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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조절 타임머신>이라는 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느낀다고 아이도 저도 상기된 얼굴로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타임머신, 혹은 타임머신을 만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 호기심이 마구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서 더욱 특별해보이는 책!
교장선생님께 자꾸 불려가는 주인공, 교장선생님의 머리 염색이라는 오해에 고민이 많은 나는 '나이조절 타임머신'에 대해서 털어놓지요. 이러한 스토리 자체가 참 특별하고 호기심이 마구 일어나서 어떻게 받아들여 하나를 즐겁게 고민하게 됩니다. 조금은 엉뚱하고도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환상적인 일이 아닐까를 생각하니 더욱 흥미진진해지지요. '나이조절 타임머신'으로 어른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호기심 어리게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가끔은 떠올려보기도 했던 그 상상의 기억들이 정말 다시 스멀스멀 찾아드는 기분좋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 책은 눈을 반짝반짝하면서 어떻게 다음 이야기로 진행되는지 한쪽으로는 나의 머리를 반짝이며 예상해보기도 하고 눈은 또 바쁘게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는 것 같아요! 아, 즐겁게 아이들과 상상력의 자극을 무궁무진하게 받으며 읽게 되는 책이 여기에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좋아요!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책으로 많이 소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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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나이가 조절이 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했더니 자기는 아기때로 돌아가고 싶다네요. 지금 초3인 아이,, 새학기인데다 1,2학년때와는 달리 과목수도 늘어나고 수업시간도 늘어나고 특히나 급식시간도 한시간이나 더 늦게 먹는다고 투덜투덜...ㅋㅋ 아기들은 누워서 엄마가 다해주고 시험도 안보고 학원도 안다니고,, 이휴~~ 이런 생각하는 아이 현실이 참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이야기 할까해요. <백만장자가 된 거리악사> 편인데,, 왠지 모를 뭉클한 감정이 가슴 한켠에 생기네요.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를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인거 같아요. 이야기는 토요일에 전교에서 젤 예쁜 여자친구인 타니아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택시를 타고 영화관에 가기 바라는 여자친구.. 하지만 돈은 없고,, 이에 바닷가를 걷다 만난 한 남자의 이야기는 정말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거리악사는 꼬맹이란 개와 함께 다니며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돈을 벌었어요. 꼬맹이가 모자를 입에 물고 돈을 받는 모습에 사람들은 거리악사의 음악보다도 꼬맹이를 더 좋아하고 돈을 주었지요. 이에 질투를 느낀 거리악사가 꼬맹이를 괴롭히게 되고 급기야는 우물안에다 던지게 되요. 하루하루를 우물바닥에서 바깥 세상을 그리워하며 산 꼬맹이의 고개는 뒤로 꺾이게 되지만 주인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눈이 멀어 매일 돈을 공짜로 나눠주는데 돈이 있을땐 살갑던 사람도 돈이 떨어지자 돌변하는 모습을 보며 거리악사는 자신의 진정한 친구가 꼬맹이였던걸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예요. 아이와 다시금 진정한 친구는 무엇인지,, 그런 친구가 있는지.. 친구를 사귈때 그저 겉모습만 보고 사귈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진실된 친구를 사귀어야 겠다는 걸 알려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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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조절 타임머신~~ 이 책은 구정즈음에 받아서 한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는데 구정으로 인해 서평을 깜박하고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울 걸군 보다 걸군 친구가 먼저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책을 잡더니 놀지도 않고 앉아서 책을 읽더니 아직 덜 읽었다고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걸이가 안 읽긴 했지만 그 친구도 책을 즐기는 아이가 아닌지라 넘 기특해서 먼저 읽으라고 빌려줬답니다. 그 아이 엄마가 그 모습 보더니 이런일 처음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답니다. ㅎㅎ 그 정도로 아이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책이네요~~
일단 제목들이 너무 흥미가 막 돋아나네요 나이 조절 타임머신 한 방 치약의 비밀 세상에 용 같은 건 없어요 겁주기 시험보는 날 날아라 수프맨... . . .
