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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림이 너무 깜직해요 고양이의 천국이라는 나고의 고양이 이야기들 어릴적 고양이가 생각이 나네요 동물키우기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어머니에 반해 언니는 애완동물을 너무 좋아라 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집에 한마리를 데려왓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딸의 성화를 이기지 못해 어머니 마저 반허락을 하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아 글쎄 일주일 지나 가출해서 돌아오지 않았다 언니는 울상이 되어 울고 불고 하더니 일주일이 지나 시들해져버렸다 일주일동안 사랑과 버림 ,기억에서 지워진 고양이 그고양이에 대한 책을 만났다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도시 나고 ( 이탈리아 밀라노 남쪽 145km에 있는 제노바에 인접한 나라- 인터넷 검색) 이나라에 있는 세종류의 고양이 집고양이 - 주인과 함께 사는 고양이 섬고양이- 냥베르크섬을 거처로 삼고 있는 고양이 길고양이-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고양이 (우리말로 도둑 고양이- 사실 우리가 만든것인데 그런 환경을 ) 인구가 2만 고양이도 인간의 수와 비슷한 나라라고 한다 냥베르 백작이 50여마리의 고양이를 데리고 오면서 시작된 것이 이나라의 태초의 고양이 나라의 시초라고 한다 페스트유행이 되면서 고양이로 인해 병을 물리치면서 더욱 고양이와 인간이 하나가 된 나라 목욕이 싫은 고양이 - 샤를 토마토 립스틱을 바르는 포포로 나무타기 명수 루키노 등등 주인과의 동거에서 나타나는 고양이들의 특색들을 이쁜 그림고 함께 묘사하고 있다 고양이의 표정과 동작을 이쁘게 유머스럽게 나타내어 그림책을 보면서 미소짓게 만든다 나도 함 길러 볼까 라는 고양이의 이쁜 털들이 그림속에서 막 술렁거리면서 윙크하는 듯 하다 고양이나라 인 만큼 제도나 그사랑하는 방식들이 체계화 되어있다 나고 등록제도 처럼 고양이들의 출생신고및 주민 등록증이다 항상 병을 옮기는 것은 인간이다 해외 입출국이 많아지면서 병이 퍼지게 되면서 고양이 등록제도가 시작되었다 - 인간은 왕의 중앙집권을 위해 이동경로및 인구수 파악을 위해 호적제도 즉 주민등록증이 생겼는데 ㅎㅎ 등록방법 - 고양이의 출생장소에 따라 등록하는 사람이 다르다 집고양이- 반려인 (주인)이등록 , 성고양이- 성관리인 길고양이 - 그토지의 영역에 있는사람이 나르고 앤 나르고에 신고하면 거기 공원 관리인이 등록 - 우왕 체계적이다 등록장소 - 나르고 시청 - 인간들은 결혼신고,출생신고를 동사무소가서 하나 (아직 두가지다 못해 모른다 슬프다 흑흑 나도 빨리 알고 싶다 이런 또옆길로 빠졌네) 매년 등록갱신 하고 데이터들이 병원에 기록되어 있음 새끼 고양이는 눈동자 색깔이 생후 3개월 확실히 되므로 그이후에 등록 함 샴고양이는 생후 1주일,3개월 가등록 후 1년후 정식등록 - 몸통의 무늬가 변함 우리의 주민등록증처럼 고양이 등록증을 위해 생애 최초 사진찍기를 실시 해야함 잘못찍거나 이상하게 찍으면 평생간다 - 내주민등록증 정말 이상한데 가끔 은행가면 본인 맞냐고 한다 ㅎㅎ 고양이들아 후회말고 모델포스 알지 이렇게 많은 고양이들을 키우기 위해 돈이 문제인데 나고 기금이라는 것을 만들어 운용한다 국민들의 기금과 국내외 기업에서 받는 기부및 유언 기부로 주로 운용하고 고양이축제및 고양이 서커스 나고 서커스등등 여러가지 관광 을 이용하여 꾸려가가고 있다 5월초 고양이 축제도 하고 있다 고양이들만의 세상인듯 하면서 거기에 살고 있는사람들도 행복하게 하고 있는 고양이 나라 책말미에 인기가 너무 많아 나고시장의 자제 요청에 따라 자세한 지역과 지도를 나타내지 않고 있으나 함 가볼만 하다 사실 이책을 펼치면서 이런 나라가 있나 ? 가상의 세계가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꿈을 먹고 살고 , 동물과 자연의 태초에서 나온 인간이기때문에 이런일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지구 어느 한쪽에서 우리를 대신해 동물과의 공생을 하고 있는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너무나 나쁜 일을 하고 있는 인간들, 자연과 동물에게 용서해줘 고마워 아직도 살아주고 있어서 .......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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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만에 급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책 한 권이 나왔다. 아마도 여자친구가 더 좋아할만한 책이다. 이 책은 나고라는 작은 나라에 사는 아기고양이들의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메모 느낌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놓았다. 마치 그림일기 같기도 하고 정성스런 다이어리 기록 같기도 한 페이지 한 장 한 장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살아오면서 여러 종류의 애완동물을 키워봤기에 애완동물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같고 있는 편이다. 더욱이 강아지와 함께 고양이도 키워 본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의 이야기들이 마치 나의 이야기인양 회상에 잠기게 만들기도 한다.
