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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는 여행
프로이트를 비롯하여 여러 심리학자들은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이 사람의 정신상태에 나쁜 기억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다. 이 책의 저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긋날 경우, 아이들은 성장해서도 상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은 딸과 아들의 상처에 관한 글인 만큼, 여성과 남성이 공동으로 책을 집필했다. 특히 저명한 기독 작가인 안젤름 그륀 신부가 저술에 참여했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부모를 책망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보다 그들과 화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예수가 강조한 '사랑'의 법칙이기도 하다. 우리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처를 직시함으로써 우리의 참된 자아를 인식하고 우리의 타고난 삶의 흔적을 발견해 내는 데 사랑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이 지향하는 목적도 바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가 행한 바였고, 인간이 걸어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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