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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생태 세밀화가 이태수님이 만든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 의 3번째 세트이다.(각 세트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동식물의 특징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간다. 다양한 형태의 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에 더욱 흥미를 보이는 것 같다.
<누가 누가 있을까?>, <어디어디 있을까?>, <네 이름은 왜?>가 수록되어 있다. 3번째 세트는 앞에 두 세트보다 한발짝 더 자연에 다가간 것 같다. 그 주제는 사는곳, 채소, 이름이다.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 시리즈의 7번째 책 <누가누가 있을까?>이다. 펼쳐보기 책으로 수수께끼 형식이다. 동물이 어디에서 사는지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다. "눈 덮인 들에 누가누가 있을까?" 보드북을 아래쪽으로 펼치면 세밀화로 그린 쑥새가 등장한다. "두리번두리번 풀씨 찾는 쑥새 있어."
쑥새, 북방산개구리, 참매미, 귀뚜라미, 쇠오리, 무당벌레, 뱁새, 왜가리, 바다거북 등 종을 가리지 않고, 세밀화로 그려진 다양한 생물들이 나온다.
8번째 책 <어디 어디 있을까?>이다. 이 책은 병품책으로 쭉 펼치면 병풍처럼 울타리가 된다. 주제는 채소로 흙속에 뿌리를 내린 모습이 세밀화로 그려져 있다. 껍질이 제거되고 손질된 상태의 채소만 보아온 아이가 무척 신기해하며 재미있게 봤다.
동글동글 감자에게 그렇게 많은 잎이 있을 줄 몰랐던 아이는 매 페이지마다 모두 재미있어 했다. 자연학습 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에는 감자, 양파, 파, 당근, 무 등 채소 중에서도 뿌리를 먹는 채소들만 나온다.
마지막 책은 <네 이름은 왜?>이다. 동물과 식물의 이름이 붙여진 까닭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에 나오는 내용은 나도 모르던 것이여서 내게도 참 유용했다. 고깔제비꽃은 왜 고깔제비꽃일까? 플랩을 열어보면 그 답이 있다. 새로 돋아나는 이파리가 고깔 같아서 고깔제비꽃이라고 한다.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보지만 이름은 알지 못했던 야생화들이 많이 등장해서 더욱 좋았다. 아이가 우연하게 꽃을 발견하고 이름을 물어보면, 모른다고 답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서야 이름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일단 책의 크기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것 같다. 간혹 너무 작거나 얇은 보드북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힘이 있어서 좋다. 따뜻한 세밀화도 아기의 시선을 잡아끈다. 내용도 좋고, 책의 형태도 재미있는데, 세트 외에 낱권으로도 팔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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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와 외가에 갈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다가 우편함에 꽂혀 있는 책을 봤네요.. 우리 아이가 책을 갖고 가자고 해서 포장만 간신히 뜯은 채 책을 들고 외가로 향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블록을 갖고 놀던 울 아이가 책을 갖고 와 혼자 책장을 넘기며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책을 보기로 했답니다.
7권 『누가 누가 있을까?』에서는 생물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이야기 해요. 사람은 마른자리만 찾지요. 하지만 자연 생명은 진자리든 거친 자리든 자기가 살아갈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요. 기름진 땅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지만 바위솔같이 바위틈이나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사는 것도 있어요. 자연 생명이 깃들어 사는 곳은 물, 땅, 햇볕만 들어도 잘 살아가지요. 사람처럼 오래도록 키우고 보살피지 않아도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살아가요. 각 개체마다 실루엣 처리를 하여 누가 어디서 사는지를 궁금해하고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숨겨 놓았어요. - yes24 책 소개 중- '누가누가 있을까?'는 ㄱ,ㄴ형 놀이책. 아직 손을 움직이면서 책장을 넘기는 게 쉽지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책장을 넘기네요. 반복적으로 누가누가 있을까? 라는 문장이 나와 아이의 궁금증을 물어보기 좋게 되어 있었답니다. 책에 있는 그대로의 이름을 가르쳐 주기엔 좀 이르다 싶어, 새, 개구리, 매미.... 거북 이름을 말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혼자 책장을 넘기며 매미를 보고 맴맴 울음소리를 내고, 바다거북을 보고 거북이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리며 책장을 넘깁니다.
