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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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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는 자가 세상을 구한다더니.. 다 읽고서 이순신장군의 명언이 떠올랐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저자가 중동지역에서 활동해왔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소설을 읽는 내내 진짜 주인공들과 함께 돌아다니는 것 처럼 느껴졌다.기독교의 발상지가 중동이라는건 대충 알았지만 이 소설속에서는 이집트가 어떻게 이슬람교로 변화했는지, 종교를 이용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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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는 자가 세상을 구한다더니.. 다 읽고서 이순신장군의 명언이 떠올랐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

저자가 중동지역에서 활동해왔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소설을 읽는 내내 진짜 주인공들과 함께 돌아다니는 것 처럼 느껴졌다.
기독교의 발상지가 중동이라는건 대충 알았지만 이 소설속에서는 이집트가 어떻게 이슬람교로 변화했는지, 종교를 이용해서 인간들이 어떻게 타인을 조종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한다.

주인공들은 스카이다이빙, 헹글라이더 등 못하는게 없고 다들 인류의 미래에 목숨을 던진다.
첫 시작은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해서 끝으로 갈수록 목숨을 건 블록버스터 급으로 치닫는다.
게다가 종교적인 디테일도 강력했다. 유대교 안에 빛과 어둠의 자식들의 대립...
최신식 판타지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빛과 어둠의 세력이 모두 주술적인 것보다는 과학기술을 이용해 대립한다는 점에서 신선했다.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랄 수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도 다뤄서 고민하게 한다.

소설 속 어둠의 자식들의 프로토콜은 실제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랑 어느정도 일치해서 실감났다. 정말 세상 어딘가의 누군가가 지구의 모든 일을 일부러 꾸며내고 일으키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실제 '일루미나티'라는 단체도 있다고 하지 않는가...
러시아 정부에서는 극비로 영능력자들을 모아 천리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는걸 보면 이 소설의 내용이 참 그럴싸 하다.

다만 인물들의 친밀함이 짧은 시간안에 후루룩 이뤄지는 부분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상처가 많고 매사에 감성적인 인간들이라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는 정을 그리워 하는 인간들의 결집이라면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원래 이야기란 그런 사람들이 만나 만들어지는 거니까.
몇시간만에 단숨에 읽어내릴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가독성도 좋고 짜임새도 괜찮다.

j****9 2017.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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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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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생각은 한 남자의 모험담이고 그저 어떠한 갈등요소들에 의해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서술 하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거기에 더해 사건 전개를 살펴보면 도입부에서 부터 숨이 막혔던 것 같았다. 첫장은 그저 무난하게 주인공이 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일에서 벗어나 휴가를 즐기는 장면은 어떠한 책에서나 영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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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의 생각은 한 남자의 모험담이고 그저 어떠한 갈등요소들에 의해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서술 하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거기에 더해 사건 전개를 살펴보면 도입부에서 부터 숨이 막혔던 것 같았다. 첫장은 그저 무난하게 주인공이 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일에서 벗어나 휴가를 즐기는 장면은 어떠한 책에서나 영화에서도 볼수 있는 전개이다. 하지만 이것도 여기서 끝이나 한 사건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이책의 전개는 나를 숨막히게 했던 것 같았다. 마치 잠수를 하는 느낌이 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여기서 주인공의 대처도 납득이 어렵기도 했던 것 같다. 어떠한 사람이 어떠한 사람의 공격을 하고 있다는 가정을 해보자. 우리는 겁을 먹을 것이고 왜 그런지 상황을 알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급박한 상황이라는 점이 이 주인공을 대변해주는 것이라 그런지 납득은 쉽게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그는 죄책감에 시달렸고 또 다른 하나 하나의 사건이 전개 될수록 주인공의 심경 변화를 볼 때 계속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까? 나도 이러한 뜬금없는 상황에 대처할수있을까? 라는 흥미로운 질문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주인공과 나는 성격이 정반대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앞서 생각했던 것 만큼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 아니 능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나는 더욱더 당황 했다. 나를 위해서 조금더 이기적인 생각을 할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긴박한 상황에서 무언가 옳고 그름을 정할 때 책임에 대하여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그는 그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조금더 현실적으로 행동 했다. 이 인물에서 받아 들어야 할 것은 이 자세이다. 복잡한 상황에 있을 때 잠시 나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버스가 지나간 뒤에 그 버스를 잡으려는 행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시도하고 그 다음을 생각하는 자세는 어찌보면 젊은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를 표현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기서 다시 봐야 될 것은 이 자세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마구잡이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주인공은 적극적,능동적 자세로 죄책감이라는 것을 얻었다. 법적인 문제도 없고 또다른 책임을 묻는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대신 죄책감을 얻었다. 죄책감이라는 것은 쉽게 잊혀지지 않으며 어쩌면 극단적인 심리적 공포감을 가져 올수 있기에 행동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은 생각을 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생각해보면 사건의 전개를 계속 생각해보아도 신선 했던 것 같다. 발단 발단 발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새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나에게 조금더 생각을 하는 능력을 가져오면서 아주 단순한 사고 마져도 다시 복잡하게 만들 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 근래 들어 최고의 작품이  였던 것 같다. 하지만 최고의 작품이라 할지라도 모든게 완벽하게 다가 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조금더 읽고 주인공의 주위 인물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싶어 졌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었을 때의 시간은 새벽 4시 잠에서 깨 바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이 나 왔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황금연휴 마지막에 지각서평을 하면서 나는 죄책감을 가졌다.

