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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코의 활약으로 이번화에서 토와코 집안 식구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토와코는 면역이 생겼는지 이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네요. 경사로운 일이고 마키와 모에의 러브러브한 모습이 웃음을 불러 일으켜서 즐겁게 보았네요. 술에 취했어도 은근 할 일은 다 하고 기억할 것은 다 기억하는 여주인공 토와코~ 렌지와도 더 관계가 좋아질 것 같아서 다음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야기였어요.
19화에서 좀 더 보고 싶었으나 전개상 볼 수 없었던 렌지와 토와코의 흐뭇한 장면이 20화에서 마저 나와서 좋았습니다. 렌지가 술 취한 토와코의 솔직한 말들에 이성을 붙잡는 장면이 재미있으면서도 낯설지 않더군요. 유명한 다른 순정만화 [스킵비트]의 렌과 이름이 비슷해서 그런지.. 렌이 쿄코의 말이나 행동에 사랑스러움을 느끼면서도 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장면들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토와코도 쿄코처럼 사랑 앞에 움츠러들고 남주와 자신이 이루어지기에는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신감 없는 모습도 비슷하고요.
두 만화 다 재미있는데 제일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큰 차이점이 있다면 [영구지명 부탁해요]는 우리나라에서 종이책이 발간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네요ㅠㅠ ([스킵비트]는 인기작이라 발매되면 빨리 번역되어 한국어판이 종이책으로 출간되고, 시공사가 다른 책들과 달리 포기하지 않고 뒷권을 찍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만화도 정식 발간되어서 나오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일본에서 영상화가 되어서 인기를 얻는 일인데.. 가능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영상화가 되면 환상이 무너지는 캐스팅이 가장 걱정이라.. 이루어지길 강력하게 희망하지는 않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