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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있어서 더 좋은 수잔네의 밤이에요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너무 예쁘고, 글이 없어 아이와 함께 보며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아이가 아직 자신이 본걸 풍부하게 설명할줄은 모르지만 계속해서 함께 대화하다보면 더 많은걸 설명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여름밤 거리에서 펼쳐지는 순간들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볼 수 있고요 인물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정말 섬세하답니다
저혼자 책을 읽어줄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책처럼 넘기면서 볼수도 있고 병풍책처럼 펼쳐서 볼 수도 있다는게 매력이에요 책 자체가 보드북처럼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흐물거리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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