o*****p 2017.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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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마하나임 #한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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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정기종 우리에게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멀게 느껴지는 중동. 그런 중동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저자가 다양한 종교를 만나면서 겪은 일을자신의 상상력을 통해서 만들어낸 소설이다. 주인공인 명준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이야기이고 주인공인 명준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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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
정기종



우리에게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멀게 느껴지는 중동. 
그런 중동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저자가 다양한 종교를 만나면서 겪은 일을
자신의 상상력을 통해서 만들어낸 소설이다. 


주인공인 명준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이야기이고 주인공인 명준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초반 부터 영화 처럼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명준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종교와 삶, 인생이 과연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스피디한 속도감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전혀 지루함이 없이 읽을 수 있다. 
약간 미스터리 액션이 가미된 이야기로 엔딩을 향해 달리면서도 
이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끝맺음을 하게 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종교적인 색채를 가미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에 너무 의식하지 않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종교가 이 책을 모두 말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신나는 액션이 가미된 소설을 읽어서 즐거웠다. 



m*********s 2017.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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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_Two Camps/정기종/한샘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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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93620743http://blog.daum.net/eoqkrtnzl/15427807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책을 읽었다가 단숨에 후루룩~ 읽어버린 재미난 정기종의 장편소설...마치 우리나라의 댄 브라운이란 느낌을 받을 만큼 흥미진진하게 읽힌 루시퍼와의 대결이었다.저자 정기종의 학력이 다소 흥미롭다. 불교계인 동국대학교와 기독교계인 연세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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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93620743

http://blog.daum.net/eoqkrtnzl/15427807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책을 읽었다가 단숨에 후루룩~ 읽어버린 재미난 정기종의 장편소설...

마치 우리나라의 댄 브라운이란 느낌을 받을 만큼 흥미진진하게 읽힌 루시퍼와의 대결이었다.

저자 정기종의 학력이 다소 흥미롭다. 불교계인 동국대학교와 기독교계인 연세대학원을 졸업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 마하나임은 종교적인 색채가 짙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부감이 들 만큼은 아니다.

참. 입에 익지 않는 소설의 제목인 마하나임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책날개 뒤편에 설명이 되어 있다.

마하나임은 ‘두 진영’, ‘하나님의 군대들’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야곱이 도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오던 도중 하나님의 군대(천사)가 야곱을 보호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적그리스도를 일컫는 루시퍼가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을 막고자 벌어지는 판타지 성향이 있는 소설이다.

영화 천사와 악마와 같은 장르를 좋아한다면 틀림없이 이 소설 마하나임을 재밌게 읽게 될 것이란 짐작을 하게 된다.

미국에 입양된 주인공 기명준이 휴가를 즐기던 중 우연히 작살을 쏘는 두 사람에게서 데이빗을 구하게 되면서...