8권 『어디 어디 있을까?』에서는 채소들을 볼 수 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채소도 있고 싫어하는 채소도 있어요. 모두 잘 먹어야 몸에 좋다는 것도 알지요. 우리 아이들이 가리지 않고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땅 위나 땅속 채소를 생생하게 그렸어요. 동식물은 자연에서 먹을거리를 찾고, 사람도 귀한 먹을거리를 땅에서 얻어요. 그래서 땅이 건강하면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지요. 땅속, 땅 위 채소들이 한 폭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림에 개체 이름을 달아 두어서 우리가 먹는 채소들이 어디에 있는지 눈에 쏙 들어올 거예요.- yes24 책 소개 중- '어디어디 있을까?'는 길게 펼쳐보는 병풍형 놀이책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채소의 이름을 배우기에도 좋고, ~옆에 있지.라는 문구로 인해 앞, 뒤, 옆이라는 개념까지 심어주기 좋을 듯하네요. 당근, 무, 호박, 양파, 감자, 등 자주 먹게 되는 채소의 이름을 보며, 아이한테 반찬으로 이것은 감자볶음이고, 콩나물국에 콩나물 말고 뭐가 들어갔지? 하면서 채소 이름을 익힐 수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수박부터 연근까지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 있어 채소 찾기를 하며 놀기 좋았습니다.
9권 『네 이름은 왜?』에서는 동식물의 이름을 알아 볼수 있어요. 우리도 이름이 있듯이 동식물도 이름이 있어요. 동식물 이름은 모양새나 빛깔, 사는 모습에 따라 이름이 붙여져요. 붓꽃은 꽃봉오리가 붓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렇듯 이름이 어떻게 붙여졌느냐에 따라서 그 생명이 어떤 모습인지도 알 수 있어요. 이름을 알고 모습을 알면 자연도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그러면 한 생명 한 생명을 사람 목숨처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yes24 책 소개 중 - '네 이름은 왜?는 창문형 놀이책. 우리 아이가 가장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던 책이네요. 그렇지만 제일 어려운 책이에요. 이제 20개월인 아기가 인지하고 있지 않은 단어들이 많이 나와 책장을 넘기는 게 주가 되었던 책이랍니다.
<어디 어디 있을까?> 병풍형 책!! 주말에 책을 외가에 두고 와 일주일만에 다시 만난 책이에요. 가족여행을 갔는데 심심했던지 혼자 책을 펴고 앉아 보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이모랑 같이 책을 펼쳐 아이 주변을 빙 둘러 세워 놓고 채소찾기 놀이를 하며 놀았답니다.
<누가누가 있을까?>ㄱ,ㄴ형 놀이책 혼자 앉아 책 세 권을 다 꺼내 놓고 한 권씩 책장을 넘기고 있네요. 책을 다 보고 난 후 '다 봤다"하며 다른 책을 들고 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책장을 넘기며 그림에 나와 있는 동물들의 이름을 말하고 있답니다.
혼자 책 보기가 슬슬 지겨워졌는지 할아버지께서 들어오니까 책을 들고 할아버지께 가서 읽어 달라고 하는 울 아들.. 2주 동안 할아버지하고 책 보는 재미에 푸~욱 빠졌는지, 함께 책 보며 즐거워 하네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사는 곳에 대한 인지도, 동식물 이름도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책 장을 넘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 고슴도치 엄마 - 보리 아기 그림책도 잘 보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우리 아이한테 꾸준히 사랑받으며 항상 함께 할 책인 거 같네요. 우리 아이가 좀 더 자란 후에도 계속 보여 주기에 손색이 없을 그런 책인 거 같아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직은 책 내용보다는 놀이가 주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너무 다행스럽답니다.
오늘도 어린이집 가기 전에 '어디어디 있을까?'를 병풍처 쭉 펼쳐놓고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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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생태화가가 쓰고 그린 자연 놀이책 <<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
아기 그림책에서 볼수 있는건 기본 인지정도인것 같은데 이 책은 그것 이상의 것을 볼수 있게 해준다.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 3세트랍니다.
세권이 같이 꽂혀있고, 둥근 모서리는 기본! 튼튼하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 보드북 한번 살펴 볼까요?
