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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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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요즘처럼 이렇게 책을 많이? 읽기 전에) 우연히 서점에 가게 됐었는데 정확히 제목은 기억 나지 않지만, 그림에 관한 책을 1시간 넘게 그 자리에 서서 다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그런데 그때 그렇게 재미있게 미친 집중력을 발휘해서 읽어놓고도 그 이후로 단 한번도 그림에 관한 책을 일부러 찾아서도, 우연히도 읽은 적이 없는 걸 보면. 그닥 내가 이런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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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요즘처럼 이렇게 책을 많이? 읽기 전에) 우연히 서점에 가게 됐었는데

정확히 제목은 기억 나지 않지만, 그림에 관한 책을 1시간 넘게 그 자리에 서서 다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그런데 그때 그렇게 재미있게 미친 집중력을 발휘해서 읽어놓고도 그 이후로 단 한번도

그림에 관한 책을 일부러 찾아서도, 우연히도 읽은 적이 없는 걸 보면. 그닥 내가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는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 된 요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웬걸 +____+ 완전 재미있어!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예술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 있는 유명 미술관들을 하나하나 관람하며

돌아다니는 듯한 기분을 주어, 질리지 않고 기분 좋게 전문가의 흥미롭고 깔끔한 해설까지 겹쳐져서

한 장 한 장을 넘기고 있노라면, 정말 화가의 그림을 그리고 있던 그 시대에,

그게 아니라면 아예 뉴욕에 있는 그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고있는 듯한 기분에 황홀해지기까지 한다.

 

예술이나 미술, 명화, 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편견 비슷한 게 내 마음 속 어딘가에 있었어서 그랬던 것 인지는 몰라도

살짝쿵 요런 책들은 보기도 전부터 꺼려지곤 했었는데. 사실은 이렇듯 요 책에서처럼

지루하지 않게 그림 하나에 한 장을 할애하여 짤막하고 요점만 간단 간단하게 설명하며 진행하는 것은

그림을 잘 알지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림과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뉴욕의 브룩클린 미술관부터 시작하여, 클로이스터스, 프릭 컬렉션, 구겐하임,

미국 히스패닉 소사이어트, 메트로폴리탄, MoMA, 노이에 갤러리 뉴욕, 휘트니 등등

유명 미술관을 통째로 관람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장을 덮으며 아쉬워하게 된다.

 

'명화'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쪽으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는 나로써는 생전 처음보는 화가에, 작품들도 있고

또 조금은 익숙해서 반갑기까지 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든지,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든지

고갱의 <라 오라나 마리아> 같은 (나까지 알고있을정도로) 너무너무 유명한 것들도 있더라.

하지만 어디선가 본 적이있는 그림이라고 할지라도 그림 속 주인공에 관한 뒷이야기나 그림의 탄생배경,

화가의 이야기들은 전혀 알고있지 않아서인지... 그것들을 모두 보고 듣고난 이후로는 또 그림을 다시 보게 되는.

어쩌면 이렇게 점점 그림 자체의 매력에 빨려드는 것 같은 기분마저도 들더라 '-' 뿌듯하고 기뻤어!

 

개인적으로 재미있거나 좋았던 그림들도 몇 개 있어서 플래그로 표시를 해 두었는데,

그림 자체가 사진처럼 너무 두드러지고, 커튼이나 번쩍이는 벨벳소재를 너무나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서

내 눈을 사로잡았던 한스 홀바인 디 영거의 <토머스 모어 경> 초상화도 그렇고,

점잖게 월계관을 쓰고 있는 심각한 표정의 여인과, 순백의 어깨에 우아한 고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관람자에게는

등을 내보이고있는 (월계관의 그녀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보이는) 금발의 여인 사이에서

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 피를 흘리며, 금발의 여인에게서 월계관 여인에게로 도망치는 듯한 포즈를 보이는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는 파올로 베로네세의 <선과 악의 선택>. 아마도 월계관 여인이 선이고, 금발의 여인이 악인듯.

단순한(어쩌면 절대로 단순하지 않은) 그림 한장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그 모습에서 정말이지

눈을 뗄 수가 없더라. 후후훗

아무튼 이 그림들 말고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다못해 엽서로라도 소장하고 싶은 그림들이 너무 많았는데

어딘가에라도 적어두고는 두고두고 봐야지, 하는 마음까지 들게 하더라.

