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5%
  • 리뷰 총점8 59%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6%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7.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내용보기
냉장고문을 열고 한참 서서 "내가 뭘꺼내려고 했지?"거실에서 안방으로 들어선뒤 "내가 뭐 가지러 왔던가?""자기야~ 있지~?"하다가도....... 내가 무슨말을 하려고 했지?이런 경우가 너무 많았다.기억력대왕이었던 내게 이런일이 생기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한적이 없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생긴 건망증으로 내가 치매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책에
"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내용보기

냉장고문을 열고 한참 서서 "내가 뭘꺼내려고 했지?"
거실에서 안방으로 들어선뒤 "내가 뭐 가지러 왔던가?"
"자기야~ 있지~?"하다가도....... 내가 무슨말을 하려고 했지?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았다.
기억력대왕이었던 내게 이런일이 생기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한적이 없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 생긴 건망증으로 내가 치매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현상을 <마미 브레인 신드롬>이라 정의 내리면서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할때마다 "아이를 낳았으니까"라는 변명으로 무마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들의 변명과는 달리,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사랑과 유전자, 호르몬, 경험의 역동적인 조합이 일어나

여성의 뇌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성들의 뇌에 혁명이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엄마들이 산만함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뇌의 활발한 성장 때문이라고 말한다.

 

뇌의 혁명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마미브레인>통찰력, 효율성, 탄력성, 동기부여, 정서지능의 다섯가지 특징이

생겨남을 많은 참고문헌을 통해 주장하고 있으며,

그래서 앞으로 엄마들에게 요구되는 자세와

<마미 브레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10가지 비결> 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이 아닐까 싶다.

 

많은 연구결과들과 참고문헌을 통해 설명을 이어나가고 있어서

결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이를 낳고 나서 건망증으로 인해 의기소침해있는 엄마들에게는 참 희망적인 책이라 할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보았다.

 

엄마의 뇌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발달한다.

아인슈타인은 상당한 금액의 수표를 어디다 두었는지 곧잘 잊어버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 이유는 기억력이 나빠서라 아니라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깊이 몰두했기때문이다.

 

s******7 2010.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뇌] 엄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책
"[엄마의뇌] 엄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책" 내용보기
케서린 엘리슨 지음. 정지현 옮김.       아기를 낳고 깜빡깜빡 건망증에 시달리는 내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기를 낳아서 머리가 나빨졌을 것이라고만 확신하고 있었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구나..(아기를 얻었기에 내 자신을 포기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 한권.   엄마
"[엄마의뇌] 엄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책" 내용보기


 

 

 

케서린 엘리슨 지음.

정지현 옮김.

 

 

 

아기를 낳고 깜빡깜빡 건망증에 시달리는 내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기를 낳아서 머리가 나빨졌을 것이라고만 확신하고 있었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구나..(아기를 얻었기에 내 자신을 포기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 한권.

 

엄마의 뇌를 읽다보면 " 그래.. 난 아직 젊고 똑똑해" 하면서 자부심도 느끼고..

그래 맞아 맞아~~하면서 고개가 절로 그떡여 지기도 했다.

외국 도서를 번역한 책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살짝 매끄럽지 못한 문구들도 있었지만.

어디서나 뜻은 통하기~~ 핵심만 파악할 수 있으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의 뇌.

 

엄마들도 대단하지만 원래 과거에 엄마였던 할머니들이 더욱 대단하다고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도 할머니에 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

역시 그 옛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많은 형제들 . 자식들을 그렇게 챙기시던 할머니들의 능력은

가히 놀랍게 느껴졌다.

 

 

 

 

 


 


 


출산과 모유수유의 길까지 엄마들은 험난한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그게 힘들게만 느껴졌던 과거와 달리 모유수유를 하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도 있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다.

현재 모유수유 중인데.. 모유수유를 하기때문에 내가 힘을 낼수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자부심도 느껴졌다.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서 엄마의 뇌는 살아있다를 보여주는 멋진 책이라고 하고싶다.

산후우울증.

나만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나만 힘들어보여..

이런 생각들로 출산후 누구나 경험하는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게 하는 책인것같다.