모리셔스, 뉴욕, 예루살렘, 이집트, 레바논, 모나코, 암스테르담, 그린란드를 오가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인간은 우연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실은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때에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마하나임_Two Camps 속의 주인공 기명준 역시 자신은 모르고 있었지만 준비된 자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소설의 진행이 질질 끌지 않아서 좋았고... 담백한 스토리 전개가 이 책을 단숨에 읽게 만드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처음 시작할 때 멘트를 했듯... 종교적 성향이 짙은 소설의 제목도... 소설의 스토리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어휴... 아마 그저 그런 내용이라서 읽느라고 진을 좀 뺄 거야... 란 지레짐작은 몇 장 넘기지 않아서 속단임을 알게 했다.

기명준의 기막힌 모험을 읽노라면 비슷한 장르의 영화와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진진함에 페이지가 금방 넘어가버렸다.

이사를 한 후 바쁜 와중에 간신히 책을 잡았기에 이 책을 끝내려면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 되었다.

골머리 아프게 스토리를 꼬고 또 꼬지 않아서 좋았고... 담백하면서도 흥미를 당기는 스토리 전개가 재밌게 읽혔다.

종교적 색채가 지나치게 짙지 않은 점도 이 소설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되었기에 더 잘 읽혔다.

영화화가 된다면 스펙터클한 대작이 한 편 나올 것 같은 예감이다. 모처럼 기대하지 않았다가 건건이, 왕건이를 건진 느낌?!!!

순전히 나의 취향이지만... 이 소설 괜찮냐고 물어온다면...? 당연히 괜찮다! 읽어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추천할 수 있다.
























 

e*******l 2017.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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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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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명준은 어릴때 미국의 기독교 집안으로 입양된 입양아로 사랑하는 연인 엘리자벳을 읽고 삭막한 마음으로 살다가 휴식을 위해 모리셔스로 떠난다.모리셔스로 가는 비행기 옆자리에서 마술사 데이빗을 만나는데,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다이빙을 즐기러 바다로 향했다.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바다속을 탐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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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명준은 어릴때 미국의 기독교 집안으로 입양된 입양아로 사랑하는 연인 엘리자벳을 읽고 삭막한 마음으로 살다가 휴식을 위해 모리셔스로 떠난다.

모리셔스로 가는 비행기 옆자리에서 마술사 데이빗을 만나는데,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다이빙을 즐기러 바다로 향했다.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바다속을 탐색하던 명준은 물속에서 괴한에게 쫓기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데 괴한에게 쫓기던 사람이 바로 비행기에서 만났던 데이빗이였다.

비록 정당방위의 무죄선고를 받긴 했지만 살인을 저질렀기에 왜 쫓기게 되었는지 데이빗에게 말해주길 요청해서 들은 건 적 그리스도인 루서퍼가 세계지배를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믿을수 없는 이야기였다.

믿을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데이빗을 쫓는 추격자들에 의해 명준은 데이빗과 함께 모리셔스를 떠나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데이빗과 데이빗의 동료인 조나단과 카렌에게서 듣게 되면서 모험은 계속된다.


종교적 색깔이 가미된 소설이였다.

종교는 불교지만 기독교 재단의 학교를 나왔고 제일 친한 친구는 천주교인 관계로 종교에 대해 크게 편견(?)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나름대로 나름의 종교에 대해 개념은 조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소설이 기독교적인 소설이지만 '판타지'장르에 속해서 읽어봤다.

일단 제목부터 살펴보자면.....

'마하나임'은 성경에 의하면 야곱이 도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오던 중 그곳에서 하나님의 군대를 만났는데 그 땅의 이름이 마하나임이였기에 마하나임은 하나님의 군대를 칭하기도 한다고 한다.

(성경을 속속들이 알진 못한다. 내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이름의 의미 정도만 알고 있다면 종교적인 색깔이 강하지 않아서 읽는데 문제는 없었다.

특히, 작가가 외교관 출신으로 직업상 중동에 오래동안 거주했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설이 진행되는 중동지역의 묘사가 머리속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으 받아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다.

일반적인 서양의 모습만 보여주는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 동양의 눈으로 보는 서양의 모습이다보니 좀더 사실적으로 그려졌을지도 모르겠다.


