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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습관을 만드는 예술적 생각법을 소개하는
아트씽킹!
아트씽킹은 어떻게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차세대 경영인의 필수품이자 미래 동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MFA라는 용어가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는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서 “MFA는 새로운 MBA”라고 일컬었다.'라고 한다.
‘MBA와 MFA를 연결해 창의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생각법’인
아트씽킹을 통해 예술적 사고와 비즈니스의 전략 도구가 만나 어떻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트씽킹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았는데 역시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에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온다.
넓게 보기
등대 찾기
보트 만들기
함께 하기
집 짓기
전체 그리기
이 책의 저자인 에이미 휘태커가 어떤 그림을 그릴지 무척 궁금하다. 예술과 비즈니스와의 관련성을 찾아보고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을 큰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 왜 미래를 이끌 물결이라는 표현을 하는지에 대해 많은 지성들의 주장을 만나봤을 것이다.
창의성에는 행동이 중요하지만 이는 존재적인 차원에서 하는 행동이다. 고층 건물과 수직 상승 대신 돗자리를 펼쳐서 탐색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말해 달력 안에 공간을 두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공간에 대한 대가가 없듯이 그 시간에는 돈벌이가 되는 일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공간은 오로지 당신에게 소속된 연구개발 부서인 셈이다. 그 공간에서 당신은 생산이나 결과에 대한 압박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탐구해볼 수 있다.
- p.49 넓게 보기 중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앵무새 죽이기」라는 소설을 기억할 것이다. 저자인 하퍼 리의 경우 10년 동안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썼던 소설을 출간했고 그 소설은 출간 즉시 수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듬해 문학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에 이르게 된다. 평범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주목받는 대상이 된다는 것, 자싱이 종사하던 분야와 무관하게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데 그녀를 아는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고 할 수 있다. 하퍼 리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례로 들어 아트씽킹에서 에이미 휘태커는 과정을 설명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생산성을 발휘하려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해야 하며, 이것을 도와주는 생각의 도구가 필요하다.'라고
창조적 공간에서 살아가려면 아직 '진행 중'이라는 구조적 취약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무언가를 시조하는 경험은 하퍼 리가 집필 과정에 대해 말한 것처럼 청바지 세 벌이 달아서 구멍이 날 정도로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과 가깝다.
-p. 75 과정 즐기기 중에서~
다음은 주의력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다. 주의력을 마음 챙김이라고 설명하는 저자에게 듣는 마음 챙김의 목적이 인상적이다. 마음 챙김의 목적은 올바른 명상이 엄격히 시행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으로 정신을 수련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정신이 깨어 있으면서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과정에 오래 머물러 연약해질 때에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트씽킹은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지만 다소 생소하고 딱딱한 면이 없지 않은 책이다. 새로운 물결의 도래는 목전에 두었다고 생각한다면 읽어서 손해 볼 것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창조성은 빛날 수 있고, 실생활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정신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기에 뜻밖의 명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에 그리고 우리 각자의 삶에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아트씽킹이라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의 어떤 결과물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여기서 핵심적인 변화는 유용성의 최대화에서 가치 창조로, 소비에서 투자로의 이동이다. 지식 재산권을 제대로 지정한다면 시장은 가격과 가치를 동등하게 만드는 이상적인 비즈니스 수단이 될 것이다. 포트폴리오 구축과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합쳐지면 당신의 보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아직 가치를 알 수 없는 창조적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서 결국 모두의 내면에 자리하는 예술가가 보상받게 될 것이다. -p.175 보트 만들기 중에서~
예술적 분야가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으로 일관한다면 어떤 결과든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생각의 프레임을 나에게
적용 후 어떤 과정을 거친다면 그동안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일이 목전에 나타날 수 있을지 말이다.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읽을 수 있는 아트씽킹
덕분에 우리의 미래가 더욱 좋은 전망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발명은 확장보다 먼저
이뤄진다. 축구는 효율성과 발명이 임무와 하나로 합쳐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은유가 된다. 골대를 향해 공을 움직이는 것은 효율성을
예술성으로 바꾼다. 상대 팀 골대로 곧장 향할 수도 있지만 수비에 막힐 가능성이 크다. 그 순간을 헤쳐 나가서 득점하기 위해서는 독창성이 꼭
필요해진다.