내 기필코 죽기 전에 뉴욕에 있는 미술관에가서 꼬옥 실물로 확인하리라! 마음 먹었지 음하하하하

 

처음에는 그림 한장을 가지고 질질 끌며 이얘기 저얘기 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게 맘에 들었는데

읽다보니, 그림 하나를 설명하면서 이 얘기 저얘기가 살짝씩 나오는데도, 그 살짝이 아쉬워서

조금은 더 자세하게 나왔으면... 아니면 간혹 작품의 제목만 등장하는 그림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들이 있었다. 그마만큼 더 몰입하고 싶고 그림에 대해(아니면 화가에 대해) 더 알고싶었던 거겠지?

 

나 자신도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쩌면 숨어있던 나의 흥미를 끄집어내준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 시리즈로 나와있는 세계 다른 나라의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에 관한 책들도 보고파!

 

a*****2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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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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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하는 명화 100점이라고 해서 난 상당히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실은 훨씬 더 복잡했다. 그 뉴욕이라는 곳이 미국에서 알아주는 가장 큰 도시로, 미국의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다가 또 많은 대학·연구소·박물관·극장·영화관 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지역인데다가 보니 뉴욕이란 도시 하나에 9개나 되는 주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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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하는 명화 100점이라고 해서 난 상당히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실은 훨씬 더 복잡했다. 그 뉴욕이라는 곳이 미국에서 알아주는 가장 큰 도시로, 미국의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다가 또 많은 대학·연구소·박물관·극장·영화관 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지역인데다가 보니 뉴욕이란 도시 하나에 9개나 되는 주요 미술관이 포진해있다. 그러니 뉴욕에서 100점의 명화를 골라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미술관만 해도 1000점 이상의 명화가 걸려있다고 한다면 이 책에 등장한 명화는 - 설사 내겐 생소하기 그지 없는 작품일지라도 -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문제는 또 있다. 각기 미술관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은 상시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대여를 해주거나 보수하느라 떠나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무슨 무슨 컬렉션이다 뭐다 하는 전시회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이 책만 덜컥 믿고 뉴욕에 찾아갔다가는 원본을 보지 못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냈을 때 상시적으로 걸리는 작품 위주로 편성을 했다고 하니 대체로 맞을 것이다.ㅌ
 
여기에 등장하는 미술관은 브룩클린 미술관, 클로이스터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분관), 프릭 컬렉션, 구겐하임 미술관, 미국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노이에 갤러리 뉴욕, 휘트니 미술관까지 총 아홉 개인데 많게는 90페이지, 적게는 4페이지 정도의 지면을 할애해서 설명이 되어 있다. 아마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거나 앞으로 갈 예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겸사겸사 좋은 날 이 책을 들고 좋아하는 명화를 찾아나서는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이다. 따스한 오후 어느 날, 명화와 함께 하는 시간이 그리 흔하지는 않을 테니까. 실은 나는 한국의 미술관도 잘 찾지 않는다. 당연히 이런 유명한 명화는 책으로만 봤을 따름이고. 하지만 이 책에 소소하게 제공되는 개관시간, 입장료, 가는 길, 장애인 편의시설, 미술관 숍 등의 정보를 참고하고 간다면 가는 날이 장날이 되는 허탈한 기분을 맛보지 않고 감상할 수 있을 게다. 솔직히 난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 정말 난해하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은 볼 생각도 없지만, 그나마 볼 만한 회화들 중에서도 대단한 명작이라고 치켜세우는 것조차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명화가 많다.
 
그런 작품들은 내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르네상스 초기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처음 시도해보는 어설픈 원근감은 둘째치고라도 현실과 흡사해보이지 않는 작위적인 인물 배치나 인물 표정, 그리고 색감이 별로였는데 작품의 설명을 읽어보면 내 평가와는 정말 상반되어 더 웃기다. 내가 본 그림들은 하나같이 핏기 하나 없는 얼굴에 어색하게만 보이는 모델 배치 구도가 나오는데, 그것이 그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진행되어가는 초기의 모습이라고 극찬을 해대어 그런가보다 할 뿐이다. 13세기, 14세기의 작품들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이 그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긴 하지만 이 책엔 그 시기의 작품도 많이 등장해서 조금 아쉽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풍경 화가 컨스터블이나 따뜻한 르누아르도 간간히 등장하긴 하지만 내가 워낙에 알고 있는 명화가 없다보니까 모르는 그리고 이상해보이는 작품이 대거 등장한다. 하지만 처음 보는 것 중에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명화도 많이 소개받아서 기분은 좋았다. 아뇰로 브론치노의 「로도비코 카포니의 초상」은 처음 보는 명화이지만 정말 강렬했다. 혹자는 모델이 사랑에 빠져있을 때라고는 하는데 작품 속에선 그런 기미를 찾아볼 순 없지만 충분히 미남자라 눈이 호강했다.
 
