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HS BOOKS 출판사에서 출간된 장영훈 작가님의 ' 절대마신 9-2 (개정판)' 리뷰입니다. 10-3권이 아마 마지막인 걸로 알고 있는데 3,000원 짜리로 엮이는 단권들과 비교하면 딱 한 권이 남은 정도네요. ㅠㅠ 재미있어서 더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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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마리의 마물들.. 그들은 두다리를 가진 인간형의 마물들이었다. 그것들은 귀가 크고 짐승의 송곳니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일제히 백무천에게 향했다. 그들은 환상이 아니었다. 그들의 눈빛에 담긴것은 경외와 두려움 이었다. 백무천은 공터로 들어섰고, 그곳을 가득채운 마물들은 좌우로 갈라졌다. 백무천이 가지고있는 알이 자신을 보호하고 있음을 느꼈다. 알이 없었더라면 마물들의 마기에 질식하였을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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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련에서는 백무천이 흑야벌의 영역으로 달아났다고 생각할것이었다. 아무래도 백무결이 있는 철혈맹이 자신에게는 용담호혈 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허를 찔러서 철혈맹 영역으로 숨어든것이다. 자신들의 행적을 감추기 위하여 마부를 없애는짓은 하지않았다. 오히려 능숙한 추적자에게 단서를 제공하는 빌미가 될뿐이니 말이다. 자주 마차와 행선지를 바꾸면서 혼돈을 주는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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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검은 그야말로 인간이 만들어 낼수있는 궁극의 강함이었다. 심검이란 결국 인간의 마음을 담아 신에게 던질수있는 궁극의 한수였다. 천마신은 자신의극한으로 분노했을때 날리는 일곱자루의 심검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천마신에게 적중당한 철무린은 허공을 날아가 마물들이 가득한 곳으로 떨어졌다. 마치 먹잇감을 향해 달려드는 굶주린 이리떼처럼 사방에서 마물들이 달려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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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마신 9-2. 눈을 가리는 수련이 처음인데도 금방 적응했다. 한마디로 무공에 관한 감은 거의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다는 것이다.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제자는, 언제나 스승을 자극하고 분발시키기 마련이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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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극천은 상대가 흑야벌주 흑야신임을 알아보았다. 파극천이 한 손에 내공을 끌어올렸고 일장에 백무천을 격살할 준비를 했다. 철혈맹에서 철무린에게 연락을 하는 방법중 하나는 마을의 가장 큰 객잔에 신호를 남기는 것이었다. 백무천은 자신을 뒤쫓는 사람이 철무린임을 짐작했고 어떤 수작도 통하지 않을 것을 알았기에 달리고 또 달렸다. 철무린은 천마신을 막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백무천만큼은 반드시 없애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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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면 더 쎈 녀석이 나오는 나날; 백마련의 독성 연구소가 습격을 당한다. 밖에는 황금이 숨겨져 있다는 낭인들이 이용당해서 습격하고 안은 흑야벌주 흑야신이 복면을 뒤집어 쓰고 습격했다고 도망간다. 알이 무사하겠지하고 들어가니 백무천이 알옆에 있더니 알을 가지고 도망친다; 철무린과 협녀수행을 마친 백서연은 여행을 다니며 둘이 같이 있는 초상화를 그린다. 알에서는 세상 모든 마의 주인이라는 천마신이 들어있었다. 백무천이 중계자라고 하고, 막으려는 철무린을 안배자라고 한다. 철무린은 천마신에게 지고 지옥에 보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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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극천과 섭소평이 입구로 걸어갔다. 입구는 박살나 있었고, 안으로 향하는 복도에 수십구의 시체가 널려 있었다. 두사람이 빠른 걸음으로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첫번째 통로를 통과했을때, 파극천이 깜짝 놀랐다. 한옆 벽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이다. 침입자라며 파극천이 몸을 날렸다. 파극천의 뒤쪽에서 검강이 휘몰아쳤고, 그가 재빨리 몸을 돌리며 쌍장을 내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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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연구소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파극천이 섭소평을 비롯한 수하들을 이끌고 도착했다. 이미 연구소 주위는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여전히 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파극천이 수하들보다 먼저 몸을 날렸다. 그가 얼마나 급하고 화가 났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었다. 파극천의 쌍장에 복면인들이 피떡이 되어 날아갔다. 그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주위가 정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