제목들이 넘 재미있을 것 같죠?? 내용도 신나요~~ 일단 책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 딱 맞게 20페이지 정도의 단편들이 죽~~ 묶여있는데요 각각의 단편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내용들이네요
먼저 스위치를 누르면 점점 젊어지기도 늙기도 하는 나이조절 타임머신~~ 한번 살펴보면 요런 아이템 너무 탐나네요.
말썽쟁이 주인공은 맨날 핑크빛 나비넥타이를 한 교장선생님께 혼이 나는데 오늘도 하얗게 된 머리로 인해 염색했다는 오해를 받아 교장실로 불려갑니다. 주인공은 자기는 염색한게 아니라 기차를 타고가던 중 어떤 남자가 나이조절 타임머신으로 완전 젊어지고 그 기계를 그 옆의 할머니에게 넘기고 내리자 할머니도 10대 소녀로 변신하고 기차에서 내립니다. 주인공 옆자리에 있던 남자가 그 기계를 갖고 아기로 변했다가 나이먹는 스위치를 눌러 노인으로 변하고 늙어서 죽어버린데다가 몸뚱이가 썩고 해골만 남았는데 객실이 잠겨있어 나가지도 못하고 그 해골과 함께 15분 가량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하얗게 새버렸다는 이야기를 하며 교장선생님께 기계를 꺼내 보입니다.
교장선생님은 말도 안된다면 주인공의 부모님에게 정학이라는 통신문을 보낸다며 주인공을 돌려보내는데 그 날 이후로 통신문도 교장선생님도 보이지 않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뉴햄 선생님께 핑크색 나비넥타이를 맨 근사한 젊은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 교장선생님이 나이조절 타임머신으로 무얼 한걸까요??? 그리고 뉴햄 선생님의 새 남자친구의 정체가 뭘까요???
울 걸이는 나이조절 타임머신이 있다면 나중에 엄마가 나이들면 엄마를 30대로 돌아가게 해 주겠답니다. ㅎㅎ 울 걸이이게 엄마의 최전성기는 현재 30대로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아빠랑 자기랑 동생도 지금 나이로 되돌려서 지금처럼 신나게 살면 좋을것 같다네요. 참 소박하죠?? 울 걸이의 소박한 희망처럼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한 가족이 되게 노력해야겠어요~~
나머지 이야기들도 다 이런 류의 이야기 랍니다. 한번 잡으면 쏙~~빨려들어가는 이야기가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전 세계 800만 어린이가 재미있게 읽은 폴 제닝스의 신작이라더니 허언이 아니네요 폴 제닝스~~ 다음 작품도 완전 기대되는 작가에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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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조절 타임머신 책 표지만 보아도 아이들이 평상시 상상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미리 짐작해볼 수 있는 그런 책인 듯 합니다.
폴 제닝스란 작가는 독특하고 묘한 재미를 주는 작품을 많이 쓴다고 하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 예상대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유명 작가로 기발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많이 써서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작가라는 것을 알았네요.
책의 두께만 보고 장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답니다. 하지만 차례를 보고 9편의 이야기가 모여 있는 단편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평상시에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는 아이들은 이 책을 바로 볼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첫 번째 이야기로 등장하는 이야기가 책 제목이 된 것을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이 크면서 과거의 아기 때를 그리워했던 적이 많았는데, 과거로 시간을 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아서 안타깝지만, 아이들은 아직 현실감이 부족해서 이런 상상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백만장자가 된 거리 악사의 경우는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려는 거리 악사와 개의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의 경우는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도 전해주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책이 두꺼워도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씩 읽어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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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조절 타임머신
글 폴 제닝스 그림 서영경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전 세계 800만 어린이가 사랑한 '폴 제닝스'의 화제작 나이조절 타임머신
나이 조절되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돈 주고라도 사고 싶다는 생각에 … 결국에 온 식구가 다 읽게 되었네요^^
한 권에 모두 9편으로 되어 있는 짧막한 단편이지만 각 9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흥미롭고 심지어 황당하기까지 했죠. 그런데 묘하게 자꾸 눈이 가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울 두딸은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 있다고 벌써 학급에 가지고 가서 돌려보기까지 했다니까요. 제목도 재미나지만 마지막에 항상 반전이 있어 황당하지만 언제가는 일어날 것만 같은 이야기와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 매우 흥미롭고 다시보고 또 보고 싶은 책이었네요.
