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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정판(2009~2010년)이라 샀습니다. 좋은 책이라 해서 샀습니다. 그런데 뭔가요?
저 12월2일 ~ 4일 2박3일 도쿄 여행 이책 하나 믿고 갔습니다. 간단히 말할께요 신주쿠에 케이오플라자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전 오사카에서 먹었던 모스버거 먹고 싶어서 책 펴서 찾아 갔습니다. 1시간 반을 헤맸습니다. 왜냐구요 그 자리에 모스버거는 없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버거킹 있더군요 버거킹에서 알바생에게 이야기 했더니.. 엉뚱한 곳을 말하더군요 현지인이 틀린걸까요?
좋습니다. 여기까지
신주쿠에 유명한 초밥 있다고 했지요? 본점이라고 추천하니깐 당연히 사진과 글이 있었겠지요 본점이라고!!!
아세요 그 집 .. 2009년에 없어지고 다른 초밥집으로 바뀐거 저.. 그 집 찾을려고 사진과 지도 봐서 갔죠 맥도날드 간판 아래.. 맥도날드 간판은 그대로이지만 초밥집 사진이랑 완전 딴판이죠
옆에 편의점에서 물어봤습니다. 2009년에 문닫고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몇월인지는 몰겠습니다. 그런데 2010년 개정판이라면서요? 2009년에 없어진 초밥집이 2010년에 다시 생겨 나나요?
차라리 책 없이 여기 사람한테 물어 봐서 갔으면 낳을 뻔 했습니다. 일본사람들 의외로 친절하거든요
미련없이 책 버리고 걍 돌아 다녔습니다. 괜히 있으면 또 의존하고 잘못 갈까봐요
전 그랬습니다.
물론 바뀌는 것까지 예상할 수 없죠 압니다. 그런데 2010년 개정판이라면서요? 모스버거가 책 내고 나서 옮긴 거고 그랬다면 할 말 없습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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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여행을 위해서 3번째로 100배즐기기 시리즈를 이용하게 되었다. 2년전 도쿄, 싱가포르.... 두 책은 나름 괜찮은 책이었고. 기존의 여행서들과는 많이 차별화된 현지정보가 있어서 많이 도움도 되었지만. 이번 출판의 도쿄100배 시리즈를 기존의 여행서들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고 여행서로는 일보 후퇴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여행서를 구매 목적이 무엇이냐를 먼저 생각해 보고 출판을 해야 할것 같다. 패키지 여행객이 여행서를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고, 베낭여행객이 미지의 세계에 대해 보다 나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된다고 본다. 특히 베낭여행객은 정확한 정보의 지도를 가져야 조금이라도 덜 헤메고 다닐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지도가 완전 꽝이다. 축척이 너무 높은 지도를 실어 놓았다. 현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이 여행서를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를 봤을때 그런 사람은 여행서가 필요없지 않느냐.(지도가 "윙버스" 사이트의 지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 나름 여행서는 상세지도가 첫번째 구비되어야 할 조건인것 같다. 그리고 교통정보. 나머지 호텔, 여행지 등의 정보는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이다. 난 이책 가지고 방향만 잡아서 가기 급급했다. 그리고 너무 잡화사전식 정보 나열이다. 이 앞전에 구매한 싱가포르100배 즐기기는 저자 나름의 정보를 실기 위해 매우 노력한 모습이 보였지만. 이 책은 다른 책을 빼기지 않았을까 의심할 정도이다.
