아…… 미안해. 네가 필요해.”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다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봄이는 환한 미소를 바람을 맞는다.

단순한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것은 바로 그림이다. 봄이의 모자가 날아가는 장면에서 푸른 풀들은 바람에 넘실대고, 곰들은 연을 날리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단지 얼레와 실만 그려져 있는데도 저 먼 하늘에 연이 날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리고 모자를 쫓는 봄이를 한 화면에 연속적으로 다섯 컷으로 그려 이리저리 뛰는 느낌을 잘 살렸다. 그리고 “바 !”라는 말은 글자 크기의 변화를 통해 봄이의 화난 마음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바람은 슬퍼서 멈춰 버렸습니다.’라는 구절에서는 아무런 배경 없이 덩그맣게 홀로 서 있는 봄이의 모습과 더불어 적막이 감돌고, 연을 날리지 못해 울고 있는 곰들의 모습은 그 슬픔이 전해질 정도다. 단지 바람이 멈춰 버린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멈춰 버린 속에서 봄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마침내 다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봄이의 얼굴을 보며 똑같이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사람은 나뿐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언제나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 금세 화를 냈다가도 어느새 깔깔대고 웃는 등,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거나 꾸미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제일 좋아하는 모자가 날아갔을 때 봄이는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하지만 아이들의 장점은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를 하는 것 아닐까? 자신이 저지른 사소한 그러나 엄청난 일에 놀란 봄이의 얼굴에 마음 속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조심스럽게 잘못을 비는 봄이, 그리고 잠시 후 알맞게 불어오는 바람도 마치 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닌 듯하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깨닫는다는 것이 점점 쉽지 않아가는 나이에, 자신과 주변의 것들의 관련을 자연스레 깨달아가는 봄이의 모습이 참 부럽게만 느껴진다.



j***g 2010.05.3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이 불지 않으면]자신밖에 모르던 한 아이의 변화를 잘 표현해 놓았네요.^^
"[바람이 불지 않으면]자신밖에 모르던 한 아이의 변화를 잘 표현해 놓았네요.^^" 내용보기
몇몇 소수의 아이 중 어는 정도 자랐음에도 아직도 자신이 유아기 때 누렸던 행동을 그대로 하면서 양보가 없고 배려도 없는 자신밖에 모르는 아이들을 쉽게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데... 그런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 엄청 부모에게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만을 무척 강요하셔서 자신만이 최고라고 여겨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욕
"[바람이 불지 않으면]자신밖에 모르던 한 아이의 변화를 잘 표현해 놓았네요.^^" 내용보기

몇몇 소수의 아이 중 어는 정도 자랐음에도 아직도 자신이 유아기 때 누렸던 행동을 그대로 하면서 양보가 없고 배려도 없는 자신밖에 모르는 아이들을 쉽게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데... 그런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 엄청 부모에게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만을 무척 강요하셔서 자신만이 최고라고 여겨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이 책이 그런 아이가 자신밖에 몰랐던 것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뺏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이었네요. '보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에 빛나는 정말 간결한 듯하지만, 그 속에서 뿜어내는 메시지는 참 강하게 와 닿았고 보는 내내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네요. 물론 저도 우리 아이만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다른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아이에게 가르쳤는지를.....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잠시나마 반성할 시간을 가졌고 이 책을 통해 삶의 중요한 부분을 가르쳐 줄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이 책을 다시 읽어 주었네요.

한 소녀가 나오네요. 그 소녀는 봄이네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 모자를 쓰고 들판을 뛰며 신 나는 놀이를 하려고 하는데 이런 바람이 자꾸 불어오고 끝내는 지나가던 바람이 신이 나서 세계 불자 그만 봄이의 모자가 날아가고 봄이는 자신의 모자를 잡으려고 계속 쫓지만, 바람 때문에 통 쉽게 잡을 수가 없는데....그만 봄이는 소리칩니다. '바람 따위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그러자 정말 바람이 멈춰 버리네요. 봄이는 자신의 모자를 드디어 집고 신 나게 놀려고 하는 순간 주위를 둘러보네요. 바람이 없는 세상이 되자 연날리기를 하던 곰들이 시무룩해있고, 풍차들이 다 멈춰 버려 풍차 방앗간에서 일해야 하는데 할 수 없게 되어 모든 주민은 모두 근심에 차서 집으로 돌아가고, 배들도 멈춰버리고 모든 세상이 다 멈춰버린 걸 봄이는 알게 되었네요.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밖에 몰라서 뱉었던 말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걸 알게 된 봄이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스스로 깨닫고 다시 작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바람아 미안해 내가 필요해'라고...