나이 조절 타임머신 ================== "아저씨의 분홍 나비 넥타이가 진짜 웃겨요" 머피에 법칙에 홀린 듯 이때 부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 했죠. 옛날 라디오처럼 생긴 물건에 버튼을 만지기만 하면 남자아이가 청년이 되고, 할머니가 열여섯살 아가씨가 되는 심지어 욕심이 과한 청년은 아기가 되기도 하고 아기가 백살이 넘어 죽기까지 하더니 이내 해골만 남을 때까지 다 썩어 버린 것이다. 죽은 해골이랑 15분 동안 같은 객실을 이용했다는 것 만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되어버리는 신기한 나이 조절 타임머신... 왼쪽 가장자리에는 '점점 더 젊게', 오른쪽에는 '점점 더 늙게'라고 쓰여 있었죠. 마치 우리 옛 고전인 젊어지는 샘물이 생각나더라구요. 학교 교장선생님은 황당한 이야기라 허풍쟁이라 하셨지만 어느날 부터 교장선생님은 학교에 나오지 않으시고 비서선생님에겐 근사하게 잘 생긴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 근데 글쎄 그 남자 친구가 분홍색 나비넥타이를 매는 바보 같은 남자라는 것... 정말 나에게도 이런 기계가 생긴다면!!! 과연 나는 몇 살로 가고 싶을까? ㅎㅎㅎ 생각 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한 방 치약의 비밀 ================ 빈 선생님은 빈 치과의사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은 치료하는 아이들에게 "학교를 졸업하면 무슨일을 하고 싶니"라고 물으시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얘기 해 줄께"라며 이야기를 시작하신다. "평생에 한 번만 쓰면 되는 치약. 다시는 양치질을 안해도 되는거지. 양치질을 싫어하는 꼬마에게 딱이잖아..." 한방치약을 발명하여 동물들에게 마루타 실험을 하는 할아버지 정작 발명에 성공한들 평생 한 번만 쓴다면 할아버지의 소원은 이루어질지 모르나 정말은 부자는 못 된다는 걸 왜 모르시는 것일까? 그런데 할아버지가 만든 치약에 할아버지가 이상해 지더니 앞니가 자라 점점 커지더니 할아버지가 사라졌어요. ... ... ... 충치 치료를 마치고 다음 사람이 오면 늘 똑같이 물으시는 선생님. "학교를 졸업하면 무슨일을 하고 싶니"라고... 그런데!!! 의사선생님 어릴적 꿈이 치과에 오는 아이들과 꿈이 항상 같아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얘기 해 줄께"라며 오늘도 즐거운 진료를 보시네요... 참 멋진 거짓말쟁이 치과선생님 이시다. 눈높이 교육이라 말은 하지만 딸애의 눈높이 맞춰 놀아주고 같이 공유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더 노력 해 봐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드네요. 백만장자가 된 거리 악사 ====================== 1인당 1달러씩 공짜로 돈을 나워 줍니다. 매일 아침 오전 아홉 시부터 멜턴 로느 거리로 오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갖은 것에 만족하고 살지만 그중 많은 사람들이 1을 가지면 10을 더 갖고 싶어할 걸요? 거리의 악사와 악사밖에 모르는 개... 있을땐 잘 모르는 그들의 친밀감, 존재감, 든든함. 모두가 떠났지만 하늘을 향한 목으로 그의 곁을 꿋꿋이 지키는 그의 친구이자 동반자. 너무 가까워 소중함을 모르고 구박하고 천대했건만 그래도 오로지 악사를 향하는 일편단심 ... ... 소중한 것이 떠난 뒤에, 악사도 개와 같은 처지가 된 뒤에야 느끼는 이 허탈함이, 딱 지금의 나의 심정이다... 아주 멀리 먼 곳으로 이사 가는 3년 넘은 나의 이웃.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잘해 줄 걸... 거리의 악사의 마음을 완전 공감한다. 나와 같은 생각과 시각을 가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왜 이제껏 방치만 했는지... 많이 아쉽고 정말 아쉽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현명한 생각과 판단. 아빠가 가르쳐준 1달러의 생각과 판단에 현명한 그 아빠와 그 아들을 응원합니다^^.