07 사는 곳 - 누가 누가 있을까? 눈 덮인 들에 누가 있을까? 하고 물어보면 그림속에서는 눈 덮인 곳에 점선으로 알아 맞춰보게 한다. 그림자로 풀씨 찾는 쑥새가 있고, 세밀화로 보는 쑥새의 진짜 모습을 볼수 있는데... 아이들이 궁금해하며 하나 하나 넘기다 보면 궁금증도 해결할수 있고, 동물들이 어디에 사는지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알아간다. 깊은 산골짜기에 누가 있을까? 그림자로 알수 있는 동물의 정체를 알아 맞추면 정말 기쁠것이고, 아니더라도 궁금한 동물이나 곤충들의 모습을 숨바꼭질 하듯 찾아내면서 알아가는건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얕은 개울에서는 오리를 가랑잎 사이에는 무당벌레들을 만나려면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봐야하는데 이것또한 다양하게 되어있다. 옆으로 위로, 아래로... 자연에서 동물들이 사는곳을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다.
08 채소 - 어디어디 있을까? 채소들은 어디에서 자랄까? 당근은 어디 있나 살펴보면 인삼 옆에 있다고 한다. 덕분에 당근을 찾다가 인삼의 모습도 알게 되고, 마찬가지로 무와 연근, 호박과 무, 양파와 파... 그렇게 하나옆에 다른 하나가 있는데 주욱~~~ 찾다보면 책이 전체가 병풍처럼 펼쳐진다. 이렇게 하나씩 보게 되었던 채소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데 15가지나 된다. 각 채소가 어떻게 열리는지 그림으로 알아보고, 우리가 어떤 부분을 먹는지도 설명해주고 있다.
09 이름 - 네 이름은 왜? 이름 중에서 모양을 흉내내는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름이 왜 그렇게 붙여지게 되었는지 알수 있다. 각시붓꽃이 꽃봉오리가 붓같고, 각시처럼 다소곳해서 그렇게 붙여졌다고 하면서 한장을 열어보면 붓 그림을 볼수 있다. 각시붓꽁의 모양과 비교해보고 정말 이 이름으로 불리워 질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낼수 있게 되어있다. 투구꽃은 보랏빛 꽃이 병정이 쓴느 투구 같아서 그렇게 붙여졌고, 도롱이벌레는 고치 모습이 비 올 때 입던 도롤이 같아서 그렇게 불리운다. 도롱이나, 족두리, 댕기등 우리의 옛것도 더불어 알수 있게 되어있어서 보는 내내 재밌게 볼수 있는 책이다.
세밀화로 따뜻하고 정감있는 그림이 설명을 도와주고 있는데 아기 그림책으로 동물과 식물, 그리고 그 이름이 불리워 지게 되는 이유들을 실제 모양과 더불어 볼수 있어서 자연 놀이책이란 말이 어울린 책이었다. 병풍이나, 플랩형식으로 일반적인 책을 보는 것보다 놀이책이라 할만한 다양한 형식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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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생태화가가 쓰고 그린 자연 놀이책... 해와 나무 아기 그림책 3세트를 울 예원이가 만났어요~ㅎㅎ 23개월 공주 예원이에게 자연을 따뜻한 시각으로 보게 해주고 싶어 첫 자연그림책으로 해와나무 아기그림책을 선택했답니다~ 늘 집에만 데리고 있고 주말에라도 가까운 근교라도 데려가지 못해 자연구경은 영 못해본 울 공주~~ 그림이 넘 좋아 제가 먼저 만한 이태수님의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세트.. 그런 집돌이 울 예원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안내해주는 따뜻한 자연 그림책이었네요..^^
해와 나무 아기그림책은 1세트당 요렇게 3권씩 총 3세트 9권이 발간되었답니다.. 울 예원이가 만나본 책은 3세트 7-9권.. 표지그림과 제목부터 호기심을 이끌고 자연의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ㅎㅎ
3권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책들..ㅋㅋ ㄱㄴ모양으로 들추어 보는 ㄱㄴ형 놀이책... 길게 펼쳐 보는 병풍형 놀이책.. 뚜껑을 열어보는 창문형 놀이책... 3권 모두 넘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그 중 병풍책이 젤루 인상에 남고~ 재미있었네요~예원이도 들춰보며 이리저리 살피네요~~ 저녁에 당근과 양파로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어디 있을까? 책을 들고 와서는 막~~ 손으로 가리키지 뭐예요~~^^ 지금까지 세밀화자연그림책을 많이 만나보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세밀화그림책과 또 다른 느낌과 매력을 느낄수 있었어요~ 어린아가들이 보기에도 정말 좋치만 어른과 함께 보아도 참 좋은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잘 보는 울 공주를 보니 나머지 2세트도 넘 궁금하고 보고싶고 탐이 나네요~~ㅎㅎ 혼자 앉아서도 저리 들춰보며 어찌나 잘 보는지... 이태수님의 살아숨쉬는 세밀화책... 해와나무 아기그림책이 울 예원이에게 대박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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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있을까?’ , ’어디 어디 있을까?, ’ 네 이름은 왜?’ 3권으로 되어 있는데 각 권마다 서로 다른 특색으로 자연과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나게 구성해놓아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답니다.
