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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에 끌려 책을 구매했다. 지난 번에 읽었던 "프리메이슨" 책도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숱한 실용경영서에 실망한 터라 인문학적 소양을 접목시킨 책에 관심이 끌렸다. 읽을 때는 고개를 끄떡이다가 읽고 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책들과는 달리 유익하고 흥미있는, 게다가 인문학적 지식욕구까지 충족시키는 좋은 책이었다. 어쩌면 깊이를 갖춘 실용서의 새 장을 연 책인지도 모른다. 바슐라르에서 스티브 잡스, 어린왕자에서 손오공, 정말 저자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아주 참을성이 있어야 돼. 처음에는 그렇게 풀밭에 좀 멀리 떨어져 앉아 있어. 내가 곁눈으로 너를 볼거야.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마. 말이라는 건 오해의 근원이거든. 하지만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와서 앉아도 돼."(212쪽 - <어린왕자>)
"이야기를 가지고 소비자와 만난다는 것은 소비자의 꿈과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207쪽)
많은 것을 배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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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혁명, 최근에 인문학을 통한 기업경영, 예술을 통한 경영 등 다양한 종류의 순수학문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도 역시나 같은 쪽 부류인 철학, 인문학, 예술 등이 혼합된 새로운 경영학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검은 바탕에 불꽃놀이와 같은 형태의 사람모양이 하늘로 날아가는 듯한 모양에서 창조적 느낌이 떠오른다고 말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8장으로 되어있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바탕으로한 각 장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나는 상상한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2. 나는 꿈꾼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3. 나는 뒤집는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4. 나는 모든 것을 연결한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5. 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6. 나는 이야기를 만든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7. 나는 체험하고 사랑한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8. 나는 미래를 예견한다, 고로 나는 창조한다.
결국 모든 내용들은 창조한다로 모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MFA가 MBA보다 몸값이 올라갔다는 것처럼,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의 혁신 창조제품을 보면, 1명의 창조적인재가 만명을 먹여살린다는 표현으로 변경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경우, 상당히 인문학적인 부분과 예술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보니, 기존 경영학도들에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총 8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보니, 상상, 꿈, 반전, 연결, 상상, 스토리텔링, 경험, 미래로 정말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우리회사도 수요일마다 인문학강좌라하여, 임원들을 대상으로 아침7시에 강의를 한다. 일반직원들은 VOD형식으로 전자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서, 이 책은 책 자체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저자특강이 필요하단 생각이 많이 든 책이다. 그러다 보니, 저자인 진형준님의 인문학 강의를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인용되어있는 주요 문구로 마칠까 한다. "파괴적 혁신이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파괴적 혁신이란 결국 고객들이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하버드대 경영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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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으로 세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는 대표적인 창조경영의 대가이다.
감성경영, 지식경영등 다양한 경영방법중에서, 이러한 기존의 모든것들을 아우르는, 창조경영의 핵심코드는 상상력이다.
이러한 상상력에 대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고찰을 통해, 자기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창조경영 즉, 상상력 혁명을 적용해 보는 것도 새로운 혁신의 방법임에 틀림없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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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던 청소년기에 재미로 보는 성격유형검사에서 라도 '공상가'타입으로 분류될까 걱정되던 때가 있었다. 한자 표기, 空想만 보더라도 허공이 연상되고 쓸데없는 상상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공상을 장려한다. 거침없이 상상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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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상상력, 창조와 같은 단어를 많이 접할까? 기업, 개인, 학교 등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상상력과 창조력을 강조한다. 기존의 틀을 깬 기업이라든지, 개인들이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상력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관념적으로만 생각 되는 상상력에 대해 통쾌한 통찰력과 안목을 주기에 충분하다. 경영학에서 부는 상상력은 어떤 것일까? 이제까지 경영학의 이론에는 “인간은 합리적이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경영학에서의 인간은 아인슈타인처럼 사고하고, IBM컴퓨터처럼 잘 기억하고, 간디처럼 인내심이 있는 아주 합리적인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합리적인 인간의 모습은 경영학의 이론을 한번에 무너뜨리기에 충분한 듯하다. 경영학에서의 상상력은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명제로 기존의 진리와 같은 인간은 합리적이다라는 명제를 깨는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우면서 많은 예시를 통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 나와 관련 있는 것에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대입해도 맞아 떨어진다. 프로젝트에는 프로젝트방법론이 있다. 최근에 접한 책 중에 ‘슬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책 또한 이 책과 비슷한 주장을 보이는 부분 있다. 이렇다. 프로젝트의 방법론 등도 인간이 합리적이다라는 전제하에 나왔다는 것이다. 계획한대로 쉼 없이 일을 척척 할 수 있으며 이성적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간을 근거로 만들어진 방법론들이다. 인간이 합리적이라면 이 방법론대로 프로젝트를 한다면 다 성공을 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이다. 그 이유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상상력이 풍부해 지려면 개인주의, 개인의 능력을 아주 중시해야 하고, 개인을 구속 없이 자유롭게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것과는 사뭇 다르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조직이 필요하고, 그 시스템이나 조직에서 상상력의 힘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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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가? 