이 책에는 가장 사랑스러운 시기인 생후 3개월 전후에 아기 고양이들이 등장한다. 목차를 보고 세워보니 71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등장하는 듯하다. 다양한 종류의 아기고양이들의 에피소드들을 디테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풀어났다. 마치 현재 내가 아기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착각이 들만큼 어린 시절 키웠던 고양이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게 만든다. 책의 앞장에는 나고의 지도와 함께 나고의 여행투어 및 코스, 나고의 역사, 통화(화폐), 우편, 언어 등이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소개된다. 본격적인 아기고양이들의 이야기에 들어서면 페이지 좌측상단에 고양이 이름과 에피소드 제목, 생년월일, 성별, 털과 눈 색깔 등의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 편집의 용이성 때문이었는지, 독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고양이 이야기는 항상 좌측 페이지에서 시작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간에 등장하는 나고 기금 이야기와 나고 서커스, 고양이 축제, 나고 기금 데이, 기금 데이에 열리는 아이들의 이벤트 파티, 고양이 모자 만드는 법 등은 소소하면서도 재미있고 부럽기까지 한 나고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뒷부분에는 나고 시청의 나고 기금과에서 하는 일과 아기고양이들의 양부모가 되는 방법, 고양이 코로 자신의 성격을 진단하는 방법 등의 보너스 내용도 싣고 있다. 그리고 나고로 오는 안내와 함께 고양이 메모, 고양이 스티커도 제공한다.
나고의 고양이들은 집고양이(주인과 함께 집에서 사는 고양이), 섬고양이(냥베르크섬을 거처로 삼고 있는 고양이), 길고양이(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고양이)의 세 종류로 구분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길고양이는 불쌍하고 안타까운 반면에 나고의 길고양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길고양이들과는 다르다. 그만큼 나고는 고양이의 천국이자 사람들과 행복을 공유하고 공존하며 사는 나라이다. 책을 읽는 내내 아기 고양이들의 이야기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기도 했고,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을 띠기도 했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사랑을 주고 받고 싶은 인간 내면에 사랑의 본능을 갖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단지 책을 읽었을 뿐인데도 마음속에 사랑이 한가득 채워진 느낌이다.
