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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선생님 초등,중학교,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생각나는 몇분 선생님들이 계세요. 초등학교 6학년 샘 - 제가 4학년때 전학을 온 학교였지요. 6학년 담임 선생님은 키도 크시고 이쁘시고 굉장히 어린 제게 이쁘고 착한 선생님으로 기억되어 계세요. 아이들도 모두 참 좋아라 했던 선생님이랍니다. 중학교 2학년때 담임 선생님 - 음.. 겉보기엔 굉장히 까칠하시고 까다로우셔서 아이들이 참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선생님이셨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말을 잘 기억해주시더라구요. 어느날 수학 여행을 돈 때문에 못간다는 저의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수학여행 경비를 대주시고, 게다 장학생으로 추천까지.... 덕분에.. 1년간 장학금도 받고 그랬답니다. 그후로 선생님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많이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었구요.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 - 남자 샘이셨답니다. 체격도 크시고 장군 스타일의 선생님이셨어요. 우리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두 하구요^^ 동문 중에 옛날에 유명 개그맨이 계신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종종 들려주시곤 하셔서 긴장되던 3학년 일상을 풀어주시곤 했답니다^^ ![]() 책에서는 민규가 주인공이에요.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과 이어지던 안 좋은 상황들.... 어머니도 쓰러지시고.. 불행은 한번에 온다고 안 좋은 일들만 가득합니다. 그 와중 방문 선생님을 알게 되고 박재희 선생님이시지요. (저 입사 지도 선배님과 같은 이름^^) 선생님도 워킹맘이세요... 선생님을 통해서 삶에 조금씩 변화가 옵니다. 민규는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에서 1등도 해요~ 기특한 민규^^ 바로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용기를 주신 덕분입니다. 선생님하면 어렵고 힘든 생각만 나는데요. 제게도 민규의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셨더라구요. 저희 집도 초등학교때 많이 힘들었는데.... 서울로 이사 오기 전까지는 교회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도움을 받고 와서는... 많이 방황했던거 같아요. 그때 제게도 민규의 선생님처럼 좋은 분이 계셨다면.. 저도 방황의 길을 많이 걷진 않아도 되었을텐데요.... 고학년 중학교 가면서부터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변화된거 같아요. 언제 한번 학교에 찾아가뵈어야겠어요~ ^^ 울 아이들도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부터 나중에 학교까지... 좋은 선생님들,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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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선생님
평상시와 다름 없이 학교 생활을 하던 민규, 갑작스레 걸려 한 통의 전화는 그만 세상이 무너지는 소식을 알린다. 민규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그만 세상을 떠나고 불행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달아서 찾아와 그간 아빠가 사업을 하면서 벌여놓은 문제들이 터지고 자금 문제로 회사와 공장이 문을 닫고 커다란 집마저 팔아 대출금을 갚고 나자 반지하 단칸방 월세 얻을 돈만 겨우 남는다. 정말 이런 곳에서 살게 된 것일까 믿기지 않는데 홀로 남은 엄마는 생활을 위해 직장을 얻고, 급한 대로 친척들을 찾아가보지만 외면 당하거나 겨우 손에 쥐어진 작은 돈이 전부이다. 과외 선생님들이 알아서 중요한 문제도 척척 집어주어 그대로만 외우면 점수가 잘 나왔던 민규. 생활 환경도 바뀌고 선생님들도 없이 혼자 공부하려 하니 성적이 뚝뚝 떨어지자 담임 선생님은 민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다. 방문 학습지는 돈도 그리 많이 들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만 들이면 괜찮을 거라는 이야기에 방문학습지를 시작하는데 그것도 꾸준히 해야 늘지 쌓이기만 하니 또 꾸지람을 듣는다. 그래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학습지 선생님은 민규를 다독거리며 자신감을 다시 살려가려하는데 우연히 알게 된 선생님과의 인연은 민규와 선생님의 사이를 더 두텁게 한다. 선생님도 어릴 적에 참 가난하게 컸다는 이야기와 그래도 공부를 하고싶어 야간 대학을 다녔다는 이야기, 민규보다 어린 동생이지만 선생님의 딸인 민지가 대견하게도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민규는 깨우침을 얻는다. 그리고 엄마가 쓰러졌을 때 급하게 달려와주고 엄마 대신 학교에 가서 상담도 해주고 담임 선생님과 동창이었다는 이야기와 학교 다닐 때 선생님보다 더 공부를 잘했다는 박재희 선생님의 이야기에 참 인연이란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 수학을 좋아하던 민규는 선생님을 잘 만나고 또 스스로 깨우쳐 열심히 해 나가며 경시대회도 나가게 되는데.... 민규의 이야기가 전해주는 긍정에너지는 나부터 변하면 되는 것이라는 걸 깨우쳐준다.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활해가면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쁜 이 책은 읽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심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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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에는"나만의 선생님"이라는 제목이 그냥..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 읽고나니..나만의 선생님이 "바로 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1. 줄거리와 느낀점~