종교적인 색깔이 크진 않으니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으니 뒷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직접 읽어보길...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6 2017.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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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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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포트루이스로 휴가를 온 명준이 착륙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계속 손에서 책을 들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종교와 역사가 엮여지면서과거의 회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서계속되어 언급되는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에 솔깃?!가톨릭을 믿고 있어서 그렇겠죠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힘들어하고 세상에 실망하는 사람들 속에서빛을 발견한다는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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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포트루이스로 휴가를 온 명준이 착륙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계속 손에서 책을 들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종교와 역사가 엮여지면서

과거의 회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서

계속되어 언급되는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에 솔깃?!

가톨릭을 믿고 있어서 그렇겠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힘들어하고 세상에 실망하는 사람들 속에서

빛을 발견한다는

 모리셔스부터 그린란드까지

주인공의 여행? 이동경로를 통해

그곳들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읽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구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3대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구 말이죠

 

타락한 시대에 그루터기와 같은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는 이 말이

뭔가 쨘하게 전해오더라는

단숨에 읽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난 마하나임

판타지 소설로 재미난 것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b****i 2017.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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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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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창세기 32장 2절-종교생활을 하지 않는 나로써는 특이하게 느껴지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마하나임」 제목의 의미는 책의 띠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주인공 기명준은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됐다. 룩소 박물관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한달간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포트루이스를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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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세기 32장 2절-


종교생활을 하지 않는 나로써는 특이하게 느껴지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마하나임」 제목의 의미는 책의 띠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주인공 기명준은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됐다. 룩소 박물관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한달간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포트루이스를 향했다. 스쿠버를 하던 중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도와준다. 그렇게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성경의 내용을 알고 있었더라면 좀더 재미있게 봤을텐데라는 아쉬움을 느꼈다. 물론 책속 구석구석 친절한 설명이 담겨있지만 그래도 알고 있었더라면 좀더 잘 이해하며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배경지식이 없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소설이라는 걸 알고 읽었음에도 진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석구석 포함된 실제 존재하는 일들과 장소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종교색 있는 책들은 선호하지 않는다. 제목의 의미를 몰랐기에 종교색을 느낄 수 없었지만 종교와 관련된 책이라는 걸 알았음에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지루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한권의 책이 끝나버려 아쉬울 뿐이다. 공포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적 그리스도.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다양한 영화의 장면들..


중동에 오래 살았던 저자의 직업 특색때문에 이 책이 더욱 살아있는 듯 느껴졌던 것 같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더해진 작가의 상상력 덕분에 재미난 책을 만날 수 있었던 듯 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d******5 2017.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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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Two C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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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Two Camps   이 책은    소설이다. 책 제목인 ‘마하나임’은 성경에서 유래된 말이다. 성경 구약의 창세기 32장 1-2절에 이런 구절이 보인다.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그러니, 마하나임이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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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Two Camps

 

이 책은 

 

소설이다.

책 제목인 마하나임은 성경에서 유래된 말이다.

성경 구약의 창세기 321-2절에 이런 구절이 보인다.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그러니, 마하나임이란 말은 '하나님의 군대'란 뜻이다.

성경에서 야곱을 도와주시기 위하여 보낸 하나님의 군대이다.

이 소설에서는 마이클 (한국이름 기명준)을 도와주기 위해 작동하는 신(하나님)의 손길을 나타나내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기명준(미국 이름 마이클), 그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으로 입양되어 자라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이집트의 룩소 박물관의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가 포트루이스로 휴가를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가 뜻하지 않게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그러니 허구이고, 허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저자의 경험에 뿌리를 둔 사실들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외교관으로 일하면서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를 역임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소설에서 실제와 방불한 상황들을 묘사해 놓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이런 사례들이다.

하기야 기명준이 근무하는 곳으로 설정된 룩소 박물관도 실제 존재하는 박물관이다.

 

야드바셈 (83)

 

홀로코스트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나치에 의해 무차별로 희생된 유대인 대학살을 가르키는 말이다. 당시 유대인 6백만 명이 홀로코스크 당시 죽은 유대인의 수는 무려 600백만명에 달한다. 야드바셈은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지었다.

