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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 당일. 결국 겁을 이기지 못하고 토와코는 이불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그런 그녀를 렌지가 어르고 달래서 수상식으로 데려갑니다. 주인공의 화장부터 헤어까지 정말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변신시켜 차를 타고 떠나고, 그런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오빠 역시 뒤쫓아갑니다. 수상식이 열리는 호텔안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결국 이상한 오해를 하고 만 토와코의 오빠. 수상식장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렌지의 옷깃만을 잡은체 뒤에서 졸졸 따라라니는 토와코의 모습이 정말 어미닭을 쫓아다니는 병아리를 보는 것 같아 굉장히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