결론으로 상세 지도가 필요하신분은 절대 이 책을 사지 말라고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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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100배 즐기기 기경석 정선애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두뽀사리의 도쿄 자유여행기
◐ 신주쿠 JL 090편으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쓩~ 도쿄는 너무 복잡하고 불편한 도시인듯. 하네다 공항에 내려서 시내로 들어오려면, ① 모노레일, ②지하철, ③ 리무진버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고, Suit 카드 하나와 PASMO 카드 두 장을 더 사서 출발했다. 한글까지는 아니여도 영어라도 쓰여진 지하철 노선도라도 하나 첨부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완전히 맨땅에 해딩하다 돌아온 기분이다. 신가쿠치 역에 내려서 아사쿠사선으로 갈아타고 숙소가 있는 마고메 역으로 갔어야 했는데, 시나가와 역에서 내려 공영철도로 갈아타 고탄다 역으로 가는 바람에 고탄다 역에서 택시를 탓 것이 실수. 고탄다 역은 티켓을 반납하고 나와서 다시 티켓을 끊어 아사쿠사선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걸 몰라서 더 헤메게 된 것이다. 이제야 도쿄 지하철 노선이 조금은 파악이 되었으니 ㅉㅉㅉ 어렵게 어렵게 호텔을 찾아 짐을 맡기고 다시 분기충천하여 다이몬 역에서 환승하여 신주쿠로 고고씽~
신주쿠 Keio 몰에서 우동으로 점심 해결. 라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여기 라멘집은 서서 먹는 집이라, 배도 너무 고프고, 길찾느라 지친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나 할까?
20일 토요일 첫 날 신주쿠 타임 스퀘어 앞에서 기념촬영. 생각지도 않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점점 빗발이 거세졌다. 왼쪽에 있는 토쿄 핸즈에서 쇼핑을 하고, 앞에 있는 크리스피에서 잠시 쉬는 동안 빗발이 점점... 동키호테를 찾아 가다가, 비가 너무 내리기에 식구들이 삐져서 결국 되돌아 왔다. 첫 날 저녁은 한국에서 가져간 사발면, 알타리 김치와 호텔 앞의 편의점에서 산 주먹밥 등으로 배부르게 해결했다.
◐ 하라주쿠와 시부야 둘째 날에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저 그런 호텔 조식으로 시작해서
일정을 변경해서 다시 신주쿠에 나갔다. 작은 딸이 꼭 동키호테를 가야만 한다고 주장하기에...
어느새 일본통이 되어버린 작은 딸은 후쿠오카, 오사카에 이어서 세 번째 일본 여행인 셈이고 이 동키호테는 빠지지 않는 코스가 되버렸다. 남편까지 오마이봉인지를 잔뜩 사들고 나와서는 ㅠㅠㅠ 점심은 동키호테 뒷 쪽에 있는 라멘 집에서 '맛있는라면'이라는 이름의 라면을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 한 그릇 씩 먹었다.
이 라멘 집이 오사카에서의 그 집과는 이름이 다른 것 같은데, 메뉴 이름이 같다는 것이 흥미롭다.
신주쿠에서 하라주쿠는 가깝고도 먼 곳인듯 하다. 아주아주 어렵게 물어물어 JR야마노테 선을 타고 하라주쿠로 가는 동안에도 사람들에 밀려 다닌다. 일요일이기도 하고, 도쿄 시민이 몽땅 길로 쏟아져 나온 것 같다.
하라주쿠에서는 저 크레페가 유명하다기에 510¥인가를 주고 하나 사먹었다. 다시 야마노테 선을 타고 그 다음 역인 시부야 역으로 향했다. 완전히 작은 딸이 주장하는 미도리 스시를 가기 위해서.... 모두 지쳐 지척거리는데, 부리나케 달려가 번호표 202번까지 뽑고, 한 시간 정도를 화장실 앞에서 기다려서 드디어 요리사 앞에 앉았다.
참치 스페셜이 2,700¥이나 하는데, 우리는 그보다는 조금 저렴한 장어가 있는 것과 참치가 섞인 메뉴를 먹고, 추가로 8개 정도를 더 시켰다. 오사카 시장스시에서 먹었던 참치 뱃살의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었고, 좀 더 쓸 수도 있었는데... 아직 시간이 이른 관계로 그 정도면 흡족하게 먹은 것 같다. 남편은 제대로 된 온천을 가고 싶어했지만, 여의치 않기에 숙소 부근의 Local Bath를 찾아 갔다. 요금이 460¥인 소박한 공중목욕탕인 셈이다.
