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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friends for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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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여백]으로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로, 이 작품의 영화화에 대해서는 친숙한 배우가 주연인터라 살펴본 바가 있었다. 꽤 엄청난 악녀가 등장하는데. 그러나 [아마리종활사진관  (나왔으면 좋겠다)]은 꽤 따뜻하게 그려진터라, 이 작품 또한 씁쓸한 맛보다는 따뜻한 맛을 주려니하고 잡았다. 여자들의 우정에 관한 5편의 단편. 다소 미스테리하게 그려졌다. 꽤 불편하여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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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여백]으로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로, 이 작품의 영화화에 대해서는 친숙한 배우가 주연인터라 살펴본 바가 있었다. 꽤 엄청난 악녀가 등장하는데. 




그러나 [아마리종활사진관  (나왔으면 좋겠다)]은 꽤 따뜻하게 그려진터라, 이 작품 또한 씁쓸한 맛보다는 따뜻한 맛을 주려니하고 잡았다. 


여자들의 우정에 관한 5편의 단편. 다소 미스테리하게 그려졌다. 꽤 불편하여 신경쓰이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반전이 이루어진다. 오래된 우정부터 새로 시작하는 우정까지 보여진다. 


그리고 이야기는 서로가 연결되어있다. 


?かない招待? 도착하지않은 초대장

편모슬하의 메구미는 대학입학후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아야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녀와 절친이 된다. 반년전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게했는데. 그런데 아야네의 결혼식 소식이 다른 친구로부터 들려오고 그녀는 아야네로부터 결혼초대를 받지못한다. 그녀는 아야네와 했던 묘한 대화와, 자신 몰래 자신의 남편 다쿠마에게 연락한 아야네의 메일을 읽고 의심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외로 풀릴거란 예상과 달리, 왠지 그럴것같다는 느낌대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좀 김새게.


그나저나, 과거 범죄의 이력. 그것도 고의적인게 아닌 사고의 경우인데도 가족을 외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사람이라도 끌어안는 사람이 있다는 거가 꽤 씁쓸하다. 주제는 여자친구간의 배려심있는 우정임에도 불구하고.



?らない理由 돌아가지않는 이유

88년 올림픽개막식의 날이다. 어린시절부터 구루미와 같이 자라난 마군은 최근 구루미의 교통사고사망에 향을 피우기 위해 그녀의 집을 방문하고, 구루미의 방에서 토우코를 발견한다. 토우코와 구루미는 같은 탁구부였고, 원래 뛰어나서 탁구부의 실력을 끌어올렸던 토우코가 아닌 예상외 실력을 향상시킨 구루미가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구루미의 패배가 확실해지던 순간 사진에 찍힌 토우코의 웃는 얼굴은 학교를 흔들고, 친한 친구사이였던 구루미와 토우코는 멀어진채 구루미는 사망하게 된다. 마군은 구루미가 사망한후 자신이 그녀와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혀 급우들의 동정을 받았지만, 사실은...


서로를 견제하며 돌아가지 않고 구루미의 일기를 노리는 이들. 과연 진짜 돌아가지않는 이유가 드러나며, 진실한 우정은 누군가의 악의적인 사진으로도 파괴되지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答えない子ども 대답하지않는 아이

나오카는 고등학교시절부터 사귀던 착실하고 다정한 첫남편과 헤어졌다. 아무래도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실패한 감정 때문에. 하지만, 기대를 하지않고 사귀었던 유지와 재혼을 하였고 36세의 나이에 에리나를 낳게된다. 원래의 성격도 그렇지만, 귀하게 낳은 에리나의 모든 자취를 기록하고픈 나오카는 최근 4살이 되어 유명한 아틀리에의 그림교실에 다니게 된 에리나의 그림을 모두 사진활영해 보관하고 있다. 자꾸만 손이 떨려 빌려줬던 삼각대를 찾아오려는데. 같이 그림교실에 다니는 소우군의 마마는 28살로 꽤나 소란스럽고 자주 잊어버린다. 삼각대를 찾으러 그녀의 집에 갔지만, 돌아오는 길 에리나는 이번달 제출해야할 그림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물어도 대답하지않는 에리나, 그리고 소우군. 과연 자신의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나도 다른 소우군의 마마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않으며 그림을 찾아야하는 방법은...


