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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15권은 좀 빨리 봤다. 어느 정도는 알겠지만 조금 못 알아들은 부분도 있다. 비죠다이사야마 코치인 로카와 포수 쿠라타 타케시가 병원에서 한 이야기. 그것도 있지만 비죠 감독과 코치 사이에도 뭔가 있었다. 이것은 놔두고. 타케시는 병원에서 로카한테 앞으로 볼 만지지 않을 테니 그런 일은 자기로 끝내달라고 했다. 로카는 타케시한테 일부러 상대 편 선수를 다치게 하라고 한 것일까. 니시우라와 할 때는 우연이었지만 그전에 한 경기에서는 로카가 시킨 것인지도 모르겠다. 토세이의 예전 주장도 무슨 생각을 한 걸 보니. 확실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서 로카가 정말 시켰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분위기가 그렇게 보였다. 타케시가 다친 것은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다음 경기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언젠가 또 비죠에 대한 게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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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리뷰가 필요없을정도로 유명해진 작품이기도 하다. 크게 휘두르며 올해 애니메이션 2분기까지 나온것에 비해 흥행이 좀 적기도 했지만 본인은 2004년부터 꾸준히 좋아해온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6년전....같이 부스를 낸친구가 마이너라고 하도 구박을 주거나 읽으라고 주변에 권유해봐도 쓴웃음만 짓던 그들이 고작 2년만에 그렇게 변모할줄을 꿈에도 몰랐지만....나에게 개인지를 낼정도로 이렇게 애증한 작품도 드물것이며 오오후리 덕택에 야구 규칙을 빠삭하게 외우게 되어서 리얼에도 관심을 가지게한 귀중한 작품이다.
뭐 여튼 순식간에 메이저가되버려서 나에게 갖은 상처를 안겨준(???)작품이기도 하기에 그냥 혼자서 조용히 애니메이트에서 달력을 사거나(....)연재분이 나올때마다 산다거나 연재분을 본다거나하면서 소소히 즐기는정도로 만족을(???)하고있는 상태이다..... 그전에는 오오후리NDS게임팩이 나온날에 새걸지른다거나...이벤트DVD초판한정예약을 고민하곤했지만(....)뭐 성우엔 관심이 없어서 게임정도만 질렀나.. 결국 코스도 안했고........(아니 왜이렇게 덕덕한 커밍아웃;;;ㅠㅠ)
오오후리가 연재중인 애프터눈이 상당히 발매가 저조한데다가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연재분을 따라가기는 상당히 벅차다..난 고단샤랑은 그닥 상성이 안맞는구나 싶었는데...도저히 오오후리를 버릴수가 없어 ㅠㅠㅠ; 그나마 한회 페이지수가 많아서 이득이라는 기분은 들지만... 뭐 벌써 6년째 오오후리 사랑을 외치고있다가는 말라버릴것같으니 역시 조용히 애장하는 작품으로 남겨야겠다... 지만....나의 노후의 취미를 전부 야구로 바꿔버릴만큼 뜻깊은 작품이기도 했으니 죽을때까지 쫒아가긴해야겠다.
오오후리를 보기전에는 물론 아다치의 온갖 야구만화라던가 메이저...라던가 원래 스포츠만화는 상당히 취향이라서 농구축구테니스 안가리고 보긴했지만 야구규칙만은 도저히 외워지질않더라...ㅎㅎ 웃음밖에 안나오는 일이지만 오오후리는 야구규칙을 하나부터 열까지 외우게 만들어서 전 리얼 야구소년이었던 친구의 야구퀴즈에서 한문제도 틀리지않고 맞출수있는 성과를 거두게하였다.
정말 대단하다. 아다치의 H2나 크로스게임에 감동이 담겨져있다면 오오후리는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그 생생함을 진하게 느낄수있게 만든다. 아베 미하시 다지마 하나이 사카에구치 하마다...아니뭐...이렇게 이름을 늘어놓거나 해도 그저 덕덕한 느낌이지만 그저 되뇌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느낌인것은 내가 이렇게 빠져있었기 때문이겠지..
뭐 여튼 대세를 따라가는 느낌이 아닌 초반의 감동을 잊고싶지않다는 느낌이다. 대세를 따라서 묻혀 버리지도 말고 계속지켜나게갔다는 팬심리도 있다.
일본에갔을때 일본친구가 오오후리 작가는 여자라고 말해서 좀 심히 놀랐던적도 있다.아니 그건 그거대로 납득이 갔지만 뭔가 고교체험 취재후기를 읽었을때 아 이사람 남자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뭐 작품에서는 여자일지도 하는 느낌은 묻어나오는듯하니 납득은 가지만 정말 꼼꼼하고 세밀한 설정도 여자라서 인가 싶기도 하고..하가렌 작가가 여자야 라고 들었을때보다는 더 놀란것같다. 아니뭐 그쪽도 그쪽나름대로 작가캐릭터가 소라서==....그치만 근육패치인걸보면 여자인갑다도 싶은것이...음음;;
뭐 샛길로 빠져도 계속빠져나가는듯하니 적당히 끊기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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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접하신 분도 계실거 같은데, 아마 여기가 애니메이션 2기 다음 이야기가 될거 같습니다.(애니메이션을 안본 관계로 확신할수 없지만...)힘든 시합뒤에도 여전히 의욕적인 선수들. 패배한 뒤에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2기인지도 모르겠네요. 신인전을 향해 새로운 싸움의 일보가 시작되는 15권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또다른 성장을 예고하는 15권은 정말 색다른 재미를 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