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임 대리때 해외계약 업무를 3년간 수행하였던 본인에게 이 책은 그간의 실무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법학사이며 경제학 박사이며 현재 청주대 경제학부 교수인 저자의 경력처럼 너무 어려운 법률적 용어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법률적 지식을 초보자도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점도 좋은 점이었다.
특히 최근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국제 전자상거래 관련된 법률적 문제에 대한 소개와 국제 대리점 계약을 비롯한 주요 해외계약의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실무적으로 유용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각 계약서 유형별로 국제계약서의 형태를 제시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은 국제계약 개론서로서 손색이 없다.
제 3자의 국제계약서의 기본 형식에서는 국제계약서의 모델폼을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실무적으로 국제계약 업무를 할 때를 떠올리며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실무를 할 때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쉽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 마저 들었다.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다.
1장 국제계약 일반 2장 국제계약의 체결 과정 3장 국제계역서의 기본 형식 4장 국제 물품 매매계약 5장 INCOTERMS 정형무역 계약 6장 국제계약의 불이행 7장 국제계약상의 Frustration 8장 국제계약의 위반과 구제 9장 국제 거래상의 대리점 계약 10장 국제 전자상거래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