 

83쪽의 설명에 의하면, ‘하나님의 손이라는 뜻을 가진 야드바셈의 입구 오른쪽 벽에 이런 말이 새겨져 있다.

 

망각은 유랑으로 이끌고

기억은 구원의 비밀이다.

 

이스라엘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것, 금시초문이다. 나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주는 기록이다.

 

캐서린 수도원 (102)

 

이집트 시내산의 초입에 있는 수도원으로 로마제국이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었는데, 모후인 헬레나가 이곳에 순례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에서는 헬레나가 이 수도원을 창설했다고 서술하고 있다.(102)

 

수도원의 구조라든가, 가는 길 등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여행자료로도 손색이 없다.

 

이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는 활극이 102-108쪽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새겨보고 싶은 글들

 

사랑에 관한 잠언

사랑에 관한 글을 여러 편 읽었지만, 여기 인용하는 글보다 더 아름다운 글을 본 적이 없다. 사랑을 이야기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갈무리 해 본다.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나에게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한다고는 말하지 마세요. 이런 것들은 모두 변하고 당신도 변하게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렇게 온 사랑은 그렇게 사라져 버리기도 하지요. 내 뺨의 눈물을 닦아주는 연민으로도 날 사랑하지 마세요. 당신의 위로를 오래 받게 되면 이윽고 울음을 잊게 되고 그 때문에 당신의 사랑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날 사랑해 주세요. 언제까지나 사랑의 영원을 통해서 사랑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25)

 

인간의 가장 큰 사냥감은 바로 인간들이지요. 옛날에도 그랬고 소위 현대라고 불리는 요즘도 마찬가지로 도구만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231)

 

다시, 이 책은? - 추상을 구상으로, 형상화

 

무엇보다도 이 소설은 추상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악, 더하여 악의 근원인 루시퍼를 구상화 하여 구체적으로 나타냈다는 점이 돋보인다. 루시퍼라는 악의 근원이 되는 존재가 단지 상상 속의 또는 경전(성경) 속에 있는 추상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악은 어떤 모습으로든지 이 세상에 실존하는 것이며, 이 소설의 주인공 명준에게 나타나 그를 괴롭히는 것처럼 우리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을 괴롭히고 지배하려고 하는 존재라는 점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루시퍼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오직 신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루시퍼에게 마이클이 한 말 속에 그것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너는 악한 인간들의 힘만을 알고 있고 선한 인간들의 힘은 모르고 있다. .....너의 계획은 실패로 끝날 거야. 경배 받으실 분은 오직 창조주인 여호와 하나님 뿐이다.”(263)

s***h 2017.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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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재미난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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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난 다음 난 두번 놀랐다.첫번째...표지를 보고는 "아~ 우리나라, 우리 땅, 강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배경이 외국이였고, 두번째로는 이 책의 저자가 한국인임에 또 한번 놀랐다.지금까지 읽었던 우리나라 작가들의 이야기는 뭔가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멈추는 특성과 다르게 끝까지 쭉 진도가 나가는 그런 이야기다.물론...저자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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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난 다음 난 두번 놀랐다.

첫번째...

표지를 보고는 "아~ 우리나라, 우리 땅, 강산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배경이 외국이였고, 두번째로는 이 책의 저자가 한국인임에 또 한번 놀랐다.

지금까지 읽었던 우리나라 작가들의 이야기는 뭔가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멈추는 특성과 다르게 끝까지 쭉 진도가 나가는 그런 이야기다.


물론...

저자가 한국인이다보니 주인공도 한국사람이다.

아니지...

엄밀히 말하면 미국이 입양된 한국인이지.


이 책은 주인공 명준의 시선으로 본 외국을 소개하고, 또 외국의 종교인 이슬람교, 기독교, 유태교 등에 대한 소개도 하고 있다.


거기에 하나 더!!!

책 소개에 "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이라고 되어있는데...

보이지 않을 수밖에...

왜냐면 이 책은 눈에 보이는 선과 악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성선설이나 성악설이냐는건데...