< 누가 누가 있을까?>책은 플랩북처럼 구성되어 있어 과연 그 안 에 누가 있을까?하고 호기심과 궁긍증을 유발하고 있고, 동물 그림자 모습이 그려진 덮개를 열어보면 동물 모습이 짜~잔하고 나타나 책을 보는 재미와 즐거움이 두배로 올라가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열어서 볼 수 있는 덮개가 한 방향으로만 붙어 있지 않고 위로도 들춰 보고 아래 방향으로도 들쳐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의 소근육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통해서 쑥새, 산개구리, 참매미, 귀뚜라미, 쇠오리, 무당벌레, 뱁새, 왜오리, 바다거북 등의 여러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친근한 동물과 함께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도 나온답니다. 글씨도 크게 적혀 있고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도 많이 나와서 책을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이 그냥 단순하게 앞, 뒤로 넘겨보는 책이 아니고 위로 아래로 덮개를 열어가며 볼 수 있다보니 우리 아들이 더욱 신기해하며 잘 보고 좋아했던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아들에게도 익숙한 동물 그림자가 나오면 정답을 맞추느라 애를 쓰고 "나~ 알아~ 매미야~"하며 엄마와 아들이 서로 질세라 소리높여 정답을 외쳤답니다.ㅋㅋ 그리고 동물 소리도 흉내내며 정말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땅 속을 훤히 들여다 보며 여러 가지 채소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채소 이름과 특징을 익힐 수 있어 좋답니다.
우리가 먹는 채소에는 뿌리, 열매, 줄기를 먹는 채소들이 있고 그 채소들을 한눈에 비교해가며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채소 그림도 어찌나 실감나게 그려져 있는지... 꼭 진짜같답니다.
우리 아들은 자연을 참 많이 사랑하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자연생태그림책을 정말 정말 좋아해요.
우리 아들이 어릴때부터 워낙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이 책에 대한 흥미를 많이 보이고 자주 즐겨본답니다.
저희 집은 주택이라 이런저런 채소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우리 아들이 채소를 더 잘 먹는 것 같아요.ㅎㅎ
<어디 어디 있을까?>책은 참 특별한 구성이 돋보이고 내용도 넘 재밌더라구요.
책 한 권을 쫙~ 펼치면 병풍을 펼쳐 놓은 듯 참 멋스럽고, 그림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보는 재미에 빠져 우리 아들이 아주 꼼꼼히 살펴보더군요.ㅎㅎ
책을 길게 펼쳐놓고서 사진에 보이는 자세로 오래 들여다보는데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점점 파고 드는 모습이 영력하죠?^^
그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서 "엄마~ 이 식물 감자요리해서 먹으면 어디가 좋아져?" "엄마~ 지렁이가 인삼쪽으로 가~"하며 관찰한 것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하며 무척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땅위에서 자라는 수박, 호박은 넝쿨 따라 열리는 채소가 있는가 하면 땅속에서 자라는 마늘, 고구마, 죽순, 더덕, 우엉, 무 , 호박, 감자, 양파, 인삼, 당근, 토란, 연근 등의 채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다섯살인 우리 아들은 가을, 겨울이면 할머니가 해주시는 연근반찬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연근이 어디서 자라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했었답니다.