날아라 수프맨 ==============
스프를 먹으면 30분 동안 초능력이 생기는 스프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난 무얼 하고 싶을까?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건 어려우니 난 우렁각시나 되어 볼까? 그럼 좋겠다. 울 딸들과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나의 30분 초능력을 쓸텐데!!! 그런데 스프깡통을 따는 따개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 고무나무 잎 전쟁 ================ 고무나무 피리소리를 들은 사람은 피리소리를 부는 사람의 장애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신기한 피리소리 서로 질병을 주거니 받거니 아웅다웅 싸우지만 진실은 서로를 좋아한다는 것. 한참 이성에 예민한 울 딸의 아토피를 고무나무 피리소리를 듣는 누군가가 가져 갔으면 하는 소심한 바램을!!! 정말 좋겠네... 전체적으로 많이 아는 듯한 비슷한 이야기이긴 했지만 반전이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그림이 많지 않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나이 조절 타임머신 뭐든지 황당할 지라도 원칙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면 곁에 진정한 누군가가 항상 있지 않을까? 항상 있겠지라고 결론을 탕!탕!탕! 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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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창 시절엔 얼른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마도 어릴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꼭 해보는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무언가에 통제를 받던 학창 시절엔 규제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 언니들을 보거나 할 때면 자기도 얼른 커서 저기 나가고 싶다는 말을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언니가 되고 싶다는 녀석을 보면 아이는 얼른 크고 싶어하지만 저는 아이가 너무 빨리 커버릴까봐 아쉬운 마음이 늘 있답니다. 지금에 와서는 다시 학창 시절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젊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저이지만요.
우리 딸도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나이조절 타임머신에 관심을 많이 갖고 책을 보더라구요. 하얀 머리 때문에 교장 선생님께 염색을 했다는 오해를 받고 맞기까지 한거죠. 이게 다 나이조절 타임머신 때문인데 어른들이 이런 걸 믿어줄까요? 내가 원하는 나이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면 좋은 점도 많이 있겠지만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두려운 일들이 생길지도 모를거란 불안감도 적지 않아 있네요.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삶에 대해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9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여서 그런지 아이가 처음엔 책을 첫번째 이야기부터 읽더니 지금은 읽고 싶은 이야기만 쏙쏙 골라 읽고 있네요. 아이가 많이 접하지 않은 장르의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색다르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그래서 이 작가가 사랑받는 유명한 작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기발함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은 아이들을 금새 사로잡잖아요. 저도 작가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봤답니다. |
![]() ![]() ![]() ![]() ![]() ![]() ![]() 아름다운사람들
나이조절타임머신
나이조절타임머신제목만봐도 아이들이 상상력을발휘할수있는책이에요
겉에그림만봐도 넘재미나보이죠...^^
나이조절타임머신밑에보면 왼쪽에는 점점더젋게 오른쪽에는 점점더 늙게
모두들 어떤쪽을원하세요..?당연히 젊고싶겠지요
솔직히 전 20대로딱20대로돌아가고싶어요..^^
좀더꾸미고 좀더이뿌게 그리고 결혼을일찍 ...요생각도가끔해본답니다...^^
20대가 젊고 한창이뿐나이이기도하니깐요...넘늦게 둘째를낳다보니 몸도마음도 힘들때가있어서 그런것같아요
린이는 어떤마음을가지고있을까요..?요책을보면 글밥이좀있어요..그림도없고 글밥으로만
하지만 정말 린이 넘재미나게 읽어주더라구요..막주인공이된것처럼 푹빠져서 동생이떠들어도
정신없이 몰두해서읽어주네요...^^
린이는 좀 늙게는그렇고 나이를조금빨리먹어서 대학생이되고싶다고해요..^^아이라그런거죠..^^
어른들은 무조건 젊고싶어하는데 린이는 어리긴어리네요.대학생이후딱되버리면 어떻게보면 넘좋겠지만
그과정없이 그냥 대학생이되면 필요가없겠지요..