주인공인 명준(마이클)은 성선설에 기반을 두고 모든 일을 풀어간다면 그 반대의 루시퍼는 성악설을 기반으로 세상을 풀어가는 것일 뿐...


그나저나 책을 읽는 내내 완존 심장이 쫄깃해짐을 느끼며 다 읽은 후 저자의 말을 읽었더니...

이렇게까지 글을 쓸 수 있었던게...

중동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이라고...


사실 이 책의 초반에는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나오고, 성지순례 코스라 불리는 곳들이 나오는데...

난 그곳들을 가봐서인지 더 내 눈앞에 그때의 그 배경이 그려지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과연...

인간의 마음은 선할까? 악할까?


책엔 답이 나와있지만...

책이 아닌 독자 스스로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l****8 2017.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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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 - 『마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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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개글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모리셔스부터 그린란드까지 생사를 오가며 펼쳐지는 치열한 모험!뭔지 모르지만 '전쟁'과 '모험'이라는 단어가 저를 자극시켰습니다.그리고 이어진 의문점.『마하나임』이 무슨 뜻일까?책을 읽으며 그 뜻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역시나 첫장을 펼치자마자 등장인물들간의 인연의 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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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개글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

모리셔스부터 그린란드까지 생사를 오가며 펼쳐지는 치열한 모험!

뭔지 모르지만 '전쟁'과 '모험'이라는 단어가 저를 자극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의문점.

『마하나임』이 무슨 뜻일까?

책을 읽으며 그 뜻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역시나 첫장을 펼치자마자 등장인물들간의 인연의 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명준'.

그의 비행기 옆 좌석에 탄 청년은 검은 머리에 윤곽이 뚜렷한 얼굴, 갈색 피부에 오뚝한 콧날과 깊은 눈이 인상적인, 한 마디로

'남자로는 너무 잘생긴 얼굴이군.' - page 10

인 그의 이름은 '데이빗'.

첫 인상이 인상적이었던만큼 그의 재회는 목숨을 건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살인사건의 이유라는 유태인 의정서라는 문서, 프로토콜.

"프로토콜은 고대 이스라엘의 경전 중 하나인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아들들의 전쟁문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 page 30


"프로토콜이 바로 인류역사의 진행 방향에 관해 써 놓은 문서가 아닙니까? 그렇다면 프로토콜을 작성한 유태인 조직이 바로 당신이 말하는 어둠의 아들들이라는 말이군요."

(중략)

"유태인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따르는 빛의 아들들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에 맞선 루시퍼를 따르는 어둠의 아들들입니다." - page 31

비로소 앞에서 이야기 하였던

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의 전쟁

이 여기서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실제 현실에서도 있음직하였기에 오히려 소설인지 아니면 팩트인지 모호할만큼 저자는 사건들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사건 속 인물들에게 각자의 임무를 잘 수행하게끔 이끌어갔습니다.


책을 읽으면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죽음을 초월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엘리자벳의 죽음을 본 다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수없이 많은 꿈속에서의 살인과 증오, 분노의 덩어리가 마치 프라이팬 위의 버터처럼 지글거리며 타들어가던 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숨이 가빠졌기 때문에 명준은 크게 한숨을 쉬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증오처럼 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눈을 뜨니 하늘에 데이빗의 얼굴이 보였다.

'증오는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사랑도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데이빗, 나도 알아. 사랑은 증오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아니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어.' - page 182 ~ 183


"왜 이런 인간성의 악함만을 모아놓았습니까?"

명준이 루시퍼를 보고 물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선을 추구하는 의지도 있지 않습니까?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까?"

루시퍼는 말없이 명준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인간은 정말 선한 존재인가요? 당신은 착한 사람입니까?" - page 231 ~ 232


등장인물에게는 끊임없는 사건의 연속이 주어지면서 그 속에선 인간의 선,악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책의 제목인 『마하나임』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세기 32장 2절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군대를 보고 여전히 이 세상엔 그들과 같은 이가 많음에 안타깝지만 헤쳐나가며 다시금 세상을 돌아보기에 그 군대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하였습니다.

상처난 사람들.

그들을 위로하기위해 '사랑'과 '믿음'을 선사하는 것은 어떨지......

a*****6 2017.04.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