그리고 추석이면 언제나 할머니가 손자가 잘 먹는 토란국을 잊지 않고 끓여주시는데.....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토란국 알지? 토란이 이렇게 자라네~" "와~~ 엄마 신기하다~ 토란이 도토리 같아~"하네요.^^
그리고 죽순을 보면서도 무척 신기해하더니 "엄마~ 팬다곰이 대나무 좋아하는데 죽순은 어디 부분 먹어?"라고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우엉을 보면서는 긴 막대기같기도 하다며 좋아하네요. 우리 아들 전에 인삼밭에 가본 적이 있는지라 인삼이 어떻게 생긴줄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더덕을 보면서 인삼 친구같다며 재미있어하더라구요.ㅋㅋ
이 외에도 아들은 땅속의 개미와 지렁이, 두더지, 작은 돌 하나까지도 열심히 관찰하고, 줄기나 잎도 비교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 이 책을 보면서 채소 반찬을 더 잘 먹게 되었어요.^^ 양파를 보면서 "엄마~ 양파는 요리를 하면 단맛이 나서 안 매워~"라고 말하며 전보다 더 잘 먹게 되는 변화가 생겨 아이 교육에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책 표지에 보이는 새 이름이 댕기물떼새랍니다. 머리에 댕기가 있어서라네요. 참 이쁘고 특이하죠?^^
이 책을 통해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 식물을 만나보게 되었는데... 특이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제각각 있고, 이름에 담긴 참뜻을 알게 되니 처음만큼 어렵게 느껸진다거나 낯설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ㅎㅎ
이 꽃은 각시붓꽃이랍니다. 생김새가 정말 이쁘고 특이하죠?
주제가 같은 책이라 할지라도 다양하게 많이 봐야 얻게 되는 지식이 그만큼 많이 깊이있게 쌓이고, 보는 시야도 넓고 커지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각시붓꽃을 보면서 참 신기해하고 좋아했어요.^^
이 꽃은 제비꽃인데 잎사귀가 고깔같아서 고깔제비꽃이랍니다. 정말 재미있죠?^^ 제각기 이유가 있어서 이름도 그에 걸맞게 지어진거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다섯살인데요. 이 책을 너무 신기해하면서 진지하게 잘 본답니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이 책의 매력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우리 아들 상상력도 더 커지는 것 같아 넘 만족스러워요.
주름이 쭈글쭈글 많아서--- 이름이 주름잎, 꽃이 새색시 족두리 같아서-- 족도리풀, 하얀꽃이 은방울같아서-- 은방울꽃, 이파리가 길쭉한 칼 같아서--- 칼잎용담 등
식물의 이름이 참 특이하지만 다 제각기 까닭이 있으니까 그에 따른 이름이 지어지게 된다는 말처럼 재미있고 예쁜 이름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지난 봄에 우리 아들과 함께 심었던 상추와 청경채가 있어 그걸 따다 먹었는데..... 우리 아들 청경채를 보면서 큰 청경채, 작은 청경채라며 말하더니 대뜸 "엄마~ 청경채가 부채같아~ 더우니까 부채질이나 하자~"하며 생선을 청경채에 싸서 넘 잘 먹더라구요.ㅋㅋ
우리 아들 갑자기 방으로 뛰어가 현미경을 가지고 와서는 청경채 잎사귀를 올려놓고 열심히 관찰하더라고요. 청경채에 어떤 영양분이 있는지 관찰중이라면서 말이지요.ㅋㅋ
아들이 관찰한 결과를 보여줘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네요. "엄마~ 청경채에 물을 빨아들이는 줄이 있어~"하는거 있죠?^^
우리 아들이 다섯살이지만 생일이 늦어 아직 4돌이 안 되었는데 현미경까지 챙겨다가 관찰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게 느껴졌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직접 현미경으로 청경채를 관찰하는 기회도 갖고 청경채에 영양분이 들어 있으니까 많이 먹어야 키가 커지는거라며 아이 스스로 채소 반찬을 더욱 잘 먹게 되는 변화가 일어나 넘 기분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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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자연놀이책 '이태수 생태화가가 쓰고 그린 자연놀이책'이네요.
우리아이 첫 자연관찰 책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 책이예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좋다는 세밀화 그림책으로 이태수 선생님의 자연친화적인 그림이 보고만 있어도 자연에 대한 사랑이 커질것 같아요. 해와나무 아기그림책은 모두 3권이 한셋트인데
이 책은 03.흔적 '누가 남겼을까?' 편이예요.
