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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갔다. 이승철 컨서트.
40인조 가까운 오케스트라도 대단했고, 특히 세션맨이라고 하나? 밴드는 정말 한명 한명 실력이 대단했다. 음악도 제대로 받쳐주고, 이승철은 거의 쉼 없이 처음부터 2시간 넘어까지 목청껏 부르는 노래를 멋지게 소화한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박현빈의 샤방샤방과 무조건을 불렀는데, 박현빈이나 무조건의 가수보다 훨씬 잘 불렀다. 역시 가창력은 이승철 따라올 사람 별로 없는 것 같았다.
팬들과 관객을 즐겁게 해주려는 이승철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노래 따라 부르느라 나올때는 목이 다 쉬었다. 관객들이 10-20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초반엔 안 일어나고 앉아서 형광봉만 흔들어고 그는 웃으면서 정말 열심히 노래했다. 끝나고 나서도 거의 20여분을 무대에서 사진 포즈를 취해주는 이승철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 그런 가수 컨서트는 처음 보았다.
신곡이 많아 모두 다 따라 부를수 없어서 안타까왔지만,
내년 컨서트가 벌써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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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는 말그대로 노래를 잘하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지만 언제부턴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춤과 연예오락 프로를 넘나들며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본업이 가수인지 개그맨이나 방송인인지 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가수라는 직함이 미래를 보장할 수 없기에 뮤지컬이나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노후 보험인 샘이라는 말에 우리 가요계의 현실을 생각한 씁쓸하기만 하다 .
이승철처럼 목소리로만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를 우리는 장인이라 불러도 무관할 게다. 그의 음성은 가히 천부적이다. 사람의 목소리가 아름답다는 말은 오페라에서 성악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대중가요를 부르는 음악가도 충분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주가 들려줄 수 없는 영역을 보여줄 수 있음을 이승철 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사실 . 1985년 그룹 부활의 리드보컬로 활동할 때부터 그의 팬이였으니 그의 노래에 빠져 함께 한 세월이 내 인생의 홍금기였으니‘안녕 이라고 말하지마', 2에서 ‘마지막콘서트’, ‘소녀시대’ ‘그녀는 새침떼기’등 주옥같은 곡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가요계의 황태자로 인기의 절정을 달리게 되었다. 라이브 감각을 십분 발휘하여 수많은 공연을성공으로이끌며 라이브 황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골든 디스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의 음악 인생은 표절 의혹과 마약 사건,결혼과 이혼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지만 제기에 성공하여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그를 국민가수라 부르길 주저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의 가창력과 수많은 히트곡은 그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한층 성숙해 졌으며 20년이 훨씬 지난 곡들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후배가수들에의해 리메이크 되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음이다. 그의 진면목은 라이브에서 여지없이 빛을 발하며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그의 이름 뒤를 늘 장식 하며. 그의 열정적인 라이브에 무대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의 매려에 취하지 않을 수 없을 뿐더러 팬이 되고야 만다. 최근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도 사랑을 바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예전 히트곡들을 기억하고 애청할 뿐아니라 즐겨 부른다.
CD 1 : Original 01.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02.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승철 / 이승철 / 이승철 03.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04. 회상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05. 그대가 나에게 이승철 / 도윤경 / 박광현 06. 사랑하고 싶어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07. 희야 이승철 / 양홍섭 / 양홍섭 08. 얼만큼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09.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10. 노을 그리고 나 이승철 / 박주연 / 하광훈 11. 마지막 나의 모습 이승철 / 김진룡 / 김진룡 13.풍경화속의 거리 이승철 / 도윤경 / 박광현 14. 외면 ? 이승철 / 이건우 / 김진룡 15. 떠나는 저녁 이승철
CD 2 : Live 01. 마지막 콘서트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02. 그대가 나에게 이승철 / 도윤경 / 박광현 03. 소녀시대 이승철 / 이승철 / 송재준 04.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05. 사랑하고 싶어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06. 발레리나 걸 이승철 / 유정현 / 유정현 07. 아무런 느낌 받을 수 없어 이승철 / 신재각 / 신재홍 08. 그녀는 새침떼기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09. 낮잠자는 아이들 이승철 / 이영호 / 이영호 10. 떠나야 할땐 이승철 / 도윤경 / 박광현 11. 작은 창가 이승철 / 이승호 / 이승호 12. 마지막 콘서트 (경음악) 이승철 / 김태원 / 김태원 13.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경음악) ? 이승철 / 박광현 / 박광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