존 컨스터블은 「주교의 정원에서 본 솔즈베리 대성당」이란 작품을 그렸는데, 이 그림은 피셔주교로부터 의뢰를 받았던 거라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설명되었다. 만약 주교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날로 그의 명성은 땅에 떨어졌을 테니 정말 피말리는 작업이 아니었을까. 장-바티스트-카미유 코로의 「모르트퐁텐의 뱃사공」이란 그림도 아련한 강가를 그린 그림이라 풍경화를 좋아하는 나에겐 아름다웠다. 조금은 경박하지만 밝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는 장-오노레 프라고라르의 「사랑의 진행: 만남」은 아름다우면서도 너무 도자기 같은 모델과 주변의 섬세할 정도로 아름다운 배경의 조화가 잘 된 작품이다. 이런 그림과 비슷한 분위기의 다른 그림을 좋아하는데 왠지 분위기가 같아 손꼽아보았다. 인물 화가로는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를 빠뜨릴 순 없는데 그의 유명한 허리가 기이할 정도로 긴 비너스의 그림은 없고 대신 처음 보는 「오송빌 백작부인」이란 그림이 등장한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백작부인이라는데 남편이 이 그림을 그녀가 죽은 뒤에도 간직했을 정도로 사랑했다는 뒷말이 더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다. 이 모든 그림은 프릭 컬렉션에 있으니 찾아가볼 사람은 찾아가보도록. 그림의 크기가 큰 것도 같은데 그런 사이즈는 찾아볼 수가 없어 좀 아쉽긴 하다.
 
 
 
j*****3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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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 디나 맥도널드, 제프리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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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 보면 가 보고 싶은 곳을 정하게 된다. 꼭 보고 싶은 곳, 가 보고 싶은 곳을 생각하고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인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 미술관에 관련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평소 화가와 그들의 작품 보는 것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기에 더없이 고마운 책이었다. 미술관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외국 화가의 작품에 눈길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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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하다 보면 가 보고 싶은 곳을 정하게 된다. 꼭 보고 싶은 곳, 가 보고 싶은 곳을 생각하고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인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 미술관에 관련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평소 화가와 그들의 작품 보는 것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기에 더없이 고마운 책이었다. 미술관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외국 화가의 작품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외국에 있는 박물관에서 보는 화가의 작품을 보면 그 여행의 가치는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여행은 아니지만, 미술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을 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화가에 대해서 그리고 그 작품에 대해서 깊이 있게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관심을 두고 보게 되는 것은 눈길이 가는 작품들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그런 작품을 담은 책이었고 더욱이 ‘뉴욕’에 있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명화를 보여주는 책이었다.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예술의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 도시에서 최고라고 생각하여 택한 회화 작품 100점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미술관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편했다. ‘브룩클린 미술관’, ‘클로이스터스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분관)’, ‘프릭 컬렉션’,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노이에 갤러리 뉴욕’, ‘휘트니 미술관’, ‘미국 히스패닉 소사이어티’의 미술관 소개와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동시대의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와 동시대 작품으로 다른 작품에 대해서 언급해주고 있었기에 하나의 작품으로 더 많은 작품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작품 소개와 함께 화가의 생애나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작품과 화가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주 봤던 작품인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의 작품 중에서 ‘위험에 처한 암살자’라는 제목의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그림에 쓰인 기법과 화가의 소개까지 이야기하고 있기에 많은 도움과 함께 몰랐던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나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작품 소개나 화가의 이야기 그리고 표현 기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기에 행복한 미술관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었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단지 미술관을 소개만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화가와 작품 그리고 그 시대에 대한 배경이나 사회적인 분위기로 작품에 묘사된 느낌이나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다가왔다. 그리고 작품이나 화가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뉴욕에 가게 된다면 책에서 소개해주는 미술관을 꼭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알고 있는 화가의 작품도 이 책에 적혀 있는 이야기로 더욱 새롭게 보였고 새로운 눈으로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화가와 작품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 많은 화가와 작품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l*******0 2010.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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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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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여행의 만남!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에 도전했던 선배 언니가 경험담을 들려주며 신신당부를 했던 충고가 있다. 신혼여행은 어디로 떠나건 무조건 '휴식'을 테마로 하라는 당부였다. 아직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세계 일주를 하는 동안 서로 지치고 힘들다 보니, 밑바닦까지 보이며 싸우게 되더라는 것이다. 선배 언니의 당부처럼 여행의 테마, 즉 여행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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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여행의 만남!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에 도전했던 선배 언니가 경험담을 들려주며 신신당부를 했던 충고가 있다. 신혼여행은 어디로 떠나건 무조건 '휴식'을 테마로 하라는 당부였다. 아직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세계 일주를 하는 동안 서로 지치고 힘들다 보니, 밑바닦까지 보이며 싸우게 되더라는 것이다. 선배 언니의 당부처럼 여행의 테마, 즉 여행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최근에 절실하게 깨닫게 된 계기가 있다.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말타기나 배낚시, 한라산 등반 등 무엇인가를 체험하기를 원하는 남동생과 쉬엄쉬엄 관광을 하고 싶어하는 여동생 사이에 끼어 서로 타협점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좋겠지만, 어렵게 시간을 내서 떠나는 여행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려면 여행의 목적에 따라 '테마'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는 '명화'를 테마로 한 뉴욕 여행을 주제로 하고 있다. 명화와 여행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가이드 역할을 하는 여행 서적이면서 동시에 아트북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독특한 책이다. 뉴욕,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뉴욕이 예술 도시라는 이미지는 없었다. 금융의 중심, 패션의 중심지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는 뉴욕이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예술의 도시 중 하나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 미술관을 테마로 한 뉴욕 여행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뉴욕에서 명화를 감상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이지만, 이 책은 '명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또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그림을 '읽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씨가 달력 모델로 패러디 했던 클림트의 그림 이야기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미술은 항상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미술은 시대와 장소, 화가와 후원자, 그리고 그 안에 그려진 인물과 사상에 대한 것이다. 미술은 여러분에게 놀라움을 주기고 하고 슬픔이나 기쁨을 느끼게도 한다. 미술은 여러분이 이전에는 아예 알지도 못했고 고민해 보지도 않았던 장소와 사람들에 관해, 또 사과 같은 별 것 아닌 것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6-7).