책에 나온 민규는 갑자기 아빠를 잃고, 전학과 이사를 겪게되면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거기다가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홀로 남은 시간에 컴퓨터 게임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담임샘의 권유를 학습지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민규는 혼자서 공부하는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습지선생님과 약속으로 민규는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다가도, 하고 싶은 수학만 하게되고, 다시 학습지가 밀리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실제로 어렸을때 받아보았던-일*공부, 아*템플등등이 생각나네요..거기다가 어찌나 밀렸던지 매주오는 학습지를 방학때 몰아서 했던 기억두...ㅠ.ㅠ)
그러다가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학습지선생님댁에서 살게되면서 민규는 혼자서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박재희선생님의 딸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엄마가 퇴원하시고 선생님댁에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 민규는 학교대표로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는 내용입니다.
주요한 내용은 요즘의 이슈가 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어떻게 민규가 공부하고 성과를 얻었는가에 관한 것인거 같아요.
2. 미래를 위하여~"동기"와 "실천"을 묶어보아요~~!!
민규처럼 자기주도형 학습을 하기위해서는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동기부여가 중요한거 같아요. " 왜? 해야하는지" 알아야 공부를 하고 싶은거 같아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왜 하는지 모르고 하게 되면 하기 싫고 억지로 하는 것 같고 나 잘 되라고 하는건 알지만, 왠지 남이 시켜서 하는건 다 똑같은거 같아요
거기다가 또하나 필요한건 "어떻게?해야하는지"를 아는 실천방법은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는 방법을 잘 모르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남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모르는 문제들을 옆에서 도와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법의 중요한 실천덕목이 아닌가 싶네요.
살면서 학생일때만 배우는게 아닌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는 육아에 대한 공부를 하는것 같고, 전세를 얻어 살다가 집을 사게될때도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고, 적금하나를 들어도 단복리를 알아야 하는것처럼 평생에 걸쳐서 알아야 할것들이 많아지고, 이를 통해서 인생이 풍요해지는 거 같아요~
평생 자기주도형 학습을 실천하는 엄마와 아이가 되는 좋은 책이었던거 같아요.
스스로 꿈을 개척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도록 함께 하면서 도와주는 "나만의 선생님"이 아이들 안에, 엄마안에 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아이도 모두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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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선생님 때문에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가면서 도움도 받고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같은 일이지요.
누구나 학창시절에는 꼭 다시뵙고 싶은 선생님, 기억에 남는 선생님, 많은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셨던 선생님이 계실텐데 이 동화를 읽는내내 초중고등학교시절 떠오르는 몇몇 선생님이 계셨고 생각나게 하는 감동적인 동화네요.
8편의 이야기가 단편동화인 줄 알았는데 민규라는 아이가 갑작스레 잃은 아버지와 어려워진 집안 형편에 방황하다가 방문학습지 선생님을 만나면서 공부하는 습관도 생기고 잘하는 수학분야를 더욱 잘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만의 커다란 꿈도 갖게 되는 성장 동화이고 실화같은 눈물이 핑돌고 감동이 있는 드라마네요.
아이들이 고학년정도 되면 엄마에게 이끌려서 공부하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왜 공부해야 되고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며 성장해나가는 또래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거기에게 모델삼아 도전해볼 수 있는 목표가 생기게 되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에게 온실속의 화초처럼 무조건적인 돌봄을 해주는 것보다 이렇게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려운 환경속에서 어떤 마음자세로 생활하고 극복해나가는지를 알려주는 창작동화를 읽게해줌으로써 스스로 헤쳐나가는 의지와 강인함을 심어줄 수 있겠어요.