의외로 추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흥미로웠다. 아이들의 동선, 그리고 했던 말들을 하나씩 꿰어맞추며 유지는 추리를 한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깨닫게되는 소우군마마의 진심. 


꽤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이 소우군마마와 같은 친구라면 정말 일상의 균형을 맞춰줄, 다르지만 소중한 친구가 될듯. 

 

나중에 해설을 봐서 알았는데, 이전 이야기의 마군이 이 슬기로운 남편이라니.



願わない少女 바라지않는 소녀

두번째에 등장했던 만화의 작가 (학교에서 문고판 책을 들고있는 거랑 만화책을 들고있는거랑 의미가 그렇게 다르다니. 정말 일본인의 섬세함이란 감탄스러우면서도 질려버린다)이자, 세번째 이야기의 그림교실의 졸업생인 소노다 유우의 이야기이다. 18세에 신인상을 수상한. 두번째 이야기에서 보면 이미 그녀는 인기와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재능있는 만화작가이다.

 

나오는 대학까지 이어진, 일류중학교 입시에서 떨어진다. 모두다 합격할거라 믿었기에 다른 학교 입학금을 내지않았고, 결국 가장 떨어진 중학교밖에 갈 수 없었다. 교복이 다 준비안되어 입학식에 가기 싫었던 나오는 자기처럼 입학식에 오지않은 유코를 만나게 된다. 만화잡지를 사기위해 입학식에 안갔던 유코는 만화가가 꿈이고 지속적으로 만화잡지에 응모하고 있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 나오는 자신도 만화가가 꿈이라고 말하게 되고,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옛날 작가의 그림을 트레이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 둘의 우정은 꺠지게 되고..

 

과연 두 소녀중 누가 성공한 만화가가 될 것인가...가 궁금해서 읽게되는 이야기였다.

혼자있는 시간에 문고판소설과 만화책을 읽고있는게 다른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가 그렇게 섬세한 의미라니. 오우.


正しくない言葉 바르지않는 말

두번째 이야기 구루미의 외할머니 아사코의 이야기이다. 구루미가 사고로 간지 그녀의 어머니가 얼마나 슬픔에 잠겨있었는지가 마음에 와닿아 가슴이 아팠다. 아사코는 남편의 퇴직후 실버타운으로 들어갔고 반년전 남편사별후 더욱더 쿄코상과 잘 지내게 된다. 자신처럼 남편을 사별한 쿄코상은 아들, 며느리의 방문을 기다리는데. 어느날 방문중 그녀의 며느리가 남편과 싸우는 소리를 듣는다. 시어머니를 위해 멀리까지 가서 마련한 다과를 먹지않고 버렸다는 쿄코상. 상냥한 그녀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아사코는 자신이 아무리 딸에게 잘해줘도 딸이 아버지, 자신의 남편을 더 의지했다는 사실에 상처받았었고, 이와 함께 타인, 가족에 대한 배려에 대해 생각하며 이 미스테리를 푸는데.

나도 꽤 섬세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더 먼저라는게 이렇게 상처받을것인지. 그나저나 사이비종교에서 훌륭하게 빠져나온 것이 더 다행이다.

 

 

이야기들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였다. 예상가능할 것 같으면서 가능하지않던. 다만, 한편의 이야기가 길어서 밤에 자기전 읽기엔 조금씩 늘어져서.

 

그나저나, 제목이나 원제의 '지금만'이란 한계는, 우정이나 사랑에 있어서 어떤 제한이 있다는 것보다는,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현재에 가장 충실한 순간, 이 순간이라는 의미를 강조한다고 해서 해설이 꽤 마음에 들었다.


 

P.S: 아시자와 요 (芹澤央)

罪の余白(2012)
?いものが、?ませんように(2013)
今だけのあの子(2014)
いつかの人質(2015)
許されようとは思いません(2016) 주간문춘 미스테리베스느10중 7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5위
아마리 종활 사진관 雨利終活??館(2016)
후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の耳たぶ(2017)
バックステ?ジ(2017)
火のないところに煙は(2018)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1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