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7 그랬구나.... 내가 누군가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었구나.그땐 참 순수했었다.지금처럼 찌들어 있지도 않았고.그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즐거웠다.그땐 다들 커서 뭐가 되고 싶었을까.아니, 우리들이 서른 네 살이 될 거란 상상이나 했을까...P.92 그렇게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재선 선배의 당당함이 무척 부러웠다.너무재밌다 그냥.
P.17 그랬구나.... 내가 누군가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었구나. 그땐 참 순수했었다. 지금처럼 찌들어 있지도 않았고. 그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즐거웠다. 그땐 다들 커서 뭐가 되고 싶었을까. 아니, 우리들이 서른 네 살이 될 거란 상상이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