 

 

 


 

 

 

엄마의 뇌= 즉 마미브레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10가지 비결이 나와있다.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이 열가지를 잘 알고만 있어도 산후우울증, 그리고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같다.

 

 

 <엄마> 라는 이름은 참 얻기 힘든 이름이다.

 하지만 난 지금 잘하고 있다~ 난 더 잘할 수 있다를 수없이 외치게 만드는 책 '엄마의 뇌'

출산을 한지 얼마안되어 육아 지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리고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엄마들의 뇌에 대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이어서 신빙성이 높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것같다.

 

힘든 육아를 자긍심이 넘치는 육아로 바꿔주는 멋진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4 201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들의 뇌는 텅비어있지 않다! 마미브레인의 힘
"엄마들의 뇌는 텅비어있지 않다! 마미브레인의 힘" 내용보기
엄마들의 머리가 텅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꿔주는 책 - 엄마의 뇌   딸을 출산 전, 제 남편은 사소한 것까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제 기억력에 혀를 내둘렀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남편이 저에게 .. 이젠 저를 못 믿겠다고 말하더군요. 출산 후 생긴 건망증으로 방금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한참을 찾고 무슨 일을 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린 경우도 다반사랍
"엄마들의 뇌는 텅비어있지 않다! 마미브레인의 힘" 내용보기

엄마들의 머리가 텅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꿔주는 책 - 엄마의 뇌

 

딸을 출산 전, 제 남편은 사소한 것까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제 기억력에 혀를 내둘렀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남편이 저에게 .. 이젠 저를 못 믿겠다고 말하더군요.

출산 후 생긴 건망증으로 방금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한참을 찾고

무슨 일을 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린 경우도 다반사랍니다.

 

그래서 전 생각했습니다.

출산을 하고. 엄마가 되고 나니... 잦은 건망증 때문에 난 정말 멍청해졌다고 생각했답니다.

또한 아이를 낳고 나니, 엄마가 되기 전 누렸던 많은 부분들을 포기해야만 할 때, 정말 우울해졌죠.

 

이런 제 모습에 많이 실망하고 있을 때,  엄마의 뇌라는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폴리처상을 받은 저자가 치밀한 조사와 연구로 모성의 지적 능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이라 하여

관심이 가더군요.

 

일반 육아서처럼 이론에 치우쳐서 딱딱하고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서 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론과 저자의 생활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많은 공감을 하며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네요.

 

많은 육아서들이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과 자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반해,

이 책은 양육이 부모.. 특히 엄마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출산 후. 여자들은 멍청해진다..라고 많은 엄마들이 생각하는 편견을 저 또한 가지고 있었던터라

출산 후, 오히려 여성의 뇌가 변화하거나 심지어 더  좋아진다는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기분이 좋더군요.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출산 경험이 없는 엄마보다 더 똑똑하답니다.

통찰력이나  효율성, 탄력, 동기부여, 사교적 기술의 강화 는 출산으로 향상되는 뇌의 다섯가지 특징이

최고로 강화될 수 있대요.

이 문구를 읽고 생각해보니 저 같은 경우, 정말 이 다섯 가지 부분중 여러 부분이 많이 향상된 것 같더군요.

 

마미브레인은 부분적으로 아기의 뇌와 같아서 집중력이 대단히 높은 학습기계이며 생사에 개입하고 미래에

사용할 기술을 훈련한다고 스나이더라는 신경학자가 말했습니다.

엄마들이 에너지의 대부분을 아기에게 쏟는 동안 절약한 에너지로 새로운 잠재력을 탐색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시기인 지금 마미브레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책이네요.

 

아직까지도 엄마가 되면 잃어야하는 많은 것들이 두렵고 부담되어 엄마되기를 미루거나 포기하려는

많은 예비 엄마와 엄마들이 읽으면 정말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 양육에 고생한 모든 엄마들 만세~~ 랍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u 2010.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뇌
"엄마의 뇌" 내용보기
엄마의 뇌는 출산후 엄마들의 뇌가 굳었다거나, 텅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책입니다.   저도 20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자가 캐서린 엘리슨이라고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기자이며 베테랑 해외 특파원으로 본인이 격은 출산전후의 변화를 적고, 의학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Chapter 0
"엄마의 뇌" 내용보기

엄마의 뇌는 출산후 엄마들의 뇌가 굳었다거나, 텅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책입니다.

