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의 1권은 스테판과 바르바라부인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사실 많은 사람들이 1권을 어렵게 읽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관념적이면서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도 약간 지루함을 느꼈다. 그러나 도스토예프스키 특유의 필체와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1권이었다. 분명 어렵긴 하지만 충분히 읽을 수 있는 1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