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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무린이 원하는것은 강호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수하들은 얼마든지 다시 만들수가 있었다. 중원에 나가있는 철혈맹 소속의 무인도 엄청난 숫자가 있었다. 보통사람은 죄책감을 견뎌낼수 없다. 막연히 되겠지 하는것과 실제로 닥쳐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것은 천양지차이다. 협의과 정의 사이 끝없이 반란이 일어나고, 수많은 암살시도가 있을것이었다. 힘의 논리 이면에있는 복잡한 현실들이었다. |
| 장영훈 작가의 절대마신 2-3권 리뷰입니다. 제 십칠 장 양맥타통으로 시작되네요. 혈마의 등장으로 위험이 고조되었디만 철무린에게 마음을 빼앗긴 백서연은 방덕심의 권유에도 도망치지 않고 남습니다. 백서연은 철무린이 얼마나 강한지를 실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죠. 그런데도 방덕심은 더욱 걱정하며 두려워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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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작가님의 절대마신 2-3 (개정판) 입니다. 이번권은 제17장 양맥타통(兩脈打通) 제18장 백귀야행(百鬼夜行) 제19장 소주행(蘇州行) 제20장 완화자분(玩火自焚) 이렇게 4장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네요. 뻘하게 제목이 절대XX인 작품들이 많아서 좀 헷갈리는군요. 작가님 전작에 절대군림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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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마는 낡은 장원에 있었다. 대문앞에서 문을 두드리려던 혈마가 동작을 멈췄다. 그제야 혈마가 정신이 번쩍 든것이었다. 혈마는 불길한 마음을 누르며 건물로 걸음을 옮겼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참혹한 광경에도 놀라지 않았다. 이미 예상한 광경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환마의 수하들이었다. 도를 쓰는 고수는 해안의 모래알처럼 많다. 그들중에는 분명 환마를 죽일수있는 실력자도 있을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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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협의가 오히려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많이있다. 길을 가다가 어떤사람이 파락호에게 두들겨 맞고있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파락호를 두들겨패고 그를 도와주었다면 도와주고 그냥 떠나면 다음날 파락호가 누구에게 그 앙갚음을 하겠는가, 만약 그 파락호를 죽이고 떠났다면, 놈들의 동료들이 와서 그사람을 죽일수도 있을것이다. 누군가를 도울때는 마지막 모든 경우까지 모두 각오를 해야한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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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심의 눈에 비친 혈마는 위험 그 자체였으며 굳이 무공이 고강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이 넘쳐났기에 마음 같아선 백서연을 데리고 야반도주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철무린은 혹시라도 혈천대강기의 마기가 섞여 들어갈까 조심했다. 혈천대강기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강력한 마기는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었다. 백서연은 운기조식에 바져 내려오지 않고 있었다. 철무린의 몸에서 살기가 흘러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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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마신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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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굵직한 사건이 한날에 벌어졌다. 백무결도 공손하도 안다. 우연한 사건이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연이 겹치면 그것은 더이상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두사람이 서 있는 곳은 봉황시연의 본선이 치러질 소주 지단이었다. 단상 위에서는 한참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비무대회의 개최는 여러 번 경험이 있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봉황시연은 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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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무린이 그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운기조식을 할때마다 실감하는 일이었으니까 확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굳이 방덕심에게 설명하지 않았다. 오히려 방덕심은 더욱 걱정하며 두려워할 것이다. 철무린의 무공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의 걱정도 늘어날 것이기에. 철무린에게 무공을 더 배우고 싶었다. 그와 좀더 함께 있고 싶었다. 백서연은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담담히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