 

저도 20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자가 캐서린 엘리슨이라고 퓰리처상을 받은 보도기자이며 베테랑 해외 특파원으로 본인이 격은 출산전후의 변화를 적고, 의학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Chapter 01- 엄마들은 생각보다 똑똑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사랑과 유전자, 호르몬, 경험의 역동적인 조합이 일어나 여성의 뇌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변화를 경험."

"엄마들이 겪는 변화가 특별히 감동적인 이유는 영속적인 관계의 일부로 발생하는 변화이기 때문"

"엄마가 되면 모든게 바뀐다, 엄마가 되면 뇌까지 바뀐다는 사실"

"신체와 정신, 메커니즘에 도전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한꺼번에 마흔아홉 가지의 재앙을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 시기에 모든것이 대단히 중요해지므로 학습과 뇌의 반응에 변화가 나타난다. 뇌를 좋게 만드는데 출산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가장 공감가는 부분들을 밑줄을 치면서 저의 경험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전 34주만에 아이를 낳았고, 흔희 말하는 조산을 한 엄마죠.

 

아무런 준비가 없던 그 상황, 어떤 사람들은 준비를 하겠냐만은..마음의 준비가 없던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났고, 그 상황에서 모든게 뒤바뀐 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도 벅찼던것 같아요.

 

출산은 행복을 주지만 세상과 맞서 싸워야 하는 두려움도 저에게 선물을 해주었지요. 100일 가까이 집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저에게는 왠지 모를 불안감이 밀려왔고, 혼자만 멈춰있는 상황인듯..모든것은 빠르게 움직이고 나만 멈춰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드디어 도태되어가는구나...

 

현재 20개월이 된 딸아이를 보면서, 지난 20개월을 생각해보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었을 일들이었어요. 그리고 멍청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던 자신은 점점 정상의 생활로 돌아와 직장생활도, 육아도 잘 하고 있어요.

 

엄마의 뇌를 읽어보니, 나와 너무도 비슷한 상황의 엄마, 직장인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너무 닮아 놀랐어요.

 

너무도 전문적인 용어를 많이 쓰신 작가님과 저는 레벨이 좀 다르긴 했지만요..^^

 

Chapter 02 - 여보, 애들 때문에 내 뇌가 줄었나 봐

"여성들이 자신감을 잃는 이유는 현대사회 특유의 힘든 상황과 문화적인 인식이 엄마들에게 부당한 약점을 떠안기기 때문이지도 모른다"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깊이 몰두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방식의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예를 들어 아기를 걱정하거나, 아이에게 길을 건널 때 양쪽 모두 살피라고 말할 때마다) 뇌에서는 새로운 연결고리가 강력하게 구축된다"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중 하나는 여성이 출산후 건망증이 심해지고 모든 일에 무뎌진다고 하네요. 직장맘인 저도 그 같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출산 후 많이 무뎌지고 건망증이 심해졌다. 라는 이야기...

 

저에게는 왠지 모를 수치심을 겪게 하는 이야기였지만, 아이를 낳았으니 당연한거지라고 받아들이며 자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여성이 출산후 건망증이 심해진것이 아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깊이 몰두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책에서 뿐 아닌 메스컴에서도 전문가가 해준 이야기였답니다.

 

엄마의 뇌를 통해서 얻은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잃어버린 것보다는 얻은게 더 많은 것이 출산이라는 것.

 

마미브레인의 위대함을 느꼈다는 것이에요.