◐ 긴자 셋째날이자 마지막 일정은 역시 호텔조식으로 시작~ 어제보다 메뉴가 더 별로라고 투덜대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요기를 해결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호텔조식은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 일본은 체크인이 오후 3시, 오전10시가 체크아웃 시간이기 때문에 완전히 짐을 싸들고 체크아웃을 했다. 마고메 역에서 아사쿠사 선을 타고 신바시 역에서 긴자선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문제는 신바시 역이 고탄다 역처럼 환승이 안되는 역이라 완전히 나와서 다시 티켓을 끊어서 긴자로 가야만 했다. 차라리 아사쿠사선을 계속 타고 히가시긴자 역으로 가도 될 것을 ㅠㅠㅠ. 긴자역과 히가시긴자역 사이가 각종 명품 매장이 즐비한 청담동 같은 분위기가 이 긴자라고 한다. 하라주쿠가 홍대, 긴자는 청담동 ㅎㅎㅎ 긴자에서 유명하다는 샤부샤무, 스키야키 음식점인 Jakuro
가격에 놀라 제대로 주문을 못 하고 2세트만 시켰다는 사실... 이 스테이크는 맛은 있더만... 사실, 한국에서도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3~4만원은 하니까 놀랍게 비싼 것은 아닌데, 스키야키도 어떨지 자신이 없어서 머뭇 거리다 그저 맛만 보고 나온 셈이다. ㅋㅋㅋ 히가시긴자 역까지 가서 아사쿠사 선을 타고, 신가쿠치에서 갈아 탈 생각이었는데, 너무나 운 좋게 차 하나를 그냥 보내고 탄 열차가 '공항특급' 이어서, 히가시긴자에서 하네다 공항 국제선까지 직행할 수 있었다. ㅎㅎㅎ
하네다 공항에서 짐도 다 부치고, 카드도 환전하고 난 후에, 남은 현금도 처리할 겸, 요기를 하려고, 공항 4층의 소바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이 메뉴의 이름은 '진수성찬'으로 소바+뎀뿌라+꼬치 세트이다. 기내식도 있으니까,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하고, 면세점으로 ~~~ 도쿄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훗날 기회가 된다면, 이제 홋카이도로 온천여행이나 떠나볼까? 여행 경비나 두둑히 모아서? 2014.12.23. 버거운 여행으로 온 몸이 아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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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어려서 약속을 했었다. 5학년이 되면 일본의 디즈니랜드를 데려가 주겠다고.. 물론 나는 그약속을 지켰고 어느새 10년전의 이야기이다. 그때만 해도 가이드없는 여행은 꿈도 꿀수가 없었고 사실 일본에 도착해보니 과연 가이드가 없었다면 어찌 여행을 할 수 있었을지 배낭여행은 거의 불가능해보였다. 우선 언어의 문제가 가장 컸었다. 세계의 경제대국인 일본이었지만 생각보다 영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일본사람들과는 소통이 거의 불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때 이책이 있었더라면...약간의 소통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배낭여행을 하지 않았을까.
일단 이책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가 있다. 맘먹고 4박5일을 할것인지..요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도깨비여행을 할것인지..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편이 있어 훨씬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가까운 일본을 느낄 기회가 많아진 이유가 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지하철노선이 복잡해져서 환승에 대해 부담감이 적어졌지만 예전여행에서는 복잡한 일본의 지하철과 전철, 기차노선때문에 대중교통이용에 부담이 많았었다. 하지만 올해 업그레이드된 이책만 있다면 가이드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 될듯하다. 그래도 물론 우리나라보다 비용은 비싸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치안문제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안전한 나라이기 때문에 잘짜여진 계획서만 있다면 문제가 없을듯하다. 어느나라나 시장을 가봐야 그나라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일찍 일어나 새벽의 쓰키지시장을 꼭 방문해봐야겠다. 물론 명물 스시도 맛보고 담백한 일본맛집순례계획도 이책의 도움을 받아 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짧은 일정동안 토쿄의 맛집을 다 가볼수는 없는 노릇이니 꼼꼼한 전략이 필요하다. 도쿄타운은 필수코스이다. 특히 야경은 눈부시다하니 토쿄타운이 다찍힐수 있는 명당자리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여행의 팁이 되겠다.