이 책은 한 번 읽었지만, 두고두고 읽어도 싫증나지 않는 책이다.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선물 같은 책이지만,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은 후에 이 책이 두 번째 책이라는 것을 알았고, 첫 권인 ‘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나고’라는 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읽자마자 그 책도 바로 구입해서 읽고서 여자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후에 알았지만, 이 책의 아기 고양이들이 1권에 등장하는 성장한 고양이들을 중심으로 생후 3개월 전후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아쉬운 이야기지만, 나고라는 나라가 가상의 나라라는 것을 알고서 살짝 실망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나라 나고의 이야기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동경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소장욕구를 채워줄 만큼 완성도 높은 책을 만난 것 같아서 흐뭇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길강아지와 더불어 길고양이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들을 적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사람들의 메마른 감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책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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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처음 든 생각이 이 나라가 가상일까? 아니면 실존하는 한 마을의 이야기일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읽었다.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나라. 바로 그 이유는 작가가 그려낸 섬세하고 독특하며 애정이 담긴 그림과 세세한 설명 때문이었다. 어디가에 꼭 존재할 것 같은 나고의 나라 그리고 그속에서 평화롭게 살 것 같은 나고의 아기 고양이들. 책을 읽는 내내 이 나고라는 나라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면 작가는 대체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책에는 아주 애정이 담긴 그림과 함께 고양이의 습성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을 그리고 쓰기 위해 고양이에 관한 자료와 관찰이 어느정도 했을지가 궁금했다. 또한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란 걸 한 페이지의 그림만을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아기고양이들의 습관과 생활 패턴이 가득 담겨져 있을 뿐아니라 너무나 사랑스럽게 표현된 고양이의 모든 것 그리고 그 속에 작가의 상상만으로 그려져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나고 나라의 고양이 사랑법. 이 나고의 나라가 실제 존재하는 나라이길 바라는 마음은 작가처럼 고양이를 사랑에서 나오는 것같다. 무려 백마리 이상의 고양이의 종류과 색깔 그리고 각 종별로 특이 사항을 너무나도 잘 표현되어 있어 이 책 한권으로 고양이의 모든 것을 배운 것만 같다. 실존했으면 하는 나라 나고. 책을 읽으면서 다 아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마음이 또 작가의 그림이 그리고 작가의 따뜻함이 너무 좋아서 나고라는 나라가 실존하는 나라이길 바랬다. 작가의 이런 마음이 있는 한 나고라는 나라는 책을 통해 존재할 것이다.
고양이가 우편물에 발자국을 찍고, 모든 고양이의 등록제가 시행되는 나라 나고. 일년에 한번씩 고양이 축제가 있으며 제일 큰 명절처럼 지내는 축제. 모든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며 꾸밈이 없고 늘 행복하게 사는 나라가 바로 작가가 그려준 나고이다.
나고는 작가의 상상속에 그려진 나라이지만 왠지 나는 이런 마을 정도는 있을 법하다고 생각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만들어진 작은 마을. 작가의 일러스트 한 장만 보더라도 작가의 눈으로 고양이를 보게 된다. 그 정도로 너무나 이쁘고 사랑이 가득 담겨저 있는 책이다. 나고라는 나라는 어쩌면 작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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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날 선물받은 나고 고양이 그림 책, 그 두 번째 책이다. '나고' 1권을 너무 기쁘게. 몰입해서 보았다. 반면 이 책은 보는 데 더 시간이 많이 걸렸네. 중간에 내팽개쳐둔 기간도 좀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나고'란 나라가 정말 있을 것 같아서 1권을 읽으며 꼭 언젠가 가보리라 두근두근 기대했는데 리뷰를 쓰는 과정에서 자료를 찾아보다가 가상 이야기라는 걸 알아버렸다. (바보인건지 순진한건지 ㅋㅋ) 그래서 2 권을 펼치고 나서는 김이 새 버렸음, 흥. 아기고양이들의 모습이 가득하니 2권이 훨씬 그림이 귀여울 것 같았는데 또 그렇지도 않다. 이 책을 먼저 본 사람에겐 매우 귀여운 고양이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에겐 1권 에피소드의 반복. 1권에 나오는 고양이들의 아기적 모습을 담았고, 그 때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작가가 말했지만 보는 입장에선 1권의 내용과 별 차이가 없는 정도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오드리(아주 못생긴 스코티쉬 폴더. 그렇지만 오드리네 주인은 오드리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고양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나 수예를 가르치는 부인네 집에 사는 리본매는 고양이(이름이 생각 안나네) 등 몇몇은 완전 똑같은 이야기였다. 정말로 새로 등장한 아기고양이들도 몇몇 있긴 했지만 많지 않았음. 책의 구성도 1권이 더 아기자기 예쁜 것 같다. 2권에는 만화식으로 칸을 나눠놓았는데 이상하게 이 구도가 몰입이 덜 된다. 만화를 좋아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말야. 그리고, 나고라는 곳이 정말 있을 법하게 그려놓은 1권에 비해 2권은 조금 무리한 설정이 넘친다. 아무리 그 나라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저건 좀;; 싶은 느낌. 예를 들어 1권에선 우체국에서 고양이 발도장도 소인으로 쓴다는 뉘앙스였는데 2권에선 고양이 발도장'만' 쓴다고 한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걸려도 고양이 발도장만으로 소인을 찍는다니. 고양이가 너무 오래 일해서 지치겠슈 ㅠㅠ 2권부터 읽은 사람들이 쿨하게 '나고는 가상이다!'하고 말하는 것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1권부터 읽은 나는 정말로 나고가 있는 줄 알았지ㅠㅠ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나 귀여운 고양이책임에는 틀림 없다. 아주 귀엽고 부드러운 그림이 가득가득하니까. 투덜대긴 했지만 이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에 후회없다. 