r****y 2011.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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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252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림책시렁 252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내용보기
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252《바람이 불지 않으면》 서한얼 보림 2010.5.10.  해마다 신을 새로 장만합니다. 우리 집 어린이는 발이 자라기에 새 신을 뀁니다. 저는 신바닥이 다 닳아서 구멍이 나기에 새 신을 꿰어요. 아이들은 뛰어다니기 좋은 놀이신을, 저는 고무신을 장만하지요. 셋이서 시골버스를 타고 읍내에서 내리니 구린 냄새가 훅 끼칩니다. 소독약 냄새에 곳곳에서 삽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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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252


《바람이 불지 않으면》

 서한얼

 보림

 2010.5.10.



  해마다 신을 새로 장만합니다. 우리 집 어린이는 발이 자라기에 새 신을 뀁니다. 저는 신바닥이 다 닳아서 구멍이 나기에 새 신을 꿰어요. 아이들은 뛰어다니기 좋은 놀이신을, 저는 고무신을 장만하지요. 셋이서 시골버스를 타고 읍내에서 내리니 구린 냄새가 훅 끼칩니다. 소독약 냄새에 곳곳에서 삽질을 하며 날리는 시멘트가루 냄새입니다. 자동차 냄새도 가득하고, 머리를 지지고 볶는 곳에서 퍼지는 냄새에다가, 튀기거나 굽는 냄새도 어수선합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이 모든 냄새가 고이면서 숨막히겠네 싶어요. 바람이 불기에 자잘한 냄새가 잦아들면서 새봄을 맞이하려는 잎내음하고 풀내음이 어루만져 주는구나 싶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보금자리 숲바람을 마시니 개운할 뿐 아니라 모든 앙금이 사라지는구나 싶어요. 《바람이 불지 않으면》에 나오는 어린이는 오늘날 숱한 어른들 같습니다. 비가 오면 비를 미워하고, 눈이 오면 눈을 싫어하며, 돌개바람이 들면 돌개바람을 나무라지요. 여름에는 해를 꺼리고, 겨울에는 구름을 손사래치지요. 왜 이렇게 해야 할까요? 모든 숲님은 저마다 다르게 우리를 보듬는데, 우리는 어디를 어떻게 쳐다볼까요? ㅅㄴㄹ




이달의 사락 h*******e 2020.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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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않으면/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바람이 불지않으면/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내용보기
보림창작그림책 수상작시리즈 중 바람이 불지않으면 이라는 책을 도서관의 사서분 추천으로 아이와 보게 되었어요!   파란색의 시원한 원피스와 챙넓은 빨간모자를 쓰고 있는 소녀의 그림이 책표지를 가득 채우는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봄이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모자를 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바람이 신이 나서 세게 불자 봄이 모자가 휙 날아가 버렸습니
"바람이 불지않으면/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내용보기
보림창작그림책 수상작시리즈 중 바람이 불지않으면 이라는 책을 도서관의 사서분 추천으로

아이와 보게 되었어요!

 

파란색의 시원한 원피스와 챙넓은 빨간모자를 쓰고 있는 소녀의 그림이 책표지를 가득 채우는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봄이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모자를 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바람이 신이 나서 세게 불자 봄이 모자가 휙 날아가 버렸습니다.

푸른 들판위에서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서 있는 봄이의 모습은 정말 생생한 표정만큼이나

시원하면서도 날아가는 모자를 어찌잡을지 보는 사람도 안타깝게 했어요. 

모자가 불어대는 바람에 여기저기 날아가고 또 날아가고 모자 잡으려고 쫓아다니는 봄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결국 모자를 잡지 못 한 봄이는 화가나서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지요.

바람은 슬퍼서 멈춰버렸습니다.

 

아들녀석 "엄마, 바람이 봄이 말도 알아듣나봐?!!"하면서 재밌는 표정을 짓네요.

 

바람이 멈추자 신나게 연을 날던 곰돌이들의 연도 멈췄습니다.

슬퍼 울고있는 곰.... 

모자를 쓰고 주위를 둘러보니 풍차방앗간도 멈췄어요.

방앗간이 멈추니 곡식을 빻으려던 사람들도 슬픈표정으로 발길을 돌리네요. 

결국 마을도 멈췄지요.

돛을 단 배들도 멈췄습니다.

바람이 없으니 당연히 배는 움직일 수가 없겠죠.

모두가 멈추자 봄이는 미안한 듯 얼굴이 빨개졌어요.