알찬 책이니 만큼 무게감이 부담스럽다면 포켓북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예산을 짜고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 준비물까지 모두 이책을 보며 준비한다면 시간의 낭비없이 알뜰하게 도쿄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물가가 겁나게 비싼 도시라지만 우리나라의 물가도 이제 장난이 아니다. 어차피 비슷한 물가를 감안한다면 알뜰계획을 세워 서너차례 나누어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어려서 부르던 '블루라이또 요코하마'의 도시 요코하마가 가까우니 이번에는 꼭 방문하여 노랫말을 흥얼거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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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00배 즐기기 - 쉽고, 자세하고, 친절한 도쿄 여행정보 -
![]() 일본. 언제나 해외 여행을 한다면 제일 먼저 손꼽고 있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여행은 언제나 가슴 뛰는 일이지만, 특히 다른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은 또다른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최근에 아이들이 크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일본여행을 얘기하곤 했는데, 사실 아직 가족 중 아무도 일본여행의 경험이 없어서 흐리멍텅하게 얘기가 끝나고 말았었다. 계획을 세우고 싶어도 워낙 아는게 없으니 여행장소, 경비, 일정등 어느 것 한 가지도 만만한 것이 없었다.
딱 적당한 시기에 '도쿄여행 100배 즐기기'를 알게 되어 찬찬히 읽어가면서 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특히 길지 않은 여행을 계획하기에 일본 전체 지역을 다 둘러 볼 수는 없다면 그 중 가장 우선으로 생각했던 곳이 바로 도쿄여행이었다. 개정판으로 올해 다시 나온 도쿄 100배 즐기기는 도쿄와 더불어 가까운 근거리 도시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일정에 따라 코스를 정하기도 적당하다. 특히 우리처럼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우리나라 공항 안내부터 출국과정, 입국과정등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 도쿄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위한 기초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
늘 말로만 듣던 긴자, 록폰기, 신주쿠등 도쿄의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면서 단순한 여행코스소개가 아니라 직접 그곳에 가서 보고, 먹고, 놀 수있는 모든 부가적인 시설들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비롯해 모든 여행코스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소개되는 장소는 따로 지도를 함께 수록해놓아 여행 전부터 여행을 하는 순간까지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비게이션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책이다. 모든 여행서가 떠나지 못하는 사람, 혹은 떠나고자 준비하는 사람, 미래를 꿈꾸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당장 떠나고 싶도록 만드는 실용서는 더욱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특히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직접 책을 쓴 두 명의 저자는 일본을 속속들이 여행하면 겪기도 하고, 직접 일본에서 거주했던 경험으로 책을 집필해서 군데 군데 현지인들만이 알만한 뒷골목의 음식점이나 구경거리까지 철저하게 알려주는 점이다. 여행은 직접 떠나는 그 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이렇게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여행을 위한 한 가지 중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꿈꾸고,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잡아가는 모든 과정들과 함께 도쿄 여행 100배 즐기기는 미리 즐거움을 만끽하는 책이자, 절저한 도움을 주는 가이드가 된다. 먼저 철저하게 읽으면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메모하고 부록으로 나온 포켓북과 함께 떠날 날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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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에 호주,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서, 겨울 내내 여행 준비를 하며 들떠 있었다. 사실 여행의 메인이 되는 호주보다도 나는 도쿄 여행에 더 설레고 있었다. JAL을 끊으면 일본을 경유하면서 1박을 하게 되는데, 아예 몇박 연장을 해서 제대로 도쿄 구경을 하고 돌아오자는게 당시 여행 계획이었고, 그때 도쿄 100배 즐기기를 구입해서 정말 교과서 정독하듯이 밑줄 긋고, 일본여행카페 들어가서 정보 추가해서 포스트잇 붙여가며, 여행계획을 세울 커다란 스프링 노트까지 구입해서 치밀한 맛집 조사와 여행 준비에 들어갔다. 거의 두달을 매달려 있었더니 지금까지도 도쿄의 지명들이 귓가에 맴돈다. 당시에는 잠자리에 누우면 머릿속에 마치 영어 단어나 세계사 암기하듯 머릿속에 지명과 레스토랑 등의 이름이 떠올라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책을 펼치지 않아도 나중에는 이미 내가 다녀온양.. 입에서 줄줄 흘러나올 정도로 공부를 했다. 공부라기 보다 즐겨서 보다보니 저절로 외워진 곳들. 시모키타자와의 안젤리카의 카레빵, 에비스의 맥주박물관, 긴시쵸의 아까짱 혼포, 다이칸야마, 키치죠지의 지브리와 크로켓 등등.. 독특한 지명과 상호들임에도 입에 짝짝 붙었다. 아직까지도 너무나 생생하게.