 

행복한 육아를 할수 있게끔 꼭 필요한 지침서인듯 합니다.

s********r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대단해요.
"엄마는 대단해요." 내용보기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것 같은 "애를 나아서 키우면서 건망증이 생긴거 같아" 이 말을 어떤 면에서 보면 엄마의 뇌는 점점 퇴화하는가라는 생각도 잠시하게 하지만 이런 "마미브레인"은 여성의 사회진출을 도외시하는 사회의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이 아이를 낳고 겪는 건망증은 비단 여성뿐아니라 남성도 다같이 겪는 인간이 노화해서 오는 하나의 변화이기
"엄마는 대단해요." 내용보기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것 같은 "애를 나아서 키우면서 건망증이 생긴거 같아"

이 말을 어떤 면에서 보면 엄마의 뇌는 점점 퇴화하는가라는 생각도 잠시하게 하지만 이런 "마미브레인"은 여성의 사회진출을 도외시하는 사회의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이 아이를 낳고 겪는 건망증은 비단 여성뿐아니라 남성도 다같이 겪는 인간이 노화해서 오는 하나의 변화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그런 엄마들의 그릇된 고정관념을 과학적으로 심도있게 파헤친 책이다.

여성이 엄마가 되기위한 과정은 비단 여성의 문제만이 아니다.

단지 여성이 아이를 임신하고 키우면서 낳는 과정을 가졌을뿐

이는 남성이 여성을 위하고 존중해 주어야할 크나큰 과정이다.

여성이 사회진출하면 그들은 분명 남성보다 슈퍼우먼이 되어야한다.

그들은 일과 양육이라는 적어도 두가지 일을 병행해야하기 때문이다.

미국 최초의 여성국회의원인 팻슈레더가 한 "나에게는 뇌와 자궁이 있고 나는 둘다 사용한다"라는 말에 의미는 우리는 알것이다.

더욱더 많은 일을 하면서 어머니의 역활을 해야하는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아기를 낳은후 엄마는 아이와 평균 14시간을 함께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빠는 절반의 시간정도를 함께 한다한다.

우리가 흔히 아이를 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겪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이는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엄마는 아이 곁에서 항시 이런 일을 한다.

아이의 세심한 동작하나하나에도 집중해야 한다.

여자는 엄마가 되면서 더욱 집중력이 생긴다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

아이는 점점 커지고 이를 안고 달래며 키우는 엄마의 팔 근육은 힘이 보태질것이고 더욱더 자신도 모르게 집중력과 뇌를 자극함으로서 새로운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아이와의 감정교류는 분명 엄마에게는 새로운 변화일것이다.  

아이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주고 하는 모습이

사회적으로도 남을 배려하는 입장이 되고, 참을성 있게 일을 함으로서

일의 효율성도 극대화 시킬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는 아이와 엄마의 상관관계를 "모성애"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이 모성애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대단한 이슈가 되며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 인지해야할것이다.

이 책은 엄마의 뇌가 같는 사회적 편견을 전문적으로 반론하고 있다.

적절한 예와 학자들의 이야기도 겸하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게 썼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분명 엄마들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여자는 엄마가 되므로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m****8 201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뇌] 놀랍고도 신비한 마미브레인
"[엄마의뇌] 놀랍고도 신비한 마미브레인" 내용보기
[엄마의 뇌] 놀랍고도 신비한 마미브레인!!      [엄마의 뇌] 라는 책을 아이보면서 틈틈히 읽었어요. 아이 낳은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애낳고 건망증이 심해졌어." "치매가 빨리 온것 같아.. 금세 까먹었네." 등등.. 이런말 많이들 들어봤을거에요. 저두 아이 둘낳고 건망증이 너무 심해졌답니다. 아니 그렇다고 단정짓고 있었죠. 아마 애낳은 사람들은 으레 건망증이 더 심해
"[엄마의뇌] 놀랍고도 신비한 마미브레인" 내용보기
[엄마의 뇌] 놀랍고도 신비한 마미브레인!!
 
 
 [엄마의 뇌] 라는 책을 아이보면서 틈틈히 읽었어요.
아이 낳은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애낳고 건망증이 심해졌어." "치매가 빨리 온것 같아.. 금세 까먹었네." 등등.. 이런말 많이들 들어봤을거에요.
저두 아이 둘낳고 건망증이 너무 심해졌답니다.
아니 그렇다고 단정짓고 있었죠.
아마 애낳은 사람들은 으레 건망증이 더 심해진다라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저두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죠.
 