봄이는 작은 목소리로 "바람아...미안해, 네가 필요해."라고 말해요.

잠시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다가 바람이 다시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비로소 바람의 고마움을 알게된 봄이는 온 몸으로 바람을 느낍니다.

 

부족함을 느껴봐야 소중함을 알 수있듯이 항상 곁에 있을 땐 잘 느끼지못하는 고마움.

자기만 알던 봄이는 바람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 세상을 배우게 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3.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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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내용보기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표지 빨간 모자의 여자아이 그림이 눈에 너무나 들어오는 책이라 집어들었다. 그런데 공모전 수상작이란다. 더욱더 궁금해지는 걸?    어쩌면 딸아이보다 내가 더 그림책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일단 내가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여자주인공 아이 봄이는 바람이 불어서 좋아하는 모자가 날아간다. 바람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내용보기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표지 빨간 모자의 여자아이 그림이 눈에 너무나 들어오는 책이라 집어들었다.

그런데 공모전 수상작이란다.

더욱더 궁금해지는 걸?

  

어쩌면 딸아이보다 내가 더 그림책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일단 내가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여자주인공 아이 봄이는 바람이 불어서 좋아하는 모자가 날아간다.

바람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연도 멈추고 풍차 방앗간도 멈추고 마을도 멈추고 배도 멈춘다.

봄이의 말 한마디로 세상이 모두 멈춘느낌이다.

나비효과가 생각난다.





 

그림이 너무 예쁘다.

글씨체도 너무 예쁘다.

내용도 너무 예쁘다.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그림책이다.

그림과 색채가 내 마음 속으로 파고 든다.
내용과 맞는 글씨체와 크기가 마치 귓속에 말은 전달하는 듯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다.

 

봄이는 바람에게 미안하다고 속삭이자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봄이의 그 마음이 느껴진다.

나에게 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다.

 

도서관에서 만난 이책.
첫눈에 반해 버렸다. 그 표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기에.
한장한장 넘기면 넘길수록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나 간절히 들었다.

 

언제든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

무언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면

이 책을 펼쳐들어 봄이를 만나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마음이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5 2011.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이 불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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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도 예쁘고 자기밖에 모르던 아이가 세상을 깨우쳐가는 교훈적인 내용과 무엇보다 글밥이 많지않아 요즘 한글읽기에 재미를 붙인 저희 아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읽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아끼는 출판사 보림의 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니,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쓰고있던 빨간 모자가 날아가자 바람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하고 소리치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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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도 예쁘고

자기밖에 모르던 아이가 세상을 깨우쳐가는 교훈적인 내용과

무엇보다 글밥이 많지않아 요즘 한글읽기에 재미를 붙인 저희 아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읽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아끼는 출판사 보림의 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니,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쓰고있던 빨간 모자가 날아가자

바람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하고 소리치던 아이가

바람이 없어지고 멈춰버린 연, 마을, 배 등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게 되지요 





그리곤

다시 불어오는 바람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또 온맘으로 느끼게 된답니다

 

전 이 페이지를 볼 때마다 살랑살랑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봄이의 머리카락, 살짝 감은 눈, 바람을 한껏 들이마시는 것 같은 코, 그리고 살짝 올라간 입꼬리

넘 사랑스러워요

 

또박또박 봄이의 이야기를 읽고난 후면 항상

엄마 바람은 엄~청 소중한거야~

하는 딸아이도 사랑스럽구요 흐흐

 

예쁘고 따뜻한 책,

이제 막 글씨를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추천할께요~

 

b***y 2010.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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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으면-보림] 바람을 느껴봐- 바람개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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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으면-보림] 바람을 느껴봐- 바람개비 만들기 한여름 뙤약볕으로 가면서 더운 여름에 살랑살랑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요즘이랍니다.특히 더운 여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의 소중함을 느껴볼수 있는 그림책 한권을 소개해드려요. 보림 창작 그림책 수상작-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림책이랍니다.그림책을 펼쳐보는 순간 봄이를 통해 바람이 내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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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지 않으면-보림] 바람을 느껴봐- 바람개비 만들기

 한여름 뙤약볕으로 가면서 더운 여름에 살랑살랑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요즘이랍니다.

특히 더운 여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의 소중함을 느껴볼수 있는 그림책 한권을 소개해드려요.




보림 창작 그림책 수상작-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책을 펼쳐보는 순간 봄이를 통해 
바람이 내게 있어 행복하고도 소중하고도 고마운 바람으로 함께 이야기 한 책이랍니다.

