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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 따라 개성과 스테이지 매너,창법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노래를 듣느냐에 따라 생각과 감정이 달라질 수가 있다.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가라앉고 구성진 옛 노래를 들으면 절로 마음이 풍성해지며 박진감 넘치는 노래를 들으면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되살아 나기도 한다.보디가드 OST를 통해 가수 마야를 알게 되었으며 특히 '쿨하게'라는 노래는 많이 따라 부르고 노래방 제1순위 곡이 되었던 때가 엊그제 같다.얼굴에 취기가 오르고 맘에 맞는 동료와 어깨동무하고 머리엔 넥타이 끈을 동여매고 취기를 가라앉히고 우울했던 기분과 스트레스를 확 날리곤 했다.뭔가 쨍그랑 깨지는 작은 소동의 전주곡과 함께 흘러나오는 '쿨하게'를 통해 남의 눈치 안보고 내식으로 살아보겠다는 약간의 어깃장과 당당한 삶의 단면이 묻어나는 곡이었기에 이 곳에 실린 어떤 노래보다도 내게는 오래 남을 노래이다.흥겨움과 에너지가 살아나는 노래이다.
총18곡으로 되어 있는 이 음반은 다소 세월이 흘렀지만 그 뒤 마야가 부른 진달래 꽃,아래로 등은 내가 즐겨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박진감과 에너지 충만한 노래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기분 좋고 유쾌하며 침체되고 지루하며 우울할 땐 마야의 호소력과 박진감 넘치는 노래가 내 마음을 대신해준다.어차피 한 번 왔다 가는 세상 Cool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녀의 몸매에서 에너지 넘치는 박진감과 리드미컬한 율동,열정에 넘치는 열창도 빼놓을 수 없는 백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