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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블루레이가 2disc로 출시되서 방대한 서플먼트와 부가영상을 수록해 알찬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국내에 출시된 오즈의 마법사-블루레이는 영화본편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는 영화본편은 저작권 소실로 인해 리핑되어있는 작품이지만(각 국가별 출시에 대한 규제가 없는 것)정작 서플먼트랑 부가영상만은 저작권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너무나도 열악한 국내에 블루레이 시장에서 북미버전과 동일하게 방대한 서플먼트와 부가영상을 수록한 블루레이 타이틀이 출시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필자도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가 DVD로 출시됐을때, 본편만을 수록한 1disc짜리와 부가영상을 수록한 2disc, 방대한 서플먼트를 수록한 마지막 UE버전인 3disc 이 세가지 버전중에 국내에 3disc짜리만 출시가 안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 DVD시장에서의 열악한 소비환경으로 3disc짜리 DVD타이틀도 출시가 안되는 마당에 고가의 블루레이 타이틀들이 북미버전과 동일한 서플먼트와 부가영상 게다가 한글자막까지 지원한 타이틀을 정발되기 바라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이처럼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같은 고전영화는 부가영상이나 서플먼트없이 영화본편만을 수록한 블루레이,DVD는 속빈 강정과 다를바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가정에 블루레이가 많이 보급이 되서 블루레이 시장이 활성화 된다면, 이처럼 본편만을 수록한 블루레이 타이틀이 아니라 본 타이틀이 제작되는 북미버전과 동일한 스펙과 한글자막 지원으로 출시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