여러 번 읽어도 또 재미있을 듯 하고, 보면서 흐뭇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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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 얼마전 있었던 은비사건이 생각나더군요. 고양이와 공존하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을 나고... 나고도 실제 있는 곳 마냥 관광안내나 화폐, 역사등이 설명되어 있어 더 실감난거 같아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사정상 못키우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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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아자미노의 책을 정말 좋아한다. 안타깝게도 다른 2권이 모두 품절인지 절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 구입하지 못했는데 출판사에서는 얼른 다시 판매를 시작해주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아기고양이들에 대한 내용이다. 판형도 그림도 모두 귀엽고 내 마음에 쏙 든다! 이 예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나고의 아기고양이들>에 나오는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를 분양받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을 보는 모든 이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오랜만에 내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책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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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나고 고양이들.... 만족스럽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아기자기하고 수채화스러운 고풍스러운 느낌이 맘에 듭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두운것 아니고 산뜻한 느낌이 좋네요.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편이 아닌데, 배송을 너무 성의없이 하네요. 포장도 그렇고, 책모퉁이가 찢겨져 나간건 심하지 않나요??ㅠ,ㅠ 반품하려다 귀찮아서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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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르는 대체 무엇일까? 소설? 만화? 고양이들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섬 나고에 사는 아기고양이들의 생활을 그린 이 책은 아주 특별했다. 나는 고양이들 좋아하지않는 편이었다. 고양이의 섬뜩한 눈빛과 울음소리가 무서웠고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이런 생각을 바꿔준 계기는 작고 하얗던 새끼고양이를 만난 후부터이다.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그 아기고양이는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처럼 가냘팠고 너무나 보드라웠다. 고양이도 너무나 귀엽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라고 느껴진 계기가 된 그날 이후 난 고양이가 좋아졌다. 그래서 <나고의 아기고양이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귀여운 아기고양이들이 주인공이라는데, 그 귀여운 녀석들이 어떤 말썽을 피울지 책을 받기도 전에 기대감에 부풀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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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 … 나고, 나고의 아기 고양이들 이 책은 일러스트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고양이 마을에 사는 고양이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물론 책 안에서는 '가상'이라고 쓰지 않구요. 작가가 고양이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서 인터뷰한 것 같은 느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14세기부터 이주해온 고양이들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탈리아 제노바에 인접한 섬입니다. 섬과 비슷하지만 육지와 연결된 곳이라고 봐야할지요. (다리가 몇 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음). 통화도 별개로 있고 해서 별개의 나라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아니구요.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한 장씩 이 나고에 사는 고양이들을 소개해둡니다. 주인 얘기도 나오고 성격이나 특성, 식성, 일화같은 것들이 이어집니다. 지루할까봐인지 중간 중간 다른 일화들도 섞여 있습니다. 전편보다 더 많습니다. 전편에서는 성묘인 어른 고양이들이 나왔다면 이번 속편에서는 아기 고양이들이 주인공 입니다. 전부 그림과 손글씨로 이루어져있어서 참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그래서 만족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 책이 번역되기 전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원서를 구입한 분들도 많았지요. 만년필로 실제 쓰였는지 모르겠는데 잉크의 양이 균일하지 않은 느낌으로 써지는 느낌의 글씨라 더 멋스럽습니다. 전편과 같은 분이 글씨 작업을 하셨구요. 구성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구요. 전편이 좀 특정한 형식없이 배치되어 있었다면, 이번 편은 약간 형식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간혹 만화처럼 칸안에 배치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답답하고 정형화되었다는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좀 깔끔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읽다가 맞어! 이런 고양이도 있지! 라는 생각도 들고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사랑스러운 기분이 빠지기도 하지만, 또 각 고양이들의 성격이나 관련 일화들이 즐거워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고양이 메모가 있는데요~ 전편에서 뒷면 왼쪽에 고양이의 집이 표시되었다면 이번에는 고양이 얼굴과 이름이 그려져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티커가 사용할 수 있게 있어요! 아까워서 어찌 쓰나요! 이런 마을이 정말 있다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듭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큰 책인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