 

여행도 회화도 '맛'을 알면, 깊이 매료되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는 그 '맛'에 눈 뜨게 해주고,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의 마음에 설레이는 꿈과 새로운 계획을 세워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황홀한 인생을 꿈꾸게 해주는 책!



c***1 201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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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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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뉴욕에서 명화를 감상해야한다면, 눈이 낮거나 무엇을 선택하여 감상해야할 지 기준이 모호할때는 요런 책이 유용하다. 이 책은 뉴욕에 있는 유명 미술관의 소장품들 중에서 꼭 한 번은 보고 가야할 10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미술관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책 한 권으로 뉴욕의 미술관을 다니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운인가, 꼭 봐야할 어쩌구 100가지 이런 기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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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뉴욕에서 명화를 감상해야한다면, 눈이 낮거나 무엇을 선택하여 감상해야할 지 기준이 모호할때는 요런 책이 유용하다. 이 책은 뉴욕에 있는 유명 미술관의 소장품들 중에서 꼭 한 번은 보고 가야할 10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미술관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책 한 권으로 뉴욕의 미술관을 다니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얼마나 행운인가, 꼭 봐야할 어쩌구 100가지 이런 기획은 기획 자체가 매우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란 생각이 다시 든다. 재미난 것은 그림이나 화가에 대한 소개도 소개지만 미술관의 특징이나 입장료 등을 짚어주고 넘어간 점이다. 그 중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미술관의 위치와 개관 시간 등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았다.

가보지 못한 곳이고 들어보지도 못한 미술관들이 많았지만 소개된 작품과 화가는 익숙한 편이어서 작품의 주제, 양식과 기법, 당대 사조 등에 대한 설명이 어렵지는 않았다. 또 작가의 경력 뿐 아니라 동시대에 활동한 작가나 작품을 간단하게나마 실어줘서 비교해서 보는 맛도 있고, 책 곳곳에 꼼꼼하게 배려한 모습들이 눈에 띈다. 그림을 들여다보며 세심한 설명과 등장인물과 배경 소개를 읽고 있자면 미소가 번지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중세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고르고 소개하기까지  이 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얼마나 열정적으로 미술관 탐방 여행을 하며  대중의 시선을 넓히고 열어주기 위해 노력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한장, 한장 넘기며 떠난 책 속 미술여행이 발걸음 옮기며 눈으로 감상한 것과 비교 될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뉴욕땅을 밟으며 내가 찍어둔 미술관과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감상할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꿈을 꿔본다.

t*****8 201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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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떠난 뉴욕의 미술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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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  집안에서 떠난 뉴욕의 미술관여행 -           뉴욕의 미술관 작품들을  책을 통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워낙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지기도 했다.  그림을 좋아해서  국내에서  유명작가의 전시회가 열리면 되도록 참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아이들에게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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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  집안에서 떠난 뉴욕의 미술관여행 -