학습지라는 사교육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공부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이 동화를 읽으며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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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선생님의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로 많이 알려지신 분이시다. 그 분 작품에선 사람 냄새가 나서 참 좋다..비록 아이들이 보는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봐도 뭔가 깨달게 하고 느끼게 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그런 분의 책이기에 우선..재미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봤다.. 아무리 짧고,간단한 아이들 책이라도 읽다보면 책 을 덮게 되는 경우도 사실 종종 있기 때문이다. 역시나 술~술 읽혀진다. 책 속의 민규가 내 아이가 된 냥...내가 민규 엄마의 처지가 되버린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괜히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든다. 언제가 드라마에서 나왔을것 같은 스토리지만 티비 드라마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순수함과 진실성이 느껴졌다..아이들의 책에서는 언제나 진실성을 느끼고픈 내 마음은 알기라고 하는듯...
사업을 하시는 아빠 덕분에 과외,학원을 다니며 불편함 없이 공부를 해왔던 민규.. 그런 민규에게 아빠의 죽음은 그저 아빠가 안 계시는것 이상의 고통을 안겨준다.. 한 가정의 가장이 사라짐에 나타나는 경제적인 변화는 어쩔 수 가 없는듯 하다... 힉원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만 풀면됐고.과외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하고..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시키면 시키는것만 해왔던지라...이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해야 하는 상황에 민규는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은 그대로 나타나고 만다. 그 전 학교에서 잘했던 아이인지라 담임선생님은 민규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그래도 저렴한 금액으로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습지를 권유하시고...민규는 민규만의 선생님 박재희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학습지는 일 주일동안 자기 스스로 하고 선생님은 1주일에 한 번 오셔서 그 결과를 봐주시는 정도이다. 이런 스스로 해야하는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하지 않는 민규는 역시나 많은 시행착오를 격게된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봐주시는 박재희선생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점점 달라지는 민규..그런 민규에게 찾아오는 수학경시대회 출전... 과연 민규는 해 냈을까?? 언제나 자신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지켜봐 주셨던 민규만의 선생님에게 좋은 소식을전해주었을까??
참 뻔한 스토리의 이야기구나..싶으면서도 마음이 "찡"한 책이었다.. 내 아이의 학습 태도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지금 우리 아이의 선생님들은 어떤 분이신지도 생각해 보게되고.... 참 여러 생각을 들게 만드는 책이었던것 같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함부로 밟지 않았다고 하는데..요즘의 사회는 "도"를 넘어서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안타깝고...서글픈 현실에...그저...내 아이만은 안 그러기만을 바라는 속물 엄마인 내 자신도 반성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 세상 모든 스승과제가 사이가 민규와 박재희 선생님처럼 진실되기를 바래본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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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우리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스케쥴을 짜게 하고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첫 시도이기에 많은 시행절차를 겪고 있는 차에 이 책은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왜 해야하는지 동기유발을 해 주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고정욱씨는 1급 장애인이지만 어렸을 때 스스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노력했고, 이렇게 멋진 동화책을 낸 것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작품은 바로 그런 저의 신념에서 만든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빠져도 공부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온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작가 고정욱의 펴내는 글 중
보통 아이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 던 민규의 삶에 아빠의 갑작스런 교통사고의 죽음, 작은 단칸방의 이사및 전학이라는 아픔을 겪게 된다. 또한 이런 갑작스런 환경은 스케쥴을 짜주고 공부법을 가르쳐주던 학원생활에서 이제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몰라 방황하게 하게도 한다. 그런 과도기에 자기주도적 학습에 동기유발을 해주는 진정한 멘토가 된 박재희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아낌없는 격려와 인내력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선생님의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깨달게 된다. 또한 어느 날 거품을 머금으면서 쓰러져 있던 엄마를 119에 신고하면서 병원에 데려다주고, 자신을 잠시라도 지극히 보살펴주던 선생님의 모습속에 진정한 사랑도 느끼게 된다. 결국 민규의 자기주도학습은 수학경시대회1등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을 덮으면서 현재 엄마표로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나 자신에게 채찍이 되었다. 좀더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밸때까지 기다리고 인내해 주면서, 또한 진정한 동기 유발을 해 줄 수 있는 멘토가 되었는지 말이다. 현재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내가 먼저 포기하기보다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를 먼저 보여야겠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나 보다. 장애인이면서도 열심히 공부해 창작동화작가가 된 이 책의 저자 고정욱선생님과 이 책의 주인공 민규를 통해 현재 자신도 그런 자기주도학습에 과도기에서 조금은 왜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고 열심히 공부해야하는지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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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미니가 좋은책을 만나서 따뜻한 감성을 지니며 자신의 꿈을 향해 멋진 미래를 펼치기를 바라기에 엄마인 저역시도 아이들이 보는 책을 함께 보면서 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답니다. 어린이책을 읽으면서 후니미니랑 셋이서 느낀 공통점이 있다면 고정욱 선생님 책을 모두 좋아하는 팬이라는 사실이었답니다. 고정욱 선생님이 유독 장애우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다룬것도 사실이지만 고정욱 선생님 책을 읽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물든다는 사실이예요.