내용은어떤내용일까요.?
지금당장어른이된다면..?
남자아이는 옛날 라디오처럼 생긴물건을 집어들더니 버튼을 만지작거렸어요
그러자 우리가보는앞에서 점점 나이가 들지뭐에요..
아마도 점점 더늙게버튼을눌렀겠지요
네모난상자처럼 생긴 그기계의 좌우에는 버튼이 달려있어요.그림표지처럼말이에요
왼쪽가장자리에는 점점 더젊게 오른쪽에는 점점더늙게 라고 쓰여있엇답니다...
기계꼭대기에는 나이조절타임머신이라는 이름이적혀있구요..과연어떤일이일어나고있는걸까요.?
아기였던 아이가 점점 더늙게 버튼을 계속해서 누르자 열여섯살정도였다가 곧서른살까지 나이를먹게되었어요
정말 요런버튼 요런타임머신이있으면 울신랑과저는 아주젊게.....^^
하지만 스스로의자신을만족할줄알아야겠지요..린이는 대학생이되어도좋지만 지금스스로를 만족한다고
열심히해서 자기가원하는대학에가고싶다고해요..어떤과정도없이 결과만 가져다준다면 허무하기도하고
재미도없을것같아요...나이조절타임머신 정말 아이들에게는 또하나의상상력과 아이스스로 생각할수있는힘을줄수있는
책이랍니다..엄마랑같이읽고 같이이야기도나눠도 좋을책이네요..모두들 자기스스로 자기자신을만족할수있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게 제일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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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조절 타임머신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텐데요, 아이의 눈에 비치는 어른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멋진 존재로 보이기 때문인데 사실 이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상상만 하게되는 일이구요, 제가 어렸을때 빅이라는 톰행크스주연의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그 영화에서도 주인공 소년이 자고나서 갑자기 어른이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보여준 영화로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이조절 타임머신 역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인도해줄 참 재미난 책이에요~
또 그런 오해를 풀기위해 어제의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하는데 어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나’의 옆자리에는 담배를 피우는 어떤 남자아이가 앉아 있었답니다.
어딘가에 슈퍼맨이 살고 있지는 않을까? 같은 독특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우기엔 더없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참 재미있었구요~ ^^ 늘 학습에 관련된 책만 읽게해서인지 딸아이도 참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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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된 [나이조절 타임머신]입니다.
표지 그림으로도 재미난 내용이 상상이 되네요. ^^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서로 다른 9개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요. ^^
8페이지부터 212페이지까지 그림은 거의 없고 글자가 많아요. 9살 아들은 처음 이 책을 보더니, 같이 읽자고 하더라구요. 혼자서 읽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되었나봐요.
그러나 이야기 한편을 읽고나서는 제가 바쁘니 혼자서 다 읽어버리네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펼쳐지는 너무나도 멋지고 멋진 환상의 이야기라서 도저히 저를 기다릴 수가 없었나보더라구요. ^^
첫번째 이야기인 나이조절 타임머신입니다. 나는 이틀동안 두 가지의 사고를 쳤다. 교장선생님의 분홍 넥타이를 놀리다가 여섯대나 맞았고, 지금은 머리를 하얗게 염색을 했다는 이유로 교장실에 앉아있다. 나는 절대 머리를 염색 한 것이 아니고,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사실이면 용서를 해 주신다고 하셨다. 방과 집에 가는 길에 기차를 탔는데, 할머니, 비열해 보이는 깡마른 남자, 또래의 남자와 나.. 이렇게 한 객실에 타게 되었다. 내 또래의 친구가 담배를 펴서 승무원 아저씨께 혼이 나자, 옛날 라디오처럼 생긴 물건을 들더니 버튼을 만지작거려서 눈앞에서 바로 청년으로 변신을 했다. 이 청년이 필요한 사람이 쓰라는 말을 하고 내리자, 할머니께서 버튼을 조절해서 젊은 아가씨가 되어서 내리셨다. 그 다음은 비열하게 생긴 아저씨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아기가 되었다가, 다시 버튼을 너무 많이 돌려서 해골이 되었다. 나는 달리는 기차에서 내릴 수가 없어서, 집에 갈때까지 이 해골아저씨랑 같이 있었다. 15분 동안 공포로 몸이 덜덜 떨다보니, 너무 무서워서 흰색 머리가 되었다. 교장선생님께 사실을 말씀드리고 난 다음 라디오도 드리고 나는 집으로 왔다. 어느날부터 교장선생님은 학교에 보이지 않으시고, 분홍 넥타이를 맨 청년이 학교에 나타났다. ^^
이 외에도 나머지 8개 이야기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전히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아들은 다 읽고도 심심하면 또 읽고 있어요.
