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아이가 글을 능숙하게 읽는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 책을 두루 보고 싶어해서 이것저것 그림책을 많이 사주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질문이 한창 많고, 이것저것 궁금해하는 것도 많아서 아이를 위한 백과사전을 사 주려고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어요. 아직 사전은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라루스 백과는 글이 많지 않고, 그림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것 같아 고르게 됐지요. 재미있는 그림들 때문인지 아이가 백과사전을 보면서 재미있어 하네요. 혼자서 이책 저책 들춰 보며 저에게 잘난 척도 하고요. 쉽고 재미있는 라루스 백과가 제 아이에게 당분간 톡톡한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 줘야 했던 저도 아주 조금은 한가해질 테구요. 라루스 백과 덕분이에요. |
| 이 책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적당한 백과사전이군요. 이 책은 수많은 과학 책이나 정보를 알려 주는 비슷한 종류의 책 중에서도 눈에 띌 만한 장점은 이 책에 실린 삽화가 어려운 백과사전적인 개념을 쉽사리 접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라고 하더라도 그림만으로도 절반은 이해하거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식을 나열한 방식(ㄱ,ㄴ,ㄷ 순)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할 만한 항목들을 선정해 놓은 기획이 돋보입니다.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항목에 대한 설명이 그림을 포함해 2페이지여서 책을 펼치면 한눈에 들어오는군요.짧고 간결한 설명과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글씨의 크기와 두께를 달리해 강조한 것도 좋네요. 이 책은 특히 삽화가 잘 만든 그림책만한 수준입니다. |
| 이 책은 백과사전이라는 형식을 빌어 유치단계의 유아들을 위해 구성해 놓은 책이더군요 손주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른의 눈에는 그림이 조금은 조악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책이었는데 책의 소개에는 이름 있는 프랑스 라루스 출판사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펴낸 백과사전으로 표기 되어 있더군요 보는 눈은 조금씩 다르니까 이점은 감안 해야 하지 않을 까 싶군요 사실 마음에 든 것이 있다면 책의 말미나다 끝에 ‘기억해 두세요!’라고 쓴 글들이 있는데 알기 쉽게 잘 정리한 내용들이 마음에 들더군요 한번에 콕콕 집어서 요약해 주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한번씩 들추어 읽어주기에는 안성맞춤인 책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