그때 그 여행 계획을 전면적으로 포기하게 된 것은 바로 지금의 복댕이 아들이 생기면서부터였다. 임신 3개월까지가 가장 조심해야 할때이기에 2개월도 안되었을 2월에 여행가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했다. 또한 미루기에는 신랑의 시간이 허락하지를 않았기에 어차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여행이었다. 어쩌면 다시는 당첨되지 못할 고가의 리조트 상품권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아기를 지키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였다. 그리고 지금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다. 너무나 귀여운 우리 아들이 내 곁에서 방글방글 웃어주고 있으니..
호주의 그 리조트에는 언제 가게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도쿄는 이제나 저제나 언제든 떠나고픈 그런 곳이 되어버렸다. 그때의 내 여행 노트는 임신 기간 중에 태교 일기 비슷하게 기록장으로 탈바꿈이 되었지만..그래도 행복하였다. 그리고 2010년 5월. 아직도 난 도쿄 근처에도 못 가봤지만.. 새로운 도쿄 100배 즐기기가 나왔다. 마치 그때 여행을 떠나지 못한 나를 위로라도 하듯. 더욱 빵빵한 자료와 진화된 여행서적으로 내 곁에 다가왔다. 아, 우리 아기가 정말 복댕이구나. 이 책으로 엄마가 이제 새로 여행 준비하면 되는 거겠지? 책을 들여다보며 입이 쩍쩍 벌어졌다. 미니 포켓북으로 정말 중요한 지도와 핵심코스, 공항에서 시내로의 교통 수단 등이 언급이 되어 짐을 굳이 줄여야 하는 사람이라면 포켓북 하나로 오케이 할 수 있는 부록까지 들어 있었다.
몇년이 흘러버렸으니 그때 준비했던 것과는 새로이 또 준비를 해야겠지만, 그때처럼 주먹구구 식으로 인터넷 여행기 모두 읽어보고, 책에선 조금만 참조하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전적으로 이 책에 의존하고, 궁금한게 생기면 인터넷을 따로 찾아봐도 될 정도로 정말 탄탄해졌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좀더 보기가 수월해지고, 눈에 쏙쏙 들어오게 정보를 잘 집약해논 것이다. 사실 그때는 홀몸일때라 인터넷 할 시간도 많았고, 뭔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아기 엄마가 인터넷 할 시간은 이제 많지가 않다. 다른 할일들이 더 많아졌기에.. 그렇기에 책 한권으로 올 패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쿄 100배 즐기기의 등장이 무척 신선하고 반가웠다.
도쿄 여행 추천 코스는 기본이었고, 각각의 타운 랭킹이 매겨져있어서 원하는 테마별로 어디를 가면 좋을지 참고하기가 좋아졌다. 카페,베이커리, 쇼핑스폿,유원지 등의 랭킹도 도움이 되었다. 초보자부터 베테랑 여행자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진화된 100배즐기기를 만들겠다는 작가 두분의 노력이 엿보이는 흔적이 많았다. 음식점도 관광객 위주가 아닌 현지인들이 즐겨 가는 곳을 추천하고, 발로 뛰어 얻은 생생한 정보를 전하겠노라 한 의도대로 정말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었다.