자연의 흔적인 똥, 이빨 자국, 허물, 발자국 등을 관찰하면서 동물들이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 찾아볼 수 있어요. 감추어진 뚜껑을 열어보면 흔적을 남긴 동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상상력을 끌어내는 재미있는 책이예요.
조릿대 이파리에 이빨 자국이 있네. 누가 먹었을까? 산양
커다란 바위 아래 검은 콩 같은 것이 있네. 무얼까? 산양 똥
모래밭에 발자국이 있네. 참새 발자국일까? 아니 아니 아빠 발자국이야.
자연놀이책 흔적편에서는 아이가 자연에 남아있는 갖가지 흔적들에서 살아있는 동물, 곤충들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책 뒷편에는 책에 나온 흔적들이 나와있어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우리아이가 자연에서 찾아낸 흔적들이예요. 꾸물꾸물 달팽이들이 끈적끈적한 액체를 남기며 길을 만들고 있네요. 텃밭 상추들 안에 있던 달팽이들과 무당벌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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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려진 아기그림책 너무 좋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아이들에게 쉽고도 부드럽게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이 들춰보고 나열하면서 흥미를 갖고 책을 보게 해주네요.
7권 <누가 누가 있을까?>
펼쳐보기 책으로 되어있어요. 그림에 사물의 테두리를 그려주기만 했어요. 과연 어떤 동물일까요? 아이들로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답니다. 눈 덮힌 들에두리번두리번 풀씨 찾는 쑥새가 있어요. 여기서 다시한번 그림자로 그려주고 정답은 동물을 보여주고 있어요.
책이 십자모양으로 펼쳐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책의 뒷표지에는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를 살짝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책을 펼치는 위치가 위, 아래, 옆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주어서 아이가 여러방향으로 위치를 찾아가면서 책을 읽게해주네요. 저희 아이는 개구리을 제일 좋아하더군요.
<어디 어디 있을까?>
병풍책으로 되어있어요. 병풍책을 워낙에 좋아하는 저희 아들 책을 펼쳐주자마자 얼마나 신나하면서 놀았는지 몰라요. 땅 위에서 사는 채소와 땅속에사는 채소들을 보여주고 있지요. 땅속 채소들은 땅속을 보는것처럼 자세히 그려주고 있네요. 그림에 각 명칭들이 적혀 있어서 아이와 사물 찾기도 하면서 놀 수가 있답니다. 또한 그림 옆에 자세히 야채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각 야채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보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명칭들을 배울 수도 있구요. 바로 옆에 그림이 그려져서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책 뒤표지에 이 책에 어떤 이야기들이 실렸을지 살짝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가리키네요.
책을 양면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면서 놀수가 있어요. 울 아들 아주 신이 났어요.
심지어 책으로 까꿍 놀이까지 한답니다.
<네 이름은 왜?>
들춰 보기 책이에요.
동식물들의 이름들을 우리가 흔히 아는 사물의 모습을 닮게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그 동식물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같이 비교해주고 있네요. 플랩북처럼 책을 열면 그 속에 그림이 나온답니다.
저도 생소한 식물들이 참 많더군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의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식물들의 모습을 예쁘게 그려줘서 참 좋았답니다. 다음에 나들이 갈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책의 뒷표지에 이 책이 무엇에 대해서 쓰였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는 이야기가 살짝 소개해주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모습들을 비교해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들춰보기 책이라서 아이가 더 흥미를 갖고 보는것 같아요.
해와나무 아기 그림책의 전체적인 특징은 이래요~
책이 작은 사이즈의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좋답니다. 구겨질 염려도 없고 튼튼하니 오래 볼 수 있겠어요. 무엇보다도 예쁘게 동식물들이 그려져있어서 자연책을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참 좋을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보기가 편하거든요. 글씨도 큼직하게 적혀있고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이 써있어서 아이들의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요. 책의 이야기도 동시를 읽는듯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말로 써있어요. 서로 주고 받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듯이 편한 대화체로 적혀 있어서 책을 읽기도 편하고 좋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좋은 책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언제나 자연을 사랑하고 아낄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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