오늘 저는 후니미니가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을때 책이 도착 한 관계로 늘 우리집에서 어린이책이 오면 제일먼저 손을 뻗쳤던 미니보다 먼저 젝 읽게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책 표지의 노란배경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동심의 노란색을 좋아하거든요.ㅋㅋ 그림마저도 고정욱 선생님의 따뜻한 동화에 너무 잘 어울린다는 느낌 드네요. <나만의 선생님> 이라하니, 제 가슴속에도 선생님에 대한 울림이 전해오네요.
초등학교 4학년인 민규는 갑자기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어려워진 집안 형편으로 공부할 의욕을 잃고 마네요. 잘 살았던 예전과 달리 이사를 하고 엄마가 일을 하게되고 친적들도 모두 외면하게 되고... (먹먹해지네요. 언젠가 우리 후니미니에게도 아빠의 사업실패로 이사를 하게 되고 전학을 하고 힘들어지게 된 사연을 얘기 나눈적 있었거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건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이라 했었는데...) 과외와 학원선생님이 가르쳐 준 공부로만 해 온 민규는 '자기 주도 학습' 을 해오지 않았기에 자연스레 성적이 떨어졌고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방문 학습지를 하면서도 미루는 습관으로 쉽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이지 못했지만 많은 어려움과 난관속에서도 방문 학습지 선생님과 엄마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이루며 민규의 공부를 도와주게 되고 차츰 자기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하게 되고 좋아하는 수학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수학경시대회에도 나가게 되고 친구들에게도 인정받는 아이가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민규가 공부에 대한 의지,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건 이 책의 저자 고정욱 선생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연관이 있답니다. 공부는 왜 하는지..... 열심히 공부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세상 대부분의 좋은 직업은 거의 다 시험을 통해 얻는 것인데 의사도 의사고시가 있고, 판.검사에게는 사법고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은 거랍니다. 비싼 과외를 하거나 좋은 학원을 다니지 못해도 스스로 마음만 먹으면 멋지고 아름다운 삶의 기회가 내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주인공 민규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 주니까요.
*후니미니도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 주는 고정욱 선생님의 <나만의 선생님> 책을 읽으며 우리가족이 나아갈 길과 꿈을 향해 정진하는 스스로의 미래를 되돌아보고 방문 학습지 선생님을 접할때면 '우리엄마도 예전에 방문 학습지 선생님 했다는데' 하면서 살짝 미소를 짓게 될거 같군요.