실제로 2008년 여행계획 당시에는 메구로 역의 프린세스 가든 호텔을 계획했었는데 책에 나온 추천 호텔 랭킹 10위 안에는 들지않는 호텔이었다. 1위는 2008년 6월에 오픈한 호텔 빌라폰테뉴 신주쿠였다. 역시 여행은 새로운 정보에 민감해야하는 것 같다. 또한 그 당시에 열심히 찾아봤던 내추럴 플렌티 등의 100엔샵은 책에나와 있지도 않았다. 새로운 쇼핑 스폿, 새로운 레스토랑 등이 그 자리를 대신해주고 있었다.
이 책을 다시 교과서보듯 다시 정독하여 독파하고 나면 머릿속에 도쿄 여행에 대한 새로운 지도가 형성될 것 같다.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 하는 여행을 계획하려 한다. 어른 둘이었으면 좀더 바쁘게 돌아다녔을 일정도 많이 수정될 것이다. 하지만, 아기가 있어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 새롭게 여행 계획을 짤 생각에 벌써부터 흐뭇해진다. 이미 이 책 한권으로 난 도쿄를 다녀온 것 같은 환상에 사로잡혀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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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출이란 바로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루하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여행이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일상의 특별함이 아닐까. 세계는 넓고 가 보고 싶은 곳은 많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갈 수 있는 곳은 몇 군데로 정해져 있다. 우리나라의 가까운 곳이나 주변의 나라로 손꼽을 수 있다. 여행하기에 앞서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간다면 더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주변 국가 중에서 ‘일본’ 여행을 손꼽을 수 있겠다. 가까우면서도 같은 동양인이지만 문화가 다른 나라이고 볼거리나 먹을거리로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주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본 여행을 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바로 어떤 코스로 여행할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여행에서의 계획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코스를 변경해야겠지만 계획한 코스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가는 것 또한 여행의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서점에 가면 나라마다 여행 가이드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책마다 여행 코스나 소개하는 곳이 모두 다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일본 여행 준비에 앞서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났다. 「도쿄 100배 즐기기」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일본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최신 정보와 상세한 여행 정보로 가득했다. 우선 ‘도쿄 베스트 여행 코스’를 시작으로 밤도깨비 1박 3일, 도쿄 4박 5일, 도쿄 타운 랭킹 BEST 10, 전시관, 온천, 카페, 베이커리, 테마파크, 쇼핑 스폿, 수족관, 음식 등으로 다양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코스별로 짜인 여행이나 가이드 형식의 여행이 아니라 이 책 한 권으로 일본의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어 있었기에 정말 마음에 들었다. 책 한 권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혹은 계획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안심하고 이 책으로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요코하마, 가마쿠라, 하코네, 닛코, 후지산과 록폰기, 하라주쿠, 시부야, 다이칸야마, 에비스, 신주쿠, 마루노우치 등 도쿄 전문가가 소개하는 여행이라서 더욱 믿음이 간다. 그리고 여행이 도시별로 잘 짜여 있고 무엇보다도 지도가 있어서 쉽게 위치 확인과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기본적인 단어나 문장이 실려 있었고 여행을 하기 전 체크해야 할 부분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일본 여행을 꼭 하고 싶어진다. 일본에 대한 정보가 없더라도 이 책 한 권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여행을 하던 도중 거리를 헤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일본 여행 가이드를 읽어 봤지만, 이 책처럼 최신 정보와 꼼꼼하게 보여주는 책을 만나지 못한 것 같다. 더욱이 휴대용 포켓북까지 있어서 항상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도쿄 100배 즐기기」를 읽고 나니 일본 여행은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었고 일본의 곳곳을 알 수 있게 해준 최고의 여행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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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몸이 제멋대로 들썩인다. 