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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든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하나요?
"많이 힘든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하나요?"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집단상담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참 이채롭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은 내담자들에게 정곡을 찌르는 거침없는 말을 해서 그들이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하고, 또 내심 간직하고 있는 속마음을 들켜버려 얼굴이 벌게지도록 창피해하고 민망해하기도 한다. 슬쩍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이상적인 상담이라기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현실
"많이 힘든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하나요?"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집단상담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참 이채롭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은 내담자들에게 정곡을 찌르는 거침없는 말을 해서 그들이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하고, 또 내심 간직하고 있는 속마음을 들켜버려 얼굴이 벌게지도록 창피해하고 민망해하기도 한다. 슬쩍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이상적인 상담이라기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현실 속으로 뛰어들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실적인 상담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걱정한다면 그사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당장은 아프고 받아들이기 힘들더라도 올바른 말을 해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참 힘들지만, 나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살아갈만 한 것 같다.
s******i 200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옛 어르신의 말씀을 듣는 것 같은 이야기
"옛 어르신의 말씀을 듣는 것 같은 이야기" 내용보기
교보문고에 이 책의 포스터(광고판이라고 해야 하나?)가 걸려 있는 것을 봤다. 옛스러운 그림이 정겹게, 산뜻하게 한눈에 들어왔다. 젊은 사람이 쓴 글은 아니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그렇다. 오랜만에 듣는 옛 어르신들의 이야기 같았다. 젊은 혈기에 당장 듣고 앉아 있기에는 좀이 쑤시기도 하고,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핏발 세우며 대들고 싶기도 하지만, 점점
"옛 어르신의 말씀을 듣는 것 같은 이야기" 내용보기
교보문고에 이 책의 포스터(광고판이라고 해야 하나?)가 걸려 있는 것을 봤다. 옛스러운 그림이 정겹게, 산뜻하게 한눈에 들어왔다. 젊은 사람이 쓴 글은 아니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그렇다. 오랜만에 듣는 옛 어르신들의 이야기 같았다. 젊은 혈기에 당장 듣고 앉아 있기에는 좀이 쑤시기도 하고,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핏발 세우며 대들고 싶기도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수긍하게 되고 또한 두고두고 새겨볼 만한, 인생 연륜이 없이는 결코 해줄 수 없는 이야기 말이다. 이 책이 바로 이런 느낌을 주었다. "어린 것이 턱 괴고 있으면 안 된다." "부모한테(또는 형제한테) 그러면 못 써." 어릴 적에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정말 잘못한 일에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나 어른들이 잔소리처럼 해대는 이런 저런 참견과 이해 못할 꾸지람이 무척 귀찮았지만 이제는 그런 꾸지람이 그립다. 요즘엔 정곡을 꼬집어 얘기해 주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다들 앞에선 듣기 좋은 소리만 한다. 오랫만에 속이 후련한 이야기를 만났다. 책을 읽는 동안 책망을 몹시도 못 견디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어서 마저 뒷이야기를 읽어야지.
g****e 200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입에 쓴 약이 몸에 좋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 행동에 좋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 행동에 좋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제목에서 말하듯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사람"임을 깨우쳐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 자녀, 자신의 이웃 등과의 관계 속에서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할 갈등을 겪고, 고민과 번뇌 속에서 살아간다. 이런 일련의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사람들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상담을 받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한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 행동에 좋다" 내용보기
이 책은 제목에서 말하듯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사람"임을 깨우쳐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 자녀, 자신의 이웃 등과의 관계 속에서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할 갈등을 겪고, 고민과 번뇌 속에서 살아간다. 이런 일련의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사람들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상담을 받고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한다. 그런 사람들의 수많은 갈등의 문제와 문제해결의 과정, 문제해결의 해답이 이 책에 나와 있다. 필자는 상담을 요청해 오는 내담자들의 고민, 고충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공허한 이론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 현실적인 상담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본다. 내담자가 필자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처한 최악의 상황에서 빠져 나와 최상의 상태로 가는 길을 제시받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상담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담자의 문제에 대해 긍정,이해만 하고 따뜻한 말로만 토닥거려서는 상담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호통을 쳐서라도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자신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찾는다면 이보다 더 큰 도움이 어디 있겠는가? 방법론에서 독자들이 느끼기에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할지라도 "문제해결의 방안"이 상담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절실한 과제라고 볼 때, 입에 쓴 약이 몸의 병을 고쳐주듯 호된 질책이 오히려 상담을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문제의 해결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자각을 불러와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필자인 장교수는 내담자의 문제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며 파악하고, "철쭉님"은 가장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상담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삶의 지침서, 문제해결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인상깊은구절]
분명 상담이란 따사롭게 보듬어 가며 접근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정곡을 찌르는 비수 같은 말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귀가 있으면 단박에 알아듣는다....그러고 보면 웬만큼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담의 효과가 때로는 마약보다 빠른 것이지 싶다.
m*****n 200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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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도, 살벌하기도 한 에세이
"재밌기도, 살벌하기도 한 에세이" 내용보기
가톨릭대 상담심리전공 교수인 장성숙 선생님의 책입니다. 집단상담의 Co-worker인 철쭉님과 함께한 집단상담 경험과 느낌을 풀어간 에세이지만 저자가 공을 들여 연구하는 '현실연동상담'의 느낌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철학이 베어나오는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장칼이라는 별명처럼 대쪽같이 찔러대며 공감에 치중을 별로 두지 않는듯한 상담 스타일이 그렇게 마음 편하지 않으
"재밌기도, 살벌하기도 한 에세이" 내용보기
가톨릭대 상담심리전공 교수인 장성숙 선생님의 책입니다. 집단상담의 Co-worker인 철쭉님과 함께한 집단상담 경험과 느낌을 풀어간 에세이지만 저자가 공을 들여 연구하는 '현실연동상담'의 느낌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철학이 베어나오는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
장칼이라는 별명처럼 대쪽같이 찔러대며 공감에 치중을 별로 두지 않는듯한 상담 스타일이 그렇게 마음 편하지 않으며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읽는 내내 편하지 않지만,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맞는 상담에 대한 끈질긴 고민이 잘 드러나고 속 시원한 내용이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물론 상담심리 전공자에게는 무서운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읽고나니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것인지, 현실이란게 대체 무엇인지 아주 원초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x*****a 2007.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