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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죄수 하나에 스무명이나되는 무인이 동원되는것은 드문일이었다. 일반적인 죄수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어떤 진법이든지 생문이 존재하는 법이다. 사문에 들어서기 전에 생문을 찾아내서 탈출해야만한다. 심하게 흔들리는 마차에서 철무린이 운기조식을 시도하였다. 단전에 내공이라고는 정말이지 한줌도되지 않았다. 무공을 배우기는 했지만 삼류도 안되는 무공이었고 그조차도 잘못배운듯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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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라는 것은 언제나 간절한 열망과 닿아있다. 그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권력을 잡을수 있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 그것이 대의를 위한 순수한 열망이든 개인을위한 추한 욕망이든 상관이 없다. 철무린은 파수진을 구해준 이후에 백마련에서는 철혈맹에 대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덕에 삼년은 정사마의 역사에있어 가장 평화로운 시기라 할수있을만큼 교류가 오고갔던 시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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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은 철무린이 시키는 대로 따랐고 전력을 다해 초식을 펼쳐냈으며 잘못된 동작을 모두 교정한 그녀의 초식은 이제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철무린이 소빙을 돕기로 마음먹은 것은 백서연 때문이었다. 철무린의 목소리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힘이 담겨 있었다. 야혼과 비몽에게서 단엽이 느낀 것은 원초적인 공포였다. 철무린이 천상에서 내려오는 신장처럼 허공에서 천천히 걸어내려왔고 비몽의 눈빛이 흔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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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이 전력을 다하여 초식을 펼쳐 내었다. 잘못된 동작을 모두 교정한 그녀의 초식은 이제 제대로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철무린이 그녀을 돕기로 마음먹은 것은 백서연 때문이었다. 철무린은 운기조식을 시작하였다. 구백구십년의 내력을 말이다. 진기를 운용하는 것으로 선천내공을 늘일수있을 가능성은 없었다. 막대한 영약을 통하여 일이년 정도는 늘일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일이년을 위하여 수십만냥을 쓸생각은 전혀 없어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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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마신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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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과는 달리 백무결은 저들이 자신의 아버지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짐작했다. 그런 연유로 세명의 수장들 중 백무결이 가장 담담한 심정이었다. 아버지에게 몇 번이나 잃을 뻔한 그였다. 백무결은 철무린이 아버지를 놓쳤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이미 이런 상황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절대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니까. 약속된 시간이 지나자 야혼이 천천히 걸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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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이 전력을 다해 초식을 펼쳐 냈다. 잘못된 동작을 모두 교정한 그녀의 초식은 이제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철무린이 그녀를 돕기로 마음먹은 것은 백서연 때문이었다. 철무린은 소빙의 처지에서 예전에 처름 백서연을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애써 무심한척 지내고 있었지만 그녀가 그리웠다. 어떤때는 바람처럼 날아가 그녀를 안고 싶은 날이 있었다. 그런 날이면 미친듯이 검을 휘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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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찔린 소빙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철무린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진짜 자존심은 남에게 도움을 받는다고 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자존심은 남을 돕지 못할때 상하는 것이라고 한다. 남을 돕지 못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약하다는 뜻이니까. 철무린의 그말은 동시에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백서연과 백무결의 얼굴이 동시에 떠올랐다. 천하제일의 무공을 지녔어도 그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