당분간은 여행을 떠날 상황이 아님에도 자꾸 여행지를 검색하게 된다. 여행을 떠난다 해도 장기간의 여행은 어려운 탓에 다음 여행지로 일본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몇 권의 【100배 즐기기】시리즈를 읽었고 제주 여행도 [제주 100배 즐기기]를 들고 다녀왔다.【100배 즐기기】의 대한 믿음은 이번에 개정 출판된 [도쿄 100배 즐기기]로 연결되었다. 책장을 넘기면 TOKYO Pocket Book이 나온다. 도쿄 지하철 JR 노선도와 록폰기 외 21개 지역의 지도·이동경로·추천코스 등이 실려 있다. [도쿄 100배 즐기기]는 가방에 넣고 TOKYO Pocket Book은 손에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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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 떠나는, 특히 말이 통하지 않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은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숙소, 음식, 교통은 난관의 시작이다. 이 책에는 숙소 준비하기, 여행 준비물 체크하기 등 여행 준비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세세한 설명이 실려 있다는 점이다. 목적지를 설명하면서 전화번호와 개·폐점 시간, 홈페이지는 물론 지하철 출구 번호와 도보로 걸으면 얼마나 걸릴지에 시간까지 기록되어 있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여행자를 위해 간단한 일본어회화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도쿄와 도쿄 주변도시의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지역별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지만 뒷장에 INDEX를 활용하면 원하는 곳을 찾아 여행을 할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도쿄여행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를 읽으며 여행을 가면 각 나라의 서점 거리를 걸어보고 싶었는데 도쿄에도 그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지하철 진보초 역 주변 200여개의 서점이 밀집되어 있는 간다 고서점 거리가 그곳이다. 가보고 싶다. 미타카에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미술관, 도심 속 섬마을 쓰가시마의 서정적 골목길, 진정한 일본을 느낄 수 있다는 아사쿠사도 관심이 간다. 도쿄 시민들이 뽑은 가장 살고 싶은 동네 지유가오카와 기치조지도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다. 그리고 또...... 비록 눈으로 떠난 도쿄 여행이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책으로 만난 도쿄는 오감만족을 할 수 있는 재미난 여행지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까운 시일 내에 실제로도 가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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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레게 하는 수많은 것들중 가장 앞쪽에 자리 잡을 것중 하나는 바로 여행이다.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직접 떠나지 않더라도 주위의 누군가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던가 이미 어딘가를 여행하고 왔다고 이야기하면 그 쪽에 모든 관심이 쏠리게 되고, 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얼마전에는 지인중 한명과 꽤 심하게 다투었고 그래서 한동안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여행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화해를 하기도 했다. 아마 나는 전생에 떠돌이였거나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었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니 전생에 다 못돌아다녀서 현생에서 어디론가 떠나고자 하니 말이다.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떠날 수도 있고, 자세한 계획을 세워서 떠날 수도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해외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더군다나 나와같이 자주 떠날수 없는 경우라면 계획을 세우는 쪽이 맞지 않나 싶다. 모처럼만의 해외 여행인데 아무런 정보 없이 덜컹 갔다가 더군다나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어영부영 보낼수는 없으니 말이다. 주위를 보면 해외로 떠나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들이 떠나는 지역도 정말 다양하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해서 동남아시아, 미국, 캐나다, 영국이나 프랑스 등의 유럽까지. 누군가는 이번 월드컵을 보러 남아공에 가기도 했다. 마음만 먹는다면 가볼곳은 정말 많은거 같다.