건망증 = 애낳은 아줌마
 
하지만 [엄마의 뇌]라는 이책을 읽고난뒤에는 그런생각이 잘못됐다는데 동의를 하게 됐죠.
 
그리고 엄마란 사람은 여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있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두요.
 
이 책에서는 여러 실험이나 조사등을 통해서 아이를 낳은 사람들의 뇌세포가 죽어 퇴화되고 나빠진다는 그런 몰상식한 고정관념들을 과감히 깨뜨리는 책이랍니다.
일상생활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여자들로썬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는데요.
저또한 이책을 읽고 자신감이 충만해졌답니다.
'내머리가 기억력 좋던 처녀시절이랑 비교했을때 결코 뒤떨어지지 않아~!!'
여자이자 엄마라는 사람은 진짜 위대한 사람이구나 새삼 느끼게 하더군요.
 
그리고 마미브레인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서 그리고 마미브레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10가지 비결도 알려주는 센스~!!
 
01. 모성에 항복하지마라 - 모성을 되찾아라.
02. 새로운 우선순위를 인식하라.
03. 수면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04. 정보 조작 능력을 개선하라.
05. 옥시토신을 분비하라.
06. 사회화하라.
07. 거닐어라.
08. 자신을 보살펴라.
09. 다중 작업의 한계를 파악하라.
10. 주변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꿔라.
 
이 책을 다 읽고 난뒤 저두 곰곰히 저 자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봤어요.
나의 마미 브레인은 어떤가하구요.
처녀적 시절과는 다르게 육아 관련쪽으로 나의 마미브레인이 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꽤 놀랐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읽기,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름 외우기, 아이가 좋아할만한 간식을 무얼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해야하나.. 역시 뇌활동이 떨어진게 아니라 육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뇌가 활동하고 있더라구요.
'[엄마의 뇌]는 결코 죽지 않았다 '를 보여주는 거죠.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면 다들 있을 법한 건망증 하나 가지고도 으레 애낳아서 건망증이 심해진거야 하며 한탄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모성애를 지닌 엄마는 정말 위대하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충만된 자신감으로 열심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엄마의 뇌] 꼭 읽어보길 바래요. ^^
 
 
j***m 2010.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책 [엄마의 뇌]
"엄마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책 [엄마의 뇌]" 내용보기
엄마들끼리 흔히 말한다.아이와 함께 기억력도 출산해버렸다고, 왜 이리 정신 없는지 모르겠다고.사실이 그렇다.혼자만 건사하면 되는 삶에서 자기 포함 둘, 셋, 넷, 을 책임져야 하는 삶이 쉬운 것은 아니다.출산 후 기억력 저하를 대표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듯한 현상을 '마미 브레인 신드롬' 이라고 일컫는다.그런데 이 책은 말한다.'아이를 낳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는 생각은 고정관
"엄마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책 [엄마의 뇌]" 내용보기
엄마들끼리 흔히 말한다.
아이와 함께 기억력도 출산해버렸다고,
왜 이리 정신 없는지 모르겠다고.

사실이 그렇다.
혼자만 건사하면 되는 삶에서 자기 포함 둘, 셋, 넷, 을 책임져야 하는 삶이 쉬운 것은 아니다.



출산 후 기억력 저하를 대표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듯한 현상을 '마미 브레인 신드롬' 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이 책은 말한다.
'아이를 낳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는 생각은 고정관념이고,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이다.
오히려 똑똑해진다고 주장한다.



물론 출산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멍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는 '뇌의 기능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균형을 잡는 과정' 이기도 하다.
임신 말기 쥐들의 뇌를 해부하면, 학습과 기억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해마의 신경로가 복잡하게 재배치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후 엄마의 뇌는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사랑, 호르몬, 경험의 역동적인 조합이 일어나,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하다.

1. 출산 이후 엄마는 후각, 청각, 시각 등 감각이 확장된다. (입덧, 아이의 목소리와 냄새 구별 등)
2. 동시에 여러 일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진다. (시간 관리의 달인이 된다. 새끼를 낳은 어미 쥐는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능력(기억력)이 강화된다)
3. 옥시토신 호르몬은 아이와의 유대감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처하게 만든다.
4. 아이 양육이라는 목표 자체로 동기 부여가 된다. (모성은 공포를 줄이고 불편함을 더 견디게 한다. 또한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에너지를 재분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 기회를 부여하는 경험은 많지 않다)
5. 감정이입능력, 사교성이 높아진다.