-p. 236 집 짓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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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도 예술적으로 - 아트 씽킹 _ 스토리매니악 현대의 비즈니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한다. 기술적인 혁신이든 인문학적 혁신이든,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가는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점의 혁신이 요구된다. 이 싸움에서 뒤쳐지면 비즈니스는 낡아 버리고 경쟁자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신세가 된다. 이런 변화가 순식간이다. 빨라진 인터넷 세상처럼 비즈니스 세계도 빨라지고 있다. 빨라진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을 끊임없이 가져가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다. 특히 혁신을 선도하는 입장이 아니라, 남들의 혁신에 자그마한 변화를 더해 따라가는 혁신을 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른바 창조의 고통이다. 혁신을 위해 만들어내야 하는 남다른 생각, 혁신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 남다른 관점, 혁신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 변화의 포인트, 이 모든것이 창의성을 요구한다.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이른바 창의성이 강조되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독창적인 무언가를 창조해낼 것인지, 비즈니스 세계는 온통 거기에 생각이 집중되어 있는 듯 하다. 답답한 건 창의성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창조적인 생각이 오갈 수 있는 환경, 자세,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묶어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어떻게'의 영역인데, 이 책은 그 '어떻게'에 대해 '예술'이라는 카드를 들이밀고 있다. 이 책은 '예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해서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원리와 방법'을 제시한다. '아트 씽킹(Art Thinking)'이라 불리는 그것은 비즈니스가 갖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독창적인 것을 창조하는 예술적 생각법을 일컫는다. 언뜻 미스 매치일 것 같은 두 단어가 조합되었을 때, 어떤 창조적인 스파크가 일어나고, 이를 통해 우리의 뻔한 비즈니스가 어떤 창의적 날개를 달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예술만 놓고 봤을 때는 창의성의 이해된다. 예술이란 그 자체가 창의성이고, 창조적 행위이다. 남들과 같은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깔고 가는 행위다. 때문에 이 예술이 가진 창의성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만 있다면, 확실히 창조적인 무언가가 도출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즉, 기본적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솔루션이 말은 된다는 소리다. 저자는 이 말이 되는 것을 독자가 확신을 갖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설득한다. 예술, 문학, 과학, 심리학,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루었던 예술과 비즈니스의 결합 사례를 보며, 아트 씽킹이라는 개념이 지금의 우리 비즈니스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예술이라는 것은 지금의 비즈니스 혹은 경제 영역에 소속된 모든 것과 연결할 수 있으며, 이것이 창조성을 발휘하는데 탁월한 방법이라는 통찰을 얻게 된다. 아트씽킹의 이해와 더불어 아트씽킹이라는 프레임워크가 작동하는 원리와, 아트씽킹을 실제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한다. 저자는 이를 7가지 단계로 설명하고 있는데, 아트씽킹이 가진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모든 방법론이 그렇듯, 방법론을 현실에 적용할 때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저자가 제시한 7단계는 구체적이면서도 이해가 쉬워 아트씽킹의 작동 원리를 좀 더 명확히 그려볼 수 있어 유용하지 않나 싶다. 다만 아트씽킹 그 자체에 대한 이해는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아트씽킹은 결과라기 보다는 과정이다. 즉 아트씽킹의 과정을 통해 도출한 것을 비즈니스라는 수단에 접목해 결과를 만드는 것인데, 아트씽킹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가 없이는 그 과정을 온전히 창의적으로 만들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난 개념이다. 예술의 창조성을 빌어와 비즈니스로 결과를 낸다는 발상은, 일면 진부한 듯 하면서도 다른면으로 보면 또 번뜩이는 깨달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나와 비슷한 감상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진화하는 비즈니스를 위해 아트적 생각이라는 무기를 장착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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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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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씽킹이라는 단어 자체는 아주 생소하다. 디자인 씽킹은 들어봤고 관련 서적을 읽어봤지만 말이다. 사실 어떤 단어를 생각하거나 일반화시키는 것보다 예시가 가장 쉬울 듯 싶다.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을 쓴다. 애플이 그렇게 만들었다. 그 생각은 스티브 잡스가 해냈다. 과거의 핸드폰들에 비해 애플의 디자인은 분명 미니멀 아트였지 않은가. 똑같은 사물을 보아도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감흥도 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데 반해, 누군가는 거기에서 또다른 무언가를 본다. 그것이 아트씽킹과 가깝지 않을까. 물론 새로운 것을 보는 시각이란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건 아니다. 평소 왜?라는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가능하니까 말이다. 이는 물론 예술과 맞닿아있는 이야기다. 예술가들은 기존의 관념을 뒤엎는 생각들을 관철시켜 당대 사람들을 놀래킨다. 그리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작품을 제작해가며, 사람들을 이해시켜 나간다. 그리고 자신들을 받아들이는 이들에을 형성하게 되며 , 이윽고는 열광하는 사람들까지 만들어낸다. 물론 아무리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내게 이 책은 아트와 비즈니스를 잇는다는 생각 자체가 새롭다기 보다는, 이를 떠올리는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말하는 책이라고 하겠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라는 장대한 꿈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세상의 변화는 엄청나게 거창한 것부터, 아주 사소하게 느껴지는 것까지 다양하다. 