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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 그녀가 하고싶었던이야기는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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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끌어들이기도 밀어내기도하는 . 표지 그것이 미적이든 . 상업적이는
책에담긴글을 부각시켜주든 . 감춰주든 누군가에게는 첫인상이기에
절대 함부로대할수없다
- 마치 우리가입는옷처럼 ++
영국런던의벵골출신 이민자가정에서태어나 미국에서성장한그녀에게
정체성이라는단어는 묵직한무게로 그녀를짓눌렀을것이며
책의표지가아닌 본질을봐달라는것은
그녀의내면을 봐달라는것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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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책들처럼 ) 표지도 띠지도없는 발가벗은책 " 어떤책인지알수없었고 모든것이비밀스러웠다 .
그무엇도 먼저드러내지않았다 .
책을알려면 책을읽는수밖에없었다 . "
- 책장을살피면서 표지를다버려야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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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표지에속아서 산책이도대체얼마야-
- 표지가확정되기까지 수고하시는 수많은분들의 노력에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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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파 라히리의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라는 책을 읽고 작가에게 관심이 생겼다.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줌파라히리의 책을 검색해보니 "책이 입은 옷"이라는 이 책이 있어 빌려보았는데, 한 두장 넘기다 보니 이 책은 꼭 책장에 꽂아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벤트일때 구매해서 표지와 같은 포스터를 받았는데 예쁜 선물을 받은 듯 기분이 좋았다. 액자에 끼워서 방에 놓아야 겠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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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이 쌓여 있는 서점에서 무슨 책을 골라야 할지 몰라 헤매는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과대포장하려고 하는 건, 전 세계 출판사가 마찬가지인가 보다. 줌파 라히리는 자신의 책을 그 자체로 읽히길 바라며 표지가 없는 '발가벗은 책'을 꿈꾼다고 말한다. 하지만 책이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예술이라는 걸 줌파 라히리도 인정한다. 표지를 만들어야 하다면, 표지가 책의 내용과 완벽하게 조응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책의 내용과 완벽하게 조응하는 표지' "내용에 걸맞은 표지는 내 말이 세상을 걸어가는 동안, 독자들과 만나러 가는 동안 내 말을 감싸주는 우아하고 따듯하며 예쁜 외투 같다. 잘못된 표지는 거추장스럽고 숨 막히는 옷이다. 아니면 너무 작아 몸에 맞지 않는 스웨터다." (25쪽) "표지를 입자마자 책은 새로운 개성을 얻는다. 읽혀지기 전에 벌써 뭔가를 표현한다. 마치 옷이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우리의 뭔가를 나타내주듯." (2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