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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인들이 좌절하게 만들려면 천아성을 죽일것이 아니라 실종이 된것으로 만들어야 정파인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맥빠지게 만들것이다. 큰일이 벌어져도 정사대전이 발발해도 돌아오지 않는 무신이라면 그때야말로 그들은 그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게 될테니 말이다. 종리문은 의미심장 하였다. 천아성은 부상이 깊어 사악련의 영역으로 더욱 깊숙히 들어가고있었다. 내상을 입은상태로 그를 고치기는 불가능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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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호 8-3. 그는 그럴 자격이 있었다. 사악련 내에서 련주를 제외하고 자신과 일대일로 자웅을 겨룰 상대는 열에 불과하다. 그 중 셋은 반드시 이길 자신이 있었고, 셋은 승부를 알수 없었고, 나머지는 자신이 없었다. 그야말로 사파십대고수 중 일인인 자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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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호 8-3. 당시에는 모두 어렸을 때였다. 미래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후계다툼을 벌일 줄은 상상도 못했던 어린 시절. 그날 참석한 애들 중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가 있었다. 여자인 제가 봐도 감탄할 정도였다. 정작 주인공이 찬밥 신세였다... 일은 그 일 년 뒤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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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성은 더 이상 내력을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계속 밀려드는 적들은 천아성을 한계까지 내몰고 있었고 포위망을 형성한 채 천천히 천아성을 압박해 오고 있었다. 천라지망을 뚫은 적호는 연이 알려준 곳에서 비선망과 접선했고 사악련 무인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얻은 적호는 역으로 그들을 감시했고 그들이 산 정상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천아성의 부상이 깊은 것이 확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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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과 검귀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았다. 적호는 일부러 방심을 유도하는 그어떤 시도도 하지않았다. 어차피 상대는 초절정에 이른 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시도를 하는것보다 차라리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키는것이 더낫다고 판단한것이다. 검신과 검귀는 느낌을받았다. 내공싸움이든 초식싸움이든 머리채를 잡아끄는 몸싸움이 되든 결코 긴 싸움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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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의 명령에 주위의 무인들이 동요하였다. 수백명의 무인들이 겹겹이 포위한 상태였다. 빠져나갈 곳은 없었다. 복수를 하겠다고 소리친 사악련 무인은 바로 적호였다. 사악련 무인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얻은 적호는 역으로 그들을 감시하였다. 천아성은 상대가 적호임을 알아차렸고 적호의 의도대로 움직여 주었다. 내력이 바닥날때까지 적호는 쉬지않고 달렸다. 추적의 단서를 최소화하려는 의도였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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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호는 천아성을 업고 계속으로 내달리고 .. 적호는 연이 알려준곳에서 비선망과 접선한다. 워낙 많은 무인들이 있는곳이기에 그속에 은밀히 섞여 들어가기란 어렵지 않았다. 전음을 보내고 천아성은 바로 알아차리는데 .. 풀숲에 선채로 운기조식을 시작했다 진기를 일주천했을때 천아성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 그의 몸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이 상태 움직일 상황이 아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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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성을 업은 적호가 계곡을 내달리고 있었다. 앞서 나서서 복수를 하겠다고 소리친 사악련 무인은 적호였다. 천라지망을 뚫은 적호는 연이 알려준 곳에서 비선망과 접선했다. 사악련 무인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얻은 적호는 역으로 그들을 감시했고 이윽고 그들이 앞서의 산 정상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워낙 많은 무인들이 모였기에 그들 속으로 은밀히 섞여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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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성의 지풍에 사내가 이마에 구멍이 난 채 쓰러졌다. 또 다른 무인이 나섰다. 마찬가지로 이마에 구멍이 뚫린채 쓰러졌다. 그들은 일류고수들이었지만 피할 시늉조차 할 수 없었다. 저토록 깊은 부상에도 저런 신위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검신과 검귀는 존경심이 들었다. 차라리 내력을 집중하면 한 수에 훨씬 더 많은 사악련 놈들을 없앨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천아성은 그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