바람? 바람을 본 적이 있니? 바람을 느껴보는 순간...
어릴적엔 바람이 대체 무언지 모르는 우리 아이에겐 바람이 무엇일까? 눈으로 보기 어려운 바람을 어떻게 설명해줄까 고민한 적도 있었는데...
더운 여름날 펼쳐보면서 바람의 소중한 이게 바람이구나 싶을정도로 상큼하면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듯한 그림책이었답니다.



봄이가 쓰고 가던 빨간 색 챙모자가 날아가버린 순간...
봄이는 외칩니다.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그 봄이의 메아리에~ 정말 온세상의 바람을 타고 날아가듯, 하나둘 멈춰버린 사연들...
곰이 날린 연도 멈춰버리고, 풍차의 방앗간도 멈춰버리면서 마을도, 배도 멈춰버립니다.
세상엔 바람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들이 참 많은데,
"바람이 불지 않으면" 그림책을 통해 바람의 소중함, 고마움을 느껴볼수 있었답니다.
     


세상에 바람의 소중함이 이렇게 많구나를 새삼 느껴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면을 가득채운 봄이의 모습과 표정과 짧은 문체속에서 바람을 타고 올여름 상큼하게 기억되리라 생각되네요.

보근인 바람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엄마~ 바람 ~ 선풍기가 있잖아^^
시원한 바람~~~~~~~그래~ 코드만 꽂으면 바로 움직이는 자동 바람 선풍기도 있고,
아~하 보근이가 부쳐주는 부채도 있고...
움~~~~~~~~~~함께 바람을 이용해 날려보는 바람개비도 있는걸~

바람바람바람... 책과 함께 한 시웒한 바람개비 표현하기도 함께 했어요^^




준비물- 바람개비, 아크릴 물감, 붓, 접시






일전에 사두었던 알렉스 바람개비로~
아크릴 물감으로 엄마랑 함께 바람개비도 멋지게 꾸며봤어요^^




올망졸망~ 나는 파랑으로 구름을~
엄마는 빨간색 하트를^^






이색 저색 찍어가면서 여름의 한낮더위도 날려버릴듯한 바람개비 





우리집 아파트 골목 삼각지대엔 씽씽 쌩쌩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데^^
바람개비 들고 출동했어요^^
바로 가져가 대니? 씽씽쌩쌩 돌아가는 바람개비^^






흙에 세워 세차게 바람맞으며 핑핑 돌아가는 바람개비.





여름의 한낮더위도 날려버릴듯한 바람개비 하나면...
바람의 소중함, 더운 여름엔 시원한바람이 최고인걸 느끼는 순간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하죠^^





엄마 바람이 없으면 어떻게 해?
그러면 바람개비도 날릴수가 없잖아...^^

아이의 행복한 웃음과 함께 바람놀이 바람개비로 함께 하니
 더운 여름도 날려버리는듯 했답니다
.

YES마니아 : 골드 v******3 2010.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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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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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출판사의 신간 [바람이 불지 않으면]은 제10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입니다.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버려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다던 봄이의 성장을 그린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더러, 그런 경우가 있지요. 자기가 좋아하던 것도 어느새 싫다고, 당장 필요없으니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구요. 하지만 일상을 지켜주던 고맙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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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출판사의 신간 [바람이 불지 않으면]은

제10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입니다.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버려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다던 봄이의 성장을 그린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더러, 그런 경우가 있지요.

자기가 좋아하던 것도 어느새 싫다고, 당장 필요없으니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구요.

하지만 일상을 지켜주던 고맙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책입니다.

 

 

 

봄이의 새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자

잡으려고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초록 풀밭 위를 달려가는 봄이의 모습,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모자에 대한 간절함을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점점 커지는 폰트로 봄이의 분노?를 아주 제대로 표현하고 있지요.

 

 

 

그러자 방앗간도 멈추고,

배들도 멈추었습니다.

 

다소 동화적인 분위기의 마을인데요,

차라리 좀 더 한국적이거나 외국적이거나 배경을 뚜렷이 했다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바람- 하면 풍차가 떠오르긴 하지만 우리 정서에 풍차는 좀;;;

 

 

 

새빨개진 봄이의 얼굴이 모든 걸 말해주지요.

 

 

 

"바람아, 미안해... 네가 필요해"

봄이가 자그맣게 말하자

다시 바람이 붑니다.

 

바람을 맞으며 미소짓는 봄이의 얼굴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마치 영화를 보는 듯, 그림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여백이 많으며 글밥은 적은데도

아주 많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바람이 불 때는 장면 상단에,

바람이 멈출 때는 장면 중간이나 하단에 배치한 글자리는

마치 바람이 움직임을 연상시킵니다.