한편, 엄마가 된다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자기 주장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에게 단호해야 할 때도 있고, 타인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야 할 때도 있다.
심지어 출산 후 호르몬 과다 분비로 분노를 폭발한 경험조차, 되돌아보면 그때 분노를 표출한 것이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었음을 깨닫는다.



따라서 엄마들은 매일 이런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압박감 속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조화시키는 것,
다양한 갈등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
타인을 신뢰하는 것,
아이와 가정을 이끄는 리더쉽,
보살핌.

실제로 엄마들은 다양한 다중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유로 출산 탓만 하면서
자기를 비하하거나 더 나은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기억력은 원래 나이 들면 다 떨어지게 마련이다.

또한 요즘 엄마들은 실제로 더 똑똑해져야만 하는 환경에 처해있기도 하다.
육아이론과 정보가 넘쳐나고(뇌 발달도 책임을 져야할 판이다),
의학적으로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증상이 많고,
입시경쟁과 취업난이 극심해졌으며(이제 엄마들에게는 정보가 힘이다),
자연환경까지 위협받고 있어서 순간의 만족과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엄마들은 자신의 변화된 뇌를 활용해야 한다.

1. 일단 고정관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누구나 가끔씩 잊어버리고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다.
2. 새로운 우선순위를 인식해야 한다.
3. 수면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출산과 양육이 정말로 엄마들의 머리를 어지럽힌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상황은, 오직 수면부족이다.
4. 뇌가 스트레스가 아닌 자극을 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배움의 기회이다'
5. 옥시토신을 분비하라. 자연스러운 호르몬 분비를 위해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권장한다.
6. 사회화하라. 지속적인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에서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7. 거닐어라.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효과를 준다.
8. 자신을 보살펴라. 가끔씩 육아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써야 한다.
9. 다중 작업의 한계를 파악하라. 아무리 다중 작업이 가능해도 한계가 있다. 모든 일이 끝났을 때의 기쁨을 누려야 한다.
10. 주변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꿔라. 집안일 분담부터 정부 지원에 대한 요청까지, 목적을 위해서는 환경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엄마인 나조차도 엄마들에 대해서 편견을 가질 때가 있다.
아이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지금 살림을 하면서, 두 아이의 정서적/육체적 돌봄을 하는 동시에,
여러 사람의 스케쥴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구나.
게다가 내 삶을 살겠다고 이렇게 시간을 쪼개고 있구나.
실제로 나는 첫아이를 낳은 후부터 1년에 100권 읽기가 가능해졌다.
그것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가장 적은 취미이기도 했다.
시간관리와 집중력, 진짜 책에서 말한 그대로다.

제시된 연구 결과들의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것도 있다.
하지만 자녀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육아 연구가 아니라, 양육이 부모에게 끼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출산 이후의 변화를 긍정적인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
자기를 비하하며 더 나은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s******2 2016.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뇌]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엄마의 뇌]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내용보기
살 게 있어 마트에 갔다 정작 사야할 물건은 사지 못하고 다른것만 사올때도 있고,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집전화로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찾은 적도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을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더군요. 벌써 이렇게 건망증이 생기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더군요.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가 되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머리를 쓸 일이 없어져 그런가 하
"[엄마의 뇌]모성은 뇌를 똑똑하게 만든다!" 내용보기

살 게 있어 마트에 갔다 정작 사야할 물건은 사지 못하고 다른것만 사올때도 있고,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집전화로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찾은 적도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을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더군요.

벌써 이렇게 건망증이 생기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더군요.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가 되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머리를 쓸 일이 없어져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보니 오히려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적 능력이 더 활성화된다고 하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엄마들은 한번에 몇가지 일도 척척 해내고,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아이의 행동을 늘 감지하고 있지요.

그런 일상들이 엄마의 뇌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한다고 하네요.

