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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 따라 개성과 스테이지 매너,창법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의 노래를 듣느냐에 따라 생각과 감정이 달라질 수가 있다.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가라앉고 구성진 옛 노래를 들으면 절로 마음이 풍성해지며 박진감 넘치는 노래를 들으면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되살아 나기도 한다.보디가드 OST를 통해 가수 마야를 알게 되었으며 특히 '쿨하게'라는 노래는 많이 따라 부르고 노래방 제1순위 곡이 되었던 때가 엊그제 같다.얼굴에 취기가 오르고 맘에 맞는 동료와 어깨동무하고 머리엔 넥타이 끈을 동여매고 취기를 가라앉히고 우울했던 기분과 스트레스를 확 날리곤 했다.뭔가 쨍그랑 깨지는 작은 소동의 전주곡과 함께 흘러나오는 '쿨하게'를 통해 남의 눈치 안보고 내식으로 살아보겠다는 약간의 어깃장과 당당한 삶의 단면이 묻어나는 곡이었기에 이 곳에 실린 어떤 노래보다도 내게는 오래 남을 노래이다.흥겨움과 에너지가 살아나는 노래이다.
총18곡으로 되어 있는 이 음반은 다소 세월이 흘렀지만 그 뒤 마야가 부른 진달래 꽃,아래로 등은 내가 즐겨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박진감과 에너지 충만한 노래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기분 좋고 유쾌하며 침체되고 지루하며 우울할 땐 마야의 호소력과 박진감 넘치는 노래가 내 마음을 대신해준다.어차피 한 번 왔다 가는 세상 Cool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녀의 몸매에서 에너지 넘치는 박진감과 리드미컬한 율동,열정에 넘치는 열창도 빼놓을 수 없는 백미이다. |
| 오랜만에 차승원이 안반극장으로 컴백을 했다. 평소 차승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듯한 소재의 드라마 보디가드. 나는 큰 기대를 하고서 보았다. 제목만큼이나 시원하고 쿨~한 음악. '쿨하게'는 드라마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한 흥에 빠지게 하였다. 그러나 매주 손꼽아서 찾아 보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내용전개도 뭔가 아쉽고 OST도 '쿨하게' 이 음악의 연속반복으로 지겨운 면도 있다. 그동안 영화에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차승원의 드라마였지만 실망감이 컸던 보디가드.. 그래도 OST의 '쿨하게' 와 '사랑한다고 말했잖아요' 이 두 곡은 정말 박수쳐줄 음악으로 남는다.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보디가드. 종영으로 이젠 볼 수 없겠지만 언제나 보디가드를 떠올리면 신나고 시원한 음악 쿨하게 를 절로 흥얼거리게 될테지.. 앞으로 더 좋은 드라마로 차승원을 티비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마지막으로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