 


 

 

    뉴욕의 미술관 작품들을  책을 통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워낙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지기도 했다.  그림을 좋아해서  국내에서  유명작가의 전시회가 열리면 되도록 참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아이들에게도 문화적으로 공간을 접해주고 싶어 자주 데려가곤 한다.  하지만 사실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유명작가의 이름에 어울리는 높은 가치의 작품들을 만나는 일은 거의 힘든 상황이다.  매 번  기대하고 전시회를 찾아가지만, 전시된 작품들은 사실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작품들을  책과 함께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된다.

 

   뉴욕에 있는  미술관은  '현대 미술관'과  '메트로 리탄 미술관'정도만 알고 있었다.   책을 통해 뉴욕에 있는 여러 미술관들을 알 수 있었고, 각 미술관마다  여러 책자를 통해 만났던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서,  너무 반가운 마음과 함께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품과 작가의  대표작품들을  미술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만나니 색다르고 흥미롭다. 기회가 되어 뉴욕을 가게 된다면 여러 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싶지만, 그 중 한 곳만 고르라면  꼭 '메트로 리탄' 미술관을 가고 싶다.  작품도 방대하고 시대적으로 고대부터 현대작품까지 아주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하루종일 구경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만 같다.   책 속에 소개된 모든 작품들을 다 직접  보고 싶지만,  그 중에서도  르누아르의 '조르주 샤르팡티에 부인과 아이들'과 고갱의 작품이 가장 보고 싶다.  워낙 좋아하는 작가들인데 소개된 그림도 아주 마음에 든다.

 


  '현대미술관'의 작품들도  고흐나 세잔 피카소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너무도 많아 반드시 구경하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다.  몇 년 전에 국내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살바도르 달리'는  전시회 관람이후에  그의 작품들을 소개한 책을 만나고 그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되면서, 딸아이와 내가  아주  좋아하게 된 작가여서  그의 작품을 책을 통해 만나는 일도 즐겁고 반가웠다.  각 작품마다 작가의 의도나 작품세계, 그리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설명들이  상세하면서 어렵지 않게  소개되어 있고,  유명작가의 작품이외에도 그동안 전혀 모르던 작가나 작품에 대한 정보도  많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을 전공할 목적으로 공부를 하고,  지금까지 그림을 직업으로 하는 오빠가 있어서,  항상  집에  화집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그림과 관련된 책을 보는 시간이나 그림공부를 하는 시간은  꼭 과거로의 추억여행처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0.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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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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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면 떠오르는 것? 2년 전 뉴욕에 다녀오기전 당연히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로드 웨이. 타임 스퀘어를 떠올렸고, 그것들을 구경할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뉴욕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었다. 바로 명화들이다.   원체 그림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림은 당연히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이나 가야 명작들을 볼 수 있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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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면 떠오르는 것?

2년 전 뉴욕에 다녀오기전 당연히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로드 웨이. 타임 스퀘어를 떠올렸고, 그것들을 구경할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뉴욕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었다. 바로 명화들이다.

 

원체 그림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림은 당연히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이나 가야 명작들을 볼 수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관광책자에 쓰여진 대로 박물관인줄 알고 들어간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 걸려있는 그림을은 그림에 무지한 나를  빨아들이기 충분하였다. 그리고 관광 책자를 뒤져 유명한 현대 미술관이나 구겐하임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달리, 칸딘스키 등 유명한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때부터 그림을 종아하기 시작하였고, 뉴욕하면 브로드웨이에서 본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보다 현대 미술관에서 본 달리의 그림이 더 선명하게 기억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나를 설레이게 했고,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뉴욕에는 내가 가본 유명한 세 곳의 미술관 말고도 작은 미술관들도 꽤 많은 모양이다. 부룩클린 미술관을 비롯하여 클로이스터스 미술관, 프릭 컬렉션, 노이에 갤러리 뉴욕, 휘트니 미술관등 ... 꽤 많은 크고 작은 미술관에 있는 작품들 중 100점을 골라 소개해 주는데 작품들이 하나같이 근사하다. 한 페이지 가득 선명하게 인쇄된 그림과 함께 작품의 작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잘품에 대한 설명.. 결코 어렵지 않게 쓰여져서인지 작품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웠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그림은 "잔 다르크" 였다. 메트로 폴린탄 뮤지엄에서 이 그림을 처음 보았을때 깜짝 놀랐다. 멍한 여자와 뒤에 귀신같은 세 사람들.. 앞의 여자가 잔 다르크이고 귀신들은 천사라는 대강의 내용을 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 누가 이런 그림을 왜 그렸을까.. 목가적이고 서정적이다가도 뭔가 몽환적이고 사람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 여자의 눈빛에 압도당했던 것 같다. 그리고 왜 잔다르크를 싸우는 모습이 아닌 이런 평범한 아낙네 처럼그렸을까....