에 대한 답을 한다면 간단하게 기술의 발전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역시 이공계출신이라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원리의 발견들이 세상에 좋을 것을 주어왔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비행기도 라이트형제의 상상력에서 상대성 이론도 아이쉰타인의 상상력에서 시작 되지 않았던가? 이 책을 읽으면서 원리의 발견과 기술의 개발은 바로 인간의 상상력에서 출발되었고 역시 미래의 발전 또한 오늘의 상상력에서 만들어져 간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게 되었다. 상상력의 전문가로서 상상력이 어떻게 창조와 만날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인 8가지 원칙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각 장마다 인문학적이고 심리학적인 사례들은 정말 재미있어서 이제까지 합리적이기만을 고집했던 나의 무식함(?)에 인문학의 중요성과 재미를 배울수 있었다. 특히 상상력의 발현을 위해서 이전에 하찮게 여겼던 것, 황당하게 여겼던 것,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 금기시했던 것들에 빠져들 준비를 하라. 그것과 놀면서 즐겨라. 그것들이 아주 놀라운 침을 발휘하며 당신의 창의력을 북돋울 것이다 (p51) 라는 저자의 조언이 정말 즐거웠다. 즐기면서 놀면서 나의 상상력을 다른 이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서 세상은 정말 더 아름다워 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상상하고 실행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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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읽는 시간 내내 신선하고 흥미로운 사고여행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였다. 우선 이런 책을 소개해준 지인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다."라는 명제를 부정하면서 시작하는 이책은 세상을 이제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보게하는 뒤집기의 매력이 있으며 무언가 지적 갈등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신선한 청량제 같은 책이다. 새로운 사고의 영역을 경험하고 싶거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싶거나 신선한 반전을 느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흔쾌히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뒤집기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눈으로 새롭게 세상을 보게 된다. 그 새로운 눈은 낡은 눈을 부정하면서 그것이 좁은 편견이였음을 알게 해 준다, 그만큼 우리는 새로워 지면서 동시에 넓어진다. 우리는 뒤집기를 통해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넓어지고깊이지며 새로운 나를 찾고 세상을 크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획득한다.
더불어 이책을 통하여, 창조, 상상력, 꿈, 신화, 이야기, 시스템, 미래 ... 등등의 어휘의 개념에 대하여 새롭게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더나가 이제까지의 기존 틀을 넘어서서 그 의미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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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혁명 리뷰
나는 감성보다 지성이 발달한 사람이다. 그래서 어떠한 일을 겪거나 어떠한 상황을 바라볼 때, 그것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보다는 설명하거나 분석하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설명이 안 되고, 분석이 안 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로 이 사회는 감성 사회가 된 것 같고, 논리나 이해보다 상상과 느낌이 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마다 상상력 혁명을 위해 우리가 힘써야 행동지침과 파괴해야 할 사고지침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별히 1장과 3장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챕터였던 것 같다. 저자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상상'이라고 말했다. 17세가 프랑스의 철학자인 데카르트가 확립한 합리주의의 철칙은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그런 합리주의 철학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다. 있다. 넛지 이론은 대중을 향해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보다 인간이 지닌 충동적인 면,비 합리적인 면, 정서 등에 슬쩍 호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인간은 합리적인 면보다는 허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훈계조로 공중도덕을 강조하거나, 하기 보다는 남성 소변기 중앙에 파리 한 마리를 그려 놓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명확한 설명이지 않은가? 이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이러하므로 우리의 생각도 바뀌어야 하고, 상상력이라는 것을 비중있게 다루고 열심히 개발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뒤집기를 통해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뒤집기를 통해
배우가 아니다.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영화 <해운대>의 흥행은 하나의 발상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경제적인 이야기는 주어진 현실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통해 변형시킨 것이다. 이야기에는 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성공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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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상상력 혁명 지은이 진형준 / 출판 ㈜살림출판사/ 발행 2010년 5월 6일 부제 : 창조 경영에 대한 통찰, 상상력, 그 인문학적 접근
현대의 기업경영은 그 모토가 다양하다. 그럼에도 워낙 많은 부분이 인간과 미래에 연관되어 있어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다양한 사슬들이 함께 움직이는데 이렇듯 복잡한 기업경영에 인문학적 접근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는지, 우린 늘 어려울 때 선인들의 가르침에서 답을 찾아오지 않았는가? 이제는 그 선인들의 가르침에 상상력이라는 모터를 달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사람이 원하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만들 때 수익이 생긴다. 그건 어떻게 보면 편익에 기대어 정당한 비용을 지불한다는 논리인데 “ ~하니 창조한다.”는 정의는 참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상한다,고로 창조한다. –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상상 꿈꾼다 고로 창조한다. – 인간은 꿈을 꾼다. 꿈을 즐긴다. 뒤집는다 고로 창조한다. – 내속의 남을 발견, 파괴적 혁신 모든 것을 연결한다. 고로 창조한다. – 조화와 균형, 다원주의, 시스템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고로 창조한다. – 실증주의의 다른말, 권위를 버린 창의성, 디테일 이야기를 만든다. 고로 창조한다. – 스토리텔링, 신화, 광고마케팅의 시대, 소비자의 꿈 체험하고 사랑한다. 고로 창조한다. – 실행력, 몰입, 비밀의 공유, 예술적 상품, 사랑의 모험 미래를 예견한다. 고로 창조한다. – 예측불가능을 예측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상상력 이렇게 정리하니 일목요연하다. 비록 우리는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것 조차 버거워하지만 때론 사회 어디서든 만나게 되는 많은 경영의 사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키워드를 다 녹여놓은 듯 하다. 저자는 참으로 이야기꾼이다. 그리고 경영을 하지 않으면서 경영을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이는 사람을 잘 이해하기 때문이며, 기업 경영 또한 사람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이 대상이기 때문이다.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난해하지도 않게 풀어놓은 좋은 이야기들로 머리 속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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