 

절제된 표현과 세심한 배려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바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 책은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란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쁘고 화려한 일러스트를 갖춘 그림책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왜 훌륭한 책, 좋은 책을 읽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요.

물론 세상에 기본적으로 나쁜 책은 없으며

책을 가리지 않고 보면서 스스로 취사선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어린 시절 충분히 상상하며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의 선택이야말로

부모가 제공해야 할 환경인 것 같습니다.

 

 

 

찬이는 "바람"은 알고 있지만 아직 책을 보면서 이해하진 못한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가서 다시 한번 읽어줘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10.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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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신간 바람이 불지 않으면 -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난 더워서 못 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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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신간 책 ' 바람이 불지 않으면' 이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우리 예지니에게 딱 맞는 책이 왔답니다.   우리 예지니는 만 30개월이랍니다.   이제 바람, 흙, 비,햇님 ,달님 .. 등에 대한 자연의  이치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시작하고 있는   우리 예지니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책이랍니다.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감에 따라~   " 아! "   라는 소리를 연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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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신간 책 ' 바람이 불지 않으면' 이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우리 예지니에게 딱 맞는 책이 왔답니다.

 

우리 예지니는 만 30개월이랍니다.

 

이제 바람, 흙, 비,햇님 ,달님 .. 등에 대한 자연의  이치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시작하고 있는

 

우리 예지니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책이랍니다.

 

한글자 한글자 읽어내려감에 따라~

 

" 아! "

 

라는 소리를 연발하더군요..

 

 

 

 

주인공인 봄이가 제일 좋아하는 모자를 쓰고 걸어가다가 마침 지나가던 바람이 신이 나서 세게 불자

 

휙 날려간 모자..

 

그러자 봄이가

 

" 바람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라고 소리 지릅니다..

 

속상한 바람이 멈추어 서자..

 

연도 멈추고 방앗간도 멈추고 배도 멈추고 .....

 

 

 

 

바람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 ^^

 

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러줄 수 있는 책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어요. ^^

 

j********g 2010.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림] 바람이 불지 않으면 -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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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불지 않으면 >>   우선 책 표지에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란  글귀에 눈에 들어옵니다. 보림의 책들은 아들이 무척 좋아하는 책이 많아서 출판사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데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이라기 기대를 갖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표정이 눈에 쏙 들어오는 표지, 그리고 속지에도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참 당차보이는 봄이랍니다. 제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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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불지 않으면 >>

 

우선 책 표지에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이란  글귀에 눈에 들어옵니다.

보림의 책들은 아들이 무척 좋아하는 책이 많아서 출판사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데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이라기 기대를 갖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표정이 눈에 쏙 들어오는 표지, 그리고 속지에도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참 당차보이는 봄이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모자를 쓰고 걸어가는 봄이에게 생각지 못한 친구가 나타나네요~

그건 지나가던 바람이었어요.

그 바람이 봄이의 모자를 날려버렸는데 우리의 친구 어떻게 할까?

 

 

 

봄이 모자는 날아가고, 봄이가 모자를 보고 있는 모습 옆에서는 곰 세마리가 재밌게 연놀이를 하고 있어요.

"바람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어!"

봄이는 모자를 잡지 못하자 이렇게 말합니다.

당찬 모습 그래도 말이죠.

그림속의 봄이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참 이뻐 보이는 반면, 아이의 약올라 있는게 ㅋㅋ

바람은 멈춰 모자를 찾았지만 연도 멈춰서 곰들은 울고, 풍차 방앗간도 멈췄네요.

마을과 배들과 모두 멈춘것을 보고 봄이의 얼굴을 빨개 집니다.

 

이제 바람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낀 봄이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죠.

 



 

 

그리고 다시 불어오는 바람~

정말 상쾌하고, 고마운 바람인것 같아요.

봄이의 표정에서 알수 있답니다.

두팔 벌려 바람을 안고 싶은 봄이를 보면서 살며시 미소지어 지네요~

 

꼭 우리집 아이들 같았어요.

비누방울 놀이를 하다가 바람에 너무 멀리 날아가버리면 속상해 하죠.

바람이 정말 없으면 좋을까?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봄이처럼 주위를 돌아보면 나에게 그리고 주변 친구들, 마을, 그 모든것에 바람은 필요한 존재였어요.

이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지 않을거에요.

우리 주변에는 없어서는 안될것들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YES마니아 : 골드 j******4 201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