 

 

 책에 나온 작품 해석에 의하면 1871년 알사스 지방이 독일에 합병 되었을 때, 프랑스의 통일과 결단의 상직으로 잔 다르크를 그렸는데, 동 시대 사람과의 연관성을 강조학 위해서 역사적으로 중립적인 환경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그림 관련 책의 가중 중요한 부분은 그림의 인쇄 상태이다. 역시 미술 관련 책을 많이 낸 출판사라서 그런지 그림 인쇄 상태가 매우 좋아, 그때 봤던 그 느낌이 다시 떠올라서 좋았다.  또 하나는 해설이 쉽다는 것이다. 알지도 못하는 고급스러운 미술 용어를 사용하기보다 이 작품의 주인공과 작품을 그린 작가에 대한 간단한 해석과 함께 그림 설명을 해 놓아 이해하기 쉬웠다. 그래서 별 다섯개 몽땅 준다.!

 

 만약 내가 이 책을 2년 전 뉴욕에 가기 전에 봤다면, 왠지 더욱 멋진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불언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각 미술관의 사진도 함께 실려 있었으면 하는 것.

미술관이 어떻게 생겼을지 무진장 궁금하다...

 

 

 

s******a 2010.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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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서평] 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내용보기
이 책의 제목을 보자 왠지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책이었다. "뉴욕에서 꼭 봐야할 100점의 명화"라는 제목 위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MOMA까지..."라고 씌여있는데, 내가 뉴욕에 갔을 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MOMA"는 아주 기억이 많이 남는 곳 중에 하나다. 다른 곳도 갔었지만, 이 책엔 나오지 않은 듯 하다. 아무튼 그 곳에서 보았던 그림들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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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자 왠지 반가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책이었다.

"뉴욕에서 꼭 봐야할 100점의 명화"라는 제목 위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MOMA까지..."라고 씌여있는데, 내가 뉴욕에 갔을 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MOMA"는 아주 기억이 많이 남는 곳 중에 하나다. 다른 곳도 갔었지만, 이 책엔 나오지 않은 듯 하다. 아무튼 그 곳에서 보았던 그림들을 책으로 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물론, 다른 미술관에 있는 그림들은 보지 못했으나, 세계에 3대째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내가 갔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좋은것 같다.

책을 넘기자마자 낮익은 그림들이 보여 내심 기뻣고, 내용도 그 때 내가 갔을 때 씌여있던 영어 해석이 너무나도 서툴러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그 그림들이 내 머릿속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중의 몇몇그림들을 소개하보고자 한다.


 

내가 찍은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전경이다.

 


 

첫번째 그림은 "쥘 바스티엥 - 르파주" 잔다르크 1879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있는 그림이다.

먼저 말하자면,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은 엄청나게 큰 미술관이다. 그리고 이 그림도 엄청나게 컷던 그림으로 생각된다. 딱히 눈여겨 본것은 아니지만,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려, 이 그림만 엄청나게 돌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또 다른 장소로 넘어갈 때, 길을 잘못들어서 또 보게 되었던 그 그림....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규모가 커서 다 못보고 집에 왔다가 두 번이나 가게된 뮤지엄중에 하나인데 두 번다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

 

" 이 작품 속에서 우리는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미술의 주요 흐름들이 혼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르티엥-르파주는 밀레와 쿠르베의 사실주의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초목과 배경에 사용한 터치는 인상주의를 따르는 화자의 작품이라고도 여겨질만하다. " ( 133p일부 )

 

이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뭔가 난잡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뭔가 고요하다는 느낌도 든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바르티엥-르파주라는 화가가 사실주의와 인상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은 화가라는 사실에 대해서 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이 그림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뒷편에 마치 잔다르크(?)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한명은 미국에서 발견했는데, 또다른 한명은 책에서 찾아냈다. (바로옆에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다. -_-;)

 


 

두번째 작품은 "피테르 브뢰헬 디 엘더(大)" 추수하는 사람들 1565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내가 그 곳에서 본 그림중에 가장좋아하면서 가장 멋진 그림이었다. 이 그림만큼은 특별하게도 한국어가 제공되고 있는그림. 그곳은 아이티 강국이 아니여서인지, 아님, 기술부족이여서 인지 일일이 선택하여, 일부만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 박물관처럼 센서가 없는 듯 싶다.