자녀의 상상력을 원하신다면 읽혀주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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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조절 타임머신>, 책 제목으로만도 이런 게 실제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눈이 번쩍 뜨일 독자들이 많을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나이를 빨리 먹고 싶어하고 어른들은 제발 세월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요. 뭐~ 우리집도 예외는 아닌지라 딸냄은 전자, 저는 후자 입장입니다만 만약 요 타임머신 기계 있으면 우선권 정하느라 가위바위보 할 테지요. 정말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서 책도 서로 먼저 보겠다고 야단했습니다. 책이 의외로 두꺼워서 주인공이 타임머신으로 과거와 미래를 다니며 영화를 찍었나 생각했는데 순전히 착각이었어요^^; 총 9편의 단편 동화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책 제목 옆에 그외 8편이라고 작게라도 써줬으면 했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단편 하나 하나마다 뭔가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아당기는 힘이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지막장까지 읽고 덮으면서 와~우~ 그랬네요. 9편 모두가 전혀 다른 주인공과 다른 장소에서 놀고 있는데 그게 현실이든 상상의 세계든 정말 그럴 듯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며내는 바람에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글 솜씨에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폴 제닝스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던걸요. 그 중의 한 단편인 <나이조절 타임머신>, 왠지 존 버닝햄의 <지각대장 존>이 중학생이 되어서 교장실에 불려간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 학교 간 첫날은 교장 선생님인 줄 모르고 농담했다가 머리 맞고 둘째 날은 어제 때렸을 땐 멀쩡했던 검은 머리가 오늘은 왜 흰색으로 염색됐는지를 물으셔서 교장 선생님께 대답하는 주인공의 변명이 이랬던 거지요. "어제 교장 선생님께 매를 맞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어요. 기차를 탔는데......" 라디오처럼 생긴 물건이 사람을 젊게도 하고 늙게도 하면서 사람들을 홀리는 현장에 이 소년이 함께 있으면서 보니 욕심 많은 사나이는 해골로 변하기까지 하는 광경을 지켜보다가 너무 무서워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이지요. 흐으으~ 저도 그 객실에 함께 있었으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섰을 것 같아요. 당연히 믿지 않는 교장 선생님 앞에 그 기계를 꺼내보이는 주인공. 마지막 반전도 재밌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은 그 기계를 왜 학교에 갖고 갔을까요? 거 참, 자기가 직접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을까 몰라요. 저 같으면 타임머신을 장롱에 잘 넣어뒀다가 한 번씩 꺼내서 조금만 젊게 돌리고 또 넣어두면서 두고두고 잘 쓰겠구만 말이에요. ㅎㅎ 이 외에도 한 방 치약의 비밀, 세상에 용 같은 건 없어요, 겁주기 시험 보는 날, 백만장자가 된 거리 악사, 날아라 수프맨, 고무나무 잎 전쟁, 갈매기 유령의 보물, 우유병 요정 스누클~ 다른 단편들도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여요. 직접 읽어보지 않으면 이 느낌 알 수 없을 듯, 폴 제닝스의 글 매력 속으로 빠져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