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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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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의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한숨짓는 당신의 ‘지금’을 묻는 책- 지은이 : 이정훈 제목 :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펴낸 곳:느낌이 있는 책 출간연도 : 종이책 초판 2014. 1 전자책 : 2016 .6 페이지 : 총 246면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심으로 나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나의 청춘은 어떠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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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의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한숨짓는 당신의 ‘지금’을 묻는 책-

지은이 : 이정훈

제목 :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펴낸 곳:느낌이 있는 책

출간연도 : 종이책 초판 2014. 1

전자책 : 2016 .6

페이지 : 총 246면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심으로 나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나의 청춘은 어떠했었나, 저자처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진실함이 있었던가 

나도 나름 매 순간 열심히 살았고 공부하면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다고 자부했으나 저자의 글을 읽고 나니 나는 그저 조족지혈이라고 해야 하나, 그 깊은 마음을 어찌 헤아리겠는가. 그저 경이로울 따름이다.

  책의 본문 중에서 가장 감동 깊은 한 부분을 인용해본다. “영혼이 깃든 책장을 갖기”라는 부분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서른셋 이후 읽었던 책 곳곳에는 딸에게 보내는 영혼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사람의 내일은 아무도 단정할 수 없다. 내일 내가 죽는다 해도 다연이는 책을 통해 나와 영혼의 교감을 나눌 것이다.

나는 책 속에 메모 남기는 것을 보물찾기라 부른다. 책장은 인간의 출입을 허락해본 적 없는 미지의 섬이며, 섬의 곳곳에는 영혼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더라도 나의 영혼은 이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오래도록 호흡하며 살아갈 것이다.

메모를 남기는 짧은 시간 나는 죽음을 앞둔 진실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메모를 쓰는 일은 내 삶에 매우 경건한 의식이 되었다.

나는 책을 사랑한다. 그리고 책 속에 숨겨 놓은 비밀스런 나의 이야기들을 사랑한다. 책장에 책이 늘어갈 때마다 인생의 깊이와 함께 나의 이야기도 늘어갈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모두와 함께 공유할 그날을 기대한다.

  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딸을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그 메모 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

사랑하는 딸 다연아. 네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아빠가 건강한 모습으로 네 곁에 있었으면 좋겠구나. 오늘도 보물을 숨겨 놓듯 들뜬 흥분으로 너에게 짧은 메모를 남긴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서른여덟인 아빠의 삶에 많은 영감을 주었단다. 네가 이 책을 어떻게 읽을지 무척이나 궁금하구나. 아빠에게는 두 딸이 있단다. 다섯 살 다연이와 스무살 다연이. 세상이 허락한다면 언젠가 스무살이 된 미래의 다연이와 모닝커피를 나누며 조르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아빠에게는 네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란다. 태어나줘서 고맙고 늘 사랑한다.

  나는 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상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다. 왜 일찍 가셨는지 원망만 남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묻어놓고만 있었다. 그러나 이 글을 반복 읽으면서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진실한 모습이 그려졌고, 내가 기억하지 못해도 아버지는 분명히 저러한 모습으로 날 사랑했을 것이란 확신을 얻게 되었다. 글을 쓰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3살 때 돌아가셨다. 딸을 사랑하는 모습 안에서 나도 아버지와 진실한 화해가 이루어졌다. 내 마음에 용서와 평화가 찾아왔다.

지혜로운 청춘이 써 내려간 삶의 진솔한 이야기는 노년에 들어선 한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바꿨다. 저자 덕분에 나도 새벽마다 일어나 글을 쓰며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기적과 같다. 앞으로 저자가 펼쳐낼 새로운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서사적 메시지가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좋은 책을 만나서 참으로 감사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o 202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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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우니까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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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겨울을 대비하는 지혜를 갖게 되고, 외로워 본 사람만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길을 잃어 본 사람만이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것은 경험이다." 본문 中 배송이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책이다. ...저자가, 중앙의전 CEO가 얼마나 큰사람인지 내 눈으로 확인하려고 구매한 도서다. 결론은...보기 좋게 카운터 펀치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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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길을 걸어 본 사람만이 겨울을 대비하는 지혜를 갖게 되고, 외로워 본 사람만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길을 잃어 본 사람만이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것은 경험이다."

본문 中

배송이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책이다. ...
저자가, 중앙의전 CEO가 얼마나 큰사람인지 내 눈으로 확인하려고 구매한 도서다.

결론은...보기 좋게 카운터 펀치를 맞은듯하다.

화려한 문구도 없다. 엄청난 인생의 반전도 없다.

오히려 담담히 자신의 스물살즈음의 고단했던 삶에 대한 기억을 추억을 꺼내듯이 담담히 써내려가며 시작하는 책은 담백하디 담백하다.

읽을 수록 내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안일하게 살아왔던 지난 인생에 대해서 반성에 반성만을 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실패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며 그 또한 본인의 자양분이 됬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에 글에 묵직한 무게가 느껴진다.

"인생은 두려운 것이다. 두려워야 인생이다."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선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듯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15.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