원래 이 작품은 6작인데 1작은 유실되었고, 각각의 그림들은 여러 미술관으로 분산되어있다고 한다.

한해의 계절을 그렸다고 하는데, <흐린날>(초봄), <양떼의 귀환>(가을), <눈 속의 사냥>(겨울)은 빈 미술관 박물관에 <건초만들기>(초여름)은 체코 넬라호체베스 성에 소장되어있다고, 책에서도 말하고 있고, 오디오서비스를 들었을 때도 나왔던 내용이다.

책에 있는 내용은 책에서 읽기로 하고, 미국 오디오서비스에서 해준 내용을 말하고 싶다. 이 그림은 농부들의 평상 생활을 표현한 그림이다. 개 개인의 표정이나 모습들은 다르지만, 정말 고요하고, 조용하면서도 사람들의 모습들은 활기를 띄고 있다. 앞쪽의 사람들을 보면 이러한 느낌이 들지만, 저 멀리 풍경을 보며 전체를 보면,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은 근경, 중경, 원경의 모습이 모두 드러나 있어 가치가 높은 그림이라고 한다.

 


 

세번째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년 뉴욕 현대미술관

이 그림은 엄청 유명한 그림이다. 그 곳에서 이 그림을 보고 한국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마치 정말 인듯 싶었다. 왠지 정말 적막한 동네에 달의 빛과 별빛이 비춰주는 느낌이랄까...

사진과는 다르다. 사진은 사진마다 색도 다르고, 인쇄상태에 따라서도 색이 많이 다르다. 아무튼,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다. 그 느낌은....

사진상으로는 그림의 굴곡이 보이지 않는다. 붓놀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전부 평면으로 보일 뿐이다.

 

 "이 환상적인 밤하늘 그림에서 반 고흐는 상상력과 기억을 뒤썩어 자신만의 정신적인 풍경을 표현했다. 하늘은 광적인 에너지로 소용돌이치고 별과 달은 우주로 쏘아올린 불꽃놀이처럼 명멸한다. 밤하늘을 향해 화염처럼 솟구치는 프로방스 특유의 사이프러스 나무는 지상과 하늘을 연결한다." (159P)

 

이 그림은 자신의 귀를 짤라 매춘부에게 보내고 정신병원에 입원 후에 풍경그리기를 허락한 후에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내 생각에 고흐는 그 때에 미술에 대한 예술성이 광기로 변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신의 귀를 자를 수가 있을까? 물론 자신의 친구와 싸워서 정신적인 고통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일이 있던 후에도 그림을 그렸으니 말이다. 정말 이 그림은 실제로 보면, 매료된다. .....

 

붓놀림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것이 매우 아쉽다.

 

나의 그림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 사실 다른 그림도 많고, 더 좋은 그림도 많은데, 3점의 그림만 소개하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이 책에서 나온 그림들은 정말 뉴욕에서 꼭 봐야할 100점의 그림들을 엑기스로 모아놓은 듯 싶다.

 

이 책을 읽고, 훗날 뉴욕에 다시가서 그림에 대해 그때보다 더 자세한 사실과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저의 서평을 읽고있으신 분들도, 책만 읽지 마시고,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거든요. 책 속의 작은 크기의 그림만 보면, 그림에 대해 편협한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냥 가서 그림 구경만 하시지 마시고, 역시 책을 통에 이것저것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죠~ ^^

 

그럼, 훗날의 여행을 기약해보며, 저의 서평을 마칩니다.

b****3 2010.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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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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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세계 최강대국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중심지이다. 뉴욕하면 떠오르는것이 정말 많다. 뉴욕항 리버티 섬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서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월 스트리트, 브루클린 브리지, 맨하튼의 다양한 거리 등등해서 말이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뉴욕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없다. 아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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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세계 최강대국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중심지이다. 뉴욕하면 떠오르는것이 정말 많다. 뉴욕항 리버티 섬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서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월 스트리트, 브루클린 브리지, 맨하튼의 다양한 거리 등등해서 말이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뉴욕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없다. 아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이 뉴욕에 있었다. 이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물론 내가 잘 몰라서 그런것이겠지만 말이다. 미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고, 그 중심은 뉴욕이기에 아마도 많은 문화재들과 명화들이 있을 것이다.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수집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말일테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더 궁금해졌다.

