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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편을 손에 쥐고는 뿌듯해하며 읽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과 함께 대표작으로 꼽히고
현대 SF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수작이지요...
SF 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최근에서야 읽어보게된 작품인데
로마제국흥망사에서 모티브를 받아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짜임새와 장편임에도 쉬이 멈출수 없는 긴장감 등등
그리고 500년의 역사를 몇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잘 함축해 놓은 점 등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심리역사학 왠지 진짜 가능할 것 같은 학문인데요...^^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과도 연관지어 생각해봐야 할 작품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조금 섬득한 결론을 내려버리는 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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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읽어본지 대략 10전쯤 된거 같다. 대학 다닐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어보았으니 못되도 10년은 됐을거라고 생각된다. 읽은지 워낙 오래된 책이라 내용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읽은 SF소설중에 단연 최고라고 불릴 값어치가 있다는 느낌만은 뚜렷하게 남아있다.
나는 소설중에 SF소설을 특히 좋아하긴 하지만 SF마니아 라고 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진짜 마니아들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SF작가들 이름을 줄줄이 꿰고 있지도 못하고 그들의 세계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도 못하다. 그저 내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들 중에 SF소설이 유독 많기도 하고 '우주'라는 공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SF소설을 '좋아할'뿐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소설은 그 재미있게 읽은 SF소설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물론 초반 1,2권은 정말 재미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지루하고 읽는 속도도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3권이 넘어가면서 부터 점점 재미있어지고 특히 마지막 부분은 작가의 다른소설 '로봇'을 생각나게 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다.
책이 나온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욕도 많이 얻어먹고 있고, 90년대에 나왔던 9권짜리책을 10권으로 늘려놓은것 때문에도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SF소설이 아니라 그냥 '재미있는 소설'이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꼭 SF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충분히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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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의 대작 파운데이션을 끝내는 마지막 권이다.
그런데, 문제가 조금 있다. 우선 번역의 경우에는, 읽는데 크게 걸리는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 잘 됐다 못 됐다라고 내가 평가할만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파운데이션은 원래 여러가지 시리즈로 이루어진 작품인데 그 시리즈를 연대순으로 쫙 하나의 작품처럼 이어붙여놓은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책을 쪼개놓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다른 시리즈의 뒷부분과 앞부분을 섞어놔서 한권 한권 딱딱 떨어지는 글이 되지 않게 했다는 점에 이 한글판에 문제점이 있다.
내가 알기로 이 책의 초판(1990년 초였던가, 그때 나온 것을 그대로 판형과 가격만 바꿔서 낸 것으로 알고 있다.)은 그나마 한권한권 시리즈가 딱딱 맞아떨어지게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개선은 못할망정 개악을 한 셈이다.
나는 그점이 맘에 들지 않아서 한글판은 다 팔아버리고 영문 페이퍼백으로 한권 두권씩 모으는 중이다.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페이퍼백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도 무겁고...작품은 좋은데 출판사의 상술이 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