고정욱 선생님의 왕팬인 후니미니보다 또 한명의 고정욱 선생님 팬인,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마음까지도 행복으로 물들게 하는 고정욱 선생님의 글과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림이 함께하고 작지않은 큰 글씨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클릭해서 사진첨부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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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예스러우면서 정경운 그림으로 시선을 잡은 <나만의 선생니>
고정욱 선생님의 최신 동화여서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주인공 민규는 부자동네에서 남부럽지 않게 그렇게 지내는 평범한 4학년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닥친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게 된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사업을 하고 있던 아버지로 인해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고 엄마는 할 수 없이 모든 것을 팔아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간다. 반지하 월세방을 구하고 둘만의 생활이 이어진다. 엄마는 이제 민규도 돌봐줄 수 없고 더이상 편안한 생활은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어린 민규는 무슨 말인지는 잘 몰라도 살던 집이 없어지고 반지하의 축축하고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되자 아버지의 부재가 이렇게 삶을 변화시키는구나 어렴풋이 알게 되고 아버지를 원망도 해본다.. 학교의 친구들도 그전과는 달리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고 정말 모든 것이 다 싫어진다. 자연 학교 성적도 엉망이 되어간다. 선생님은 민규의 이러한 사정을 알고 엄마에게 학습지 공부라도 시켜 공부를 하게 하자고 제안을 한다. 박재희 학습지 선생님이 찾아오고 그렇게 민규의 학습지 공부는 시작된다. 그동안 민규는 과외선생님과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챙겨주는 공부에 익숙하여 혼자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자기가 하고 싶은 수학만 늘 풀어놓고 선생님은 그런 민규에게 다른 공부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엄마는 과로로 쓰러지게 되고 학습지 선생님의 도움으로 엄마도 민규도 안정을 찾게 된다.. 엄마와 학습지 선생님도 정말 가까와지게 되고 학습지 선생님 집에 며칠 있으면서 선생님 딸인 민지가 '자기주도학습'을 스스로 하는 것을 보고 민규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된다. 민규는 엄마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 학교에서 본 시험에서 민규는 그동안의 공부 성과로 수학에서 100점을 맡게 되고 이를 계기로 수학경시대회에 나가게 된다. 하나가 이루어지니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그것에 도전하려는 민규의 마음은 뜨거워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았다.. 그때는 나에게도 희망과 꿈이 있었고 그것을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이 기억이 났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고 요즘처럼 아이들이 공부에 치이고 그러고도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없는 때에 힘들지만 스스로 공부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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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선생님은 고정욱 선생님의 글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끌린 책이에요. 선생님이 쓰신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아이의 학교 권장도서에 포함된 도서랍니다. 나만의 선생님을 읽다보니 선생님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어요.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습지나 학원 선생님 주위에 참 많은 선생님이 계시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한때 학습지 교사를 한 적이 있어요. 수학 학습지 교사를 해서인지 그 때의 일도 잠시 스쳐가요. 지금 우리 아이도 학원대신 학습지를 하나 하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선생님이 다 그렇지만, 지식만 주는 선생님보다는 인성이나 그밖의 것들을 주는 선생님이 더 오래 가슴이 남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떤 학습지 선생님으로 남았을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민규의 성적이 떨어지자 담임 선생님은 학습지를 권해요. 학습지 선생님이 오시지만 쌓이기만 하는 학습지로 엄마는 학습지를 그만 두려고 하죠.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훈련도 안 되어 있는데, 여기서 끊어 버리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다시는 공부와 친해질 기회가 없어진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어요?" 학습지 선생님 말씀에 민규 엄마는 마음을 고쳐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 동안 학습지 선생님집에서 의 딸 민지가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로 변해요. 민규의 모습은 참 멋져요.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의 노력으로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초등 4학년 민규를 통해 또래의 우리 아들도 스스로 학습을 다져 나가다 보면 언젠가 공부에 재미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행복한 꿈도 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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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우리 아이와 함꼐 읽기 좋겠다싶었어요. 5월의 스승의날을 통해 저의옛날 은사님도 생각해봤네요. 책에서 선생님의 모습은 여느 아이들을 똑같이 대하는모습이 아닌 진정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제자를 대함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저런분이 몇이나 계실까싶기도하구요~ 아이가 아무걱정없이 살다가 한순간에 어려움에 처했을때의 상처로 와닿는 슬픔은 대단했을거에요. 그걸 알고 모두 보듬어주는 선생님. 엄마와 의자매를 맺을정도의 각별함을 유지하는 모습. 군데군데 눈시울이 붉어질만큼 가슴도 뭉클했어요.
책읽기가 재미났던지 금새 한권 뚝딱 읽어버렸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