 

미술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파리이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셰 미술관을 비롯해 유명 미술관들이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뉴욕에도 그러한 미술관이 많았고, 봐야할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필자들이 뉴욕에서 최고라고 생각하여 택한 회화 100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각 작품을 실어놓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책은 전개되고 있었다. 내가 가장 많이 부러워하는 사람은 바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다. 학창시절부터 워낙 그림에는 소질이 없었던지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볼때면 눈이 휘둥그레졌었다. 이 책을 통해 오랜만에 내 눈이 호강하는구나 싶었다.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선택한 명화들이기에 하나하나가 모두 뛰어난 작품일 것이다. 하지만 내 눈에는 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내가 워낙 그림을 볼 줄 몰라서 그러하니 말이다. 특히나 나는 형이상학적인 그림을 싫어한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린것인지 잘 이해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다행히도 이 책에는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좀더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는거 같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풍경화이다. 필자들이 선택한 그림중에는 풍경화가 많지 않아 보였다. 풍경화를 좋아라하는 나이기에 내가 꼽은 책 속 최고의 작품은 존 컨스터블의 '주교의 정원에서 본 솔즈베리 대성당'과 장 바티스트 카미유 코로의 '모르트퐁텐의 뱃사공', 프레드릭 에드윈 처지의 '안데스의 심장' 등이다. 이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메트로폴리탄이나 프릭 컬렉션에는 꼭 가보고 싶다.

 

유명한 거장들의 경우를 보면 살아 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죽은 이후에 빛을 본 경우가 많은거 같다. 그러했기에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만약 생전에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받았더라면 작품활동에 소홀해질 수도 있었을 것이고, 유명하지 못하고 가난에 쪼들렸기에 좀더 예술혼을 불사르며 작품활동에 매진하지 않았나 싶으니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뉴욕에도 멋진 명화들이 즐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동안 뉴욕 여행을 꿈꾸면서 미술관 방문은 뒤로 미루어놓고 있었는데, 미술관 투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책 속의 명화들을 직접 볼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전까지 좀더 미술작품에 대한 나의 시각을 넓혀놓아야 할거 같다. 우선은 국내의 미술관을 다녀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면 국내 미술관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무하다. 가까운 미술관의 작품들에는 무관심하면서 해외의 유명 작품에만 관심을 가지는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조금더 미술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n****5 201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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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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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를 읽고 우리는 생활해 나가면서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여러 면에서 많은 노력들을 해 나간다. 그 중에서 예술적인 행사를 자주 접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여행을 통하여서 각 지에 훌륭한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찾아서 훌륭한 예술품의 감상을 통해서 더욱 더 멋진 삶을 영위해 나가고 싶은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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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를 읽고

우리는 생활해 나가면서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여러 면에서 많은 노력들을 해 나간다. 그 중에서 예술적인 행사를 자주 접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여행을 통하여서 각 지에 훌륭한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찾아서 훌륭한 예술품의 감상을 통해서 더욱 더 멋진 삶을 영위해 나가고 싶은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결코 쉬운 현상은 아니다. 아무래도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고, 또 하나의 관건이 바로 자금의 확보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마음으로 두고 있더라고 위와 같은 여건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쉽게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에게 이런 좋은 책을 통해 대신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정말 좋은 그림 한 점은 내 생활의 패턴을 바꾸고, 어쩌면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유를 가지면서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작품을 통한 다양한 내용들을 동시에 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유익할 것인가? 바로 이 책은 세계의 문화의 중심지의 하나인 미국의 뉴욕의 아름다운 미술관을 찾아서 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를 칼라도판으로 소개하고, 화가, 주제, 양식, 역사적 맥락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마치 미술관 현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이다. 그림 한 편은 우리들에게 항상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여유를 갖고 하는 감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 하는 감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바로 이 책과 같이 칼라도판을 통하여 해설과 함께 자세한 배경,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음미해 가면서 여유를 갖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실제 가보지는 못하지만 여기에 소개되고 있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비롯하여 브룩클린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프릭 컬렉션, 휘트니 미술관, 미국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등에 대해서도 설립 배경 및 유용한 각 종 관감 정보들까지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어 혹시 여유가 있어 실제 뉴욕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책 뒤에 실은 화가들의 연표는 당시의 사회적인 분위기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훌륭한 자료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세계의 중심부 뉴욕에 있는 미술관의 대표적인 명화 100점을 통하여서 많은 인생 공부와 함께 역사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 유익하였고, 내 자신도 원래 좋아했던 미술 작품 활동을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좋은 미술 작품 한 점 갖고 싶다.

m***3 201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