혼자인 사람은 자신의 일만 신경쓰면 되지만 엄마는 자신의 일과 아이까지 신경써야 하니까요.

 

물론 100%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산후 우울증 등은 이 책에서 말하는 '마미브레인' 현상을 가져올 뿐 아니라,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불행한 일입니다.

육아 분담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사람들도 만나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자신을 먼저 보살피고 사랑해야 즐겁게 육아도 할 수 있고

좋은 호르몬들이 많이 나와 뇌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되죠.

 

아무래도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가 주를 이루다보니 전문적인 용어도 나오고 해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저처럼 자신감을 잃어가는 엄마들이 읽어보면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의 뇌
"엄마의 뇌" 내용보기
언제였던가? 몇주전인가?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에 다녀온 후였다. 한참 시간이 지나 갑자기 머리속이 멍해졌다.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내가 양치를 하고 다녀왔나? 안하고 갔나? 이런 한참을 얘기하고 웃고 놀았는데....'...... 정말이지 아무리 생각해보려해도 생각나지 않았다. 이것이 내 머리의 한계인가~   어디선가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아이를 낳을때의 산통으로 인해 뇌
"엄마의 뇌" 내용보기

언제였던가? 몇주전인가?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에 다녀온 후였다. 한참 시간이 지나 갑자기 머리속이 멍해졌다.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내가 양치를 하고 다녀왔나? 안하고 갔나? 이런 한참을 얘기하고 웃고 놀았는데....'......

정말이지 아무리 생각해보려해도 생각나지 않았다. 이것이 내 머리의 한계인가~

 

어디선가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아이를 낳을때의 산통으로 인해 뇌가 충격을 받아서 엄마들이 가끔 깜빡거리곤 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지 1년이 되어가는데 날이 갈수록 이상하리만치 기억을 못하는 나를 이해할 수 없는 날이 많아졌다. 어디 그 뿐인가? 가끔은 'A야~'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입으로는 'B야~'라고 말하고 있는 나를 볼때마다 '내가 이상해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내가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가기전에 집안에 해둔 일이 있다. 일단 퇴원하고 아이와 함께 집에 올것을 대비해 청소를 깨끗하게 해 두었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통장을 놔두는 곳에서 도장을 꺼내어 다른곳에 고이고이 숨겨두고, 사용하지 않을 카드는 또 다른곳에 숨겨두었었다.

하지만 아이가 돌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그것들을 어디에 숨겼는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다 뒤져도 안나온다. 그래봐야 이 집안에 있을것들인데 어찌 그것들만 안보인단 말인가? 이쯤되면 한가지는 확실해지는것 같다. 그것을 기억하는 뇌세포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것.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는 이런 증상들을 나에게 이해시키고 조금은 스스로를 위로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엄마의 뇌... 엄마의 뇌라..... 요즘 크고작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를 유혹하는 책이로구나~

 

엄마의 뇌, 아직은 완벽히 알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 우리의 뇌가 아이를 낳고 나서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를 다각도로 실험하고 비교, 분석한 자료들과 그에 따르는 설명들을 읽어내려가면서 과연 나의 뇌도 지금 이 저자의 주장처럼 발전하기 위한 단계에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비교, 쥐의 실험, 그외의 많은 실험들이 출산이 여성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했고 어떠한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그런 주장이 나오기까지 연구자의 생각과 일치하는 실험을 했을수도 있다는 불신과 함께 불분명한 것들을 확실한것처럼 과장되게 표현하여 그것이 정말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들인가 하는 생각부터 들게하는 부분도 엿보여서 좀 아쉽긴했다.