디자인 씽킹에서 받은 영향력을 이 책에서 배제하지는 못한다고 해도, 실전에 적용시킬만한 팁이 많은 책이다. 디자인 씽킹에서 뭔가 아쉽다, 조금은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예술가들만 예술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비즈니스와 이어나갈 수 있다는 멋진 생각 자체가 아트씽킹이 아닌가. 보다 폭넓은 사고를 위해 매진하는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오직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만을 원하는 독자라면 조금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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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교육에 관한 책을 보다가 초등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의 예술교육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유는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우리 교육에서도 창의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니 예술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아트씽킹』은 창조적 습관을 만드는 예술적 생각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예술과 비즈니스 그리고 일상의 경계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예술가이자, 교육가인 에이미 휘태커가 쓴 책이다. 저자는 ‘모든 일은 삶이라는 작품을 가장 아름답게 만지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창의성과 경영 컨설팅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고 한다. ‘아트씽킹(Art Thinking)’은 탐구를 위한 ‘공간’을 지키는 프레임워크이자 창조적 습관이므로 불확실함 속에서도 낙관적인 생각과 태도를 잃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기 위해 1. 넓게 보기: 줌 아웃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혀라 2. 과정 즐기기: 과정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3. 등대 찾기: 앞으로 인도해주는 질문을 정하라 4. 보트 만들기: 안전하게 리스크를 관리하라 5. 함께하기: 충분히 좋은 관리자가 되라 6. 집짓기: 예술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라 7. 전체 그리기: 오늘날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라 의 단계를 효과적으로 따라가서 익히게 해 준다. 넓게 보기는 전체의 삶, 일과 여가를 따로 구분 짓지 않고 결합하는 통찰을 의미한다. 일과 여가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경험의 조각이 교차되고 쌓아올려서 삶 전체에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것, 생태계를 삶의 하나로 생각하는 관점을 의미한다. 통합은 두 가지 이상의 다른 것을 합쳐서 독특한 세 번째 것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다. 과정 즐기기는 어떤 분야든 생산성을 발휘하려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도구라고 말한다. 과정을 즐기기 위해서는 평가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하고, 좋고 나쁜 것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에 철학적인 관점을 추가해야 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과가 과정을 방해하고 경험이 성공을 만들고, 실패는 성공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이라고 한다. 결국 과정을 즐길줄 아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보트만들기는 포토폴리오 사고와 소유지분으로 나누었는데 포토포릴오 사고는 창조적 프로젝트의 단점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장치이며 실패해도 균형을 잃지않도록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사고다. 반면 소유지분은 창조적 프로젝트의 장점을 취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만든 가치를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둘은 보트에 탔을 때 안전성을 유지해야 하듯 인내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창조하고 성공할 경우 공유해야 함을 의미한다. 함께하기는 재능이 뛰어난 예술가나 과학자, CEO라고 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성과와 평가라는 사회적 압박감 속에서 실행하기는 더욱 어렵기에 대화와 과정이 주요 도구가 되어 집중이 필요한 일이며 조직의 환경에서 개인이 캄캄한 과정에서 등대를 찾을 수 있는 마인드세트를 길러주는 것을 의미한다. 집짓기는 비즈니스를 잘 하는 것을 의미하며 창조적 프로젝트를 시장 구조 안에 맞추는 역할로 프로듀서가 창의성으로 시장 자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전체 그리기는 인간의 기본은 창조능력에 있으며 예술은 우리가 세상에 드러내는 모든 것이기에 ‘배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새로운 질문으로 하나의 사고의 관점이 아닌 전체의 삶으로의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함을 말한다. 두꺼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왜 예술교육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싶었는데 결국 우리의 삶은 ‘새로운 배움의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언가를 함에 있어 질문을 하게 되고 되돌아보며 새로움을 추가하고 과정을 즐기는 전체적인 삶.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학문의 수용이 창조적 습관을 일으키는 생각임을 알게 되었다. 융합과 통합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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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씽킹
예술가이자 교육가인 에이미 휘태커가 지었다. 저자는 예일대에서 MBA, 런던대에서 MFA(미술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커리큘럼 개발업체인 에그셀나이트(Eggshell Knight)의 교장을 맡고 있다.
저자의 아버지는 신경학자, 어머니는 중세사학자였다고 한다. 누군가 하는 일이 다른데 부모의 사이가 좋은 이유를 물어보니 아버지는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고 어머니는 구할
가치가 있는 삶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요새 인문학의 열풍이 불고 관심이 높아진 이유가
저자가 말한 것처럼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삶이 황폐화 되어가고 있어 스스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을 찾기 위해,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것은 아닐까 생각되었다.