여행의 즐거움은 직접 경험하는 동안도 느끼게 되지만,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할때부터 느끼게 된다. 어디로 갈것인가부터해서 기간, 교통편, 비용, 가볼곳 등등 챙겨야할 것이 정말 많다. 만약 누군가가 일본으로 그것도 도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랜덤하우스의 '도쿄 100배 즐기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도쿄 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어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정보를 찾아볼 필요없이 그냥 이것 한 권이면 충분한거 같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부터해서 도쿄 시내 곳곳의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600여 페이지가 넘는 책 속에는 정말 많은 양의 정보들이 가득해서, 막상 도쿄로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그 중에서 어디를 가봐야할지 머리아프게 만들 정도다. 도쿄 시내를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서 구석구석 소개하고 있으니 말이다. 내가 도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데도 익숙한 지명들이 많이 보인다. 록폰기나 시부야, 신주쿠, 긴자, 우에노, 오모테산도, 히라주쿠 등등 해서 말이다. 아마도 예전에 많이 보았던 일본 만화에서 자주 접했던 지명들인거 같다. 그 당시에는 그런 곳들이 있구나 했었는데 막상 그 지역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여행을 하는 사람에 따라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유명 관광지는 꼭 봐야한다던지, 그 지역의 유명한 곳에 가서 쇼핑을 해야한다던지,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을 느껴봐야한다던지 말이다. 나는 무엇보다도 그 지역에서 유명한 먹을거리를 꼭 맛보아야한다.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단연 식도락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가진돈의 상당수를 쓰더라도 식도락의 즐거움은 결코 포기할 수가 없다.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지하철 역 구석에서 쪽잠을 자더라도 말이다. 이 책에도 도쿄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보여준다. 나도 모르게 가봐야할 맛집들을 표시하고 있다. 직접 가볼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도쿄로 떠나기전에 이 책을 꼼꼼히 보면서 정보를 얻고 계획을 세운다음 책 앞에 있는 포켓북을 가지고 다닌다면 즐거운 도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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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으로 여행을 할 것인가~~ 즐거운 여행의 첫 단계인 여행지가 결정되면 주로 하는 일이 인터넷 검색이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여행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들을 블로그에 많이 올려 놓기때문에 일정짜기와 교통편, 숙박시설, 관광한 곳, 맛집까지 너무도 자세하게 올려 놓아서 많은 도움이 된다. ![]() 그러나, 그래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에 관한 책 1권은 꼭 사서 읽고, 몇 권정도는 도서관에서 대출받아서 필요한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 놓는 것이 나의 여행을 떠나기 전의 습관이다. 그렇기에 여행지가 결정되면 바쁘게 일정에 따른 자료 정리를 해서 떠날 때에 가지고 가서 날짜별로 관광을 할 때에 들고 다니면서 보고 또 본다. 도쿄 여행에 관한 책자는 이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도쿄 100배 즐기기'는 이번에 나온 개정판이기에 새로운 정보가 생명인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갖추어야 할 책자로는 손색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도쿄 여행은 교통편이 잘 짜여져 있기에 잘 쓰여진 책 한 권이면 만사 ok 가 아닐까.... ![]() ![]() 해외 여행 초보자라면 공항에서부터 이것 저것 부딪히는 문제들이 많은데,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하네다 공항까지의 정보를 실어 주어서 첫번째 해외여행이라고 하더라도 망설임없이 여행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 ![]() 그런데,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이 책에는 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어서 여행길에 뒤적뒤적거리다가 책이 훼손되는 것까지 방지해주는데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도쿄 포켓북이 있어서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분리해서 지도를 지참할 수 있고, 간단한 일정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기경석은 일본 여행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약 12년간에 걸쳐서 매년 3~5차례씩은 도쿄를 방문했으며, 정선애 역시 일본 유학과 남편의 근무지가 일본이었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도쿄의 구석 구석을 안내해 주고 있다. 관광지는 물론,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쇼핑할 수 있는 정보, 맛집, 찻집.... ![]() ![]() 여행의 3대 요소가 '구경하기' '쇼핑하기''맛난 음식먹기'라고 하지 않는가? 이 모든 것을 상세하게 지도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어디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같다. 그런데, 내 경험에 의하면 여행길에서는 아마도 이 책의 무게도 상당히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 준비과정에서 자세하게 읽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복사를 하거나,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새로 편집하여 일정표를 만들 때 쓰면 어떨까 생각된다. 그리고, 여행용 가방에 넣어 가기고 가서 다음 일정을 나가기 전에 체크해 보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휴대용 포켓북을 적극 사용한다면 즐거운 도쿄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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