 

출산이라는 큰 산을 통해 엄마들이 얻는것은 이쁜 내새끼와 내 아이만을 위한 모성본능이 발동걸린 감지기능이다. 순간순간 모든것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서 엄마들은 아이 일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선수라면 선수다. 이것을 두고 어찌 아니다를 외칠수 있겠는가? 모든것에는 양면성이 있듯 출산이 뇌에 미치는 영향 역시 그러하리라 본다. 지금도 나는 깜빡거리고, 생각과 다른 말이 튀어나오곤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발전하기위해 웅크리고 있는것으로 생각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c****5 2010.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엄마의 뇌를 믿는다!
"난 엄마의 뇌를 믿는다!" 내용보기
'아이를 낳고 난 후, 머리가 나빠졌다'는 말을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듣는다. 하지만, 난 오히려 반대였다. 결혼 후 서울에 살게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있는 나의 몸과 마음은 늘 여유로웠다. 그만큼 나를 긴장시킬만한 큰 일이 별로 없었다. 친구도 없는 서울에서 가끔 서울에 사는 친 언니를 만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
"난 엄마의 뇌를 믿는다!" 내용보기

  

 
  

 
 

  '아이를 낳고 난 후, 머리가 나빠졌다'는 말을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듣는다. 하지만, 난 오히려 반대였다. 결혼 후 서울에 살게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있는 나의 몸과 마음은 늘 여유로웠다. 그만큼 나를 긴장시킬만한 큰 일이 별로 없었다. 친구도 없는 서울에서 가끔 서울에 사는 친 언니를 만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난 후에는 나의 머리와 몸은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기억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고, 남편과 아이를 동시에 챙겨야하기에 더 바빠진 나로서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바짝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내 앞에 누워있는 갓 난 우리 아이에게 내가 어떤 엄마가 되어야할 지 그 책임감은 무척 커지게 되었다. 그렇게 변화된 생활을 하면서 나를 가장 가까이서 본 남편이 언제부턴가 거의 입버릇처럼 "아이 낳고 머리가 좋아진 것 같다. 순간순간 놀란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정말 나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신경써줘야 할 것들이 더 많이 늘면서 나의 몸과 머리는 바빠졌고 그러면서 더욱 난 더 확신을 하게되었다. "머리는 충분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대학시절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지능에 관한 부분을 배우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머리는 정말 타고난 것일까? 머리가 좋은 사람은 따로 정해져있을까? 한번 정해진 아이큐는 그대로 멈춰지는 걸까? 여러가지 학설이 있지만, 난 두뇌는 끊임없이 발전한다는 쪽을 믿고 싶고, 또 <엄마의 뇌>를 통해 그 믿음은 확실해졌다. 

 '엄마들의 머리가 텅 비었다는 고정관념을 바꾸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책을 보기 전부터 생각하고 느껴왔던 부분이기에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것도 저자가 치밀한 조사와 연구로 모성의 지적능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는 말에 책 내용이 더 궁금했다. 사실 책을 읽는 동안 조금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진도도 더디고 또 아직도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엄마의 정신력과 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알게되고 또 그 사실들이 너무나 놀라웠다. '뇌는 새로운 경험에 의해 바뀌기도 하지만, 긍정적이고 감정이 충만하고 도전적인 경험 또한 뇌으 기능을 개선하고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여성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그 순간 만큼은 뇌가 작아진다고해도 놀랍지가 않다. 그 고통을 겪고 난 후에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간다는 것 조차도 나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졌으니말이다. 물론 아이를 갖기 전보다는 달라진 것이 많지만 말이다. 어찌됐든 출산을 겪고 난 후,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들이 무척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두뇌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니 아이와의 유대와 대화에 좀 더 적극적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밖에도 엄마가 되면 더욱 확장되는 감각에 관한 이야기,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야기, 엄마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등등 모성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엄마의 뇌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로웠다. 그리고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경우에도 정서지능의 발달, 생산성 향상 등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다고한다. "아빠도 자녀를 보살피는 시간이 많을 수록 엄마와 똑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가끔 엄마가 되고 달라진 나의 삶이 참 고마울 때가 많다. 엄마가 되면서 나 스스로 얻게 된 자신감이 정말 무척 크다. 또 엄마이기때문에 겪을 수 있는 많은 일들이 나에게는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기에 난, 우리 딸이 태어난 것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난 무엇이든 마음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엄마의 뇌>를 읽고 공감하고 믿고 움직이는 사람은 모성지능을 실감할 것이고, 전혀 소용없는 일이라고 단정지어버린다면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거기에서 멈춰버릴 것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자!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엄마를 보며 자란 나의 아이도 분명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의 엄마들이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믿길 바란다.

 

 

m********y 2010.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