저자는 아트씽킹을 위한 7가지 프레임워크를 차례로 설명한다.
1.
넓게보기: 줌 아웃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혀라.
2.
과정 즐기기: 과정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3.
등대 찾기: 앞으로 인도해주는 질문을 정하라.
4.
보트 만들기: 안전하게 리스크를 관리하라
5.
함께하기: 충분히 좋은 관리자가 되라
6.
집 짓기: 예술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라
7.
전체 그리기: 오늘날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라
아트씽킹은 디자인씽킹과 비슷하지만 디자인씽킹은 제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창조적인 문제해결도구로 일반화하는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이것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지만, 아트씽킹은 과연 가능한 일인가와 같은 내부적 질문으로 시작하는 것이 다르다.
책을 보면서 아트씽킹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구성으로 눈이 즐거웠다. 페이지
번호는 책의 오른쪽, 외쪽 중앙에 위치하고 원래 페이지가 있던 자리에는 장과 소제목이 있었다. 뭔가 다른 구성이지만 신선했고 이 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머리말에서
대부분의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어 전체 구성을 머리속에 넣고 찾아가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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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거짓이다.” 파블로 피카소의 말이다. 예술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지만, 사실 지극히 편협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저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연주하고 공연을 하는 행위를 예술이라고 한정지었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말처럼 ‘예술 작품은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무언가가 그 자체로서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술은 존재가 더욱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나온 정의에서 보자면 예술은 ‘물체’라기보다 탐구하는 ‘과정’에 가까운 것이다.
문제는 그 사실을 아는 것과 실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과는 큰 간격이 있다는데 있다. 나 역시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특정 분야에 대한 고정관념과 틀은 생각보다 큰 편이다. 따라서 다른 분야와 교류를 하거나 융합하는 일은 여전히 어색하고 낯선 일이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단지 더 많은 결과물을 얻으려는 목적 때문에 억지로 융합을 시도하다보면 이도저도 아닌 시도가 될지도 모른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MB시절, 아이폰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대통령이 우리도 이런 기계 하나 만들어보라며 대기업 간부들을 푸쉬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폰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떻게 창조된 예술품인지 알지 못한 무식한 말이다. 우리의 사고는 그저 자본주의적인 틀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돈이 되냐는 기준으로 모든 가치 판단을 하다 보니 이러한 예술적 행위와 융합에 더욱 투자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책에도 나오듯이 예술적 창조성은 수치화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빈 공간을 마련해서 새로운 것들로 채우기 위한 무모하지만 의미 있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시도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표현대로 아트씽킹은 탐구를 위한 ‘공간’을 지키는 프레임워크이자 창조적인 습관이다. 단지 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모든 불확실함 속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계속해서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일곱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이 과정은 예술적인 사고와 비즈니스 도구를 결합해 창조적인 성취를 이루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계속 질문을 던졌다. 단순히 예술가가 되어야지,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이나 주문을 외우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다만 이전에 평범하게 지나쳤던 모든 삶을 조금은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시간이었다.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창조적인 사례와 질문들은 단단하게 굳어있던 나의 사고를 산산이 깨주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무엇보다 언제나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눈에 띄는 성공은 아니라도 의미 있고 재미있는 삶은 분명 가능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사실 그것이 예술적인 창조가 아닐까. 무언가 특별하지 않아도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발견하는 그런 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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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은 '창조 경제'였다. 창조 경제라는 단어가 주는 모호함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창조 경제가 요구하는 것은 창의와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을 만들자는 것이 취지였다고 본다. 이러한 요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제기된 '4차 산업혁명' 역시 우리에게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경제 변화를 예고한 것이라 하겠다. 여섯 번째 ‘집 짓기’는 자본주의가 가진 경제·금융·정치·윤리적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오히려 그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나아가 비즈니스가 예술이 되는 구조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체 그리기’는 지금까지 앞에서 이뤄진 프레임워크를 정리하며 지금보다 더 큰 목표를 추구할 때 준비해야 할 것과 과정을 알려준다. 또한 2006년부터 전공 필수 과정을 예술 과목을 포함한 포괄적 필수 과목으로 바꾼 스탠퍼드대학교의 교육제도와 변천사를 조명하며 “미래의 경쟁력은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기반에 창의성이 더해진 자기 규정적이고 독창적인 제너럴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대는 우리에게 꽤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요구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는 생각과 행동도 뒤따라야 한다. 그러한 것들을 실천한 기업들은 현재 세계적인 리딩(Leading)의 사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트씽킹에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기 위한 7가지 사례와 방법들을 보면서 변화와 혁신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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