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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가볍고, 스토리도 가볍고, 인물의 상처까지도- 가볍다.
"캐릭터도 가볍고, 스토리도 가볍고, 인물의 상처까지도- 가볍다." 내용보기
[영건 카르니발]의 작가 후카이 마코토의 또다른 작품   '질주하는 사춘기의 파라블럼' 1권입니다.   라이트 노벨 작가들은 학교에 무슨 그리 웬수라도 졌는지 툭하면 학교를 설정으로 하는데요,   이 책도 그 범주 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영화부에 들어가게 되고, 어떤 특수한 [파라블럼]이라는 힘을 얻게 됨으로써 비일상에서 활약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캐릭터도 가볍고, 스토리도 가볍고, 인물의 상처까지도- 가볍다." 내용보기

[영건 카르니발]의 작가 후카이 마코토의 또다른 작품

 

'질주하는 사춘기의 파라블럼' 1권입니다.

 

라이트 노벨 작가들은 학교에 무슨 그리 웬수라도 졌는지 툭하면 학교를 설정으로 하는데요,

 

이 책도 그 범주 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영화부에 들어가게 되고, 어떤 특수한 [파라블럼]이라는 힘을 얻게 됨으로써 비일상에서 활약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영건 카르니발]에서의 묵직한 분위기를 한층 가볍게 한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장면이나 액션묘사도 시원스레하고 난해하게 만드는 비유적인 표현도 별로 없어 2시간 만에 다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볍다'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 영화부 안의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어떤 과거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처까지도 이 작품에서는 너무 가볍게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거가 있었어? 하는 정도.

 

오히려 그런 힘을 과시하는, 정말 어린애들이나 하는 짓만을 되풀이 하는 캐릭터들 뿐입니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힘을 과시하고 싶을 뿐인 것같아 보입니다.

 

작품 내에서도 그 힘으로 파벌을 가르는 장면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저에게는 마치 이게 힘자랑 하고 싶은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적-을 퇴치하는 부분에서는 힘에 대한 확신만 나올 뿐 책임이라던가에 관한 부분은 매우 조금 서술 되어 있습니다.

 

 

제목도 그래서 '사춘기의'라는 말이 붙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 사람 - 그냥 재밌는 것을 읽고싶다. 무거운 분위기는 사절.

 

비추천해드리고 싶은 독자 - 단지 힘자랑하는 것뿐인 소설은 싫다는 분들. 왕도적인 라이트노벨은 싫다는 분들. 작품성 있는 소설을 읽고 싶다는 분들.

m****n 2010.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