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인들의 삶의 편린들
"시인들의 삶의 편린들" 내용보기
신경림의 동명의 가 꾸준한 입소문 끝에 MBC 느낌표!!!를 거쳐 베스트 셀러가 되고 2편이 나온 것과는 달리 별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에 구입한 책이 99년 1판 2쇄이다. 300여쪽 남짓한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인이 40여명이 넘으니 시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라기보다는 시인들의 삶의 편린을 이럭저럭 적어 놓은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가속이 붙지 않는 것이 내 게
"시인들의 삶의 편린들" 내용보기
신경림의 동명의 <시인을 찾아서>가 꾸준한 입소문 끝에 MBC 느낌표!!!를 거쳐 베스트 셀러가 되고 2편이 나온 것과는 달리 별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에 구입한 책이 99년 1판 2쇄이다. 300여쪽 남짓한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인이 40여명이 넘으니 시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라기보다는 시인들의 삶의 편린을 이럭저럭 적어 놓은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가속이 붙지 않는 것이 내 게으름 때문인지 책의 긴밀감이 떨어지는 때문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조금 지루한 감이 있다. 하지만 시를 읽으며 시인들과 관련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의 문학적 관심을 일깨우는 꽤 유용한 방법이니 문학 교사로서는 읽어두는 것도 유용할 듯 하다. 특히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용악에 관한 전기적 사실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는 점도 이 책을 읽은 소득이다.

[인상깊은구절]
유정의 기록에 따르면 <오랑캐꽃>은 본작품보다도, 그 시에 붙은 머리글 때문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다고 한다. <오랑캐꽃>은 서정주의 <귀촉도>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발표되었는데, 두 작품 다 머리글을 달고 있었고, 머리글이 본작품 못지 않게 뛰어났다. 사람들은 두 시인이 달기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고 쑥덕거렸다.
l******r 200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